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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Y 11월호'에 해당되는 글 24

  1. 2007.11.02 COVER STORY (2)
  2. 2007.11.02 [세상을보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여, 그대들의 꿈을 펼쳐라 (3)
  3. 2007.11.02 [NOW] 안암지부 제 1. 2 차 필수포럼 (1)
  4. 2007.11.02 [NOW] 관악지부 제 1, 2 차 필수 포럼 (5)
  5. 2007.11.02 [NOW] YLC 12기, 힘찬 날갯짓을 시작하다. 신촌지부 1, 2차 필수포럼 (2)
  6. 2007.11.02 [NOW] 투자자를 잡아라(신촌) (1)
  7. 2007.11.02 [NOW] 투자자를 잡아라(안암) (1)
  8. 2007.11.02 [NOW] 투자자를 잡아라(관악) (2)
  9. 2007.11.02 [NOW] 제 22회 열린 강연회 “Who’s Afraid of Competition?” (3)
  10. 2007.11.02 [PEOPLE] 본분을 지키는 그의 PASSION (1)
  11. 2007.11.02 [PEOPLE] 관악 지부장단 인터뷰 - 임성현 지부장 (1)
  12. 2007.11.02 [PEOPLE] 신촌 지부장단 인터뷰 - 김종혁 지부장, 이지인 부지부장 (2)
  13. 2007.11.02 [PEOPLE] 안암 지부장단 인터뷰 - 이규범 지부장 (6)
  14. 2007.11.02 [HOT CLIP] 반갑습니다. YLCer 여러분, MBN 앵커 오명석입니다. (1)
  15. 2007.11.02 [THEME] 의류학과 - 여성과 창의성
  16. 2007.11.02 [THEME] 행정학과 - 여성과 행정
  17. 2007.11.02 [THEME] 언론정보학과 - 저널리즘 환경의 변화, 창의성이 필요한 시대 (1)
  18. 2007.11.02 [THEME] 국어국문학과 - 변화하는 국어국문학과 (2)
  19. 2007.11.02 [독자투고] 안녕 내이름 상진, 내 얘기 한 번 들어볼래 (6)
  20. 2007.11.02 [독자투고] Y L C, You Lead a Challenge. (3)
  21. 2007.11.02 [독자투고] 회식 자리 가서 안 들어오는 남편을 기다리는 새댁의 마음을 알았어. (1)
  22. 2007.11.02 [독자투고] YLC 12기 신입회원이 되고.. (2)
  23. 2007.11.02 [YLC RESEARCH]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24. 2007.11.02 [마감후기] 11월호 마감후기 (4)

COVER STORY

2007.11.02 13:16 | Posted by web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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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령세 2007.11.04 21:26 신고

    와아! 커버스토리 예쁘네요 :)
    수진이와 언론사업팀 멋쟁이들-

  2. Reira 2007.11.05 14:22 신고

    3대 웹진팀 운영진이었던 문혜원입니다 :)
    메일로 발간 소식 받고 달려왔어요-
    비록 이름은 바뀌었지만, 웹진 훌륭히 잘 이끌어주시는
    유병민 팀장님과 팀원분들, 수습기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호는 컨텐츠 수도 많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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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여, 그대들의 꿈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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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도 나라 안 밖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나라 안으로는 남쪽과 북쪽의 최고위층이 만나 분단된 이후 두 번째로 이런 저런 얘기들을 주고 받는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다.

그리고 나라 밖으로는 미얀마에서 반정부시위가 대규모로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는 불행한 사태가 있었으며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에서 한국어를 국제특허협력조약의 국제 공용어로 채택하는 일이 있었다.

아울러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거대한 산불이 발생하여 사람들이 상하고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런 와중에도 교민들이 단결하여 이러한 위급한 상황을 최소화하는 협동심을 발휘하여 미국 국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는 어린 시절 두개의 꿈이 이었다. 하나는 함바슐트 같은 유엔사무총장이 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우리나라 말을 세계의 공통어로 만들고 싶은 것이었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이런 꿈은 세파에 묻히고 나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었다. 유엔사무총장이 되겠다는 꿈은 나의 능력에 비해 너무 과도한 것이었으며 우리나라의 처지를 간과한 그야말로 꿈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우리나라 말을 세계 공통어로 만들겠다는 꿈 또한 과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 꿈을 접었는지도 모른다.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러야 가능할 것인지 가늠하기 조차 힘들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얼마 전 우리나라 사람이 유엔사무총장이 되는 것을 직접볼 수 있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국제특허협력조약의 국제공용어로 우리말을 채택함으로써 이 기구에 등록되는 국제특허 관련 문건을 한국어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말이 국제기구에서 최초로 공식 언어로 지정되어 우리말의 위상 또한 높아졌다는 의미이다.

이뿐이 아니다. 지난 7월 일본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고등학교의 제2외국어 수업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교는 95년 73곳에서 2005년 286곳으로 네 배 증가해 독일어와 불어보다 많았다고 한다. 중국의 경우는 92년 우리나라와의 수교 이후 39개 중국 대학이 한국어과를 개설하고 있는 상태다.

이쯤 되면 나의 꿈을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하다.

우리말은 1997년 이미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이 되었다. 이에 앞서 유네스코는 1989년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세계 문맹퇴치일로 정하고, 문맹을 없애는 데 힘쓴 인물과 단체에 주는 상의 이름도 ‘세종대왕 문해상’이라고 붙여 놓고 있는 상태이다.

한글의 우수성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있다. 소설 ‘대지’의 작가 펄벅은 구한말을 배경으로 한 작품 ‘살아있는 갈대’에서 “한글은 24개의 알파벳으로 이뤄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문자 체계지만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면 어떤 음성도 표기할 수 있다”고 극찬 한바 있다. 가슴 뿌듯한 일이다.

또 하나의 사건은 미얀마 사태다. 미얀마는 ‘시간이 멈춰버린 나라’라고 할 만큼 50여년 이상 변화가 없는 나라다. 1955년 우리의 1인당 국민소득이 65달러이었을 당시 미얀마의 1인당 국민소득은 200달러 정도였다. 5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가 넘어서고 무역규모가 세계 11-13위를 오가고 있지만 미얀마는 여전히 국민소득 200달러에 머물러 있다.

1960년대 우리가 부러워하던 미얀마는 이제 없다. 폐쇄와 독선의 리더십은 미얀마를 잊혀진 나라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비참히 살아가는 지구상의 초라한 나라가 남아 있을 뿐이다.

한나라의 발전과정에서 국민들의 단결하는 힘은 상당히 중요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단결력은 2002년 월드컵 당시에 이미 세계가 인정한 사실이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에 우리국민 모두가 금모으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줄을 서서 기다리던 장면이 아직도 또렷하다. 거슬러 올라가면 외채보상운동, 3.1운동, 의병활동 등등, 수없이 많은 사건에서 우리는 우리의 단결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미국의 산불은 우리나라 교민들이 가장 많이 사는 캘리포니아주를 뒤덮었지만 교민들의 피해는 당초 우려보다 훨씬 적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위기 속에서 서로 뭉치고 돕는 협동심 덕분이었다고 한다.

산불이 가장 극성을 부렸던 샌디에고 지역의 경우 우리나라 교포 2000여명은 휴대폰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안위를 도모해 준 덕분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교포들과 단체들의 지원도 쇄도한다고 한다. 로스엔젤레스 지역 교민들은 모금운동을 펴기 시작해서 벌써 상당액을 모았다고 한다. 미국사람들이 부러워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준 사건이다.

나는 이 나이에 다시 한번 어릴쩍 내 꿈에 도전하고자 한다. 비록 내가 이룬 것은 아니라 하더라고, 내가 태어나고 자란 이곳의 누군가가 이 꿈을 이룬 것을 내 눈으로 보고자 한다.

나는 그 희망을 우리의 젊은이들에게서 찾는다. 그들은 총명하며 가슴이 따뜻하고 우리를 아는 젊은이들이다. 나의 선배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터전에서 우리가 가꾸었듯이, 이 젊은이들이 우리가 만들어 놓은 터전에서 만들어 나가는 대한민국은 내가 상상하기조차 힘든 위대한 국가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위대함으로 전 세계를, 전 인류를 풍요롭고 평화롭게 이끌어 갈 것이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여 그대들의 원대한 꿈을 펼쳐라.

김종봉/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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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혼돈의울타리 2007.11.04 16:14 신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글이 국제특허협력조약의 공용어로 채택되었다니, 정말 기쁜일이군요!
    놀라서 인터넷을 찾아보았답니다.
    저도 나라에 보탬이 될 수 있을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령세 2007.11.04 21:50 신고

    안녕하세요 :)
    안암지부 2차 필포에서 말씀해주셨던 내용에서 더 자세히 나와있네요 '-'
    바쁘실텐데 매번 고맙습니다-

  3. 2007.11.04 23:31 신고

    가슴벅찬 글...
    이번달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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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암지부 제 1. 2 차 필수포럼

- 살아 숨쉬는 YLC 경제 강의의 현장. 안암지부 필수포럼 -

 

2차례의 필수포럼을 접하면서 12기 신입회원들은 YLC 교육 프로그램에 대하여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또한 경제 문제에 대하여 직접 탐구하면서 많은 점을 배우게 될 수 있었다. 특히 안암지부 필수포럼은 귀에 쏙쏙 들어오고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여 생동감 있게 전달해 주시는 자타 공인 뛰어나신 연사님과 그 어느 기수 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12기 신입회원들이 함께하면서 그 효과가 극대화 되었다.

<10 6 1차 필수포럼>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제 1차 안암지부 필수포럼은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윤창현 교수님을 연사님으로 초청해 시장경제의 기초적 배경지식을 습득하는 자리로 준비되었다. 특히 필수포럼을 처음 접하는 12기 신입 회원들이 자칫 딱딱하게 느끼고 어려워할 수 있는 자리를 윤창현 교수님께서는 유머와 실 사례들을 적절히 섞은 강연으로 이끌어 주셨다. 더 많은 내용을 듣고 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준비했던 조별 발표시간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 준비였지만 12 YLC 회원 분들이 준비한 발표 내용들은 상당한 수준을 보여주었으며 교수님께서도 YLC 수준에 대해서 흡족해 하셨다. 한 개의 조를 뽑는 다는 것을 교수님께서는 안타까워 하셨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났다고 평가 받은 열정조가 대망의 1차 필수포럼 최우수 조로 선정되었다.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뒷풀이 모임까지 최선을 다해준 안암지부 12기 신입회원들은 경제 지식과 지식 토론의 시간을 보냈다는 만족감을 안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10 27 2차 필수포럼>

 2차 필수포럼은 건국대학교에서 이루어졌다. 김종봉 국제 변호사님이 연사님으로 결정되었다. 웹진 The W.A.Y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해주시는 김종봉 변호사님은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매우 소중히 생각해 주시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많은 기대를 하게 되었다. 적당한 크기의 강의실에서 안암지부 2차 필수포럼은 연사님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 살아있는 강연회로 진행되었다. 자유롭게 질문과 대답을 하면서 어디에서도 쉽게 접하기 힘든 정말 생생한 시간이었다. 또한 FTA와 같은 큰 이슈들을 재미있고 실질적인 내용 설명과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단 한 명도 눈을 때지 않았던 최고의 강의라고 평가하고 싶다. 조별 발표를 준비하기 위한 약 20분 동안의 쉬는 시간에도 12기 신입회원들은 김종봉 변호사님을 찾아가 질문을 하고 얘기를 나누는 등의 정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러한 우리 대학생들의 궁금증에 대해서 연사님 역시 열정적으로 대답해 주셨다. 조별 발표 내용 수준은 난형난제였다. FTA현안에서부터 한국의 현실과 그 대응방안 까지 폭넓은 주제가 선을 보였고 굉장히 깔끔한 발표도 보여주었다. 김종봉 변호사님의 유머로 인해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던 최우수 조 선정시간을 거쳐 협동조가 선정되었다. 많은 회원 분들이 강연회에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부장단과 운영진 분들이 뿌듯해했던 표정이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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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령세 2007.11.04 21:50 신고

    재경짱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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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지부 필수 포럼

 

1

시장 경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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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지부의 12기 신입 YLCer들이 직접 참여하게 되는 첫 필수 포럼(이하 필포) 10 6일 숭실대학교 조만식 기념관에서 열렸다. 아직까지는 낯설어 하고 경직된 얼굴의 YLCer들도 있었지만, 필포를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많이 친해졌는지 강의실 안은 북적대는 YLCer들 외에도 그들의 온기와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번 필포엔 중앙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의 경제학부에 재직 중이신 김승욱 교수님이 자리하셨다.

 

그릇된 한국인의 정서, 올바른 기업과 정부의 역할, 우리가 갖고 있는 시장 경제에 대한 오해 등 시장 경제에 대한 기본적이고, 원론적인 지식을 전하기 위한 교수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YLCer들의 첫 필포는 시작되었다. 왁자지껄했던 분위기도 어느 새 가라앉았고 언제 그랬냐는 듯, YLCer들은 자리에 앉아 주의 깊게 교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었다.

 

교수님의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각 조에서 준비한 PPT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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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마련되었다. 비록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준비해 온 것이었지만, 그들의 노력과 성의가 담긴 발표로 인하여 열띤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공지 사항이 잘 전달되지 않아 조별 발표 시간이 발표에서 끝나 토론의 장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첫 필포였지만 YLCer들의 경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미처 알지 못했던 그리고 오해하고 있었던 것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2

금융 자본주의 - 국제 금융 시장의 불안과 한국 경제의 대응

 

따사로운 가을 햇살의 기운이 도는 10 27일의 오후, 관악 지부 2차 필수 포럼(이하 필포)이 한양대학교에서 열렸다. 시험 기간이라 YLCer들의 얼굴엔 피곤한 기색이 완연했지만, 시험 기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많은 YLCer들이 웃는 얼굴로 참석하였다. 마치 저번 한 주의 공백이 서로를 만나지 못해 아쉬웠다는 듯한 표정들이었다. 이번 필포에는 이화여대 경제학과에 재직 중이신 유임수 교수님께서 강의를 맡아 주셨다.

 

일본 경제의 비약적 발전으로 미국 경제가 위기를 맞이하여 미국은 환율 조정을 통해 위기를 극복 하고자 했다는 프라자 합의, 1997년 10월 17 동아시아발 금융 위기 등 과거 경제 대란의 위기, 그리고 최근 연쇄작용으로 국제 금융 시장을 위기로 몰고 갔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등 세계 정세에 대해서 공부하고 그 흐름을 읽어 대응하는 법을 길러야 한다고 교수님은 설파하셨다. 달러화 약세, 유로화의 대두로 인하여 미국보다는 유럽 연합에 더욱 중점을 두고 관계를 다져 나아가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동아시아 통화 협력의 필요성도 강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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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한국의 금융 허브에 대한 내용 등 YLCer들이 준비한 발표 내용도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들로 구성 되었다. 다만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발표가 진행되었다는 것과 저번 필포 때와 같이 난상토론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필포를 거듭하면서 YLCer들이 배우고 익혀야 할 점은 무엇일까?

 

강의 내용을 잘 듣고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그 내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깊이 알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 아닐까? 관심과 노력이 없이는 목표하는 바에 이를 수 없다는 교수님의 말씀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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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령세 2007.11.04 21:51 신고

    권병성 수습기자님- 첫 기사네요 :)
    앞으로도 좋은 기사 잘 부탁드려요 -

  2. Zombie 2007.11.05 12:09 신고

    캄사 ㅋ

  3. Lina 2007.11.05 19:44 신고

    오빠사진... ㅋㅋㅋㅋㅋ

  4. 예찐 2007.11.05 20:39 신고

    너무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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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C 12
, 힘찬 날갯짓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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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pre-YLC 행사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진 12기 신촌지부 YLCer들. 그들의 힘찬 날갯짓이 지난 10월 6일과 27일 두 차례의 필수 포럼을 통해 시작되었다. 주말에 모자란 잠을 보충하거나 이성친구를 만나던 YLCer들에게 이번 달에는 새로운 주말이 찾아왔다. 이미 가족같이 느껴지는 조원들과 함께 발표를 준비하는 활기찬 날로 거듭난 것이다. 열정이 불탔던 그들의 조별발표와 토론, 연사님들의 명강의가 함께했던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자.

 

1차 필수포럼 “시장경제 기초지식 습득”

10 6YLCer들의 1차 필수포럼이 연세대학교 공학관에서 개최됐다. 첫 포럼의 주제는 시장경제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 먼저 조별로 준비한 사회주의의 비효율성과 구체적 사례들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 후,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왕규호 교수님의 강연이 시작되었다. “인간의 욕구는 무한한 반면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에 직면합니다. 다른 말로 선택의 문제이지요. 공짜로 식사를 대접 받았다 하더라도 그것은 다른 사람이 대신 내줬기 때문이 아니라 희소성의 원리가 작용한 것입니다. 세상에 절대 공짜는 없습니다.” 교수님의 냉철한 말씀에 YLCer들의 숨소리가 잠시 조용해지기도 했다.

 

“콩은 나누어 먹을 수 있지만 돈 1억은 나눌 수 없다”

곧 이어진 시장경제에 대한 구체적 강의에서 왕규호 교수님께서는 재미있는 속담과 비유들로 YLCer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사회주의보다 선호되는 첫 번째 이유는 사유재산권의 인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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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끼리 콩 한 조각 나누어 먹는 것이야 어렵지 않지만 돈 1억처럼 가치가 클수록 나누기는 힘들어집니다. ‘내 것에 대한 집착이 바로 자본주의의 원동력이지요.” 두 번째 이유 역시 재미있는 비유였다. 시장경제에서는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좋아하는 일보다 우선시 되는데, 이것은 바로 빵을 잘 굽지만 백댄서가 되고 싶어하는 빵집 주인이 불평을 하면서도 빵을 구울 수 밖에 없는 이유로 정의된다. 왜냐하면 그는 자본주의 체제 아래서 백댄서로서는 낙오할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최상은 아니지만 인간 본성에 충실한 ‘시장경제’

강연을 마치시면서 교수님께서는 YLCer들의 조별 발표와는 조금 다른 결론을 지어주셨다. “흔히들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최상의 체제로 믿고 있지만 이는 그저 사회주의 체제보다 인간의 본성에 순종하는 제도일 뿐입니다. 사회주의 체제의 실현이야 말로 가장 이상적인 세상이겠지요.” 첫 번째 필수포럼이니만큼 다소 딱딱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지만, 시장경제의 가치와 문제점을 함께 되짚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2차 필수포럼 “기업의 사회적 책임”

10 27일 화창한 토요일 오후, 신촌지부 YLCer들이 연세대학교 공학관으로 모였다. 중간고사의 2주간 공백 후 모여서인지 YLCer들은 한층 더 상기된 표정이었다. 2차 포럼의 주제는 시장 경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발표는 지혜조의 SK사 사회공헌 사례 소개로 시작되었다. 실무자 인터뷰를 위해 실제 지역아동 교육이 이루어지는 SK 1318 Happy Zone을 찾아갔던 조원들의 사진에 경청하던 YLCer들에게서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다음으로 협동조, 창의조, 도전조, 열정조의 발표가 이어졌고 사회를 보던 지부장님이 시간 관계상 중재해야 할 만큼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조별 발표가 끝나고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들어오신 여성 연사님은 삼성공익재단 황정은 부장님이셨다. 여러분의 발표가 매우 심도 있어서 제가 준비해온 내용과 겹칠까 조마조마 했어요. 발표 내용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부장님의 칭찬에 신촌지부 YLCer 들의 얼굴에 웃음이 감돌았다.

 

기업의 사회봉사는 의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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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님께서는 우선 YLCer들의 발표에서 몇 가지를 지적해주셨다. “CSR은 기업이 반드시 지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는 수동적인 개념이 아니라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이라는 자발적인 개념입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CSR의 개념이 SR로 넘어섰으며, 기업만 사회적 책임이 있는 게 아니라 사회를 이루는 각 구성원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행동해야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중복된 사회공헌 활동은 문제가 아님을 지적해주셨다. 독거노인 문제와 같이 기업들의 중복된 활동에도 해결되지 못하는 사회 문제들이 많기 때문이다.

연사님께서는 기업활동에 대한 변화된 시각을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19세기에는 CSR 활동을 불필요하게 보았고 20세기에는 하면 좋은 활동, 21세기에는 필수 가결하게 해야 하는 활동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존경받는 기업에 대한 기준이 이윤을 많이 남기는 기업에서 사회적으로 공헌하는 기업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이윤추구가 목적이므로 사회 공헌 활동도 결국은 이익을 남기기 위한 활동이다. 직원들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불우한 환경의 사람들을 보고 스스로의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기도 하고 부정이 줄어든다. 마음을 순화시킴으로써 일의 능률 역시 높인다는 것이다. 부장님의 강의가 끝난 뒤 YLCer들에게 소정의 선물이 전해졌다. 조별 자유 뒤풀이로 일정은 마무리 되었다.

 

1, 2차 필수포럼에 대하여 신촌지부 YLCer들은 대부분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열정조 문진섭 씨는 평소 기업의 목적을 이윤창출 하나로만 생각했는데 이번 필수포럼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면서 나아가 한 사회의 구성원인 우리 개개인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창의조 하재신 씨는 막연히 사회봉사 활동 정도로만 알고 있던 기업의 CSR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속이 꽉 찬 필수포럼들이 YLCer들에게 큰 가르침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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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령세 2007.11.04 21:53 신고

    정영명 수습기자님 안녕하세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달 기사도 기대할게요 -

  2. 신촌간지부장 2007.11.06 01:15 신고

    우와~~이렇게 자세한 기사 'ㅡ'b 완전 감동이에요 ㅠㅠ 앞으로도 이런 멋진 기사 부탁드려요 ^^

[NOW] 투자자를 잡아라(신촌)

2007.11.02 00:49 | Posted by web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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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를 잡아라(신촌)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뽐낸 시간.

 

 YLCer 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12투자자를 잡아라 10 13일 홍익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신촌지부 5개조(도전, 열정, 지혜, 창의, 협동)가 신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서 아이디어 상품의 기획부터 상품개발, 마케팅 그리고 판매에 이르는 전략을 세워 발표까지 상품생산의 모든 과정을 아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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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인 부지부장의 사회로 제비 뽑기를 통한 발표 순서를 정하고 각 조마다 발표 15, 질의응답 10분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제일 먼저 발표한 협동조는 신개념 군화를 가지고 나왔다. 기존 군화가 갖고 있었던 가장

큰 문제점인 무좀을 해결 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 신소재와 뒤꿈치 부분의 지퍼를 이용하여

통풍과 환기를 통한 무좀 퇴치 및 가벼운 군화로서 기능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장병들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 독점적 시장의 구축을 위한 유통경로 조사에

다소 미흡함이 보였다.

 

 두 번째 제품은 열정조의 댄디 스타일의 남성화였다. 프리젠테이션의 깔끔함과 더불어 자

체제작한 CF가 심사단과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브랜드 런칭 및 프로모션에 중점에

너무 치중한 감이 없지 않았나 싶고, 제품의 기능성 측면이 부족하였다. 하지만 신선한 제

품의 디자인에 모두 감탄을 하기도 했다.


세 번째 창의조의 제품은 튜닝여성화였는데, 그 제품 아이디어와 진행 솜씨의 창의적 발

상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 그러나 제품의 분석 및 유통경로 체계 확립에 다소 부족함

을 보였으며, 이에 따른 다른 조원들의 많은 질문세례를 받기도 하였다.

 

 네 번째는 기능성 등산화를 개발한 지혜조의 제품이었다. 등산 할 때 가장 큰 괴로움인 모기를 방지할 수 있는 초고주파 등산화를 기획하여 디자인을 하였는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품의 기능성 근거가 확실하였던 반면 타겟층 설정의 미흡으로 심사단과 타 조원들의 많은

질문을 받았다.

 

 마지막 도전조의 제품은 여성 하이힐이었다. 여성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메모리얼폼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제품 실현 가능성과 현실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진부한 아이디어에 따른 독창성 부족, 제품 장점에 대한 어필이 다소 부족한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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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12기 우승은 협동조의 군화에게 돌아갔으며 김종혁 지부장의 소정의 상품 전달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3시간여의 투자자를 잡아라 를 마친 신촌지부원들의 표정에는 뭔가 해냈다는 뿌듯함이 보였다. 일주일간 조원들과 함께한 그 시간들과 노력이 절대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표정이었다. 이러한 자신감을 갖고 남은 여러 프로그램을 잘 마쳐서 진정한 YLCer 의 모습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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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령세 2007.11.04 21:54 신고

    사진 볼 때마다, 내가 아는 그 분이 맞는지 하하
    병민팀장님- 화이팅 :)

[NOW] 투자자를 잡아라(안암)

2007.11.02 00:49 | Posted by web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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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를 잡아라(안암)


세계는 넓고 신발은 많다


  10
13, 많은 YLC 신입 회원들이 기다리던 투자자를 잡아라가 서울시립대에서 열렸다. 이번 12기 신입회원 분들이 홍보해야 할 상품은 신발이다. 요즘 굉장히 많은 종류의 신발이 출시가 되고 그것을 팔기 위해 홍보수단이나 마케팅 기법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우리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시장 상품성을 첨가하여 YLC만의 색다른 신발을 개발하는, 신선한 활동 투자자를 잡아라. 짧은 시간의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독창적이고 시장성이 있는 상품들이 발표되었고 특히 철저한 분석과 마케팅을 통한 전문가 수준의 프레젠테이션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정말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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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 안암지부의 큰 추세는 크게 두 가지였다. 하나는 가족이었고, 다른 한가지는 패션이었다. 미아 방지 시스템이 들어간 신발과 저렴하지만 여러 가지 패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운동화, 그리고 편안하면서도 요새 트랜드를 충실히 반영한 구두에 이르기 까지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 들이 출품되었으며 상당히 시장성 또한 갖추고 있었다. 단순히 대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낸 것 이라기에는 너무나도 훌륭한 작품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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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상품 기획뿐만 아니라 그 외의 분석 및 판매 전략 등에서도 치밀한 구성이 엿보였다. 인터넷 판매를 통한 시장 형성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장하는 기획과 명품 전략 등이 주를 이루었지만 가족들이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독립적인 매장을 운영하는 등의 색다른 기획도 나왔다. 그리고 한 조에서는 주 타겟층인 어린이들이 인터넷으로 직접 자신이 신고 싶은 신발의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인터넷 마케팅 기법을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게다가 도전조의 경우 재미있는 광고 동영상을 선보여 12기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이 광고의 경우 시간 초과로 점수에 포함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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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신발과 마케팅 기법 등을 골자로 하는 프레젠테이션이 모두 끝나고 날카로운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우승 조가 발표되었다. 워낙 뛰어난 작품들이었기에 심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또한 이날 YLC 회장이신 석찬 회장님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다. 고심에 고심을 한 끝에 안암지부 투자자를 잡아라의 우승 조는 창의조로 결정되었다. 컨버스화를 기초로 발목으로 올라오는 부분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교체할 수 있도록 한 신발이었다. 저렴한 가격과 날개로 이름 붙여진 발목 교체부분의 다양성으로 시장성이 충분하고 투자하기에 매력적이었다는 점이 가장 큰 우승의 원인이 되었다.
 
 모든 조의 작품들은 걸작이었다. 위대하거나 기업에 출품하려고만 하는 의미에서의 걸작이라는 것이 아니라, YLC 회원들의 생각과 1차 필수포럼에서 배웠던 경제 지식 등이 결합하여 우리의 위치에서 나올 수 있었던 가장 현실적인 걸작이란 의미이다. 모두가 우승을 위해 달렸고 뒤에서 밀었으며, 우승한 조를 함께 축하해줄 수 있었던 안암지부 투자자를 잡아라. 영원히 우리들 기억 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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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둥 2007.11.04 17:48 신고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넘쳤던 투자자를 잡아라 :)

[NOW] 투자자를 잡아라(관악)

2007.11.02 00:48 | Posted by web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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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를 잡아라(관악)
 

신발에 생각을 입히다.

 

YLC의 큰 행사라고 이를 수 있는 투자자를 잡아라’(이하 투잡’)10 13일 동국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도전, 열정, 지혜, 창의, 협동 이렇게 다섯 개의 조에서 각각 아이디어 상품 하나씩을 개발하여 기획부터 마케팅, 판촉까지의 과정을 PPT를 통하여 소개한 후, 투자자를 잡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신발이라는 소재를 틀로 하여 아이디어는 자유롭게 적용시킬 수 있도록 하였고,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 창의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팀의 협동심 등을 총 평하여 최우수 팀에게는 상품을 수여하도록 하였다.

 

박세령 부회장님의 인사말 뒤 제비 뽑기로 순서를 정하였는데, 지혜, 열정, 협동, 도전, 창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지혜조는 ‘I-shoes’라는 이름의 장애인 전용 신발을 갖고 나왔는데, RFID라는 공학 기술을 접목 시킨 최첨단 신발로써 장애인이 횡단보도나 공사 지역과 같은 위험구역에 도달했을 시 소리 또는 진동으로 장애인에게 위험을 알리는 기능을 갖고 있었다. 실제로 일본에서 RFID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여러 방면으로 접목시켜 시각 장애인의 불편을 덜어주는 상품을 개발 중에 있는데 실용화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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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조는 여성 구두에 접이식 하이힐의 개념을 도입하였다. 그 이름하여 ‘Ambi’. 굽 접이식으로써 여성들에게 하이힐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개발한 상품이었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상품이라 큰 호응을 얻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성의가 엿보이는 PPT 자료와 발표, 상품에 대한 면밀한 분석 등은 여느 조에 뒤지지 않았다.

 

협동조는 귀여운 아이들의 사진과 차분한 음악으로 오프닝을 장식하였는데, 편안함이 묻어나와 인상깊었다. 희망, , 사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신발 ‘Bino-Bini’. 아이들을 위한 고급 신발로써 GPS 미아방지 시스템과 발도장 아이디어 등 안전성과 참신함을 인정받아 최우수 작으로 뽑혔다. 현재 나와있는 최고급 유아 신발의 틈새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협동조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도전조에서는 ‘Yuri’라는 맞춤형 구두를 선보였다. 앞으로의 대량 맞춤 시대를 예고하는 듯한 도전조의 아이디어에서 선견지명의 혜안을 느낄 수 있었다. 완전 맞춤형 구두는 아니지만, 구두의 디자인을 여러 가지로 샘플화하고 디자인을 골라서 색상도 곳곳에 마음대로 입힐 수 있도록 한 것이 소비자의 기호를 맞추는 데에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창의조에서는 아디다스의 광고를 패러디 하여 광고를 만들었는데,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초록색 칠판 위에 펼쳐지는 장면이 재미있고 인상깊었다. ‘BE ALL’이라는 창의조의 작품은 장화의 기능을 갖추어 비에 젖는 것을 방지할 뿐 아니라 부츠로 만들어져 계절적 장애요소를 해결한 기능성 신발이다. 실용적인 신발이라는 것에 큰 점수를 주고 싶은 신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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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조 발표 시간이 끝나고 간간이 10분 간의 Q&A 시간을 가졌었는데, Q&A 시간을 통하여 서로가 낸 아이디어 상품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서로의 상품에 대한 단점을 묻고 답함으로써 자신들의 상품에 대한 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투잡을 통하여 마케팅 공모전을 치른 듯한 뿌듯함을 느낀 건 비단 나뿐이 아닐 것이다. 앞으로 어떠한 도전도 마다하지 않을 각오로 무장된 YLCer들에게 마음 속으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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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지현 2007.11.05 09:36 신고

    관악 창의 멋쟁이들

  2. 전지현 2007.11.05 09:37 신고

    아니 관악 전부 멋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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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열린 강연회 Whos Afraid of Competition?

 

대부분의 학교 중간고사가 막 끝나고 조금은 쌀쌀했던 10 26일 금요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사회 협력팀이 주관하는 제 22회 열린 강연회가 열렸다. 오후 7부터 8시 30까지의 강연회는 Deloitte안진 회계법인 전 대표, 현 상임고문 그리고 이화여대 경영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신 양동표 강사님의 Whos Afraid of Competition?이라는 주제로 영어로 진행되었다.
 
 
외국인 회원을 비롯한 Wave 회원과 서울의 3개 지부-관악, 신촌, 안암(가나다 순)- 그리고 전국 지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정한 Global Leader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었던 이번 강연회는,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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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은 교수님의 짤막한 약력 소개에 이어 경쟁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의 예시와 함께 시작되었다. 신문과 TV를 비롯한 매스미디어에서는 흔히들 공무원을
신이 내린 직업이라는 이름이라 말한다. 그들은 정부라는 틀과 보호 속에 존재하기에 그들에게는 경쟁이란 단어가 큰 의미를 가지진 않는다. 여기에서 우리는 과연 정부가 그들의 미래를 확실하게 보장하는가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강사님은 더욱 좋은 환경을 위한 경쟁은 신이 내린 직업최고의 직업(Best Job)으로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 말씀하셨다.


 하지만, 무엇이든 어떤 적당한 선을 넘어서면 그것이 오히려 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듯, 과잉 경쟁이 일어나는 곳에서 볼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하여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 어린 아이들이 너도나도 방과 후에 학원이나 개인 교습을 받느라 누구보다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과잉 경쟁에 노출된 아이들은 어린 시절 또래 친구들과 뛰어 놀며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경험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 이것은 아이들의 사회성 결여라는 문제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강사님은 말씀하셨다. 또한,
Single Dad(이하 기러기아빠) 현상도 과잉 경쟁 상태에 의한 사회 현상이라 할 수 있는데 그들은 자녀들을 더욱 경쟁할 수 있는 상황에 노출 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극도의 경쟁 속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이러한 기러기 아빠현상에 근거하여 유학을 가는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며, 강사님이 유학은 더욱 경쟁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하여 그들이 자신의 능력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로 유학이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다는 것이다. 강연 후 Q&A 시간에 유학으로 대학 입학이나 병역의 의무를 피하는 것과 같은 현상에 대한 강사님의 의견을 묻는 질문이 있었다. 이에 강사님은 회원의 의견에 동의하며, 그러한 문제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셨다. 필자는 여기서 언급되는 유학은 공부하고 배우며 경쟁 속에서 성장하는 것으로써, 유학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그것이 수단이 되었을 때에는 경쟁의 장이라는 유학의 긍정적인 측면은 더 이상 존재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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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님은 이렇게 경쟁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과 과도한 경쟁이 일어나는 상황을 함께 이야기 통해서 우리는 과연 경쟁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해 봐야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셨다.

이어 강사님이 내린 경쟁의 정의 속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경쟁은 어떤 규칙들 속에서 이루어 지는 것으로 우리는 그 규칙을 따라야 한다. 동등한 규칙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경쟁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으며, 결국 그것은 경쟁이 아니라고 강사님은 덧붙여 말씀하셨다.


  강사님은 경쟁의 장, 배경으로
Globalization of World(세계의 지구화)Chindia(China India의 합성어)를 제시하셨다. 삼성이 초국가기업으로 성장하여 전 세계에서 우뚝 서 있고, 우리나라 시장에 수많은 외국계 기업이 진출하는 등의 지구화라는 거대한 물결 속에서 우리는 경쟁해야 한다. 중국과 인도의 성장 속에서 우리는 경쟁해야 하는데, 이것은 비단 두 국가의 넘쳐 나는 인구때문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는 주로 중국이나 인도에서 사업을 하느냐와 같은 것으로 그들의 대화 주제들이 중국과 인도를 향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이것은 2005년과 2006년의 각국의 GDP 수치와 순위를 비교해 봄으로써 더욱 명백하게 드러났다. 2005 11위였던 우리나라는 2006 13위로 밀려 났으며 그 사이의 간극을 인도와 러시아가 메우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이 절망하리만큼 나쁜 상황은 아니며, 200여 개의 국가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한국의 위치는 우리가 더욱 경쟁 해야 하는 이유가 된다.


 흔히들 실패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 하는 어리석은 행동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사랑하는지 발견하고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우리에겐 젊고 패기 넘치는 우리 자신이 있기에 경쟁을 두려워 말고 나가 싸우고 경쟁해야 한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YLCer가 있기에 한국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던 강사님.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You will win as long as you bel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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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님의 훌륭한 강연과 회원들의 다양한 질문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진 제 22회 열린 강연회. 어느덧 쌀쌀해진 가을 밤에도 강연회를 마치고 여의도 전경련 회관을 나오던 길은 가슴 속 따뜻한 그 무언가로 포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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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령세 2007.11.04 21:56 신고

    양동표 교수님,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사회협력팀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2. 전지현 2007.11.05 09:35 신고

    맨 아래 맨 왼쪽 매력있다

    • 예찐 2007.11.05 20:38 신고

      순간
      누구인지 매우 궁금했었어



      매력있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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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을 지키는 그의 PASSION


다방면에 관심이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그러면서도 항상 본분에 충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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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의 한 커피숍에서 올해 신세계 죽전점의 신입사원이 되신 정우 선배님을 만났다. 00학번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시고 해군학사장교 99기로 임관하셨다. 그리고 전역 후 바로 주식회사 신세계로 입사하시며 쉴 틈 없이 바쁘게 달려오신 이정우 선배님. 1차 운영진 워크샵 때 운영진의 숙소에 오셔서 young leaders leader인 운영진을 lead해주시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셨었다. 그래서 인터뷰를 할 수 있다고 하셨을 때 많이 설렜다.
 
 선배님의 대략의 이력을 보고 신기했던 것은 선배님께서는 중간 중간에 휴식기 없이 항상 바쁘게 달려오셨다는 점이다. 보통 휴학 한번쯤은 하기 마련이고 취업준비로만 몇 개월을 흘려 보내는데 학생에서 군인, 회사원으로 자신의 위치가 바뀔 때마저도 특별한 휴식기를 갖지 않으셨다.


 

"저는 휴학은 권하고 싶지 않아요. 주변에서 휴학하는 친구치고 그 시간을 정말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보질 못했거든요. 학교라는 틀이 없이 자기 혼자 24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은 참 힘들죠. 솔직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학교에 다니면서 버리는 시간이 얼마나 많아요. 공강 시간, 이동 시간이라도 짬짬이 아껴서 활용하는 게 더 좋다고 봐요. 학교에 대한 구속이 있기 때문에 더 긴장되고 효율도 높아지죠. 그래서 전 휴학은 절대 하지 않았어요. ‘남이 다 휴학하니까 나도 한다!’ 그런 건 통하지 않죠. "


 이런 말씀을 들어보면 학교 일에만 열중이셨을 것 같은 선배님! 하지만 선배님의 활동 이력은 화려하시다. 경영학과 학생회장, 조선통신사 21, 프랑스 취재 명예기자, YLC에서 선발되어 다녀온 미국 연수, 국악동아리 부회장... 다른 YLCer들에 비하면 적은 활동을 한 것이라며 겸손하게 말씀하시지만 선배님께선 굵직굵직한 활동을 주로 하셨다. 그리고 Member
s Day 때 뵌 춤은 정말 전문인을 뺨치는 정도였다. 어느 세월에 이 모든 것을 다하셨는지 선배님께서는 취미생활도 참 열심히 하시는 분이셨다. 학교 일, 동아리 일에 치여서 개인 시간과 개인이 진정 원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것을 포기하는 수많은 학생들과는 대조적이다.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헬스도 다니시고, 마술을 배우고 있다고 하셨다. 이전에는 탭 댄스, 힙합, 하우스, 팝핀 등 다양한 춤을 배웠고 탭 댄스 같은 경우는 강사로도 활동하셨다. 취미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는 선배님이 존경스러웠다.
 
  "제가 회장하면서 전 학생회 친구들에게 말했어요. 우리 학점 3.8(4.5만점) 이상 못 나오면 그만두는 거라고. 저도 경영대 학생회장 일 하면서 학점 망치고 싶지도 않았고요. 그래서 다른 활동 하면서, 그리고 다양한 친구들과 자주 교류하고 어울리면서도 학점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죠. 6학기 동안 장학금을 받고 다녔어요. 대학생 때 학원도 많이 다녀 지출도 많았지만 그렇다고 그 돈을 메우기 위해 알바를 하진 않았죠. 알바를 할 시간에 공부를 더 해서 장학금을 받는 편이 훨씬 낫다고 생각했거든요. 돈도 벌지, 내 실력도 올라가지. 일석 이조잖아요. YLCer 여러분들도 아무리 YLC가 좋다 하더라도 학생의 본분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고 봐요. 학교 일,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플러스 알파로 외부 활동까지 잘하는 사람이 정말 진정한 대학생이죠."

 

  선배님의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대학생에서 신입사원이 되어 느끼는 괴리감이라든지, 대학생이 모르는 회사원이 생활에 대해 묻자 선배님께서는 진솔하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로 답변해주셨다.

 
 
 "1학년 때는 외국계 기업만 바라보고 자신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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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회사에 취직할 것이라고 생각하죠. 그러다 학년이 하나하나 올라갈수록 우리 나라의 인지도 낮은 대기업도 굴지의 기업임을 깨닫고 눈이 차차 낮아지게 되더라고요. 현실을 정말 냉정해요. 회사를 이미지로 좋아하는 것은 아니죠. 현실을 빨리 인식할 줄 알아야 해요. 물론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도 좋은 것이 아니지만 지나치게 과대평가해서도 안되죠. 회사에서 신입사원에게 기대하는 것은 별 게 없어요. 회사에선 떡잎 관리를 하는 것이죠. 어느 회사가 신입에게 기획을 맡기겠어요. 처음에 다들 복사, 커피 뽑기 등 하찮은 일을 도맡게 되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해요.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거든요."

 

  세시간 남짓 진행된 인터뷰는 데이트처럼 아주 편안했다. 질문과 대답 형식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었다.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단점을 귀 기울여 들을 줄 아는 쿨한 남자! 자신이 맡은 일과 벌인 일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지는 성실한 남자! 이번 10일과 11일에 있을 전체 엠티 때 이정우 선배님을 만나 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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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령세 2007.11.04 22:02 신고

    오호- '쿨한 남자' :)
    엠티 때 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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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지부장단 인터뷰


- 관악지부 임성현
 지부장님을 만나다 -


1. 관악 지부장으로서 간단한 자기 소개와 지부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매사에 항상 진지하지만 결코 무겁지 않고, 매사에 항상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남자” 관악지부 매너지부장 임성현입니다. 현재 단국대학교 경영정보학과 4학년 휴학 중이고,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YLC 관악지부에서 지부장으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 관악지부는 타오르는 열정과 끈끈한 情의 집합체로써, YLC를 리드하는,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YLC의 젊은 12번째 열정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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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부장의 자리로 서게 된 동기나 계기가 무엇인지요? 또한 YLC는 지부장 님께 어떠한 의미가 있나요?

 

 지부장으로서 지금의 자리에 서서 이렇게 인터뷰까지 하게 될 줄은 저 자신도 몰랐습니다. 11기 신입회원 당시만 해도 지부장이라는 직책은 저와는 상관없게 느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전 9대 지부장님이신 류인환 씨의 권유를 받기 전 까지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습니다. 제 자신의 역량이 100여명의 신입회원 분들을 이끌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신입회원 여러분들께 지부장이라는 직책을 수행하고 있는 분들이 어떻게 비춰지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신입회원 때 처음 느낀 지부장에 대한 느낌은 ‘저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다., ‘무언가 대단한 사람이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모두 대단하신 분들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나, 저 같은 경우는 여러분들과 같이 일반적인 사고를 가지고 행동하는 20대 대학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따라서, 지부장의 직책을 수행하기로 결심한 동기나 계기 역시도 여러분들께서 생각하시는 것만큼 원대하고 거창한 이유가 아니었습니다. 전 단지 조금이라도 더 YLC와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YLC에 대한 열정만 넘쳤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 YLC는 제가 경험할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습니다지난 날 제게서 찾아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YLC는 저에게 있어서 ‘제 2의 탄생의 장’ 이라고 제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해 보고자 합니다.

 

 

3. 회원으로서가 아닌 YLC를 이끌어 나가는 지부장으로서의 역할은 어떻게 다른지요? 또한,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힘든 점이나 느낀 바가 있다면 무엇인지요?

 

 관악지부는 지부장단과 몇몇 운영진들이 이끌어 간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입회원과 운영진 모두가 관악지부를 이끌어가는 동력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11기 관악지부 지부원으로서의 역할과 현재 관악지부 지부장이라는 직책을 수행하며 느끼는 역할 사이에서 크게 다른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각자 역할을 수행하는 위치와 입장만 다를 뿐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지부장으로서 100여명에 이르는 신입회원 여러분들과 운영진 사이에서 중간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악지부가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이 약간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부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느끼는 어려움은 의외로 사소한 상황에서 발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구체적인 상황을 모두 나열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지만, 그 중 가장 큰 어려움을 한 가지 들자면 내면에서 느끼는 갈등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의욕은 넘치지만 의도했던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는 일에 대한 고민, 지부의 장으로서 지부를 잘 이끌어 가고 있는 지에 대한 고민 등 대부분이 현재의 저 자신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의문점에 대한 갈등 때문에 지부장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4. 앞으로 더욱 나은 관악 지부로 이끌어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관악지부를 운영함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바로 “교육활동”과 “인적네트워크” 이며, 이는 모든 지부가 지향하고자 하는 목표와 일맥상통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육부분에서 지부장으로 처음 의도하고자 했던 바는 아직 달성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외부 요소에 의한 결과일 수도 있지만 지부장으로서의 제 역량이 아직 부족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부별 교육 프로그램인 필수포럼에서의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3회의 필수포럼에서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강사님을 섭외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시장 경제에 대한 이해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조별 발표 후 이어지는 난상토론에 조금 더 많은 비중을 두고 토론 주제를 기획하는 등의 노력을 통하여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의견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인적네트워크 구축 부분에서도 처음 지부장단을 시작하며 계획했던 “Theme가 있는 관악지부 나들이”의 적극적인 시행, “관악DB”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지부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방법을 통하여 관악지부 인적네트워크의 극적인 변화를 꾀하도록 하겠습니다.

 

5. 우리 관악 지부만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관악지부 만의 자랑거리는 바로 관악지부 신입회원 여러분들과 운영진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각자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계신 여러분들이 YLC 관악지부 지부원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어 관악지부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 접하게 될 때면,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관악지부 지부장이라는 제 자신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 모두가 저희 관악지부의 얼굴이고 자부심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이 점을 항상 명심하시고 남은 일정도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6. 관악 지부 YLCer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느 새 신입회원으로서의 활동이 중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처음 여러분들을 뵙고 부족한 능력으로나마 여러분들께 YLCer라는 자부심을 심어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했던 처음 시작은 조금 미숙하였으나, 이제야 비로소 지부장이라는 직책의 의미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는 저를 믿고 YLC를 리드하는 관악지부 지부원으로서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시작은 YLC 신입회원과 지부장이라는 관계로 출발하였으나, 언제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인연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YLC를 선도하는 관악지부 YLCer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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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령세 2007.11.04 22:03 신고

    매너센스성현지부장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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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지부장단 인터뷰

- 신촌지부 김종혁지부장, 이지인 부지부장을 만나다 -


 

오색화음, 아름다운 청춘을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한 신촌지부. 12기 신입회원 100명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김종혁, 이지인 씨를 만나 그들의 당찬 포부를 들어봤다.

 

간단한 두 분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YLC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지부장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간지부장 김종혁, 지부장의 삼고초려로 부지부장이 된 이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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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장단으로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일과 속상했던 일은 꼽자면요?

12기 신입회원과 함께 활동한지 한 달 남짓 되어가고 있는데 저흰 신입회원을 만날 때마다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물론, 현실적인 제약에 부딪혀 당초 계획만큼 일이 잘 진행되지 않을 때는 속상하기도 하죠. 하지만 회원들을 마주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힘이 솟아요. 오늘(2차 필수포럼)도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발표 내용도 나무랄 데 없었고, 활발하게 토론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이지 벅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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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비전으로 신촌지부를 꾸려나가실 계획이세요?

YLC에 들어오는 분들은 여느 대학생들과는 확실히 열정과 포부가 남다르신 분들이에요. 이 분들이 YLC 내에서 자신의 열정만큼 많은 것을 얻고, 키워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저희의 슬로건처럼 회원 전부가 오색화음, 아름다운 청춘을 일궈내실 수 있게 도와드릴 거에요. 그 예로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신설하게 됐고, 신촌지부 동문회도 계획했어요.

 

마지막으로 신촌지부 YLCer에게 한 말씀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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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을 둘러보니 벌써 같은 조원들끼린 너무 친해지셨어요. 앞으로는 조를 초월해서 같은 지부, 전체 YLC가족으로 인식하셨으면 좋겠어요. 한 핏줄로 연결됐다고 생각하면 어디서, 어떻게 만나더라도 친근하고 동질감을 느끼게 되듯 말이죠.



YLC는 생각이 깨어있는 사람들의 모임이잖아요.
YLC
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다들 노력하고, 자신이 가진 열정을 실현시킬 수 있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흰 여러분의 뒤에서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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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령세 2007.11.04 22:05 신고

    공예슬님의 신촌간지부장단 인터뷰 - 첫 기사이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2. 지인사마 2007.11.05 22:52 신고

    +_+)/ 와 멋지다!!!ㅋ떙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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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지부장단 인터뷰

- 안암 지부 이규범 지부장님을 만나다 -

 

2차 필수포럼을 마치고 뒷풀이를 시간을 함께하면서 완소 안암지부 이규범 지부장님과 짧지만 심도 있는 인터뷰 시간을 함께하였다. 검은 정장속에 분홍색 셔츠가 눈에 띄는 이규범 지부장님을 화양리 장암사이 음식점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나눠 마셨다. (이하 인터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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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장님 YLC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며, 운영진을 하시게 된 이유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 YLC의 매력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학생 동아리다운 동아리라는 점이겠죠.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젊음이라는 슬로건처럼 앞으로 대한민국을 리드할 젊은이들이 모여서 시장경제와 자유주의에 대해서 같이 학습하고 또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YLC의 프로그램은 여타의 동아리보다 상당히 빡빡하게 돌아갑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고, 정말 좋은 시간들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YLC에서는 정말 자기가 하는 만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백만 가지라도 얻을 수 있고, 의지가 없으면 하나도 얻는 것 없이 불평만 늘어놓게 됩니다. 시장경제에 대해 배우는 동아리답게 YLC 동아리의 성격은 매우 시장경제적이라고 볼 수가 있겠죠. 그리고 그 속에서 얻게 되는 소중한 인연들이 YLC에 계속 중독되게 만드는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운영진, 현재 맡고 있는 안암지부장을 하게 된 계기는...처음 운영진들을 본 순간부터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경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강연회를 준비하는 9대 운영진들을 보고 처음 든 생각은 '정말 멋지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들 까만 정장을 한껏 차려 입고 있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이러한 규모의 행사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준비하고 또 잘 해내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기 때문이죠. 제가 안암지부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9대 운영진에 있던 친구가 제게 물어봤었습니다. '왜 운영진이 하고 싶은 거냐?' 저는 이렇게 대답 했구요. '진짜 대학생들의 동아리 같아서..' 내가 무언가를 진정으로 열심히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한 것 같다. 그런 생각에 운영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
지부장님이 생각하시기에 가장 큰 안암지부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가장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여타의 지부보다 단합이 가장 잘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안암지부에 들어오는 것인지, 안암지부에 들어온 사람들이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안암지부 사람들은 정말 단합이 잘 되고, 안암지부라는 서로 간의 유대감이 매우 크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안암이 항상 뒷풀이를 제일 많이 가는 지부로 유명하다는 점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겠죠?

 또 다른 매력은 안암지부에 가장 많은 학교가 포함되어 있고, 가장 높은 지원율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안암지부에 들어온 회원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인재들이라는 것을 들 수 있어요. 그리고 실력 뿐만 아니라 열정 또한 넘쳐서 공부할 때나 놀 때 모두 열정적으로, 화끈하게 해낸다는 점. 안암지부만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다른 지부도 다 그렇겠지만, 지부장들이 안암지부를 너무나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안암지부장들은 회원들이라면 정말 좋아 죽습니다. 제가 신입회원일 때의 지부장도 회원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잘 해줬구요. 저도 우리 안암 지부 부원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보다 더 잘 해주고 많은 것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난 11기 활동을 통해서 YLC로부터 이거 하나만큼은 제대로 배웠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세요? -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법, 협동하는 법을 배웠다고 해야 하나요? YLC 450여명이라는 정말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동아리입니다. 지부 별로 해서 100,한 조에는 20명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같이 하구요. YLC 활동에는 혼자의 능력이 특출한 것보다 팀 간, 조별 간의 단합이 잘 되어야 이룰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조별로 필수포럼이나 투자자를 잡아라, 학술제 등의 발표를 준비할 때도 이견이 많아 싸우기 마련인데, 그렇게 해서는 하나의 성과물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의견만을 내세워 자기 맘대로만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전체는 제대로 돌아갈 수가 없겠죠. 저도 주로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었습니다. 팀플 같은 경우에 있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맡겼다가 마음에 안 들어서 신경 쓰느니 혼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하는 것을 더 편하게 생각했었구요. 하지만 YLC 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방법,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여유, 상대방을 조금 더 배려할 수 있는 여유 같은 것을 배웠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리더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상대방을 인정하고 경청할 줄 아는 자세라고 하는데요, 리더들의 클럽에서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배웠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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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장님, 애창곡은 무엇입니까? -

애창곡이라면, 노래방에서 많이 부르는 노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좋아하는 노래도 많고 부르는 노래도 많지만, 최근에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를 꼽으라면 김아중의 '마리아'에요. 그냥...부르면 사람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부르면서 많이 신나고 노래방에서의 분위기를 화끈하게 띄울 수 있는 곡이라 자주 부르게 됩니다.


 -
마지막으로 12기 안암지부 신입회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과 다짐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

, 사랑하는 12기 여러분들, 이제 여러분들을 본 지 1달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그 동안 1, 2차 필포 그리고 투자자를 잡아라 등을 하면서 즐거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많이 배우셨는지 궁금합니다. 처음 지부장으로 당선이 되어서 여러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할 때, 정말 여러분들께 많은 것을 드리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을 보면서 제가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것을 느껴가고 있네요. 우리 안암가족들과 함께하면서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 지식과 재치 등 많은 것을 느끼고 더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느끼고 배워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지요.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하고자 했던 사소한 것들 하나까지도 너무나 열심히 해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을 보면서 정말 많이 힘을 얻고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YLC 안에서, 여러분들의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게 너무나도 좋습니다.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일, 그리고 제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안암지부 여러분들, 우리 지금처럼만 서로 사랑하고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제 모든 것을 여러분들께 걸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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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규진 2007.11.04 14:51 신고

    와~ 우리 멋진 지부장님 이시당~*
    화이팅!^^

  2. 은둥 2007.11.04 17:47 신고

    지부장님 :)

  3. 령세 2007.11.04 22:05 신고

    여기서도 장암사이가 공개되는군요 ㅎ

  4. 준영 2007.11.05 02:51 신고

    아 형님 사진 너무 폼잡으셨다~!!!! ㅋㅋㅋㅋ

  5. Lina 2007.11.05 19:47 신고

    장암사이에 12기가 갔구나... 했더니
    기자는 재경짱이었다 ㅋㅋㅋㅋㅋㅋ

  6. bearsu 2007.11.05 21:24 신고

    으하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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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CLIP] 반갑습니다. YLCer 여러분.


- 매일경제TV (MBN) 앵커 오명석님의 인터뷰
 -


 앵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른 생활 사나이의 표본, 웃음 없을 것 같은 얼굴, 원고를 들고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모습, 틈날 때마다 자는 쪽 잠. 대충 이런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하지만 이러한 상상과는 다른 모습의 앵커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가 있으니 바로 매일경제TV (이하 MBN) 앵커 오명석이다. 가을바람이 쌀쌀한 저녁, 그를 만나러 가보았다.

안녕하세요 오명석 앵커님, 반갑습니다.
공중파 방송이 아닌 매일경제TV(MBN)가 좀 익숙하지 않은데요 MBN의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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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말로 정말 반갑습니다. 이렇게 매일경제TV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MBN은 24시간 뉴스 종합뉴스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뉴스보도채널로 경제분야의 강점이 있는 24시간 종합뉴스채널로 최고의 뉴스 서비스로 시청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특징을 말씀드리면

첫째 MBN은 생방송 뉴스 시스템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스크롤 뉴스와 스팟 뉴스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뉴스가 흐르는 채널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와 최고의 시청자 서비스로 정상의 경제뉴스 보도채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볼 수있습니다. MBN은 공중파에서 전문적으로 다루기 힘든 영역인 경제 관련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채널인만큼 시청자들이 경제 및 증권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습니다. MBN은 뉴스, 대담, 증권 정보, 강의 등 쌍방향 프로그램을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이익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방영하고 있습니다. 또, 매시간 정시 증시와 함께 흐르는 뉴스와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공익성과 시의에 맞는 편성 표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MBN은 국가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익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에게 유익한 경제정보를 제공하여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 현안에 대한 특집 프로그램을 시의 적절하게 편성하여 경제 뉴스 채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연소 앵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동안이신데 벌써 4년 차 앵커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떻게 방송인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궁금한데요 그 계기가 어떻게 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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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에 항상 빠지지 않고 기록되어 있는 것이 ‘발표력이 좋다’는 내용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나의 의견을 말하는 것을 좋아했고, 또한 그런 상황에 대비해서 준비를 많이 하는 편이었습니다.
 고교시절과 대학시절에 락밴드 보컬로 활동했었습니다. 밴드 활동을 하면서 공연을 이끌어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교 축제의 MC도 맞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일에 익숙해지게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막연하게 방송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졸업하면서 본격적으로 방송 아카데미에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락밴드 보컬로 활동할 만큼 음악을 좋아하고, 어린 시절부터 쭉 합창반을 하면서 음악 없이 지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사실은 가수가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락밴드 보컬로는 제 외모가 너무 단정하지 않습니까?
 저는 물리학 전공이긴 했지만 제가 가진 끼와 열의를 믿고 도전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괜스레 숨기고 싶은 이야기가 되었는데, 한때는 농수산 홈쇼핑의 잘나가는 쇼 호스트였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역시 내 옷이 아니구나,
싶어 퇴직을 결정하고 1년여 동안 앵커 시험 준비에만 몰두했습니다. 가히 순탄한 길만 걸었던 건 아니었고, 방송국 3사의 앵커 시험에도 도전했지만 모두 쓴맛을 보고 한탄하던 중 MBN 공채에 덜컥 붙게 되었습니다.
 지금 방송을 하는데 그 시절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상황을 이끌어가던 경험이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순발력도 좋아지고, 돌발 상황에서도 대처 능력이 좋은 편이라고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방송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천직인거 같은 생각도 드는데요. 방송인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금까지의 저는 사건사고를 시청자에게 올곧게 알리고 싶은 욕심으로 가득 찬 사람이었습니다. 일화로 지난번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건이 있었을 때 예비군 훈련기간 중이어서 방송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소식을 최전방에서 시청자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저로서는 나라의 부름(?)이 원망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때 카메라 앞에 서지 못한 것이 어찌나 안타깝던지 훈련 중간 중간에 회사로 전화를 걸어 상황을 수시로 확인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 뿐이 아니라 주말에 쉬면서 방송을 보고 있자면 당장이라도 카메라 앞으로 달려가 시청자가 궁금해 할 정보를 콕 집어 속 시원히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좀이 쑤실 지경입니다. 게다가 정치인이나 그룹 총수,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과의 대담을 통해 대화를 주고받음으로써 상상하지 못했던 세상을 만나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인 일이니까요.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삶을 반성하고 자극시킬 수 있는 기회는 그다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면이 방송인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완벽해 보이는 오명석 앵커님도 생방송 중의 실수를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제가 뉴스를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대담을 하게 되었을 때입니다. 첫 대담이었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많이 하여 원활하게 진행이 되었는데, 마지막에서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방송이 끝나가기 때문에 긴장이 풀려서인지, 끝 인사를 ‘안녕하십니까’ 라고 해버렸습니다. 또 같은 뉴스를 반복해서 방송한 적도 있었고…뉴스는 모두 생방송이니까 아찔한 순간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배테랑이라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죠.. 지금 생각하면 그저
웃음이 나왔던 상황인거 같네요.

아나운서 또는 방송인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많은게 요즘 현실인데요. 후배들을 위해 해주실 조언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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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나운서나 방송일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고, 저 또한 많은 후배님들께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도 이 길을 걷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했기에 후배님들께도 정말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고 싶네요.
요즘 언론에서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 사설학원을 다니는데 그 비용이 과장되었고, 성형 수술을 종용한다는
보도가 종종 들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과도한 비용의 지출은 있어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방송국에서 신입사원을 뽑을 때는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며, 실무에 바로 투입 될 만큼 현장감을 아는
사람이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설 아카데미가 생기는 것이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무런 기초없이
준비하는 것보다 항상 뉴스나 방송을 보면서 방송인의 자세를 준비하고, 마무리로 아카데미 등 교육기관을 통해
현장의 감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아나운서 아카데미, 봄온 아카데미 그리고 각 방송국
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것은 이와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서 어떤 투자가 현명한가를 생각하면 그 답이 나온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오명석 앵커님이 생각하는 좋은 앵커란 어떤 모습인가요?
 
 저는 좋은 앵커가 되기 위해서는 용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손석희씨를 많이 좋아하는데, 제 생각에 시청자들이 손석희씨를 좋아하는 것은 그 분이 용기있는 진행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앵커는 시청자를 대변하기 위해서 다른 이익이나 방송 이후의 상황을 고려하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후의 어떤 것을 고려한다면,
할 수 없는 말이나 질문을 손석희씨는 스스럼없이 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앵커는 말을 하는 직업이지만,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대담프로그램이나 토론 프로그램에서 앵커는 프로그램의 조정자 역할을 하고, 방향성을 제시하고,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묻는 것 정도입니다. 하지만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여 그 사람의 의견과 철학을 습득하면 더 깊이 있는 질문을 할 수 있고, 더 심도있는 토론이 가능합니다.
 또한 앵커는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시청자들을 대변한다고 해서 이야기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용감한 앵커, 시청자를 대변할 수 있는 앵커, 그리고 신뢰를 주면서 즐거움도 주는 앵커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 YLCer 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방송을 한다는 것이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그리고 국민이 알아야 할 소식을 전하는
파수꾼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방송인, 앵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길을 꿈꾸시는 YLCer 분들이 계시다면
내가 지금 유명세를 위한 준비인가, 진정한 사회, 국민의 파수꾼이 되려는 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위해, 그리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대학생 시절에 해보고 싶은 일들을
다 해보시기 바랍니다. 방송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풍부한 경험이고 그 바탕은 대학시절에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에게 기회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그 기회를 잡기위해 노력하세요. 저는 여러분께 언제든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늦은 밤 인터뷰 해주신 오명석 앵커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YLCer 분들은 yoolivejj@hanmail.net 으로 문의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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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령세 2007.11.04 22:12 신고

    멋진 말씀 고맙습니다 :)
    앞으로 mbn 뉴스 반가운 마음으로 지켜볼게요 -

[THEME] 의류학과 - 여성과 창의성

2007.11.02 00:42 | Posted by web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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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 의류학과]


 

여성과 창의성

 

몸은 의상을 입히고, 옷은 다시 몸을 입히다.

 

국내 패션계의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서울 컬렉션이 10 19일부터 열려, 10 26일까지 약 8일간의 긴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서울 컬렉션은 국내 패션계의 내로라하는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의상들의 향연이라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그 무대는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도도하게, 그리고 섹시하게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20분 정도 소요되는 쇼를 관람하기 위해 두어 시간 동안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 여성들의 패션에 대한 열정 또한 대단했다.
 이처럼 여성들이 패션에 열광하고 그 매력에 빠져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언어나 동작으로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또 하나의 신체의 일부이기 때문일 것이다. 정보나 이미지를 쉽게 전달하고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가미된 의복에서의 창의적인 요소들을 그 탄생 배경에서부터 살펴보자.

 

사람은 옷을 사지만, 옷은 감정을 판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의복 착용 배경을 살펴보면, 수치설, 신체 보호설, 장식설, 욕구 충족설 등 다양한 동기에 의해서 의복 문화가 형성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초기의 의복 문화가 이러한 이론들 중, 단지 어느 한 가지만의 이유로 형성되었다고 볼 수는 없으나, 현대 의복 문화에 있어서의 수치설과 신체 보호설은 더 이상 주요하지 않은, 부차적인 것으로 전락해 버렸다. , 옷으로 몸을 가리고 보호한다는 일차적인 목적이, 그것으로 장식을 하고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부가적인 목적과 전도가 되어버린 것이다.
 
 현대인들은 자기 자신을 꾸미고, 드러내기를 갈망한다. 그 갈망은 내적으로 오랜 기간의 성숙기를 거쳐 성격이나, 말투, 억양 등으로 표출되기도 하지만 외적인 요소 즉, 외모에 의해 더 많이 드러난다. 그리고 그 표현의 수단으로 옷을 선택하기도 한다.
 우리는 옷을 사지만, 옷은 감정을 판다. 패션은 행복, 기쁨, 기대, 흥분, 욕망 등 무수한 감정들을 자극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라인, 장식, 스타일, 소재, 색상 등의 요소에 가장 중요한 디자이너의 창의적 요소가 더해져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지고, 이렇게 완성된 작품에 대해서 디자이너와 대중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美에 대한 관념은 남성성보다는 여성성에 가깝기 때문에, 의복에서의 이상미 역시 남성보다는 여성의 신체 라인에 주목하여 연구, 발전해 온 경향이 짙다. 현대 남성들과 여성들의 옷 스타일을 비교해 보면 여성 의류가 월등히 많아 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여성의 이상적인 신체에 맞추어 의상이 창조되어 온 역사가 남성의 그것보다 더 오래 됐음을 또는 그 창조에 관심이 더 많았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예부터 여성들은 사회 규범이든, 예우의 형식이든 활동에 거추장스러운 옷의 착용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환경이 바뀌면서 여성들은 활동의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해 옷의 형태를 바꾸어 왔고, 시대가 변하고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면서 그에 맞는 옷차림을 위해 의복을 재창조 하였다.
 
세계 대전이 발발 했을 때, 대부분의 남성들은 사회에서의 활동을 접고 군인의 신분으로 전쟁터로 끌려 나갈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여성들의 힘으로 부족한 노동력을 메우고, 군수 물자를 만들어 내는 일을 대신 하기도 하였는데, 이 때 당시 치마와 같은 옷차림이 활동하기에 부적절하여 여성들도 바지를 입기 시작하였다.
 
 현대의 여성들은 장식을 위해서, 또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옷을 입는다.
 
우리 나라의 경우, 과거 1970년 중반에 가수 윤복희가 처음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와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노출이 심한 스커트를 거침없이 입을 수 있는 배짱 좋은 여성이 있을까?’라는 생각보다 아름다움은 자랑스럽게 공개되어야 한다. ’는 그녀의 생각과 거기에서 비롯된 행실이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항의에도 불구, 여성들의 폭발적인 지지에 도덕의 목소리마저 잠식해 버렸다.

 
, 의복에서의 창의적 요소는 이상적인 신체에 가까워지는 과정에서, 자신이 가진 장애를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자신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써 가미되고 활용된다.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의복과 패션에서 창의적 요소의 형성은 여성의 개혁적인 발상에서 시작되어 여성성의 장애 극복을 위한 창조의 힘으로 이루어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창조된 결과물은 또다시 그들만의 전유물이 되어 그들에게 큰 기쁨과 웃음을 안겨준다.
 
그들의 생각과 몸에 의해 창조되지만, 이미지나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넘어 여성의 몸 위에서 다시 몸에 대한 재인식의 과정을 거치는 것.
  그것이 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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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행정학과 - 여성과 행정

2007.11.02 00:42 | Posted by web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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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 행정학과]

여성과 행정

최근 사회에서는 분야를 막론하고 새로운 바람,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 소리 없는 여풍이 가장 거세게 불고 있는 분야는 다름 아닌 ‘행정’ 분야. 여성 공무원의 비율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행정과 여성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자.

 

여성 공무원 전성시대

2006년 행정고시 여성 합격자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 화제가 됐다. 304명의 최종 합격자 중 여성 합격자 비율은 40.1%에 달했다. 이는 2005년 여성 합격자 비율인 38%보다 2.1% 증가한 수치다. 더욱 놀라운 것은 2005년에 이어 2006년에도 최고 득점자의 영예는 여성이 차지했다는 점이다.

 

행정 분야에 부는 여풍은 행정고시 여성 합격자 비율뿐 아니다. 최근 행정자치부의 조사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여성 공직자가 6년 동안 44%가 늘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미 공직에 진출한 여성들의 역량 역시 강화돼 조직에서 중요한 일을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한 예로, 얼마 전 행정자치부는 남성들의 전유물이라 일컬어지던 인사혁신팀장에 김경희 서기관을 발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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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공무원의 그늘

여성의 공직 진출이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있지만, 5급 이상의 관리직 여성 공무원이 절실한 역설적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지방자치단체 여성 공무원의 비율은 27%,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은 전체의 6.5%에 불과하다.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이는 아직 남성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더욱이 아직 5급 이상 여성 관리자가 한 명도 없는 시구가 34개에 이른다. 국가직의 경우도 8.7%로 상황은 지방직과 크게 다르지 않다.

 

때문에 도입된 것이 ‘관리직 임용 목표제’라고 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이 제도를 통해 “2011년까지 여성 공무원의 비율을 16.5%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사회 진출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상황에서 과연 16.5%에 여성들이 만족할 수 있을지 우려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행정고시 합격자 40% 여성, 덮어놓고 좋아할 일은 아닌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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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 언론정보학과]

저널리즘 환경의 변화, 창의성이 필요한 시대
 
현재 많은 학자들이 저널리즘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며 신문의 종말을 예고한다. 매체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인터넷과 같은 뉴미디어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2006년 말 한국언론재단의 발표에 따르면 실제 서울시에 거주하는 신문 정기구독자 수는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하락세이다. 심지어 젊은 층은 거의 신문을 구독하지 않는 추세다. 신문의 위기를 되짚어보고,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종이신문의 위기 ‘가혹한 뉴미디어!
 
매체 기술의 발달로 인해 뉴스를 쏟아내는 언론매체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케이블, 위성방송, 인터넷의 확산과 최근 DMB IPTV 등의 디지털 기술 보급이 대표적이다. 자연히 신문과 같은 전통적 언론매체는 새로운 경쟁매체들의 도전에 직면했다. 경쟁매체들의 등장으로 인한 신문시장의 위축은 신문사 사이의 경쟁을 심화시켰고, 퇴출의 압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약한 신문들은 상업주의의 덫에 빠지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부정확한 보도, 선정적 보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신문의 신뢰도는 급격히 저하되었다.
 
 현재 많은 독자들이 제도권 신문을 외면한 채 인터넷에서 선별적으로 뉴스를 소비하는 네티즌으로 바뀌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인터넷 뉴스매체 이용증가는 신문독자 이탈 및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접하는 네티즌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저널리즘이 여론형성이나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오프라인 매체는 온라인 저널리즘의 위력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자연적으로 오프라인 매체는 인터넷 영역으로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오프라인-온라인 서비스를 병행하거나, 온라인 저널리즘이 개발한 취재 및 보도방식을 부분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이로써 온라인 저널리즘의 노하우와 관행이 빠른 속도로 오프라인 영역으로 스며들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도전의 기회- 창의성을 살리자!
 
이 같은 신문의 위기에 대하여 기자가 만난 대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제시했다. 권여진(한국외대·2학년) 씨는 다매체 시대에는 특정 성향을 지닌 독자나 시청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신문의 돌파구가 될 것 같다라고 지적하며 여성신문, 노인신문, 동성연애자를 위한 신문과 같이 특정 집단의 독자들을 위한 뉴스를 통해 기존 온라인 저널리즘이 다루지 못한 깊이 있는 내용을 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규(이화여대·4학년) 씨는 신문기자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해요. 독자들은 온라인에서 무수히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정작 어느 정보가 진정 믿을 만한 것인지, 어느 정보가 과장된 선전성의 메시지에 불과한 것인지를 구분하기 힘들어요라고 말했다. 신문 기자들이 나서서 온라인의 정보를 확인하고 검증하는 작업을 한다면 신문의 가치를 되찾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한편, 이충희(인하대·3학년)씨는 저널리즘의 고질병 중 하나인 드라마화 경향을 역이용 하자는 새로운 주장을 내놓았다. “많은 기사들이 사건의 드라마틱한 측면을 부각시켜서 독자의 시선을 잡으려 해왔잖아요. 너무 흥미에 집착하면 선정주의로 빠지지만 드라마틱한 뉴스보도를 아예 거부하기 보다는, 드라마틱한 요소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다른 대학생들도 대부분 신문은 온라인 저널리즘의 장점을 부분적으로 수용하여, 창의적인 대안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디지털 시대의 신문 독자는 세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 첫째는 인터넷 뉴스만을 소비하는 독자, 둘째는 종이신문과 인터넷을 넘나드는 독자, 그리고 셋째는 종이신문만을 통해 뉴스를 보는 전통적 독자라고 하겠다. 양자(인터넷과 종이신문)를 보완적으로 이용하는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아직도 오프라인으로 신문을 읽는 독자가 3분의 2나 된다는 결과는 신문구독 습관이 쉽게 바뀌지 않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애초부터 신문구독 습관을 습득하지 않은 젊은 세대의 인터넷 이용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과거 1980년대에 미국 타블로이드 신문의 독자수가 급증하여 주류 신문의 독자 시장에까지 미치자, 주류 신문은 섹션화라는 혁신정책을 도입하여 연성뉴스를 만들어 냈다. 창의성을 바탕으로 수필, human interest에 대한 기사를 내세워 독자들을 사로잡은 것이다.  뉴미디어의 도전에 직면한 올드미디어종이신문. 위기를 발판 삼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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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ombie 2007.11.05 11:56 신고

    멍멍아 네꺼 배너 웃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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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 국어국문학과]

변화하는
국어국문학과

 

같아도 다른 길을 가는 여성 학우들

 

최근 대학가에서 국어국문학과는 진통, 혹은 진화를 겪고 있다. 일부 대학들은 국어국문학과를 폐지하거나 문화콘텐츠학과 같이 실용적인 학과들을 창설하였다. 아울러 국어교육학과, 신문방송학과, 문예창작학과들이 생기면서 국어국문학과의 창작, 언론, 교육과 같은 고유영역들은 점차 축소되고 있다. 반면에 ‘디지털 스토리텔링(digital story telling)’처럼, 타 분야와 결합해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 내는 일이 많아졌다. 국어국문학의 학문과 정신이 다양한 곳들과 의사소통을 하면서 참신하게 발전하는 것이다.

 

이렇게 변화하는 국어국문학계에서 학도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어떠한 길을 가고 있을까. 그 변화성에 중점을 두면서 학도들이 타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국어국문학과만의 창의성을 어떻게 발산시키고 있는지 말이다. 한편, 국어국문학과 대다수는 여성 학우로 남학우들은 정말 청일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국어국문학과를 많이 이끌어가는 여성 학우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여학우들이 창의성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 살펴보겠다

 

국어국문학과에는 국어교사를 꿈꾸는 이들이 많다. 2학년이자 교직이수를 꿈꾸는 신 학우는 심리학과를 같이 복수전공하고 있다. 남들과 차별화된 국어교사가 되기 위해서다. 특히 상담분야에 관심이 많은 그는 심리학을 전공하는 이유에 대하여, “학생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면서 심리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다. 그리고 이상, 김시습과 같이 사회와 단절된 작가들의 정신과 행동들도 정신 분석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가들의 감정을 이해하는 동시에, 그들의 작품세계를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데 좀 더 흥미롭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입장에 서서 국어를 가르치고 싶다고 하는 신 학우는 타 국어교사들과 차별화된 길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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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과 4학년이며, 교직이수 중인 황 학우도 남들과 다른 국어교사를 목표로 한다. 고전문학을 좋아하는 그는 고전이 한문과 많이 연관되는 점 때문에, 한문학과를 같이 복수전공하고 있다. “국어교사 특성 상, 자기가 하고 싶은 과목만을 가르칠 수는 없다. 하지만 후에 교사가 된다면 학생들이 가장 지루해하는 고전문학 부분을 좀 더 정확하고 재미있게 가르치고 싶다.”며 노력하고 있다.

 

국어학 쪽에 관심이 많은 이 학우(3학년) GSU(지구촌대학생연합회) 기획홍보팀장을 맡으면서, 국어국문학과에서 배운 학식들을 톡톡히 활용하고 있다. 그는 “동아리 내 뉴스 레터와 홍보 문건, 네이밍 등 여러 부분에서 국어국문학적 자질을 요구하고 있다. 국어학 계열 수업들을 들으면서 올바른 문장과 단어를 쓰고자 주의하고, 멋진 말들은 외우고자 한다.”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이 학우는 세계 문제를 홍보하는 데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참신한 우리말들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타 여학우들과는 다르게 이미 자신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문근영 학우(2학년), 국어국문학과의 여러 분야 중 고전문학을 예로 들면서 “고전문학은 먼저 분석하고 이해한 다음, 거기에 상상력과 논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해석을 창조해낸다. 이는 시나리오를 분석한 다음에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말하며, 배우란 직업에 있어서 국어국문학이 자신의 창조력을 기르는 데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이렇듯 국어국문학과 학우들은 여러 분야들과 만나 국어국문학의 창의성을 내뿜고 있다. 국어국문학 분야가 축소되고 타 영역들과 겹쳐지는 지금, 여학우들이 가고자 하는 길은 어찌 보면 남들도 가고자 하는 길들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구비문학론이라는 수업에서 교수님께서는 이런 질문을 하셨다. “우리들은 웅녀같이 4년 동안 대학이라는 동굴에서, 허황옥 신화처럼 신성성을 확보 받게 해주는 비단을 짜고 있다. 국어국문학도인 여러분은 현재 웅녀와 같은 시련들을 이겨내고 있는가? 그리고 졸업 후 자신을 인정 받게 해줄 비단을 만들고 있는가?” 이 물음에 학우들은 자신만의 비단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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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령세 2007.11.04 22:16 신고

    수습기자 채유진님 안녕하세요 :)
    다음 달 기사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근데, 문근영님을 제외한 다른 세 분 학우 성함은 원래 안 나와있는건가요? '-'

    • 채유진 2007.11.07 00:05 신고

      헉 댓글을 지금 봤어요; 네~ 당시 기사 작성시 실명 써도 되는지 몰랐습니다; 평소 신문기사 읽을 때 보니 취재 대상자들은 그냥 성만 써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문근영 양은 이미 대답 속에 자신인 걸 드러내서 걍 실명 썼어요~기사 처음 써보는 거라 참 서툽니다 ㅠ
      다음에 반영할게요!^-^ 질문 감사드려요~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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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이름 상진, 내 얘기 한 번 들어볼래

 2007 9 21 4 50, 친구랑 동네에서 놀다가 YLC 합격 통보가 5시라는 사실을 알고는 인터넷을 하기 위해 난 집으로 뛰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5시에 갑자기 한 문자가 도착했다. [YLC]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젊음!! YLC 12기 회원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 회신번호는 010. 이 문자에 있던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젊음’이라는 문구는 내 심장을 더 뛰게 했고, 나의 YLC 생활은 그렇게 시작됐다.

 사실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겁이 났다. 가입하기 전 홈페이지를 쭉 둘러보니 강연회나 포럼 사진들이 많아 비전공자인 내가 뒤처지면 어쩌나 싶기도 했고, 학술 동아리라면 너무 지치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활동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한 달이란 시간은 너무 재미있고 특별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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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을 잘 못 외우는 탓에 예비 모임 때 몇 번이나 조원들 이름을 물어보고, 1차 필수 포럼 에는 겨우겨우 이름을 떠올리는 정도였다. 지금은 그 이름만 봐도 꼭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사람 같은 우리 조원들과 신촌지부 사람들. 그들과 함께 운동회를 하며 애들처럼 놀기도 했고, 필수 포럼과 투자자를 잡아라!’를 준비하며 각자의 생각을 펼치고 다른 사람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는 열심히 글을 쓰고, 댓글을 달며 레벨 올리는 재미에 살았던 지난 한 달.

사실, 지난 한 달이 마냥 재미있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조장으로20명이라는 사람들을 이끄는 일은 쉽지 않았다. 사는 곳도 제각각, 생각도 각양각색인 조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조율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이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원간의 결속력도 강해졌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기 시작했다. 그 속에서 내 자신이 커간 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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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이지 지난 한 달은 YLC에 푹 빠져 살았던 것 같다. 시험 기간이라고 쉬는 한 주에 지부 사람들이 너무 보고 싶어 전체 벙개까지 단행했으니 말이다. 집에 와서는 커뮤니티에서 레벨 업에 열을 올린 덕분에 이제는 랭킹 첫 페이지에서 내 이름을 찾을 수 있게 됐다.

난 활동하다 힘들 때면 휴대폰에 저장해두었던 9 29 5시에 왔던 문자를 확인한다. 이 문자를 받았을 때 내 심장이 얼마나 뛰었는지, 그리고 어떤 다짐을 했었는지를 다시금 되새기기 위해서다. 나뿐만 아니라 다들 기억하리라 생각한다. 다들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그 열정 그대로 끝까지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 우린 대한민국을 리드할 젊은 12기니까. 모두 파이팅!

- 신촌지부 12기 지혜조 박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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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촌간지부장 2007.11.04 17:32 신고

    으하하하- 박상진이다 'ㅡ'

  2. bearsu 2007.11.04 17:35 신고

    진정한 YLCer !

  3. 령세 2007.11.04 22:17 신고

    레벨업 순위만큼, 앞으로의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 :)

  4. Mouflon 2007.11.04 23:30 신고

    역쉬 울 조장 칙오~ㅋ

  5. isa 2007.11.15 03:42 신고

    저도, 그 문자 저장해놓고 간간히 보고 있답니다:D 상진씨. ㅋ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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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L C
,    You Lead a Challenge. 

 

  YLCer가 된지도 어느 덧 35일이 지났다. 즐겨 읽던 ‘대학내일’에서 우연히 페이지를 넘기다가 접하게 된 YLC 홍보 포스터. 그 한 장의 포스터는 현재 나를 12기 관악지부 지혜조 조장이라는 자리에까지 앉혀 놓았다. 대학 입학부터 교사가 되겠다는 일념 하에 살아온 내가, 경제 연합 동아리 활동을 한다는 것이 과연 나의 미래를 위해 옳은 선택일지, 또 동아리 사람들과는 잘 지낼 수 있을지 하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9 10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렸던 YLC 설명회를 다녀 온 후, 지원서 마감일까지 남은 5일을 반드시 합격하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로 보냈다. 몇 장의 PPT 화면만으로도 느낄 수 있었던 YLC만의 열정, 끈기, 도전정신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수차례 퇴고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지원서를 제출하고, 초조하게 결과 발표를 기다렸던 그 일주일간의 간절함을, 이제는 YLC의 모든 일정 속에서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드러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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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8일 관악지부 예비모임.

  합격 통보 문자를 받은 일주일 뒤, 처음으로 관악지부 100명의 회원들을 만난 날이다. 서먹서먹하고 어색하기만 했던 우리들. ‘언제쯤 서로에 대한 벽을 허물고 가까워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경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던 난, 배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조장이 되길 자청했다. 조 이름 뽑기에서 도전, 지혜, 창의, 열정, 협동 의 다섯 가지 이름을 놓고 제비뽑기를 하는데, 내가 뽑은 카드가 ‘지 혜’ 임을 발견하고는 속으로 탄성을 내질렀다. 우연히도 내 이름과 같은 조 이름, 그리고 조장이라는 타이틀은 여전히 나를 자극하고 더욱 더 강하게 만든다. 처음 만났던 때의 어색했던 분위기는 언제 그랬냐는 듯, 뒷풀이 때에 우리는 “한 박자 쉬고~두 박자 쉬고~”를 연신 외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9 29 Pre-YLC

  24시간도 채 주어지지 않은 W.A.Y 준비 시간. 이른 아침 9시부터 서강대학교에서 모임을 가졌다.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는 참신한 아이디어들, ‘괜히 YLCer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발표순서 선정.......첫 번째!! 두구~ 두구~ 두구~ “관악 지혜!”라고 외치는 사회자의 목소리에 우리 조는 잠시 당황했지만, 처음이었기에 더 자신감 있게 준비해 온 W.A.Y를 선보일 수 있었다. 적어도 그 때까진 우리가 일등이었으니까.^^

짧은 시간 동안 준비했던 총 20개조의 W.A.Y는 그야말로 감동이었다. 12 YLCer 모두의 미래가 유망하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날 10대 전석찬 회장님께서는 YLC안에서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발견해 나가길 바란다고 하셨다. 그렇다. 이후로 난 YLC활동을 하면서 이곳은 내가 가진 것을 뽐내는 곳이 아닌, 내 안에 가지고 있었던, 나 스스로가 찾지 않으면 영원히 알아채지 못했을 ‘그 숨겨진 잠재력을 찾아나가는 공간’이라는 생각을 매 순간 하게 되었다. 오랜 시간 뒤, Pre-YLC가 끝나고 밖에선 차가운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우리의 열정과 온기는 뒷풀이에서도 식을 줄 몰랐다.

 

9 30 YLC 운동회

  3일간 연속되는 YLC 모임. ‘갈 때마다 설레는 것은 단지 나뿐일까?’ 대학 신입생 때 이후로 처음 입어보는 노란색의 단체 티셔츠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짝 피구, 줄넘기, 닭싸움, 그리고 계주로 마무리되었던 이번 운동회는 지혜 조를, 그리고 관악지부를, 더 나아가 12기 전 회원을 하나로 묶어주는 계기였다고 생각한다. 또한 YLCer 모두가 지식만 풍부한 것이 아니라, 신체도 매우 건강한 열혈남녀라는 사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간혹 부상자가 나오긴 했지만 운영진분들이 사전에 준비해놓은 간이 응급실은 큰 도움이 되었다. 우리 관악지부가 막강체력 전국지부에 눌려 아쉽게도 1위를 손에 거머쥐지는 못했지만, 오랜 시간 잊지 못할 추억의 운동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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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3일 투자자를 잡아라.

  ‘투자자를 잡아라!’ 역시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만이 주어졌지만, 이 시간은 우리들이 더욱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투자자를 잡아라’ 를 통해 전혀 볼 수 없었던 우리 조원들의 특별한 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엘리트, Saint라는 명칭을 이름 앞에 달아주기도 했다. 이렇게 서로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아낌없는 격려는 지치고 나태해질 때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 드디어 우리가 개발한 신개념 신발을 선보이는 날. 우리 조 뿐만이 아니라, 각 조별로 준비한 ppt발표의 완성도는 그들이 일주일간 고심하고 지대한 노력을 쏟아왔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 이 행사는  나의 부족함을 인지하게 해 주었고, 더 나은 지식 설계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 주었다. 영문학도인 나에게 있어 생소하기만 했던 경영 전문용어들은, 이곳에서 최우선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짚어 주었기 때문이다. 투자자를 잡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 동안, 우리 지혜조 19명이 모이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을 거라는 확신마저 들었다.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서로에게 더욱 소중한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난 느낄 수 있다.

  10 26일 있었던 열린 강연회에서 양동표 강사님이 말씀하신대로, 우리는 어머니의 뱃속에 자리 잡는 생애 첫 경쟁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누군가와 경쟁을 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준비된 자에게만이 그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는 법이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YLC에 들어왔고, 이제는 앞으로 겪을 더 많은 경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이 곳에서 지식과 열정으로 자신을 무장하는 YLCer 모두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Ps. 언제나 12 YLC 신입회원의 알찬 일정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지부장단 분들과 운영진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작고 부족한 저를 믿고 지지해주는 18명의 지혜조, 병학오빠, 시몬오빠, 병성오빠, 한성오빠, 태균이, 소희, 하림이, 동억이, 유진이, 한울이, 혜인이, 현주, 선아, 주영이, 동욱이, 정은이, 인균이, 그리고 연희, 모두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관악지부 12기 지혜조 남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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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하 2007.11.03 12:15 신고

    감동적인데... 너의 서태지 스러움과... 나의 없어보이는 노랑티셔츠 사진과.. 장난이고..
    조원인 나도 너에게 감사하고.. 존경하기 그지없다오... 끝까지 열심히 해보아~! 화이삼~

  2. 령세 2007.11.04 22:20 신고

    관악 지혜조장 남지혜님의 열정을 응원할게요 :)

  3. Lina 2007.11.05 19:50 신고

    지혜언니-
    언니의 열정에 늘 감동한답니다 ^_^ 화이팅!!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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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식자리 가서 안 들어오는 남편을 기다리는 새댁의 마음을 알았어'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요즘 YLC활동으로 바쁜 나를 보며 하는 말이다. 주말마다 조원들과 각종 모임으로 하루를 보내느라 다른 친구들과 만난 지가 언제인지 생각이 안 난다. 하지만 YLCer들과 보람찬 주말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뿌듯함으로 가득하다. 내가 YLC에 지원한 이유는 여러 가지다. 제대로 된 동아리 활동을 졸업하기 전에 한번 해보고 싶어서, 공부와 너무 오래 전에 담 쌓은 나의 뇌에 자극을 주고 싶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어서, 등등 너무나 다양하다. 30일이 지난 이 시점, 모든 동기들이 잘 채워지고 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정들도 어떻게 나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지 기대된다.


 
오늘이 바로 YLC커뮤니티에 가입한지 30일이 되는 날이다. 짧다면 짧은 이 기간 동안 얼굴도 모르던 사람들과 지금은 너무나도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예비모임, pre-YLC, 하나되기 운동회, 1차 필포, 투자자를 잡아라, 2차 필포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한 달이었다. YLCer가 되고 나서 동아리 활동을 대학 생활에서 꼭 해야 할 일 중의 하나로 꼽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의욕으로 똘똘 뭉친 실력 있는 조원들과 함께 일정을 소화해 나가며 young leader로서의 자질을 하나하나 배워나가고 있다.
 
 우리 열정조는 소리 없이 강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로 이루어졌다. 비록 뒤풀이에서 남들 눈에 그다지 신나 보이지도 않고, 술도 안 마시지만 항상 가장 많은 인원이 끝까지 남아 함께한다. 튀는 사람은 없지만 존재감이 없는 사람도 한 명도 없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우리 20명 조원의 조장을 맡고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사실 처음에 조장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막상 예비 모임 때 조장을 자원하라고 할 때는 약간 쑥스러워서 선뜻 손을 들지 못했다. 아마 나보다 의욕적인 다른 누군가 먼저 손을 들었더라면 난 그냥 조원으로 활동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행히도 나의 용기가 아직은 효력이 남았는지 내 오른손을 들게 해줬고, 지금은 이렇게 신촌지부 유일한 여자 조장으로 대활약하고 있다. (후훗..)
 
 열정조에게 가장 즐거웠던 일을 꼽으라면 벌써 두 번이나 진행된 MT가 아닐까 생각한다. 넓디 넓은 집에서 혼자 자취하고 있는 준원 오빠네 집은 우리의 아지트가 되어버렸다. 처음 집에 갔을 때 먼지 한 톨 없는 깔끔한 집을 보며 우리는 빨간 하이힐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매번 각종 격한 게임과 과식으로 MT 후유증을 겪고 있지만 그 유혹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이 조원들의 반응이다. 특히 두 번째 MT 때 있었던 눈 가리고 밀폐된 공간에서 술래잡기는 적극적인 지지로 인해 앞으로 단골 메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 잠시 커뮤니티에서 양질의 글 게시판의 게시물 수가 밀려나고 있다. 최고의 활동 지수를 자랑하며 메뉴 가장 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고 있는 열정조에도 위기가 찾아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난무하지만 조장의 강요 아닌 조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곧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달 동안 같은 이처럼 조원들끼리 많은 시간을 함께 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신촌지부, 전체 YLC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우리에겐 함께 해야 할 남은 날들이 더 많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기억될 수 있는 소중한 인연들과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고 있는 지금, 젊다는 것에 매우 감사한다. 모든 YLCer의 가슴속에 젊은 시절의 하나의 키워드가 될 YLC, 진짜 사랑합니다!

- 신촌지부 12기 열정조 이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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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령세 2007.11.04 22:22 신고

    이유진님께서 바쁘게 보내는 시간만큼, 그 이상으로 YLCer 활동이 좋은 방향으로 향하기를 바랄게요 :)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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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C 12기 신입회원이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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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C 12
기로 합격한 후 처음으로 YLCER들과의 만난 곳은 우연찮게 내가 다니고 있는 세종대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처음 모인 그 강의실은 2시간 전에 내가 막 수업을 들은 바로 그 강의실이었다. 낯선 이들과의 첫 만남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편안하고 친숙했던 그 기분은, 내가 익숙한 곳에서 만났기 때문이었을까?

 

“홈 그라운드에서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YLCER로의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 PRE-YLC에서 WAY는 지혜조의 운명을 함께하게 된 사람들과 전날 처음 알게 되어, 얼굴과 이름도 매치되지 않는 상황에서 바로 준비해야 했다. 하지만 어색해서 힘들었다기보다는 어색함을 깰 수 있게 해 줬기에 더 값졌던 시간으로 기억된다. 함께 무대를 구르고 날아다니며 창피함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지혜조라는 이름으로 이미 우리가 하나되고 있었다는 증거라 생각된다. 뒤이어 쉴 틈 없이 이어졌던 운동회 역시, 함께 뛰고 응원하고 땀 흘리면서 이틀 전에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우리를 하나 되게 해 주었다.

 

첫 만남부터의 삼 일이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가고 학술동아리라는 본색을 드러내는 1차 필수포럼 다가왔을 때, 살그머니 생기는 부담감은 쌓인 코앞에 시험만큼이나 무거워졌다. 발표장소에 도착해 정보통신을 전공하는 나의 전공 특성상, 자주 접할 수 없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있노라니 부담감의 무게가 금덩이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훌륭한 연사님께 들은 좋은 강연은 최고의 정보를 농축시켜놓은 것 같았다. 이후 2차 필수포럼도 그렇고, YLC내에서의 모든 강연은 나에게 그러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투자자를 잡아라’에서도 바쁜 시험기간에 다들 모여준 지혜조 식구들과 함께 하면서 굉장히 흥미롭게 발표를 준비했다. 비록 1등을 하진 못했지만 그날 온라인 EVENT에서 우리조의 급 협동심으로 받은 상은, 상의 기쁨뿐만 아니라 웃음까지 더 해 주었다.

 

YLC는 중독성이 있어서 행사가 없으면 금단현상이 일어난다는 말을 들을 적이 있었다. 이제 막 한 달이 넘어가는 시점이지만 나는 그 증세를 벌써 느끼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학교를 다니고 다른 활동들과 병행하며 하는 동아리 활동을 한다. 그래서 활동이 많아지면 그만큼 부담이 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제는 오히려 활동이 없는 주는 무언가 빠진 것 같다. 나는 YLC에 점점 중독이 되고 있는 것이다. 시간은 모든 추억에게, 빛 바램의 운치와 함께 아직 흐르지 않은 시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반짝임을 준다. 나는 이것을 삶의 경험을 통해 알아 가고 있다. 시간이 흘렀을 때 나의, 우리 안암 지혜조의, 그리고 12기 신입회원 모두의 YLC신입회원 기간이 가장 아름답게 반짝이길 바란다. 끝으로 항상 힘들 주는 너무 좋은 우리 지혜조 식구들 사랑합니다♡

- 안암지부 12기 지혜조 이경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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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HWAN 2007.11.04 14:26 신고

    이경민씨 에비모임때가 생각나네요 :)

  2. 령세 2007.11.04 22:24 신고

    사진에서 앞머리 있는 모습도 예쁘네요 :)

[RESEARCH]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연구 배경

최근 젊은 여성들은 스키니진, 초미니 스커트의 유행과 미디어에 비추어진 연예인들의 영향으로 자신의 체중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날씬한 몸매를 위해 과도한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젊은 여성층에 속하는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그 실태와 건강 상태 및 정신 건강에 대해 알아 보았다.

 

연구 목적

1)      자신의 몸무게 만족도 및 다이어트 시도 조사

2)      무리한 다이어트의 실태 조사

3)      자신의 외모 관심도와 타인에 대한 가치판단 조사

 

연구 방법

대상 : 20대 여대생들

조사 방법 : 인터넷 메신저, 한양대학교 여학우들에게 직접 설문.

 

연구 결과

 

1)      몸무게에 대한 만족도와 다이어트 시도 경험

질문 : 자신의 몸무게에 만족하는가?      다이어트를 시도해 본적이 있는가?

 

다이어트 시도 경험 유/

Total()

있다

없다

현재 몸무게에 대한 만족도

매우 불만족

8

2

10

불만족

23

10

33

보통

15

13

28

만족

1

5

6

Total()

47

30

77

몸무게에 대한 만족도가 낮을수록 다이어트 경험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      무리한 다이어트 실태 조사

무리한 체중 감량과 관련된 부작용의 경험 유무

질문 :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 본적이 있는가?   있다면 무엇인가?

 

무리한 다이어트 빈도

있다

16

없다

61

Total()

77

전체 77명 중 20.8%에 해당하는 16명이 무리한 체중 감량으로 인한 부작용을 경험해 보았음을 보여주는 표이다. 경험한 부작용들의 예에는 두통, 변비, 생리불순, 무월경, 거식증, 폭식증, 소화불량, 피부 질환, 수면 장애, 만성 피로, 요요 현상 등이 있었다.

 

3)      외모 관심도 및 가치 판단 조사

자신의 외모에 대한 관심도와 타인을 가치 판단할 때의 외모에 대한 관심도의 관련성

질문 : 자신의 외모에 관심이 있는가?    타인을 볼 때 외모도 가치 평가 대상에 포함되는가?

 

타인에 대한 가치 판단

Total()

한다

안한다

외모 관심도

있다

12

61

73

없다

0

4

4

Total()

12

65

77

자신의 외모에 대해 관심이 높은 사람일지라도 타인을 보고 가치 판단할 때 그 사람의 외모는 별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   론

l       20대 여성들은 자신의 몸무게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다이어트를 시도하였다.

자신의 몸무게에 만족을 하지 못한 여성들은 다이어트 시도 횟수나 종류가 만족한 여성들에 비해 많을 것이라고 추정이 가능하다.

l       20대 여성들은 과도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 중 약물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경험한 사례도 있었는데, 약물을 사용한 사람들은 그 부작용으로 인하여 구토, 설사, 발열 등을 경험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l       20대 여성들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통계 자료를 통해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가치 판단할 때 외모를 보는 정도와는 관련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l       20대 여성들은 체중, 비만도 증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식사를 거르는 습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식습관은 자칫 건강에 악영향을 가져 올 수 있으므로, 되도록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운동이나 다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한양 대학교 의류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송세미 양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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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무게에 만족하십니까?

아니요, 별로 만족하지 못해요.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내 몸무게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옷을 입어도 예쁜 핏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에요. 요즘 사회적으로 거식증이다, 모델들이 너무 말랐다, 아무리 떠들어도 옷은 마른 사람들이 입어야 예쁜 게 사실이고 그래서 그런 모델들이 패션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는 것이죠. 나도 옷을 입었을 때 예쁜 핏이 나오고 싶고모델들만큼은 아니더라도요. ^^; 솔직히 지금 통통한 편은 아니어도 마른 편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 우리나라 여자들의 강박관념도 이유가 되겠지만 키가 163이면 45kg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난 아니기 때문에 불만이에요.

 

다이어트를 시도해 본적이 있으십니까?

, 몇 번 있어요.

 

굶는 다거나, 과도한 운동 등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해 보신 적도 있나요?

, 있어요.

 

있다면, 어떤 다이어트를 해보셨나요?

계속 굶으면서 몸을 혹사시킨 적이 많아요. 그 때문에 불규칙 적인 식사로 인해서 소화불량이 잦았던 경험도 있어요.

 

자신의 외모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아주 많아요.외모가 얼굴만을 포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몸매 같은 데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특히 저는 옷에 관심이 많은데 옷을 입었을 때, 몸매가 예뻐야 옷도 예쁘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죠. 외모에 관심이 있어서 옷 입는 것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답니다.

타인을 볼 때 외모도 가치 평가 대상에 포함하세요? , 그럼요. 특히 첫인상에서 외모는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되는 걸요.

 

마지막으로 질문 한가지 더 드릴게요,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스키니 진, 미니 스커트의 유행, 미디어에 비추어진 연예인들의 영향으로 자신의 체중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날씬한 몸매를 위해 과도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여성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옳은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여자라면 예뻐지고 싶은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과도한 다이어트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외모 관리도 이젠 자기 관리에 포함되는 시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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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후기] 11월호 마감후기

2007.11.02 00:39 | Posted by web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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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earsu 2007.11.04 17:34 신고

    언론사업팀 여러분, 그리고 수습기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

  2. 은둥 2007.11.04 17:50 신고

    역시 언론사업팀 :) 멋져요 - 새롭게 함께하신 수습기자분들도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3. 령세 2007.11.04 22:25 신고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12월 웹진 기대하고 있을게요-

  4. Lina 2007.11.05 19:51 신고

    언론사업팀도, 수습기자분들도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
    역시 웹진! 늘 새롭고 흥미로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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