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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Y 마감호'에 해당되는 글 24

  1. 2008.09.16 [COVERSTORY] THE W.A.Y 마감호 - YLCer, 더 높이 날아라!
  2. 2008.09.16 [Now YLC] 제 31회 열린강연회 - 정보사회의 정치는 어떤 모습일까?
  3. 2008.09.16 [Now YLC] YLC MEMBERS' DAY - I was YLCer? I am YLCer!!
  4. 2008.09.16 [Now YLC] 안암지부 4차 필수포럼
  5. 2008.09.16 [Now YLC] 신촌지부 4차 필수포럼
  6. 2008.09.16 [Now YLC] 관악지부 4차 필수포럼
  7. 2008.09.16 [YOU & ME] 연극 좋아하세요? - <뉴 보잉보잉>
  8. 2008.09.16 [YOU & ME]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9. 2008.09.16 [YOU & ME] Are you a Tomboy?
  10. 2008.09.16 [YOU & ME] Merhaba*, Istanbul! - 동서양이 공존하는 도시, 터키 이스탄불
  11. 2008.09.16 [YOU & ME] I bet you ! - 과천 경마공원을 가다
  12. 2008.09.16 [YOU & ME] 사람과 철학, 눈물과 감동의 음식 - 드라마 <식객>
  13. 2008.09.16 [마감후기] 수습기자 장하연 (2)
  14. 2008.09.16 [마감후기] 수습기자 김지선
  15. 2008.09.16 [마감후기] 수습기자 김다솔
  16. 2008.09.16 [마감후기] 수습기자 장설희
  17. 2008.09.16 [마감후기] 수습기자 이민경
  18. 2008.09.16 [마감후기] 수습기자 권효임
  19. 2008.09.16 [YLC NOW] Review 투자자를 잡아라
  20. 2008.09.16 [YLC NOW] 취업설명회 - 만 명을 이겨내는 실력을 길러라.
  21. 2008.09.16 [YLC NOW] 관악지부 2차 필수포럼
  22. 2008.09.16 [YLC NOW] 제 29회 열린 강연회-달라진 현실을 이용하는 인재가 돼라!
  23. 2008.09.16 [YLC NOW] 정회원들만의 특별한 파티! - YLC MEMBERS' DAY
  24. 2008.09.16 [YLC NOW] YLC의 전체 지부가 하나되었던 너나들이 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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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열린강연회


정보사회의 이해- 정보사회의 정치는 어떤 모습일까?

 

 꽃 향기가 만연했던 봄이 가시고 싱그러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한창 바빴던 한 학기가 막바지에 이르고 기말고사가 다가오는 기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 6일 현충일, 황금 같은 휴일에 우리 YLCer들은 여의도 전경련 회관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31회 열린 강연회가 주최되기 때문이다. 이번 열린 강연회에는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류석진 교수님께서 자리해주셨다. YLCer들은 이제 이러한 강연회 자리가 전혀 낯설지 않은 모양이다. 반갑게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제 자리에 의젓하게 앉아 연사님의 강의를 기다리고 있었다. 류석진 교수님께서는 현대사회에서 정보화가 이루어지면서 정치형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 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하셨다.

 한국에 있으면서도 지구 반대편의 사람과 메신저로 대화하기도 하고,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루브르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시간과 거리를 소멸하는 정보화 물결은 현대사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이러한 정보화의 급속한 흐름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은 다름아닌 인터넷이다. 인터넷의 영향은 지대해서 악플로 한 연예인을 죽음으로 몰기도 한다. 시민들이 손쉽고 빠르게 모일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이 생성되면서 정치에도 그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했다. 인터넷 카페인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촛불시위로 2008년 한국을 뜨겁게 달군 광우병 파동역시 온라인을 통하여 정보가 유출되어 운동이 시작된 예이다. 근대사회부터 이어진 대의민주주의 형태가 직접민주주의 형태로 바뀌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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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정치의 모습에 정보화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기존의 민주주의 정치방식에는 어떠한 변화가 생기고 있는가의 문제이다. 대의민주주의 정치과정에 대한 합리적인 대책방안으로 전자민주주의가 논의되는 것이다. 둘째는 온라인 자체의 속성으로 인해 변모하게 되는 현실정치의 영역을 들 수 있다. , 정보화로 인해 전지구적 시민 사회가 도래할 것인지 혹은 전자적 중세로 회귀할 것인지 등의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셋째는 순수한 온라인 상에서의 정치를 들 수 있으며, 마지막은 가상공간을 어떤 국가, 기업 혹은 사회세력이 점령하고 통치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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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화로 인해 정치체제가 변화함에 따라 낙관적 견해와 비관적 견해 두 가지가 제시되기도 한다. 온라인으로 인해 정치참여의 비용을 감소하고 효율성을 증대시켜,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란 낙관적 견해가 있다. 반면, 정보의 지나친 유출로 인하여 원형감옥과 같은 감시체제의 출현 가능성에 대한 비관적인 견해도 제시된다.

 연사님은 정보화가 도래함에 따라 현 정치체제가 어떠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지에 대해 신랄한 통찰이 필요할 것이며,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시며 강의를 마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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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YLCer? I am YLCer!!

2008 상반기 YLC MEMBERS DAY

 

처음 YLC에 지원서를 냈을 때의 그 설레는 마음을 잊고 지내오진 않으셨나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그 때의 그 열정을 잃어버리신 건 아닌가요? 이제는 너무 많이 흘러가버린 시간 때문에, 한 때 나는 YLCer 였었지.라고만 생각하고 계시다구요? 아닙니다. 당신의 YLC는 과거가 아닌, 현재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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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일 금요일 저녁, 종각역 파노라마 뷔페에서 YLC 정회원들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인 YLC MEMBERS DAY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YLC의 정회원들이 그들의 모든 열정을 바쳤던 신입회원 시절의 추억 속으로 돌아가 행복했던 지난날을 떠올려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보자는 취지 아래 진행되었다. YLC 1기부터 12기까지의 정회원과 13기 신입회원 MEMBERS DAY T.F.T가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하는 행사인 만큼, 모두가 YLC 내부의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탄탄히 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MEMBERS DAY T.F.T인 관악지부 13진규씨의 사회로 시작된 첫 번째 코너는 1분 아이디어 게임. 다양한 기수의 YLCer들이 조별로 섞여 앉아 함께 어울리다 보니 자연스레 말이 오가고 어색한 분위기가 점차 풀리게 되었으며, 기수를 넘나들며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1분 아이디어에 뒤이은 도박게임 에서는 가수 쥬얼리의 Baby One more time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낸 전라지부 12정형기씨가 1등을 해 전체 상금을 타가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MEMBERS DAY의 핵심 프로그램 이라고 할 수 있는 부킹타임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YLCer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곳 저곳 자리를 옮겨가며 토크박스를 굴리고 그에 따른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속에서 회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그저 YLCer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느낌을 받았으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마지막으로 진행된 경품 추첨 시간을 통해 뜻밖의 행운을 안게 된 몇몇 회원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만족스런 얼굴로 행사장을 떠났고, 드레스코드에 맞춰 톡톡 튀는 소품을 착용하고 온 YLCer들은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되어 선물과 함께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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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활동을 마치고 정회원이 되면서, 혹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면서 점차 나의 삶 속에서 잊혀져 가는 YLC에서의 아름다운 추억들. 이번 MEMBERS DAY는 많은 YLCer들에게 분명 지나간 젊은 날의 추억과 열정을 상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 계속 될 YLC MEMBERS DAY 에서도 지난 날의 따뜻한 빛을 밝히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1년 후, 5년 후, 아니 10년 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YLCer 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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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YLC] 안암지부 4차 필수포럼

2008.09.16 20:24 | Posted by webzine

안암지부 4차 필수포럼- 정부와 시장경제


영국식 토론으로 논리적 사고를 기르자!

 

6 7일 토요일, 안암지부의 마지막 필수포럼이 세종대학교 군자관에서 문이 열렸다. 이번 필수포럼은 마지막 필수포럼임과 동시에 기존의 연사님 강연과 조별발표로 진행되던 프로그램이 아닌, 실제 토론형식으로 YLCer들이 이제껏 배워왔던 여러 이론들을 적용해 볼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

영국식 토론에 대한 강연을 해주실 분은 Thegloballeader.com Debate Union의 이금현 연사님이셨다. 영국식 토론에 임해본 사람이 한 명도 없었던 안암지부 YLCer들은 연사님께서 중간중간 던지시는 질문들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점차 연사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따라와 주었고, 연사님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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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시장경제라는 주제 하에 정부의 바람직한 역할을 찾고, 정부개입의 한계와 정부 실패의 원인, 정부규제 완화에 대한 찬반론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며, 21세기 국가경영의 신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시장경제에서 공기업 민영화의 의미와 필요성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갔다.

토론주제는 ‘글로벌 경쟁 체제에서 정부의 (독점) 공기업 및 공공서비스의 (자유화) 민영화는 득보다 실이 많다.’ 로 찬성 2 2명씩, 반대 2 2명씩 총 8명이 발언권을 가졌으며, 다른 한 조에서 질문을 하는 형식으로 약 40분간 진행되었다.  

각 조에서 두 명씩 찬반 토론을 펼칠 대표들은 논리적인 의견을 내세워, 반대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자신의 방향으로 설득하게 된다.

 

연사님은 토론에는 분명한 논제가 필요하며,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거듭 언급하셨다. 또한 논리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때, 자기감정은 표출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주어진 논제에 자신만의 style로 전략을 튼튼하게 세워서 정보의 중요점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꼼꼼히 짚어봐야 한다고도 말씀하셨다.

 

처음 시도한 토론이라 생소하고 경험의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이 컸지만, 오늘의 경험이 또 다른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토론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처음이기에 지적도 많이 받고, 발표자 스스로 아쉬워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지만, 이것 역시 또 하나의 발판이 되어 큰 도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

작가 이외수 선생님께서는 장애물 뒤에는 성공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하나씩 장애물을 뛰어 넘을수록 자신이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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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지부의 마지막 4차 필수포럼이 마치고, 필수포럼이 있을 때마다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Feedback Paper에 가장 활발한 참여를 해준 열정조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었고, 창의조의 경수군과 양재승군은 지부장단이 마련한 특별한 공로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김경수군은 안암 엠티를 위해 성심 성의껏 공연준비를 해주었고, 양재승군은 안암 서포터즈장으로서 안암 엠티를 성공리에 잘 마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기획하는 데 노력이 컸기에 소정의 선물과 함께 수고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지부장 김소연양의 안암 신입회원들에게, staff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받으며 아쉬움에 숙연해 졌지만, 끝은 또 하나의 시작임을 알기에 예전의 우리의 모습으로 돌아와 한껏 웃으며 마지막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도저히 올 것 같지 않았던 마지막 필수포럼을 마친 후의 안암지부 YLCer들은 역시 개운한 표정보다는 아쉬움이 역력해 보였고, 한 학기 동안 수고해 준 5개조 모두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하는 지부장단과 운영진의 목소리에도 아쉬움이 많이 묻어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지금 여기까지 오기에는 우리의 노력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각기 다른 지역과 학교에서 모여, YLC라는 공통분모 하나로 뭉치기에는 힘든 상황도 있었지만, 서로 이해하고 다독이며 얼마 남지 않은 결승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함께이기에 가능했던 안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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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YLC] 신촌지부 4차 필수포럼

2008.09.16 20:22 | Posted by webzine

★신촌지부 마지막 4차 필수포럼 공지사항☆.

6 7일에 있었던 4차 필수포럼을 앞두고 신촌지부 커뮤니티에는 아쉬움이 가득 담긴 마지막 필수포럼에 대한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댓글을 통해 많은 지부원들의 아쉬움 또한 읽어낼 수 있었다. 마지막 4차 필수포럼은 조별 발표 후 강연을 듣는 1~3차 필수포럼의 형식과는 다르게, 연사님의 강연을 듣고 지부장단이 특별히 준비한 지부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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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의 연사님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인실 교수님이셨으며,
대한민국 선진화,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해주셨다.

우리나라의 국가적 목표는 50년대 건국, 60~70년대 산업화, 80~90년대 민주화의 형태로 변화해왔다. 그리고 바로 지금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목표는 경제, 정치, 사회, 국제적 분야를 아우르는 선진화이다. 연사님께서 강조하신 선진화된 대한민국의 모습은 첫째, 경제적으로 국민소득 3만불 이상이 되는 대한민국, 둘째, 정치적으로 민주화에 이어 진정한 자유화에 성공한 자유민주주의를 실현시키는 대한민국, 셋째, 사회적으로 사회구성원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배려와 나눔이 있는 대한민국, 넷째, 국가의 정체성과 국민의 정체성이 뚜렷하게 정립 된 대한민국, 마지막 다섯째, 문화적으로 자국 고유 문화에 대해 알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며 이웃문화에 대한 폭넓은 수용과 깊은 이해를 할 줄 아는 대한민국이다. 또한 개인의 자유와 창의성이 십분 발휘될 때 우리나라 공동체의 자유주의가 실현될 수 있음을 말씀하시며 우리의 세계관과 인생관, 역사관, 국가관이 지금부터 올바르게 확립되길 바란다고 전하셨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선진화 혁명을 위해 폐쇄적 민족주의나 반 법치주의와 같은 반 선진화 사상을 고쳐야 하며, 국가경쟁력과 도시경쟁력 등을 통해 하락하고 있는 투자율을 올리고, 올바른 세계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역사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들의 생각이 정한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이다.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우리들의 생각이 선진화될 때, 대한민국의 선진화라는 역사를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

 

 연사님의 강연 후, 신촌지부의 공식 행사를 마무리하는 순서들이 있었다. 운영진들의 인사와 지부장단이 준비한 동영상을 통해 한 학기 동안 서로 울고 웃으며 함께 했던 신촌지부에서의 추억들을 되새겨 보았고, 몇몇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결코 식지 않은 열정과 서로에 대해 더욱 커진 믿음으로 세 달 여의 신촌 지부원으로서의 생활은 더욱 빛나고 있었다. 재미와 즐거움뿐만 아니라, 4차에 걸친 필수포럼을 통해 신촌 지부원들의 시장경제 전반에 대한 지식과 사고 또한 눈부신 발전이 있었으리라 믿는다.

 

End가 아닌 And, 새로운 출발을 기약했던 마지막 신촌지부 필수포럼. 또 하나의 추억으로 모두가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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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YLC] 관악지부 4차 필수포럼

2008.09.16 20:12 | Posted by webzine

관악지부 4차 필수포럼

마지막, 또 다른 시작 앞에서

 

어느덧 관악지부 신입회원들의 일정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4차 필수포럼의 날짜가 다가왔다. 6 7일 초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는 날 관악지부의 마지막 필수포럼이 동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렸다. 모두들 다가오는 기말고사와 과제에 힘든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마지막 필수포럼을 듣고자 많은 관악지부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필수 포럼은 시장경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유기업원 대외협력실장 최승노 박사님께서 기업윤리와 현재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의 책임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연을 해주셨다. 지난 필수포럼과는 달리 팀 발표 없이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 시간이었다.

 

지난 13기 신입회원 선발 에세이에서도 기업윤리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이 있었다. 이번 필수포럼은 우리가 에세이에서 잠깐 생각해 보았던 기업의 윤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알고 있던 부분 외에도 좀더 심도 깊은 생각과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이었다. 연사님은 현재 기업윤리의 부재와 청년실업이 만연해 있는 현 시장경제 상황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은 과연 무엇인지를 말씀하시면서 다양한 사례와 시각자료를 제시하면서 YLCer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연 중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비교를 통해 서로 다른 기업들간의 관계는 상생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부가적으로 시장에서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분야의 리더가 되라는 기업가 정신의 조건을 강조하셨다. 또한 시장경제 속에서 기업윤리가 어떤 의미인지, 무슨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마지막으로 현 시장경제 상황에 대한 진단과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길은 망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다하며, 정부는 기업이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는 말씀을 끝으로 강연을 마무리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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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필수 포럼들과 달리 팀 발표 없이 필수포럼이 끝나고, 그 동안의 관악지부 활동들에 대해 잠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진들이 그 동안 관악지부 YLCer들이 참여한 행사 사진과 모임사진을 영상으로 준비해 함께 감상하며 지난 행사들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다. 영상을 통해 짧지만은 않았던 그 동안의 일정과, 함께 했던 지부원들과의 시간을 되돌아 보면서 가슴 한 켠이 뭉클해지며 모두들 신입회원 활동이 끝나감에 대해 아쉬워하며 섭섭해 했다. 그 동안의 일정 동안 관악지부 13 YLCer들에게 있어 든든한 조언과 함께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운영진에 대한 고마움과 더불어 같이 활동하며 정이 들어버린 우리 관악지부원들은 이번 시간이 마지막이 아닌 함께 발전해 새롭게 나아가는 기회라 생각하며 마지막 필수포럼을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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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좋아하세요?

미모의 스튜어디스 3명과 바람 피기, <뉴 보잉보잉>

 

특이한 제목 때문에 눈에 띄었던 연극, 뉴 보잉보잉. 연극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말을 하고 과연 이 특이한 제목의 연극은 어떤 내용인지 당최 알 수가 없어 친구와 함께 대학로에 가서 볼 예정이었다. 주변에 이 연극을 봤던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연극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나와 내 친구는 두레홀에 들어서며 설렘 반, 내 선택이 과연 옳았던 것일까 하는 두려움 반하는 마음을 가지고 들어갔다. 혹시나 내가 강력 추천해서 함께 보는 건데 재미없으면 어쩌나 조마조마 했지만 연극이 시작하고 내레이션 하는 분께서‘웃찾사의 유혹을 뿌리치고 저희 뉴 보잉보잉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라는 말을 하는 순간 내 걱정과 근심이 싹 사라지면서 극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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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정말 단순하였다. 미모의 세 여인과 바람 피우기 이것이 주제이자 부제. 이 연극을 보던 날 뭐가 잘못 된 것인지 배가 많이 아팠는데 배우들의 폭소를 부르는 연기 때문인지 배도 아프지 않았고 모기에 물리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웃던 기억만 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커리어우먼 이수, 애교 만점인 여자 친구 지수, 예쁘게 생긴 외모지만 엽기적인 그녀 혜수, 그녀들과 사귀는 3다리 바람둥이 성기, 그의 옛 시골 친구인 순박한 순성 그리고 성기의 집에서 일 해주는 아줌마 옥희”가 만들어내는 뉴 보잉보잉은 각자의 캐릭터를 잘 살리고 있었으며 서로의 호흡과 동선까지도 잘 맞아 떨어지고 있었다.

 

모두들 각기 개성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고 나름대로의 캐릭터를 관객에게 어필하였지만 이 연극에서 약간의 아쉬움이자 상황적 설정의 어색함을 가져온 부분은 내가 보기에 가정부의 역할 폭이 너무 좁다는 점이다. 피옥희 역할의 가정부 설주미씨는 솔직히 가정부라는 이미지 적으로 한정된 인물이었지만 무대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기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극 흐름에서 특별한 역할을 보여주지 못했다. 관객들이 모두 알고 있는 캐릭터 중에서 가정부 역할의 피옥희야 말로 반전의 요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내 예상과는 달리 너무나 싱거운 모습만 본 것 같아 안타까웠다.

 

하지만 약간은 어설프면서도 눈에 보일법한 뻔하고 코믹한 상황연출의 이 연극이 가진 가장 핵심적인 웃음의 포인트이며, 배우들이 순간순간의 대처능력을 펼치며 보여준 오버스러움은 웃음 바이러스를 관객모두에게 전달하기 충분한 요소들인 것 같다. 또한 초반에 남자배우 2명과 여배우 3명이서 보여주는 로맨틱 코미디가 정신 없는 연극이 아닐까 하고 걱정했던 우려와 달리 배우들 하나 하나의 기량은 오버스러움을 자연스러움으로 바꾸어 놓는 경지는 사람들이 뉴 보잉보잉을 선택할 만한 충분한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연극을 보면서 기억에 남는 건 극 중 성기의 친구 순성역을 맡았던 배우가 연극이 시작할 때의 슈퍼맨티셔츠는 보송보송했었는데 연극이 끝날 때쯤에는 땀에 흠뻑 젖어있는 점이었다. 옷이 전부 젖을 때까지 캐릭터를 소화한 그 열정이 담긴 티셔츠에 감동을 받은 것이다. 또한 그들이 소극장을 찾아준 관객에 대한 보답이라도 하듯 연극이 끝나고 배우들과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는데 그 동안 몇 번 연극을 보면서 이렇게 따로 사진촬영의 시간이 있었던 건 처음이라 신선하기도 하고 관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소극장연극은 네 번밖에 본적이 없지만 그때마다 연극내용에 따라 각자 다른 느낌을 얻곤 했는데, 이번 뉴 보잉보잉에서 순성역 허승씨의 땀이 주는 감동과 배우들과의 사진촬영 기억은 정말 많이 남을 것 같다.

 

 

-줄거리-

성기의 아파트. <주인공 이름부터가 수상하다.ㅋㅋ>성기는 약혼녀 이수와 함께 지낸다. 이수가 출근할 때 성기의 친구인 순성이 찾아온다. 성기는 이수가 나가자, 약혼녀가 3명이나 있고 모두 스튜어디스라고 말한다. 그는 약혼녀들의 시간표를 작성하여 서로 마주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가정부인 옥희는 성기의 두 번째 약혼 여인 지수를 맞이하기 위해 방을 고치고 음식을 준비한다. 지수는 정확한 시간에 도착한다. 성기는 다른 약혼녀들의 전화와 편지로 인해 지수에게 의심을 받자 임기응변으로 둘러대고는 서둘러 점심 식사를 시작하고 지수를 배웅하러 나간다.

성기의 세 번째 약혼여인 혜수가 오기로 한 시간 보단 일찍 도착하게 된다. 집에는 성기의 친구인 순성과 가정부 옥희 밖에 없다. 혜수는 순성을 성기로 착각하고 키스를 퍼붓는다. 그녀는 자신의 실수에 불쾌해 하며 방으로 들어가고 성기는 폭풍의 의해 비행시간이 바뀐 지수를 데리고 집으로 다시 온다. 당황한 순성은 성기와 지수를 내보내려 하나 성기는 눈치 채지 못한다. 순성은 지수가 침실로 들어간 사이 성기에게 상황 설명을 하고, 성기는 힘든 설득 끝에 지수를 교외로 데리고 나간다. 그러자마자, 이수가 서울로 되돌아온다는 전화가 걸려 온다
.

3
명의 약혼녀가 한집에 모두 모이게 될 상황! 우리의 성기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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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한 가을밤 재즈에 취하고 싶으세요?



오는 2008년 10월 2부터 10 4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는 제5회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자라섬은 남이섬 옆에 있는 섬이다. 하지만 그다지 유명하지 않아서 사람들은 처음 들으면 자라섬? 자라?’하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자라섬은 장마철에 비가 와서 북한강이 가득 차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하지만 거대한 물줄기를 거친 후 북한강이 다시 고요해지면 본연의 아름다운 섬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모진 비바람에 자주 맞서야 하는 자라섬에는 큰 나무가 별로 없으며, 물에 자주 잠기기 때문에 땅의 높낮이가 없다. 그래서 한쪽 섬 끝에서 반대쪽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섬이다. 자라섬은 말 그대로 자라처럼 생긴 자라목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라섬이란 지명이 생기기 전에 사람들은 이 섬을 중국섬이라 불렀다. 해방 후 중국인 몇 명이 이 섬에서 수박이나 참외 농사를 지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섬을 중국섬이라고 부를 이유가 없었던 가평군 지명위원회에서는 다시 지명을 정하고자 하였다. ‘화성섬’, ‘암반섬’, ‘남이본섬으로 부르자는 안건이 나왔지만 마땅한 이름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자라목이라 부르는 늪산이 바라보고 있으니 자라섬이라고 부르자는 안이 나오자 모두 찬성하여 지금의 자라섬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자라섬은 물에 잠기기 때문에 버려진 섬이나 마찬가지였다. 농사를 지을 수도, 건물을 지을 수도 없었으며 도로를 세우기에도 마땅치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사람의 손이 타지 않은 섬이기에 자라섬은 더욱 아름다울 수 있었다. 그런 자라섬에 매 해마다 한번씩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기 시작했으며 이번 2008년 다섯 번째 축제가 열리게 된다. 홍수가 지나면 늘 땅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찾기에는 불편함이 없으며, 가을 밤 재즈에 묻히고 싶은 그 어느 누구에게라도 자라섬은 활짝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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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는 미국 흑인의 민속음악과 백인의 유럽음악의 결합으로 미국에서 생겨난 음악장르이다. 악보나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롭게 연주하기 때문에 클래식과는 또 다른 멋이 있다. 재즈를 사랑하게 되는 이유는 아마도 자유로움 그 자체일 것이다. 아무런 틀에 얽매이지 않고 그저 기분에 따라 연주하고 흔들게 되는 스윙 리듬에 우리들은 현실에서 잠시 탈피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 재즈와 자라섬은 정말이지 환상적인 궁합이 아닐까 싶다. 물 속에 잠겨있다가 잠시 떠오르는 섬이기에 우리들은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머무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물 속에 잠겼다 다시 태어날 때 그 모습이 항상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라섬은 마치 그때그때의 기분마다 연주가 달라지는 재즈와 무척이나 흡사하다.


 
자라섬의 재즈 패스티벌에서는 서서히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연주의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고 재즈의 밤이 깊어간다. 사람들은 재즈 스테이지 근처 잔디밭에 아무렇게나 자리잡고 앉아 각자 어울리며 맥주나 와인을 즐긴다. 밤까지 계속 이어지는 재즈연주와 음악의 축제에 흠뻑 젖어서 사람들은 흔들흔들 춤추기도 하고 자유롭게 몸을 맡긴다. 한 가을 깊은 밤, 어느 누구의 눈도 의식하지 않은 채 재즈에 취하는 그런 축제인 것이다. 재즈를 즐긴다면, 재즈에 대해 알고 싶다면, 올 가을 친구 연인과 함께 자라섬의 재즈축제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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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 ME] Are you a Tomboy?

2008.09.16 13:37 | Posted by webzine


Are you a Tomboy?

끌어 당길 것인가? 아니면 끌려갈 것인가?


  보이시한 매력의 Tomboy(이하 톰보이)들이 몰려오고 있다. 톰보이의 사전적 의미는 사내 같은 계집아이 또는 말괄량이 여자아이를 뜻하는 말로, 현재는 짧은 머리의 보이시란 여성을 일컫는다. 과거의 청순한 분위기의 다소곳한 여성이 인기몰이를 했다면, 요즘은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서 당당하게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고, 자신의 일을 즐길 줄 아는 여성이 대중의 눈길을 잡아 끈다. 과연 무엇이 이들을 변하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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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남성미', '여성미'가 어필하는 시대가 지났다. 남성의 고유영역이라고 믿었던 당당함과 리더역할,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두루두루 갖춰야 하는 것이다. 특히 과거의 뒤에 물러서서 보조 역할만 하던 여성이 능력을 앞세워 남성과 동등한 위치에서 자신감을 무기로 콘트라 섹슈얼의 우먼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콘트라 섹슈얼이란 전통적인 여성상에 반()하는 새로운 20대 여성들을 뜻하는 말로써, 여성의 사회 진출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고, 활동반경이 넓어 지면서 '골드 미스'가 트랜드가 되어 결혼과 육아보다는 커리어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현대 사회에 비추어 이러한 변화를 살펴본다면, 남장여자의 톰보이 컨셉이 현대 여성의 심리와 맞아 떨어져 트렌드를 넘어 신드롬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사회활동 욕구가 강해지고, 요구 받기 보다는 요구하게 된 여성은 짧게 자른 머리로 도도하고 당찬 보이시한 매력을 갖게 되었다. 또한 능력 위주의 사회와 바쁜 생활 속에 화려하지는 않지만 절제된 미를 보여 주는 것이 짧은 머리이다.

이렇듯 남성과 여성으로 나뉘어져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성격과 역할과 외모가 변화의 바람을 맞아 뿌리 박혀있던 고정관념에서도 탈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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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유행이라는 이름 하에 톰보이가 가졌던 본래의 색을 잃어 가고 있다. 그저 유행에 따라 스타일을 바꾸고, 누군가가 예측한 다음 시즌의 유행을 찾으며 의미 없이 동참하는 사람들 모두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대중매체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 점'의 남장여자 은혜 이후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 나오는 '남자 같은 여자' 들을 보게 된다.

그러나 스크린 안에서의 이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겉모습의 변화만을 퍼트리게 된다. 특히커피프린스 1 호 점의 경우, 짧은 머리이지만 당당하고 능력 있는 모습의 여성을 반영한 것이 아니라 극중의 그는 남성성을 흉내 내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여성들은 까만 긴 생머리 이후 새로운 유행에 휩쓸린 것과 같다. 겉모습만 조금 바뀐 연예인의 모습에 일분일초가 무섭게 인터넷과 잡지를 통해 읽을 수 있는 열풍내지는 대세로 꾸며진 기사들.

트렌드는 떠오르는 핫이슈를 반영하면서도 현 사회의 상황과 심리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쉽게 예측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 시즌 앞서 어김없이 나오는 "다음 시즌의 유행은~"으로 시작되는 기사들을 수없이 접하게 된다. 어떻게 다음 시즌의 유행을 이들이 미리 알 수 있는가? 마치 "다음 시즌은 이렇게 꾸며야 돼" 라고 반복해서 결국 우리가 그 스타일을 따라가 지갑을 열길 기다리는 것 같다.

유행은 돌고 돌기 때문에 추측은 가능하겠지만, 갑자기 확 변해버릴 수 있는 것도 유행이다. 결국 유행을 선두 하느냐, 끌려가느냐는 자신에게 달려있는 것이다.

 

자신의 뚜렷한 주관을 가진 여성을 보면, 매력이란 결코 꾸며진 겉모습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대중매체에서 끊임없이 쏟아내는 정보만을 맹신하여 겉모습만 똑같이 물들이기보다는 내면을 가꾸고, 자신의 당찬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톰보이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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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haba*, Istanbul!


동서양이 공존하는 도시, 터키 이스탄불

 

 

 

터키의 도시 이스탄불은 아시아와 유럽이 공존하는 곳으로 흔히들 동서양의 다리라고 한다. 지정학적으로도 보스포러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시아와 유럽 2개 대륙을 잇고 있어, 로마와 비잔틴, 그리고 오스만 3대 제국의 수도로 찬란한 역사를 지닌 곳이다.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이곳을 일컬어 인류문명의 옥외박물관이라고도 했다.

아침은 아시아에서, 점심은 유럽에서 즐길 수 잇는 신기한 도시, 그리스·로마문명과 이슬람문화가

혼재 해 있어 여행자들을 매료시키는 다채로움의 도시, 이 곳이 바로 이스탄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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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술탄아흐멧 거닐기

 

구도심지역인 술탄아흐멧에서 술탄 아흐메트 자미아야소피아 성당’, ‘톱카프 궁전에 이르는 살아있는 역사교과서 같은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다.     

내부가 푸른색으로 장식돼 있어 흔히 '블루 모스크'라는 별명을 지닌 '술탄 아흐메트 자미'로 가보자. 전 국민의 98%가 이슬람 신도인 터키에는 6만여개의 모스크(이슬람 사원)가 있는데 모스크 중의 모스크가 바로 술탄 아흐메트 자미이다. 이 모스크는 수 백 개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블루모스크와 마치 친구처럼 나란히 마주 서 있는 아야 소피아 성당은 비잔틴 건축의 걸작으로 로마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이 등장하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었으나, 오스만제국이 이스탄불을 정복한 뒤 4개의 첨탑을 새로 세웠고 벽면에 회칠을 한 뒤 코란을 써 넣어 이슬람사원으로 바꿔 사용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회칠을 벗겨내 장엄한 기독교 성화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성 소피아성당 뒤편 언덕에 있는 톱카프 궁전은 오스만제국 최고 권력자인 술탄들이 살던 곳으로 오스만 제국의 국사를 의논하고 결정하는 공간이었다고 한다. 이 궁전은 이슬람 문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1453년 처음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4세기에 걸쳐 확장, 완성된 곳으로 오스만제국 최고 권력자의 권력과 오스만제국의 국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다. 여러 세월에 거쳐 규모가 확장되었기 때문에 톱카프 궁전에서는 15세기부터 4세기에 걸쳐 변화된 오스만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다.
궁전은 세 개의 문과 딸려있는 정원으로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톱카프 궁전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곳이 있는데 바로 하렘과 보물관이다. ‘하렘은 술탄 외의 남자가 출입할 수 없었던 구역으로 왕비와 궁녀들의 처소로 250여 개의 방이 있다. 오스만 제국 황제들이 소장했던 각종 보석과 보물을 전시한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관이 있다. 여러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는 보물관에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대단하고 진귀한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에메랄드 단검, 갑옷, , 장신구, 술탄의 황금의자 등과 함께 어떤 어부가 그물에 걸린 다이아몬드 원석을 스푼 3개와 맞바꿨다고 전해져 '스푼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86캐럿짜리 다이아몬드도 전시되어 있다. ‘톱카프 궁전은 이슬람의 마지막 선지자 무하마드(마호메트)와 관련된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유람하자


30
㎞ 정도 길이의 보스포러스 해협을 유람선을 타고 에미뇌뉴에서 출발해 2개의 보스포러스 대교를 지나 돌아오는 한 시간 반 정도의 시간 동안 동안 고대 유적지와 마을 등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돌마바흐체 궁전베일레르베이 궁전’,’루멜리 히사르 요새’, 영화 007시리즈에 나왔던 크즈 탑등이 연속으로 눈에 들어온다.

 

돌마바흐체  궁전 의 화려함에 빠져보자

 

꼭 추천하고 싶은 곳 중 하나가 돌마바흐체 궁전이다. ‘톱카프 궁전과 함께 이스탄불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으로 꼽히는 곳으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오스만제국 압두메짓 1세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모방해 만든 초호화 궁전으로 궁전 내부를 장식하기 위해 총 14t의 금과 40t의 은을 사용했다고 한다. 궁전 내부에 들어 가기 전에 신발 위에 비닐덧신을 신게 하고, 사진촬영을 원하는 사람들은 카메라 1대당 촬영허용 티켓 1매를 구매하도록 되어 있으며, 개별관람을 금지하는 등 엄격한 관람 규칙이 엄격한 편이다.

 

이스탄불의 일상을 만나보자

 

여행 코스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스탄불의 터키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바자르재래시장) 탐방이다.

이스탄불에는 그랜드 바자르’, 집션 바자르등이 있다. ‘그랜드바자르는 가장 큰 바자르이며, ‘이집션 바자르

이집트 향신료가 판매되었던 곳이라고 하여 이집션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곳이다. 이곳 바자르에서는 카펫, 터키석,

가죽제품, 각종 식료품, 터키식  젤리, 전통과자, 향신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것들을 팔고 있고 사지 않고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움을 제공한다.  바자르의 매력 중 하나는 흥정을 해서 가격을 깎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장 구경이 끝난 후에는, 터키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먹는 요리인 케밥을 먹어보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케밥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의 케밥은 되네르 케밥으로, 커다란 고기덩어리는 빙빙 돌리면서 구운 후 얇게 썰어 전병에 싸먹는 것이다. 하지만 터키에서 케밥은 지방마다 특색이 있는 전통음식으로 되네르케밥, 쉬쉬케밥, 이쉬켄데르케밥 등 그 종류가 수백가지에 이른다. 케밥은 쇠고기, 닭고기, 양고기를 주재료로 하며, 이스탄불의 에미뇌뉴 항구에서는 고등어 케밥도 맛볼 수 있다.

 

*Merhaba: 터키어로 ‘‘안녕정도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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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bet you !

과천 경마공원을 가다

 

경마장이라고 하면 대부분, 마권을 손에 쥐고 정신 나간 사람 마냥 말들의 경기에 열중하는 도박중독자들의 모습을 떠올리기 쉽다. 매체를 통해 접한 경마장의 이미지가 바로 그런 것들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금만 시선을 달리하면, 경마장 역시 특별한 데이트코스가 될 수 있다. 그 동안에 심어져 있던 경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가족적인 레저 스포츠의 이미지로 바꾸어 가고자 경마공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과천경마공원은 현재 마사박물관과 주말농장, 연못 등 휴식공간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과천시 외각에 위치한 과천경마공원은 지하철 4호선(경마공원 역)을 통해 갈 수 있으며, 자동차로는 사당에서 남태령을 넘어 서울대공원 입구에서 좌회전 하면 되고, 양재에서는 서울대공원 진입 전 1km 전방에 위치해 있다. 경마장으로 들어오면 바로 공원으로 빠지는 길이 보이는데, 경마장입구에서 경마공원까지는 말이 직접 끌어주는 꽃마차를 타봐도 좋을 듯 하다. 꽃마차에 올라탐으로써 푸르른 자연 속 배경과 어우러지며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경마공원 내에는 예쁜 장미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장미정원도 있는데 특히 이곳은 주말에 데이트를 나온 연인들이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되어줄 것이다. 경마공원에 찾아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정도로, 참 잘 꾸며놓은 장미정원은 경마라는 주제에 맞춰 꾸며진 시설이 아닌, 주변의 조경과 자연에 맞추어 자연스레 휴식과 놀이 공간으로 자리잡은 시설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어린이들의 승마체험뿐만 아니라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 대여도 가능한 말 테마파크를 지나면 드디어 경마 경기장에 다다르게 된다. 그냥 경주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마권은 100원부터 구입이 가능하니 큰 부담 없이 마권을 구입해 연인끼리 내기를 걸어본다면, 한층 경마공원 데이트의 재미를 더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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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그 사람과 함께
과천 경마공원에서 스릴감과 박진감이 가득한 이색 데이트를 해보는 건 어떨까? 휴식처로써의 편안함과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과천 경마공원이 특별한 데이트코스로써 제 몫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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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철학, 눈물과 감동의 음식

드라마 <식객>이 전하는 메시지

 

연근무쌈카나페, 단호박새우카나페, 호박꽃탕, 오징어꽃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음식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이 음식들은 바로 6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식객> 1회에 등장한 음식들이다. <식객>은 이미 영화로도 선보인 바 있는,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24부작 음식 드라마로 우리 음식의 진정한 맛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요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2003~2004년 인기리에 방송된 <대장금>이 궁중요리에 주력했다면, <식객>은 그보다는 서민요리에 더욱 주목한다. 이 드라마에서는 최고의 전통 한식점인 운암정을 배경으로 전통 궁중요리의 맥을 이어가는 대령숙수(조선시대 궁중의 남자 조리사·최불암)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성찬(김래원)과 봉주(오중)의 요리 대결이 전국 방방곳곳의 음식을 소재로 다채롭고 긴장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음식은 성찬과 봉주를 대변하는 하나의 매개체로, 주제를 전달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매회 음식에 기반을 두어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그 동안 다른 드라마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음식 감독푸드팀을 동반하며, 이들이 대본작업에까지 참여한다.

제작팀은 이들을 통해 말로만 맛있다고 말하는 드라마가 아닌, 보고 있으면 만지고 싶고, 그 향을 맡고 싶고 먹고 싶어지는 오감드라마를 만들 것이라고 전한다. 그리고 원작에 충실함을 넘어 음식과 의복, 주거, 전통음악 등 세계에 자랑해도 부끄럽지 않을 우리 문화를 녹여내어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문화로 자리잡기 위한 진짜배기 우리 이야기 <식객>이 자리잡을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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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제작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마에 나오는 음식과 그 레시피를 공개한다. 그 중 요리 초보생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성찬이 돈 안 들이는 음식으로 컨셉을 잡아 만든 김치 두부 샐러드의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한다.

김치두부샐러드

재료 및 분량 (1인분)

두부 1/2, 김치 200g (참기름 1/2작은술, 1작은술), 오이, 양상추, 상추, 토마토, 기타 과일류

소스: 올리브유 2큰술, 식초 2큰술, 과일쥬스 2큰술, 소금 1/2작은술, 후추 1/2작은술

만드는 방법

   1. 두부는 깍뚝 썰기 하여 얼음물에 담가둔 다음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제거한다.

   2. 김치는 4cm 길이로 썰어 꼭 짠 다음 제 재료를 넣어 버무린다.

   3. 채소류와 과일류는 먹기 좋게 썰고 위의 두부, 김치와 같이 버무린다.

   4. 소스를 위에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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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식객>이 탁월한 소재 연구로 원작을 뛰어나게 재현해 낸다는 것에서만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제철음식과 전통음식, 바로 우리 것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 삶에서 보다 더 건강히 먹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훌륭한 드라마로 방송되고 기억되기를 바란다.

 

식객은 맛의 협객이다. 팔도강산을 누비며 우리나라 최고의 맛을 찾는다. 식객이 찾은 음식 속에는 그 음식을 만든 사람이 있고, 철학이 있고, 눈물과 감동이 있다.

-만화 식객

 

출처 : http://tv.sbs.co.kr/sikg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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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후기] 수습기자 장하연

2008.09.16 13:06 | Posted by webzine

수습기자 활동을 마치며

 

무언가 시작하는 것보다 끝 마무리를 확실히 짓는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어느 선배의 말이 생각난다. 끝까지 마무리를 잘 짓는 다는 건 항상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

언론사업팀 수습기자 역시 시작 때의 초심과 달리 끝 마무리에서 서투르고, 처음만큼 열정적으로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이 남는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딱히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향후 언론에서 한 가닥 잡아보겠다는 생각도 없었다. 다만, 언론매체에 대한 관심과 글 쓰는 경험 등 무언가 얻어 보자! 하는 마음만으로 수습기자에 지원을 했다. 그리고 운이 좋았던지 수습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기자스쿨 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수습기자로써 YLC 내부행사에 대한 기사를 써 내려가며 LC행사를 한번 더 깊이 회고하고, 애정과 관심을 기울일 수 있었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기사 데드라인의 압박! 마감시간 많이 어기곤 해서 속 썩였던 수습기자 1인으로써 11대 언론사업팀에 깊은 사과를 드리며, 그 동안 함께 했던 수습기자 식구들과 언론사업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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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우성 2008.09.30 16:59 신고

    장하연 수습기자님!! 수습하시느랴!! 수고 하셨습니다ㅋㅋㅋㅋㅋ

  2. 장동건 2008.10.05 22:16 신고

    수습 하셨쎄요?ㅋㅋ

[마감후기] 수습기자 김지선

2008.09.16 13:04 | Posted by webzine

무엇이든지 처음 시작한다는 것은 그것이 어떤 것이 되었던 간에 참 힘든 일인 것 같다. 처음 YLC 모집공고가 났을 때 반신반의 고민하며 지원했는데 덜컥 관악지부 13기가 되어버렸고, 수습기자 모집에도 내가 과연 붙을 수 있을까’, 내심 걱정하며 지원했는데 관악지부 유일한 수습기자가 되어서 이렇게 마감후기를 쓰고 있다니……

 

관악지부에서는 수습기자가 나 혼자였기 때문에 다른 지부 사람들에게 수적 열세(??)에 밀릴까 초반엔 걱정 아닌 걱정도 했었지만 한 학기 동안 다른 지부 수습기자들, 언사팀 사람들과 웹진 기사를 작성하고 모임을 가지면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고, 학교가 아닌 이렇게 외부에서 기자 활동을 또 하게 되니 새롭기도 하고 다시 한번 마감의 압박에 시달릴 수 있어서 참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 흔하디 흔한 상투적인 표현을 빌리자면 수습기자로 지원한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러 버렸다. 좀 더 많은 시간이 주어졌다면 언사팀 사람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이렇게 금방 한 학기가 지나가 버려 아쉽다. 관악지부 유일한 수습기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이렇게 마감후기를 쓰면서 생각해 보니 좀더 열심히 하지 못한 것 같아 후회가 든다.

 

마지막으로 밥 먹듯이 데드라인을 어겨버려 담당자 맘 고생하게 만든 나, 준호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그 동안 함께 열심히 활동한 언사팀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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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후기] 수습기자 김다솔

2008.09.16 12:58 | Posted by webzine

 

YLC활동은 열심히 하는 만큼 많이 얻을 수 있다던 선배의 말에, 예비모임에서 언론사업팀 수습기자를 열심히(^^) 홍보하던 언론사업팀원의 말에 떨리는 마음으로 지원했던 수습기자. 벌써 마감후기를 쓰다니…… 난 아직도 언론사업팀과의 엄청나게 어색했던 첫 만남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혹시나 오타가 있을까, 어색한 문장이 있을까 몇 번이고 고쳐대며 써 냈던 나의 첫 기사. 그 기사가 웹진에 실렸을 때의 그 뿌듯함과 감동. 제일 투덜대다가도 가기만 하면 제일 좋아하던 기자스쿨을 통해 만난 대단한 인연들. 무엇보다도 막둥이를 이만큼 키워준 우리 언니들까지.

 

비록 마감기한도 잘 못 지켜(이 후기까지도…… sorry T^T) 구박받던 수습기자였지만 나를 눈에 띄게 쑥쑥 자라게 해 준 너무나 고마운 언론사업팀이 난 참 좋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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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후기] 수습기자 장설희

2008.09.16 12:56 | Posted by webzine

수습기자로서의 YLC 활동을 마무리하며

 

언론사업팀의 수습기자로 활동하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점은 바로 책임감이었다. 길었지만 참 짧았던 한 학기 동안 YLC에서 준비된 수많은 알찬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면서 만약 내가 수습기자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모든 활동에 철저하게 집중할 수 있었을까 생각했다. 물론 단순히 웹진 기사는 써야 하니까 라는 이유만으로 하나하나 메모하는 습관과 정성을 들이긴 했다. 하지만 의도가 어찌되었건 결과적으로는 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열린강연회나 필수포럼을 진행할 때 꼬박꼬박 메모를 하고, 무슨 내용과 어떤 느낀 점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상기하려고 노력했다. 이는 경영 경제 지식을 쌓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상황을 조리 있게 정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기자라는 직업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기에 활동을 하는 내내 보람찼던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YLC에서 좀 더 뚜렷한 소속감을 지닌 것 같아서 활동하는 내내 자신감에 차 있었으며, 실제로 언론사업팀과 함께 했던 YLC 활동도 참 즐거웠다. 막상 활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되니, 왜 조금 더 열심히 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도 들고, 조금 더 친해졌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그러나 아쉬움이 있기에 더욱 그리운 YLC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한 학기 내내 언제나 바쁜 일정에 행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YLC 덕분이었다. 지원할 때 꼭 뽑히고 싶었던 그 마음을 되새기며, 한 학기 동안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게 해준 YLC와 언론사업팀 모두에게 참으로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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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후기] 수습기자 이민경

2008.09.16 12:55 | Posted by webzine

언론사업팀 수습기자 활동을 마치며

 

언론사업팀 수습기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지원해 보겠다며 지원서를 써내려갔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전공을 살려 조금이나마 더 능동적으로 YLC 활동에 참여해보고 싶어 지원했었던 수습기자 활동이었는데 4, 5, 이렇게 시간이 갈수록 처음의 그 마음가짐을 잊어버리게 된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그래도 따뜻한 언론사업팀 운영진과 다양한 지부에서 모인 5명의 수습기자 친구들과 같은, 너무나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고민하고 함께 웃으며 한 학기를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다음학기에는 제12대 운영진, 안암 부지부장으로서 항상 지치고 힘들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마다 나의 그 첫 번째 지원서를 읽으며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행복한 YLC 수습기자 활동을 선물해 준 나의 특별한 언론사업팀,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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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후기] 수습기자 권효임

2008.09.16 12:54 | Posted by webzine

수습기자로 활동하게 되었다는 발표가 난 그 순간부터 들떠있었다.

YLCer가 되는 순간부터 나는 수동적이고 받아들이기보다는 참여적이고 눈에 띄고 싶은 존재가 되고 싶었던 것 같다. 신입회원이 되기 위해 웹진을 처음부터 최신호까지 달달 외울 때까지 읽고 또 읽을 때, YLCer의 얼굴이 되어,  YLC를 소개하는 사람들이 웹진을 발간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사람들 중 한 명이 되고 싶다고 생각을 했고, 결국 수습기자 꼬리표를 붙이고 웹진에 기사를 쓰게 되었다.

 

그리하여 나의 첫 기사가 웹진에 실렸을 때, 뭔가 부끄럽지만 뿌듯한 느낌을 감출 길이 없었고, 가장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 YLC에서 또 다른 좋은 사람들도 만나게 되어 마감 압박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도 마냥 좋기만 한 것 같다.

 

그리고 이제는 팀장이 되어 앞으로 언론사업팀을 꾸려나가야 하는 책임을 지게 되었지만, 또다시 들뜬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수습기자로 즐겁게 활동했던 기억을 앞으로 언론사업팀 안에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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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C NOW] Review 투자자를 잡아라

2008.09.16 01:54 | Posted by webzine

LIG 보험공모전에 대한 13기 YLCer들의 Feed Back

 

 

한 학기 YLC 프로그램 중 가장 화려했던 ‘투자자를 잡아라’. 올해의 ‘투자자를 잡아라’의 경우 YLC가 주최하고 LIG 손해보험이 후원하는 보험상품 공모대회로 일찍부터 13기 YLCer들의 주목과 큰 관심을 받았다.


‘보험상품, 내 마음대로 디자인하다’라는 취지 하에 개최된 이번 ‘투자자를 잡아라’는 6월25
일 전경련 회관3층 국제회의실에서 성대하게 본선을 치렀다. 최종까지 올라온 5 작품 발표된 이날 발표회에서 영예의 대상은실버타운 입주자금 마련을 위한 연금 저축보험 개발한 YLC 소속 안암지부 협동조에게 돌아갔다. 불임부부를 위한 상품인 ‘행운목보험’ 개발한 관악지부 지혜조가 최우수상을, 수험생을 위한 보험상품인 1318 수험생보험’을 개발한 신촌지부 창의조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독거여성을 위한 보험상품인 ‘나홀로 집에 여성보험’을 개발한 신촌지부 지혜조와 장애인을 위한 연금보험 상품인 ‘누리봄 연금보험’을 개발한 경부지부 창의조는 아쉽게 장려상에 머물렀다.
 

YLCer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협동성을 엿볼 수 있었던 ‘투자자를 잡아라’ 행사를 통해 13기 YLCer들은 무엇을 얻고, 느꼈을까? ‘투자자를 잡아라’가 끝난 후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보험,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상품이 아닐까? 투자자를 잡아라 행사에 LIG 보험 상품은 새로운 도전으로써는 좋지만 정말 상품을 기획해서 LIG에 공모를 하기에는 우리의 지식이 크지 않으며 상품의 난이도 또한 있었지 않았나 한다.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접근 가능하며 상품의 난이도가 조금은 낮은 것을 투자자를 잡아라로 하면 더 좋은 투자자를 잡아라가 될 거 같다.

(안암지부 지혜조 남상수)

 

처음 시작할 때는 생소한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거라 엄청 막막했다. 하지만 조원들과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보고 보험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가고, 또 보험 상품 구성에 대한 토론의 토론을 거치면서 우리의 상품을 완성해 나갔다. 때론 조원들과 의견이 충돌할 때도 있었지만 결국엔 조원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였다고 생각한다.

(신촌지부 창의조 김지나)

 

처음이라는 것은 특별한 것이다. 우리 신촌 창의조 (최연소와 최장수 회원의 나이차가 10살인)와 함께 국내 최초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보험상품개발 공모전에 참가하여 팀의 공동된 목표 그리고 화합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신촌지부 창의조 김승환)

 

처음으로 해보는 공모전이었기에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많이 노력했다. 조장으로써 16명이나 되는 조원들을 이끌며 준비를 하게 되었는데, 공모전을 준비하기에 다소 많은 인원이라서 정신이 없었다. 조원들의 의견을 잘 조율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16명이나 되는 팀을 유기적으로 통솔하는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쉽게 해볼 수 없는 경험이고 상당히 값진 배움의 기회였다.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보험 상품개발이 매우 생소해서 공부도 많이 했고 마치 보험 계리사가 된 듯이 열심히 손익까지 계산해가면서 우리 조의 제품을 만들어 나갔다. 노력한 만큼 기대가 담긴 제품이기 때문에 우리 조가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지만 그렇게 노력한 것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모전에 대한 컨셉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혹시 공모전을 지원할 때 큰 도움이 되리라고 굳게 믿는다.

(관악지부 협동조 남범희)

 

공모전이라는 첫 시도와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행사였다. 평소에 잘 알지 못한 보험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고 보험상품을 자기가 직접 만들며 큰 성취감을 얻게 되었다. 우리 경남 창의조는 자취하는 조원의 집에서 3번이나 합숙해 가며 열심히 준비 했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경남지부 창의조 박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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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명을 이겨내는 실력을 길러라.


Be a Real Professional

 

온라인으로나 오프라인으로나 YLCer 들의 YLC를 유지하여 폐쇄적이었던 YLC가,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모두에게 그 문을 활짝 열어 보였다. 5월 23일, 고려대학교 경영대에서 실시된 3회째에 이른 이 행사는 YLC의 행사 중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싶다. 이유인즉슨 YLCer뿐만이 아니라 모든 대학생들에게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참가자가 많이 몰릴 것을 예상, 1부 취업특강 이후의 2부에서 6개 파트 중 하나를 골라 온라인 신청을 받았고, 신청자는 넘쳐났다.

 

1부 고려대 학우강당은 금새 북적거렸고, 전국지부의 YLCer들의 모습도 간간히 볼 수 있었다. 'Real Professionalism, 직업 생활을 시작하면서' 라는 주제로 시작된 송계전 피플솔루션 대표님은 강당을 가득 매운 학생들을 보고 대학생들의 미래가 밝다고 칭찬하시며 강연을 시작하셨다. 매우 유쾌한 말씀들로 시간가는 줄 모르게 말씀을 풀어가시던 연사님은 요령 피우기에 급급한 현 세대를 꼬집고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인재가 되라고 거듭 강조하셨다.

Globally talented leader, 그것이 우리가 목표로 두고 정진 해야 할 방향이다.

 

우리는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응용력을 길러서 남들이 적은 레포트와 논문을 베끼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실력으로 역량을 쌓아야 할 것이다. 이 선택과 집중이 중요시되는 사회에서 끊임없는 자기 up-date가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도태될 것은 자명하다. 그러므로 절대 표절하지 않고, 쌓아놓은 실력보다는 풀어내는 실력을 기르도록 강조하셨던 것이다.

 

아직도 마지막에 충고하셨던, 백 명을 이기는 실력이 아닌, 만 명을 이겨내는 실력을 기르라 하셨던 말씀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바로 이어진 2부에서는 6개의 섹션<언론: 오명석 (MBN 앵커) 은행: 오택성 (신한은행) 증권: 김승기 (미래에셋증권) 컨설팅: 한동헌 (BCG) 외국계: 박지선(HSBC) 정보통신: 정회웅(KTF) >으로 나누어져, 분야별 취업설명회 시간이 이어졌다.

 

처음부터 언론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서를 냈기 때문에, 들뜬 마음으로 찾아간 강의실에서 나는 지금까지의 나를 반성하게 만든, 끊임없는 도전으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 오명석 앵커님을 만나게 되었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여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루었고, 이것이 끝이 아니라 더 높은 무언가를 꿈꾸고 계신 분.

 

취업설명회는 나에게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 큰 짐을 짊어지고 나오게 된 중요한 사건이자 계기가 되었다. 세상에는 이렇게 자기 자신을 단련시키고, 타인과 경쟁하면서 현실에 타협하지 않는 멘토들이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나는 왜 그런 사람들에게서 등돌리고 귀를 막고 있었던 것일까? 아직 살아갈 날이 훨씬 많고, 복잡하게 엉켜있는 미래는 나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자기를 단련하고 치열하게 사는 것. 이제부터라도 최선을 다할 나에게 내려진 특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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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C NOW] 관악지부 2차 필수포럼

2008.09.16 01:49 | Posted by webzine

세계경제와 토론을 배워볼 수 있었던 시간

 

 한 학기 동안 YLCer활동을 하며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4번의 필수포럼에 참가하였고, 다른 지부 사람들과 함께 운동회도 하고 MT도 다녀왔다. 또한 관악지부 사람들끼리 소풍도 가기도 하고 같은 조원들과 즐거운 모임도 가졌던 기억이 난다. 이런 활동 속에서 관악지부 13기 YLCer이자 수습기자인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행사를 물어본다면 지난 봄에 했었던 2차 필수포럼이라고 말하고 싶다.

 

따뜻한 봄에 열린 2차 필수포럼은 중앙대학교 법학관에서 열렸다. 이번 필수 포럼은 < 최근 국제금융시장 위기와 관련, "각국의 감독 당국이 금융기관 규제(regulation)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 > 토론 주제를 바탕으로 5개의 조 발표와 연사님의 강연으로 이루어진 시간이었다.

 

처음 필수포럼 때에는 아직 필수포럼이라는 형식 자체가 어색하기도 하고,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했던 상황이었지만, 두 번째로 열린 필수포럼은 저번 포럼과 달리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첫 필수포럼 때 강연과 조 발표로 이루어졌다면 이번 필수포럼은 주제에 대한 각 조 발표와 연사님의 강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 조별 대표들로 구성된 토론단이 찬반으로 입장을 나뉘어 토론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평소 필수포럼 시작보다 30분 앞당겨 시작된 행사는 지난 1차 필수포럼보다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주제였지만 관악지부 13기 YLCer들은 모두 알차고 다양한 발표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각 조들이 일주일 동안 열심히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기에는 짧다고 느껴지는 시간이었지만 모두 주제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한 흔적이 보였고 제시한 주제에 가장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협동조가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이 끝난 뒤 이어진 강연은 thegloballeader.com Debate Union 이금현 위원님의 글로벌 시대와 한국경제의 과제(글로벌 시대 속 경제규제)에 대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번 강연을 준비해주신 연사님은 작년에도 관악지부 필수포럼 강연을 해주신 연사님으로서 현 금융경제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연륜이 묻어나는 미소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강연으로 전 기수에서도 좋은 강연을 해주신 연사님이었다. 약 1시간 동안의 이금현 연사님은 주제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대학생이라면 갖추어야 할 지식과 해야 할 일, 마음가짐을 강조하셨다. 전공을 불문하고 최소한 졸업 전에 경제에 대한 이해를 위해 학교에 개설된 경제학개론을 꼭 들어보고 여건이 된다면 심화과목으로 국제금융론을 들어보라는 조언을 하셨다. 현 금융시장을 실물경제와 국제금융위기를 통해 진단하며 강연시간 내내 청중들을 사로잡는 카리스마와 현 금융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으로 강연을 들은 모든 관악지부원들에게 경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주셨다.

 

강연 뒤에 이어진 토론은 이금현 위원님께서 직접 사회를 맡으셔서 정식 토론을 진행해 주셨으며 찬성 6명, 반대 6명의 인원으로 토론이 시작되었다. 모두 토론에 익숙하지 않은 YLCer들이었지만 이금현 연사님의 조언과 가르침으로 정식 토론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금현 위원님은 토론주제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주제에 대한 이해와 본질을 설명하고 도식적인 이야기 보다 의견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조언도 잊지 않으셨다. 찬성 측의 발언으로 시작 된 토론은 서로의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론을 제시함으로써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약 1시간 가량의 토론이 끝난 뒤 패널을 제외한 참여자들의 거수를 종합해 이번 토론주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제시한 의견이 이번 토론의 승자로 결정되었다..

 

그 동안 쉽게 접해보지 않았던 토론과, 지난 필수포럼 때보다 다소 어렵고 무거운 주제의 강연이었지만 관악지부 신입회원들은 모두 필수포럼에 깊이 참여하고 이해하려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이번 필수포럼을 통해 현 대한민국 경제상황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지만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대한 경제지식도 충분히 필요한 점이라는걸 깨달았고, 평소 국제적으로 다양한 방면에 대한 지식을 가지려는 노력을 해야 함을 깨달은 순간이었다.

 

 토요일에 YLC 모임에 나가지 않고 집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어색한 일인 줄 몰랐다. 한 학기 동안 YLC 관악지부 13기이자 수습기자로서 여러 활동을 했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즐겁고 재미있었지만,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다. 주말마다 친구들과의 약속 대신 항상 YLC가 먼저였고 YLC일정에 따라 나의 한달 일정도 정해졌기 때문에, 신입회원 활동이 끝난 뒤 오랜만에 찾아온 주말의 여유는 처음엔 즐거웠지만 나중엔 예전 YLC활동들이 그리웠고 심심하기만 했다. 하지만 이렇게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기사를 통해 벌써부터 다음 준회원 활동을 기대하게 된다. 다음엔 좀더 열심히 해야지, 많은 경험을 쌓아야지 하고 다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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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열린 강연회

달라진 현실을 이용하는 인재가 돼라!

 

4월 11일, 빛나는 날씨와 흐드러진 벚꽃 사이로 전경련회관에서 YLCer들의 첫 열린 강연회, 제 29회 열린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은 새로움 닷컴 대표 최정아 이사님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헤드헌터이신 연사님께서 ‘달라진 현실을 이용하는 인재가 돼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회는 열리기 전 YLC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부터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몰았기에 더욱 기대되는 강연회였다. 설레는 마음으로 많은 YLCer들이 강연장을 찾았다.

 

연사님께서는 먼저 평생직장에서 평생직업으로, 1라운드 인생에서 3라운드 인생으로, 성별차이에서 능력차이로, 그리고 마이크로 트랜드에서 개인별 Career Branding으로 달라진 현실을 보여주셨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달라진 현실 속에서 우리가 빛나는 인재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목표를 가져라’, ‘자신을 사랑하라’, ‘이미지를 가져라’, ‘변화와 도전을 즐겨라’, ‘미래감각을 가져라’, ‘멘토와 롤모델을 찾아라’, ‘평판관리를 하라’, ‘절대 포기하지 말라’, ‘즐겨라, 또 즐겨라’, ‘즐거운 성공을 향해 나아가라’. 이것들이 바로 자기 자신, 그리고 자신을 일을 열정적으로 사랑하시는 ‘행복한’ 연사님이 추천해주시는 10가지 전략이었다. 어려운 ‘전략’이라기보다는 연사님의 삶에서 인생 후배인 우리에게 콕 집어 알려주고 싶으셨던 ‘경험’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가득 담긴 감사한 강연이었다.

 

특히 이 강연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열 여섯 살의 아들과 친구처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의 연사님과 우리도 열린 소통을 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단순히 나이가 적다고 해서 젊은 것이 아니라 그 마음에 진정한 젊음을 가지고 살 때에야 젊어질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은 매우 젊다며 파이팅을 외쳐주시던 연사님의 말씀에 마음이 열린 YLCer들의 반짝거리는 행복한 미소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원하는 것을 소유할 수 있다면 그것은 커다란 행복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우리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스의 철학자 메네데모스의 말이다. 지금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까? 어쩌면 눈에 보이는, 다른 사람들이 평가하는 성공과 실패에만 벌써 급급해 젊음과 행복을 스스로 반납하고 살고 있지는 않을까? 갖고 있지 않은 것에 욕심을 내기보다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몰두할 때의 그 행복을 말이다. 강연 막바지에 연사님께서 우리에게 던지신 질문은 내게 참 많은 반성과, 고민, 다짐을 하게 해 주셨다.

 

“자기 자신과 가장 비슷하게 살 때가 가장 행복한 때입니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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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상반기 YLC MEMBERS DAY

 

I was YLCer?

I am YLCer!

힘찬 구호를 외치며 시작된 2008 상반기 YLC Members Day.

 

저녁 7시가 되자, Members Day T.F.T들이 손수 아기자기하게 꾸민 분홍빛 행사장에 1기부터 12기까지 정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진행을 맡은 Members Day T.F.T 관악지부 13기 박진규씨는, 행사장을 찾은 다양한 기수의 YLCer들이 뷔페식으로 푸짐하게 차려진 저녁식사를 하며, 서로에게 쉽게 다가가 얘기를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여유롭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앞서, 일단은 선배기수와 후배기수가 조금이나마 더 친해질 수 있도록 기수와 성별을 고려하여 자리를 배정하였고, T.F.T들이 각 조에 한 명씩 매칭으로 들어가 어색함을 깨고 진행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았다.

 

 첫 번째 순서는 1분 아이디어 게임. 1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주제에 맞는 가장 많은 단어를 작성하는 조가 우승하는 방식이었는데, 각 조 별로 생각지도 못했던 엉뚱한 답들이 마구 튀어나와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도박게임의 경우 가위바위보와 Baby One More Time 춤의 최강자인 전라지부 12기, 정형기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못지 않은 열정적인 춤 솜씨를 뽐낸 정형기씨는 상금으로 주어진 백 원짜리 동전을 한아름 안고 고향으로 가는 교통비에 보태서 잘 쓰겠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Members Day T.F.T들의 야심작, 부킹타임 시간에는 다양한 주제가 쓰여져 있는 토크박스를 굴리며 테이블 별로 자신의 얘기를 풀어놓고 YLCer들의 각양각색 반응을 살필 수 있었다. 한 자리에서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테이블 간 좌석 위치를 변경함으로써, 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진실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사실 이렇게 선배기수와 후배기수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것이 쉽지 않기에 YLC Members Day의 의미가 더욱 특별해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신입회원임에도 불구하고 Members Day의 T.F.T에 뽑히는 영광을 안아 행사의 첫 준비에서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던 하루였다. YLC Members Day야말로 갓 정회원 활동을 수료한 YLCer들에겐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OB들에겐 잊고 지내왔던 뜨거웠던 젊은 날의 추억을 떠올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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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C 전체MT

 

2008년 첫 한 학기를 함께 했던 YLC 13기의 첫 번째 활동이 막을 내렸다. 우리 13기의 YLCer들은 한 학기 동안 20명의 조원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남겼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 학기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는 무엇이었을까? 많은 연사님들의 강의를 찾아 듣고, 취업설명회도 찾아 가고, 정성스레 필수포럼 발표를 준비하고, 밤까지 새어가며 보험 공모전을 준비하는 등 YLC와 함께 했던 한 학기 동안만큼은 모든 행사가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알차게 착착 진행되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YLC 행사의 꽃이었던 전체 MT를 잊는다면 섭섭할 것이다.

 

2008년 5월 10일 오전, 우리 YLCer들은 설레는 맘을 안고 전경련 회관 앞에 모여 들었다. 그 때 그 설레는 마음을 기억하는가? 햇살이 따사롭게 비추는 날 모두가 북적북적 거리며 자신의 조를 찾아 나섰다. 모두들 새로운 지부와 첫 대면을 했던 터라 우리 엠티의 조원은 어떤 지부의 누구일지 궁금해하며 들떠 있었을 것이다. ‘너나들이’ 전체 엠티는 전국지부까지 합친 모든 13기 YlCer가 마음을 트고 한 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뜻 깊은 자리였다.

 

처음에는 어색하게 인사를 주고받곤 버스에서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하이트 맥주 공장을 견학한 후 시원한 맥주까지 한잔 시음하니 다들 긴장이 풀리고 화기애애해졌다. 특히 곳곳에서 보이는 전국지부의 YLCer들을 만나자 서로 궁금해 하기도 하면서 즐거움은 배가 되었다. 멋진 풍경을 뒤로 하고 새로운 엠티 조끼리 서로 모여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목적지인 숙소에 도착하자 조원들끼리 모여 통성명도 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갖게 되었다. 통성명을 한 후에는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바로 Miss YLC에 누구를 내보낼까 하는 것이었다. 어떤 남학생이 가장 예쁜지 투표까지 하였고, 투표에서 가장 득세를 차지한 남자 조원 한 명을 떠밀었다. 그리곤 예쁘게 색조화장까지 곱게 하고 준비해온 의상이며 가발까지 꺼내 치장하면서 한 남자를 완벽한 여자로 변신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보낸 무대에서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그 남자들의 여성스러운 섹시미를 감상하면서 엄청난 환호를 보냈다. 즐거웠던 Miss YLC 행사가 마무리 되자, 각 조원들은 Post Mission 을 수행하기 위해 각 방에 찾아갔다. 각 방에는 휴지 배구, 스피드게임, 양파링 옮기기, 여왕벌 게임 등 6개의 미션이 펼쳐져 있었다. 두 조가 한 방에 모여 서로 경쟁하여 승부를 가리는 형식이었으며, 이긴 조에게 걸린 상품을 차지하기 위해 불타는 사투를 벌였다. 모두가 열띤 의욕을 갖고 가장 멋진 대결을 펼쳤으며,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뿌듯한 행사였다. Post Mission이 끝난 후에는 조별로 친목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벽 늦게까지 서로 모여 이야기 꽃도 피우고, 서로 자기 지부의 조원들을 찾아 나서기도 하는 등 아쉬움을 나타내는 것이 역력했다.

 

그렇게 해는 저물고 다음 날이 밝았다. 아침에는 서로 컵라면까지 끓여 먹으면서 엠티의 묘미를 즐겼다. 그렇게 짧지만 알찬 전체 엠티는 무사히 마무리되었고, 서로 깨끗이 숙소를 정리하고 떠날 채비를 했다.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다음 번에 꼭 다시 만나자고 굳게 약속을 했다. 전국지부 YLCer들과 헤어지고 버스에 오르며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러나 모두가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에 마음은 따뜻했으며, 앞으로도 서로 연락하고 지낼 또 다른 ‘친구’가 생긴다는 점에서 또 다시 푸근해졌다. 짧았지만 큰 행사였던 너나들이 엠티는 언제나 우리 YLCer의 가슴 속에 즐거운 추억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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