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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 VOL . 4

2009.01.19 15:03 | Posted by web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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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이거 박형규 2009.01.23 12:33 신고

    나날이 늘어만 가는 효임이의 커버 스토리 디자인! 이것이 마지막이구나 ㅠㅜ

  2. 다솔 :) 2009.01.24 01:18 신고

    12대 언론사업팀 + 수습기자여러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D

  3. 멋쟁이 12대 언론사업팀과 수습기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그리고 다들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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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모두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어두운 터널에 막 들어선 느낌이다. 머리 위로 시커먼 먹구름이 매서운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을 일으키고 있는 느낌이다. 모두가 실패를 경험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그 시커먼 먹구름 뒤에는 항상 밝은 태양이 빛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나름대로 인생의 성공을 바란다. 그 성공의 가치와 기준은 다를지라도 말이다. 그러나 성공이란 쉬운 것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주변의 수많은 실패를 본다. 두려운 마음이 우리를 감싼다. 실패자가 되는 것이 두렵다.


그러나 성공과 실패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단 한 번의 시도가 성공으로 이루어진다. 딱 한번만 더 일어서면 된다. 성공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도전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역사상 많은 도전을 통해 본인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나폴레옹은 수필가로 실패했고 세익스피어는 양모사업가로 실패했으며 링컨은 수많은 도전을 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링컨은 1831년 사업실패, 1832년 주의회 의회 당선, 1833년 또 사업실패, 1834년 주의회 의원 당선, 1835년 애인 죽음, 1836년 신경쇄약, 1838년 주의회 대변인 선거 낙선, 1840년 대통령 선거인단 선거 낙선, 1843년 국회의원 낙선, 1846년 국회의원 피선, 1848년 국회의원 선거 낙선, 1855년 상원의원 선거 낙선, 1856년 부통령 선거 낙선, 1858년 상원의원 선거 낙선으로 이어진 인생에서 결국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자유를 선사하는 역사적인 일을 할 수 있었다.


나는 그가 겪은 사실을 실패라고 부르고 싶지 않다. 다만 도전이 있었을 뿐이다.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도전. 그가 보통의 사람과 다른 단 한가지다.


이야기를 조금 달리 해보자.


과학이 판치는 요즈음도 기우제가 항상 효력을 발휘하는 곳이 있다. 인디언들의 기우제다.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한다. 참으로 신통한 일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그들에게만 유독 이런 능력이 있는 것인가?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들은 비가 올 때까지 계속해서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다.


미국의 호피 인디언들은 사막에 씨앗을 뿌린다. 호피 인디언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사막에서 계속해서 경작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특히 때로는 가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절망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결속력을 유지하는 것은 그들이 생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호피 인디언들은 기우제를 지낸다고 한다. 이들은 모두 자신들이 기우제를 지내면서 버티는 한, 반드시 비는 오기마련이라는 믿음을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믿음이 그들이 사막에서 오늘날까지 생존하는 비결이다.


우리가 성공적인 삶을 기원하는 것은 이처럼 사막 한 가운데서 비가 내리는 것을 기다리는 것과 같을지도 모른다. 사막에서 비가 내리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포기해야 할 만큼 적게 오거나 아주 오지 않는 것도 아니다. 인디언들은 비가 안 올 것처럼 보이는 경우에도 비가 내릴 때까지 끈질기게 비를 기다렸고 적어도 지금까지 비는 계속해서 내렸다.


우리가 바라는 인생의 성공도 같은 이치가 아닐까? 성공하는 것이 어려워 보이는 상황에서도 성공할 때까지 자신의 목표에 도전하는 것이다. 그냥 주어지는 것이라면 성공이라 할 수 없다. 그 과정에서 넘어지고 깨어지는 일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본인이 도전을 포기하는 순간에만 실패가 있을 뿐이다. 한번만 더, 딱 한번만 더 일어서서 도전한다면 실패는 없다.


딱 한번만 더 일어서서 도전하면 된다. 비가 내릴 때 까지.


“우리 인생에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한 번도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글귀다.




김종봉
법무법인 푸른
미국변호사
선문대 법과대학 겸임교수

John (Jong) Kim, Esq.
Attorney at law/New York & New Jersey Bar/J.D.
Head of International Legal Team
Law Firm Pureun
Professor, College of Law, Sun Moo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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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en 2009.06.23 10:26 신고

    교수님의 글 무척이나 고맙게 보았읍니다.
    종종댕겨갈까합니다.

    고맙습니다.

  2. 카르마 2010.01.18 15:09 신고

    멋진 말씀 잘 들었읍니다.
    맨 마지막에 요약해주신 글이 더 없이 귀해 보입니다.

시작할 때는 한학기가 너무 벅찼다. 복학과 함께 운영진까지 맡는다는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12대 운영진으로 선발되고 나서 1차 워크샵 전까지 형규오빠, 여진이와 회의를 하고, 밤을 새서 워크샵을 끝내고 나니까 왠지 점차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시작이구나. 정말 가족같은 사람들을 얻었고, 웬걸, 성적도 올랐다. 수습기자, 수습리포터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여진이와 형규오빠가 없었으면 내가 어떻게 언사팀을 했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강하고 너무나도 든든한 그들. 12대 언사팀의 이름으로 묶인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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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언론사업팀의 마지막웹진이라니 시간 진짜 빠른것 같네요.
언론사업팀 활동을 하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좋은 분도 많이 만났고 항상 즐거웠습니다.
우리 언사팀과 함께 한학기 달려온 수습기자와 리포터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팀 효임이 형규오빠 모두 수고했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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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YLC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특히, 웹진은 앞만 보고 달려온 제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제 자신을 채찍질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웹진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YLC의 얼굴인 웹진.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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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으로 올라가는 기사에 대한 설렘, 댓글을 보는 즐거움, 처음 달아본 기자라는 수식어에 대한 기쁨을 느끼게 해준 YLC 언사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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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을 누군가가 읽어줄 것이란 설레임, 정해진 시간에 주어진 기사를 올려야 하는 책임감, 언사팀의 좋은 분들을 만나서 느끼는 행복감, 모두 전국지부 리포터를 하면서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 학기동안 웹진에 글을 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12대 언사팀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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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동안 YLC활동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얻었다. 배움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들, 그리고 많은 추억들을 얻을 수 있었다. 수습기자 활동도 그 소중한 추억중에 하나이다.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지만 효임언니와 12대 언론사업팀원분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활동을 끝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 한 학기동안 수고한 12대 언론사업팀 그리고 수습기자분들.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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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c'er가 되고 언론사업팀원이 된 저의 1학년 2학기는 흥미롭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준회원 과정도 기대하고 있구요. 앞으로 발전하는 ylc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사팀 화이팅이구요~! ylc 화이팅입니다~! 모두 2009년 좋은 한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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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C를 알리는 얼굴인 12대 언론사업팀 수습기자 활동은 저의 열정을 뜨럽게 달궈준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활동할수 있게 좋은 기회를 주신 언사팀 운영진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글로 YLC를 알리는 얼굴로써의 그 역할을 해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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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마감일만 다가오면 두근거리고, 초조해지는 마음. 평생 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
왜냐하면 내 삶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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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로서 나름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저희 지부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려 노력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그려지지 못해 아쉬워요. 하지만 그러한 시간과 경험이 큰 배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앞으로 언사팀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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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과제 중간기말의 압박 그리고 YLC 웹진 기사마감의 압박 하지만 보람찼던 2008.
손발이 오그라드는 기사에도 칭찬과 격려 듬뿍듬뿍 해주던 지부장님과 경북지부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2009년도 GO FOR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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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C 안에서의 한학기, 어느새 지나가고 추운 겨울이 왔네요. 신입회원으로서 활동을 하고 이를 관찰하며 '어떻게 기사를 써야 좋은 기사라고 칭찬을 받을까' 고민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웹진이 업데이트 되다니...:^) 그동안 수고하신 효임언니 여진언니 형규오빠, 그리고 같은 수습기자 분들 정말 수고하셨어요.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긴 겨울방학 다들 알차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언론사업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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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하반기 ! ylcer 로 활동하면서, 더욱이 수습기자로 활동하면서 제 삶이 보다 풍성해지고 생기로워진거 같아요. 지금까지 함께 공유했던 경험들, 추억들로 앞으로도 좋은 인연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부족한 점들도 많았지만 항상 관심가지고 응원해 주었던 우리 신촌지부, 지혜조, 그리고 언사팀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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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충청지부 최지혜씨는 한국을 떠나있는 관계로 마감후기를 올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돌아오시면 언제든 마감후기를 올려주실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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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자 활동을 함녀서 학교생활과 동아리 활동에 덤으로 기자활동까지 해야하는 고생을 사서한다고 주위에서 쓴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수습기자활동은 좀 더 YLC에 애정이 생기게 하는 윤활유역할을 해주었고, 또 한층 나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은 그 무엇보다도 머리를 쥐어짜내며 글쓰기의 고통을 느끼며 밤새웠던 지난 추억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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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독촉하며 마감시간을 지키길 강조하는 시어머니같은 모습으로 윽박질렀던 언사팀에게, 항상 여러 일에 치이면서도 마감시간을 칼같이 지켜준 수습기자, 리포터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12대 언론사업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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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이거 박형규 2009.01.23 12:27 신고

    우리 효임이 여진이..진짜 고생 너무 많았고 !!

    우리 수습기자님들..리포터분들도..그간 너무 수고하셨어요 !! ^^

    여러분과 함께한 추억.. 잊지 않겠습니다 !!

  2. 재혁 2009.01.23 17:03 신고

    NAN~ 효임팀장님이 세줄이라길래 짧은 세줄인줄 알았고~

    더 멋진 후기 올릴 수 있었는데 느끼하게만 느껴질 뿐이고~

    • webzine 2009.01.23 23:29 신고

      ㅋㅋㅋㅋㅋ언제든지!!! 수정 가능해요 ㅋㅋㅋ단 내일까지???ㅎㅎㅎㅎㅎ 재혁오빠가 느끼하다고 하는 거에 굉장히 마음에 걸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3. 오승열 2009.01.24 00:05 신고

    우리도 나중에 이렇게 마무리 잘 할 수 있음 좋겠다.ㅋㅋ 수고하셨어요 정말루^^!!!!!

  4. myh 2009.01.24 13:17 신고

    12대 언론사업팀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

  5. 찡하네요 ㅠㅠ 근데 제 후기가 제일 짧....ㅠ ㅋㅋㅋㅋ

    효임씨 여진씨 타이거씨 정말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쉬운일이 아니라는거 조금씩 알아가고 있답니다.ㅠ
    저희도 이런때가 오겠죠?^^

  6. 11기 유병민 2009.01.26 07:24 신고

    한 학기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새로운 언론사업팀의 활약도 기대가 되네요.
    날이 따뜻해지면 언론사업팀 모임을 한 번 갖고 싶네요. ^^ 다시 한 번 수고하셨습니다 : )

 

'더욱더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계기!'



4
차 필수포럼이 끝난 후, 공식적인 지부행사는 모두 끝났고 이제 전체 행사 4개만을 남겨두고 있던 시점이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었던 지난 3개월. 서로 많은 추억을 공유했지만, 여전히 무엇인가 허전한 마음은 감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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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족한 마지막 퍼즐을 채우기 위해 실시한 관악지부 단체 농구장 관람. 12 18일 목요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와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경기였다.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프로농구. 경기 시작 1시간 전 만난 우리는 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YLCer의 열정만큼이나 뜨거운 농구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날 SK와 모비스의 경기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농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경기였다. NBA를 도전하기 위해 잠시 팀을 떠나있던 SK '빅뱅' 성윤이 복귀했고, 방성윤이 없는 틈을 타 국내농구를 서서히 평정해가고 있던 모비스 '아트덩커' 김효범이 드디어 맞붙는 순간이었다.


 

[ 농구장 경기 시작 전 찍은 단체사진.]


신인 드래프트 1,2순위를 받고 입단한 동기 방성윤김효범. 사실 그간 김효범방성윤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개인기량이야 타의 추종을 불허했지만, 유기적인 팀플레이에 녹아 들어가지 못한 채 자멸한 모습을 자주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김효범은 예전의 그가 아니었다. 방성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약체로 평가받던 모비스를 선두권에 올려놓는데 1등 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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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서 자신의 주가를 올렸다. 

 

방성윤김효범의 매치업 외에도 '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 '2,3쿼터의 제왕' 함지훈, 지난 시즌 득점 랭킹 1,2위를 다퉜던 용병 라이벌인 테런스 셰년과 오다티 블랭슨 등의 매치업도 관심사였다.

 

우리는 그들의 플레이를 보며 크게 환호를 했다. 선수들은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보내기에 충분한 멋진 플레이를 관중에게 선사했다.

 

시종일관 팽팽한 경기. 한때 13점 차이로 모비스가 멀찌감치 도망가는 듯했지만, SK방성윤과 문경은의 연속 3점포로 승부의 향방을 종잡을 수 없게 했다.


 

[농구 경기 진행 중]


경기종료 마지막 10여 초가 남은 순간, 스코어는 87 - 84로 모비스가 3점 리드하고 있었고, SK의 공격권이 주어진 상황이었다. 우리는 모두 두 손을 모으고 우리가 응원했던 SK의 마지막 공격을 지켜봤다. 방성윤과 문경은 과연 누가 마지막 3점슛을 던질 것인가도 초미의 관심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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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지막 공을 잡은 것은 방성윤이었다. 하지만, 모비스 특유의 밀집수비에 방성윤의 손을 떠난 공은 링을 외면했고 그렇게 경기가 종료되었다. 87-84로 울산 모비스의 힘겨운 승리.

 

우리는 모두 아쉬움으로 인해 몇 초간 경기장을 물끄러미 쳐다볼 뿐, 별다른 말이 없었다. 모두 원래 서울 SK의 팬도 아니었고 농구장을 처음 와 본 사람이 대부분이었으나, 경기 40분 내내 한마음, 한목소리로 응원했기에 그 허탈함은 말로 형용할 수 없었다. 순간 하나 되기 운동회에서 관악지부의 우승을 위해 모두가 하나 되었던 그 순간이 오버랩되었다.

[농구 경기 도중에 찍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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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함을 뒤로한 채 우리는 경기장 옆 신천으로 가서 뒤풀이를 하며 아쉬운 속을 달랬다.

 

11명의 관악지부 YLCer들과 함께한 농구장 관람. 13기 신입생활과 12대 운영진 언론사업팀원으로서의 임기가 종료된 지금. 1년간의 YLC 생활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것을 얻었다. 하지만, 내 가슴속에 가장 소중하게 자리 잡을 것은 단지 YLCer들 뿐이다.  

 

'End가 아닌 And', 그렇다. 나의 YLC 생활은 이제 끝이 났고 이제 웹진에 나의 글을 기고할 기회도 이번이 마지막이다. 그러나 나는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소중한 보물들을 얻었다. 바로 우리 YLCer들이다.

 

농구장 단체관람으로 더욱더 하나로 결속될 수 있었던 우리. 이제 예전처럼 자주 만날 수 없는 사이가 될지도 모르지만, 1년에 1번을 만나도 바로 어제 만났던 친구처럼 항상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동안 12대 언론사업팀의 웹진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전하면서 이만 글을 마친다.


[경기가 끝나고 좌절하는 권혁원.]


[사진제공=(C) 관악지부 열정조 전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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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이거 박형규 2009.01.23 12:23 신고

    총회때 우리조 애들이 농구장 안데려간다고.. 공개석상에서 저를 앞으로 불러들여 뭐라고 그랬지만;;

    전 분명히..농구장 벙개 했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윤다영 2009.01.23 13:26 신고

    근데 창의조 업자나..응?

    • 타이거 박형규 2009.01.23 13:45 신고

      음..창의조는..우리 엠티 다녀와서;; ㄱㄱ;;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재혁 2009.01.23 17:04 신고

    혁원이 너무 아까워한다 ㅋ

    형 감사~~

    이제 야구장 벙개 고고씽

  4. bom 2009.01.23 22:15 신고

    맨 마지막 사진 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중한 보물과도 같은 YLCer들..^ ^

  5. 오승열 2009.01.24 00:19 신고

    아 혁원이ㅋㅋㅋ 저번에 농구장 벙개가 이거구나
    형규야 고생많았당^^ 잘 할께!!

  6. 서연 2009.01.24 01:03 신고

    오빠 참 고마웠어!!! 진짜 재밌었음!!! 농구의 참맛 ㅋㅋㅋ
    아 내 사진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권횸 2009.01.24 10:43 신고

    참 잘찍히기 힘든 구도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다들 잘나왔어요 ㅋㅋㅋㅋ

    권혁원 머리쫌 빠졌겠는데?ㅋㅋㅋㅋ

  8. ㅋㅋㅋㅋㅋ 혁원오빠 완전 포토제닉 ㅋㅋ

[YOU & ME] Donnie Brasco

2009.01.19 13:15 | Posted by webzine

Donnie Bra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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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비롯해 미국의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은영화광들의 이목을 끌기에 제격이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더불어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헐리웃 스타들의 연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치 그 영화 속의 모든 상황을 주연 배우와 함께 실제로 겪는 듯한 느낌을 받게 만든다. 2008년에도 역시 대니얼 크레이그 주연의 <007 Quantum of Solace>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Body of lies>가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했다. 이렇게 비밀 요원들의 거친 이야기들이 큰 주목을 받는 최근과 같이, 알 수 없는 긴장감으로 우리를 사로잡았던 한 요원에 대한 영화가 10년 전에도 있었다.

<Donnie Brasco>. 1997년 마이클 뉴웰 감독의 작품이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회원들은 이 영화에 10점 만점에 9.05라는 후한 점수를 부여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영화는 실화에 바탕을 둔 탄탄한 각본을 갖췄으며 뛰어난 감독과 영화계의 두 톱이 함께 했기 때문. 조니 뎁과 알파치노가 주연으로 등장하며, 조니 뎁은 FBI 요원조셉 피스톤과 마피아계의 신참도니 브래스코’, 그리고 알파치노는 이미 마피아계에서 뼈 굵은 고참레프티의 역을 맡아 열연한다. 간단히 말해 이 영화는 마피아와 FBI 요원 사이의 목숨을 건 우정을 묘한 긴장감과 함께 그려낸 작품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미국 정부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1978년 뉴욕. FBI 요원 조셉 피스톤은 도니 브래스코라는 가명으로 악명 높은 마피아 조직 보나노 패밀리를 소탕하기
위한 정보 수집 임무를 띠고 마피아 조직에 침투한다. 도니는 보석 브로커로 가장하고 패밀리 일원 중 하나인 레프티 루지에로에게 접근한다. 그는 젊고 패기 넘치는 도니에게 반하게 되고, 그를 친아들과 같이 사랑하게 된다. 그는 마피아 세계에서 도니의뒤를 봐주고’, ‘키워주겠다는 약속을 하지만, 도니는 그의 깊은 신뢰에 고마워하면서도 동시에 불안함을 느낀다. 그에게는 FBI 요원으로서의 임무와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세 딸이 있는 단란한 가정을 지킬 가장으로서의 역할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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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 첩자가 있어'

라는 동료의 말에, 없다고 부인하는 도니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레프티가 옥신각신하는 장면


   레프티와의 관계가 긴밀해지면서 마피아의 세계로 빨려들게 된 도니는 마침내 범죄에도 가담하게 되고, 동시에 남편이 어떤일을 하는지도 모른 채 몇 년을 기다린 아내와는 점점 소원한 관계가 된다. 그러나 도니는 마피아의 세계에서 자신을 감싸준 레프티에 대한 우정 때문에 마피아의 세계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 자신이 FBI 요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 레프티도 목숨을 잃게 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보나노 패밀리 보스 자리를 두고 권력싸움이 벌어져 레프티와 도니 모두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도니에게 위기가 닥쳐오고 있음을 감지한 FBI는 도니를 마피아의 세계에서 빼내려고 하고, 도니는 레프티에게 마피아 세계를 떠날 것을 권유한다. 또 한번의 범죄를 저지르는 장면에서 도니와 레프티를 급습한 FBI에 의해 도니는 구출되고, 레프티는 체포되어 심문을 받고 마피아 세계를 폭로하게 된다. 결국 레프티는 마피아의 손에 죽음에 이르게 된다. 영화의 마지막은 도니, 그러니까 조셉이 그동안도니로서 마피아 세계에서 열연한 대가로 FBI로부터 훈장과 상금을 받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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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른 영화들과는 다르게 <도니 브래스코>는 거친 액션보다는 심리를 묘사하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마피아 조직원 중 하나가 ‘우리 중에 첩자가 있어’라고 폭탄선언을 하는 장면에서 그럴 리가 없다고 부인하는 알 파치노와 애써 불편한 기색을 감추려는 조니 뎁의 표정 연기는 보는 이가 가슴을 졸이게 만든다. 더불어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500달러의 상금과 훈장을 손에 쥔 조니 뎁의 얼굴은 기쁨은 커녕 레프티를 배신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려 괴로워하는 슬픔으로 가득 차있는데, 이 미묘한 표정을 통해 우리는 그가 그 동안 마피아계에 있으면서 수 없는 정체성의 혼란을 빚으며 고통스러워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도니 브래스코>는 총알을 난사하고, 주먹다짐이 오고가는 거친 씬을 선보이지는 않지만 기존의 영화와는 사뭇 다른 관점에서 특수 요원들의 생활을 조명한다. 대다수의 첩보 영화가 ‘권선징악’을 주제로 다루고 주인공은 선을 행하기 위해 철저하게 악을 짓밟는 선량한 시민의 수호신으로 등장한다면, <도니 브래스코>에서 주인공은 자신이 정보원을 속인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괴로워하는, 어떻게 보면 인간미가 넘치는 인물이다. 이 역시 실화라서 묘사가 가능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틀에 박힌 각본이 아니라 실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었던 인간관계에 대한 경험이 바탕에 있었기에 <도니 브래스코>는 다른 영화와는 차별성을 가진다. 영화를 본 사람들 입에서 ‘아 그 영화...’ 하는 감탄사가 절로 흘러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 영화는 아마 치열한 액션 대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도 충분히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뛰어난 연출력을 갖춘 마이클 뉴웰과 영화계의 거물 조니 뎁과 알 파치노, 그리고 실화를 엮은 완벽한 각본의 3박자가 맞물려 <도니 브래스코>를 탄생시켰다. 한 가지 더 언급하자면, 이 영화는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교훈을 내포하고 있다. 정체성의 상실이 사람을 파멸의 길로 이끌 수 있다는 것.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이 절대의 진리는 ‘3박자’와 함께 사람들로 하여금 이 영화에 더욱 열광하게 만들고 계속해서 재생버튼을 누르게 만든다.

추운 날씨를 빌미로 집 안에만 머물러 있기에는 우리를 감탄케 할 주옥같은 영화들이 너무나 많다. 350여 개의 크고 작은 영화들이 영화관 스크린을 가득 채웠던 2008, 2009년에는 또 다른 많은 영화들이 우리의 관심과 사랑을 기대하고 있다. 바빴던 한 학기를 마치고 겨울 방학을 맞이한 YLCer들에게 ‘영화’는 시각, 청각적인 자극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삶의 지혜나 교훈을 제공하고 나아가 YLCer들이 자신을 성찰 할 수 있는 작은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하루 두 시간을 투자해 손쉽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방법, 바로 영화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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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이거 박형규 2009.01.23 12:57 신고

    수빈이..역시 글 잘쓰네 !

    앞으로.. 하림이 승렬이랑..13대 언론사업팀 잘 이끌어줘 !! ^^

  2. 선상에서 엽서 찢을때 내 마음도 같이 찢어지는것 같았다. 레프티도 조셉도 저렇게 만나지 않았다면 좋았으련만.

  3. 재혁 2009.01.23 17:07 신고

    선상에서 엽서 찢을 정신이 있을 만큼 배멀미는 호락호락하지 않던데..ㅜ

  4. 권횸 2009.01.24 10:44 신고

    수빈이가 쓴 글보고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음 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조니뎁씨

  5. myh 2009.01.24 13:16 신고

    아 역시~ 글 제목 누르면서 분명 수비니가 썼을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ㅋㅋㅋㅋ 잘 썼어!
    도니브라스코... 명작... ㅠㅠㅠ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멋진 사람입니다.



    ‘하림의 노컷 인터뷰, 편집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대화를 보여주는 인터뷰로, 우리가 만나고 싶은 열정인들과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코너다. 첫 번째 인터뷰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후 세 번째 장편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로 침체기에 빠진 한국영화계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민규동 감독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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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 대해서

-영화 앤티크를 통해서 감독님께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무엇인가요?

상처의 본질은‘치유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처의 탄생은 물리적인 고통의 순간이 아니라, 그 이후에 상처 입은 자라고 바라보는, 지나친 배려 혹은 모자라는 편견으로 가득한 사회적 시선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은 상처를 트라우마로 발전시켜 신발 속의 돌멩이처럼 안고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의 주인공들도 상처가 없는 사람처럼 살기 위해 아주 무리하고 살아갑니다. 사실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사실 너무나 힘겨운 일이고, 어쩌면 그것은 환타지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는 지나치거나 모자라거나 둘 중 하나의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나는 주인공들이, 스스로에게 상처가 있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고, 그것을 흉터처럼 안고 살아가야 한다고 깨닫게 하고 싶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부터 치유는 시작될 것이라고, 그렇게 시선과 공기의 변화만으로도, 아무 것도 변한 것 없지만, 모든 것이 변하는 게 인생이라고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
촬영 중에 있었던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들려주세요
.

아직은 즐거운 기억보다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더 많이 남아 있네요. 추억으로 변하는 데 시간이 좀 거릴 거 같아요. 특히 기억나는 건, 아주 어려운 촬영이었던 뮤지컬 씬들입니다.

대부분 경험들이 없어서 두려움에 떨고 있었고, 컴퓨터 그래픽이 많이 동원되는 바람에, 평균 3-4배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어떤 편집이 될 지도 미지수였고, 나의 콘티에 대해서는 불신이 많았습니다. 세트에서의 마지막 촬영 날, 뮤지컬 씬의 마지막 촬영은 36시간을 쉬지 않고 이어서 갔습니다. 나와 조감독, 촬영감독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텝들은 전장의 폐허처럼 여기저기 쓰러져서 자고 있었고, 낮인지 밤인지 구분 못 한 채, 끝을 모르는 촬영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시작한 촬영이 다음날 오후가 되도록 이어졌습니다. 나는 먹지도 자지도 않고 그렇게 버티어내면서 갈수록 또렷해지는 스스로를 바라보며, 내 자신의 육체가 참으로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내가 마지막 컷을 OK로 선언하자, 여기저기서 환호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환호 소리가 멈추자마자, 바로 세트가 철거되었습니다. 두 달을 촬영해 온 세트가 두 시간 만에 사라지다니...기쁘면서도 너무나도 슬펐습니다.

 

+ 영화에 대해서

- 단편‘허스토리’부터 시작해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앤티크’까지 감독님께서는 동성애에 대한 얘기를 많이 다루신 걸로 아는데요, 원래 동성애에 대한 관심이 특별하신가요? 오해도 많이 받으실 것 같은데요.

4만년 안에 커밍아웃 할 예정이에요.^^ 아직은 동성애보단 그룹섹스에 더 관심이 많다고. 동성애를 다뤄왔다기 보다는 동성애를 바라보는 시선을 다뤄왔다고 봐야 할 거 같아요. 그 시선을 꾸준히 진화해서, 이번 영화에선, ‘콱 뒈져버려, 이 호모새꺄!’라고 맘 놓고 고함치는 솔직한 시선이 등장하죠. 우리가 마음 깊숙이 오랫동안 지녀온 혐오감입니다. 이 욕을 듣는 순간, 참 시원해집니다. 의식이 좀 있어 보이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 혐오감을 감추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동성애를 인정하자, 말자의 차원은 이미 유치한 논란이죠. 인정하든 안 하든 관계없이 존재해 왔고 존재할 것이고, 어차피 누구의 인정과 허락과 보호가 필요 없는 영역의 일입니다. 사실 필요한 건, 그 꼬리표를 더 이상 중요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 너머 인간을 본질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 있는 시선입니다. 비열한 동성애자 연쇄살인범을 다루는 영화가 나온다면, 아직은 동성애자를 비하한 인권 침해라고 난리가 날까요? 아마 그렇겠죠? 그때 우린 이렇게 얘기하도록 해요. “그들은 모두 성인군자들인가요? 그들 또한 그저 커다란 돌멩이 밀어대며 오르막을 오르는 나약한 인간일 뿐이에요.” 그들이 인류 사회의 특정 인자로 분류되지 않는 시대가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대학시절에 대해서

- 감독님께서 학창시절 때 재미있는 활동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요,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나요? 신림동 황금허리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그런 별명이 생겼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대학교 때 꼭 해봤으면 하는 활동이나 일, 혹은 공부가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저는 우연한 기회에 춤을 추게 되었어요. 전혀 춰본 적 없는 춤을 말이죠. 창피해서 죽을 뻔했던 경험이었어요. 특이했던 건, 제가 스스로 충동적으로 시작했었다는 거죠. 한 번 그렇게 새로운 세계에 들어가서 온갖 두려움과 떨림을 통과하고 난 후엔, 그 세계가 제 놀이터인 것처럼 맘껏 뛰어 놀았죠. 그 후, 장례식장이든, 체육대회든, 어디든 부르는 곳으로 달려가서 우스꽝스러운 제 춤을 보여줬어요. 결국 3만 명이 모인 집회에서도 춤을 추게 됐죠. 전생에 광대였다고 느꼈을 정도로 허리를 혹사했습니다. 연극 무대에도 섰고, 연출도 하고, 각종 행사의 MC, 이후엔 뮤지컬 공연 연출까지 대학 내내 쉴 틈 없이 뭔가를 만들고 또 만들고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별명이... 대학교 때만큼 자유로운 시가가 없으니깐, 가두어 놓은 몸과 마음을 맘껏 해방시키면 좋을 거 같아요. 자신이 터부시했던 금기의 영역을 드나들어 보세요. 아이도 낳아보시고, 외국으로 밀항도 해보시고 등등. 다만, 자기 외의 남을 불행하게 하지는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YLCer들에게

- 마지막으로 영화감독을 꿈꾸는 혹은 영화를 좋아하는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힘겨운 계명입니다. 반면,‘너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는 아예 계명조차 못 됩니다. 어제도 계명이 아니고, 내일도 계명이 될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것은 계명이 아니라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섬세하고, 가장 미묘하며, 가장 질긴 참을성을 요구하는 궁극의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사랑하세요.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멋진 사람입니다.

 

민규동감독은 인터뷰 내내 미소 지으며 조곤조곤하게 얘기를 이어나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얘기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그가 평소에 얼마나 영화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많이 하는지, 영화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큰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충무로의 젊은 기대주 민규동감독, 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앞으로 영화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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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이거 박형규 2009.01.23 12:50 신고

    하림이 멋지당..

    13대 언론사업팀장님 !! 앞으로 많은 활약 부탁해!! ^^

  2. 윤다영 2009.01.23 13:30 신고

    큭,,,감독님~!!~ ㅋㅋㅋ

    나 얘기해서 단역으로 출연하게 해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타이거 박형규 2009.01.23 13:44 신고

      술먹고 길거리에서..꼬장부리는 역할..

      딱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재혁 2009.01.23 17:08 신고

      술집에서 의리게임 시작하는 역할

    • 뉴늬 2009.02.22 00:45 신고

      손으로 술퍼먹는역할 ㅋㅋㅋ

  3. bom 2009.01.23 22:16 신고

    멋지당......ㅠㅠㅠㅠ 역시 하림!!!!!

  4. 권횸 2009.01.24 10:44 신고

    같은 주제인데도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다 ^^ ㅎ

    엔티크와 쌍화점만 비교해 보더라도....후아...

  5. 와우 진짜 짱 !!

  6. 뉴늬 2009.02.22 00:19 신고

    너 인터뷰갈때 나도 따라가면 안되냐 ㅋㅋㅋ아 ㅋㅋㅋ

    

미래를 내다보며 앞서가는 ylcer들을 위한 마지막 프로그램 we imagine 2020



   YlC 14기 신입회원 활동이 점점 끝나가고 있는 시기에 마지막 교육 프로그램인 we imagine 2020 포럼이 12 29일 월요일 오후 1에 전경련 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신입회원에게는 필수 프로그램이었지만 모든 ylcer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말 그대로 우리의 미래를 상상해보는 것이다. 우리가 사회의 주역으로 살아갈 그날을 예측해보면서 젊은 리더로서 자격을 조금씩 갖추어 나가고 있는 ylcer들은 어떻게 미래에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기 위한 자리이다.

 

   첫번째 순서로는 서강대학교 정치 외교학과 이현우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좋든 싫든 간에 독자적으로 발전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다른 나라들과의 이해상충관계를 통해서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가야 하는 지구촌 시대이다. 이런 현상은 우리 미래에는 더욱더 심화될 것이다. 이러한 지구촌화에 우리가 대비해야 할 일은 다른 나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이다. 따라서 우리와 가장 밀접한 관계에서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미국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갖기 위한 교수님의 강연이 이어졌다. 미국을 좋고 싫은 감정적인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객관적인 입장에서 우리나라와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다음순서로는 ylc 9기 회장이자 서강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중인 함현근 학생의 강연이 이어졌다. 인간의 미래라는 제목아래에 인간의 지속적인 노후화를 부제로 한 강연은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노후화에 따른 우리들의 이해와 함께 미래의 과학기술이 이런 노후화에 따른 여러 가지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자료들이 첨부되어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순서로는 한국 경제 경영 연구원 원장 황교선님의 시대적 조류에 부응하는 리더십 방향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이 시작되었다. 리더십의 정의에서부터 리더십의 접근방법, 우리가 갖추어야 할 미래의 올바른 리더쉽 규범 등 유익한 논문자료를 바탕으로 유익한 강연이 이어졌다.

 

  4시간 동안 이어진 강의에 조금은 지쳤을지 모르지만 참가한 모든 ylcer 들에게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강의 후, 피드백을 통해서 다시 한번 강의 내용을 되살려 보며 덧붙여서 자신의 주관과 신념을 제정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미래를 내다보는 힘, 미래를 준비하는 치밀함 이것이 진정 리더가 되는 정석의 길이 아닐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ylcer 모두 미래를 위한 확고한 자기 신념을 가지며 자기 계발을 재정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좀더 높이, 좀더 멀리, 좀더 깊이. 모든 ylcer 들의 창의력과 지혜를 바탕으로 서로 협동하며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열정과 도전정신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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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이거 박형규 2009.01.23 12:55 신고

    잘 읽었어 !!! ^^

    한학기 동안 정말 수고 많았당 !!

  2. 재혁 2009.01.23 17:09 신고

    잘 읽었어요~ 한번도 제대로 못뵈었군요 ㅋ


Wine Teams Activity


관악지부의 More Experience는 안암지부의 제2, 신촌지부의 2nd Group과 같이 지부 내의 다른 조원들과 함께 새로운 조를 만들어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More Experience는 관악지부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가장 관심 있는 5개 분야를 정한 뒤 5개조로 나뉘어서 활동을 하였다. 공모전1,2, 공연조, 여행조, 와인조는 각각 조장 1명을 중심으로 두 번 이상의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고, 12 4 4차 필수포럼에서 More Experience 조별 활동 발표 시간을 가졌다. 5개의 조 모두 활발한 활동으로 인하여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이 많았다. 그 중 우수조로 뽑힌 와인조의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와인조의 활동은 온라인으로 시작 되었다. 온라인 회의와 개인적인 와인 공부를 통하여 와인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의 물방을’ 와인 관련 만화책을 조원들이 각자 읽음으로써 와인을 표현하는 방법이나, 와인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008년 11월 14일(금)에는 동국대학교에서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4시간에 걸친 와인 강연회가 있었다. 와인 강연회 연사님은 국내 기업과 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시며, 현재 와인나라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계신 안경환 대사님이었다. 강연은 와인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보다는 와인을 이용한 비즈니스 활동이나 와인 에티켓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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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보고 방긋, 잔을 딸깍’ 와인 문화를 배우는 데에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예의이다.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면서 와인을 마시고, 따르는 행동은 서양사람들에게는 신뢰감을 주고, 자신감 있어 보이게 된다. 서양에서는 상대방과 악수 할 때에도 손윗사람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고, 눈을 마주치는 것으로 예의를 표한다. 우리나라 문화와는 다른 면이 많지만 와인을 알기 위해서는 서양 문화를 알아야 한다고 한다. 와인 문화를 알게 되면 비즈니스 상에서 불가능한 계약도 와인 하나로 성사시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고 한다. 굳이 비즈니스 상이 아니더라도 사람의 기분을 맞춰줄 때 와인을 이용하면 보다 세련되고, 멋진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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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간의 이론 강연 후 실습 시간에는 와인과 햄버거를 먹으면서 와인 에티켓과 Standing Party에서의 유의할 점 등 실제 와인을 마실 때의 유용한 정보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특히 강연회에서 마신 샴페인은 우리나라 제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달콤한 맛을 내었고, 저렴한 가격의 레드와인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맛을 내는 와인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12 2일에는 남부터미널 역 근처의 와인 바에서 와인 시음회를 가졌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와인에 대한 지식과, 와인 강연회를 통해 알게 된 것을 함께 토론을 하고 마시면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게 되었다.

세계화에 따른 와인 문화의 유입으로 인해 학생들의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와인에 대한 그릇된 상식으로 타 국가 학생들과의 경쟁력에서 약화될 수 있다. 이처럼 정통 와인 문화 강의를 듣고, 실습을 통해 와인에 대해 조금씩 알아간다면, 글로벌 인재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와인조원뿐만 아니라 More Experience의 모든 조원들은 활동을 하면서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유용한 지식을 많이 쌓았다. 관악지부의 또 하나의 조인 More Experience 활동을 하면서 얻었던 모든 것들은 YLCer들의 미래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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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이거 박형규 2009.01.23 12:50 신고

    오우..재혁이..역시 !!

    와인..이거 정말 인상적이었다!!

    13대 미디어사업팀장님! 고생길이 열렸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의 행보..기대하마 ^^

    • 재혁 2009.01.23 17:10 신고

      쉽게 쉽게 가려고~ㅋ

      내 맘대로 될지는 미지수

  2. 윤다영 2009.01.23 13:29 신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날.......참 강의 좋았엇어>_< ㅋ

    싸게 아주,,,,,잘 먹고 배우고 간날+_+

  3. bom 2009.01.23 22:25 신고

    난 와인조도 아닌데 저기 있고...ㅋㅋㅋㅋ
    오빠 연사님 선물살 때 오빠한테 와인 추천 받으면 되는거야요?

  4. myh 2009.01.24 13:14 신고

    아 여기 가고싶었는데... ㅋㅋ 낯익은 얼굴들 등장~!

  5. 오렌지를 짐승이 아닌 사람으로써 교양있게 먹는 법도 배우고 _
    이래저래 즐거웠던 날 ^ ^ 감사합니다 와인조조장님 ! !~

끝이 아닌 시작을 걷는 안암지부

 

12월 6일 토요일 마지막 4차 필수포럼이 고려대학교 경영본관에서 열렸다. 이는 다른 프로그램들로 인해 3차 열린 필수포럼이 끝나고 거의 한 달이나 후에 치러지는 행사이며, 기존의 조별 행사가 아닌, 2조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행사라 모두 살짝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보다 30분 앞당겨져서 시작하는 것이 무색하게도, 안암인들은 일찍부터 와서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4차 필수포럼의 빛을 밝혀주실 연사님은 금융자산 관리사(FP) 김영호님이었다. 지금까지의 필수포럼이 이론적인 면을 많이 습득하는 시간이었다고 한다면, 이번 강연은 가장 실질적이고 체험적인 강연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금융자산 관리사라는 경제흐름의 최 접점에서 활동하고 계신 연사님께서는 가장 쉽고 이해가 빠르도록 강연을 펼쳐 주셨고, 모두가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속속들이 파헤쳐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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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님께서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신한은행에 입사하여 10여년간 고객관리 업무를 담당하셨고, 은행 퇴직 후 인터넷 재무설계업체인 ㈜크레디앙을 설립해 대표이사를 역임하셨다. 현재는 재정전략 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며, 금융연수원, 가톨릭 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의 평생교육원과 ING생명, 메트라이프생명, 푸르덴셜생명 등에서 활발한 강연을 펼쳐주고 계신 분이시기도 하다. 개인 재정 문제와 금융상품 연구, 교육활동 등으로 투자 멘토로도 활동하고 계신 분이셔서 그런지, 안암인들의 든든한 멘토로서 강연이 펼쳐지는 시간 내내 정말 대학생이 알아야 할 경제 지식뿐만 아니라 실질 적인 경제 흐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해 주셨다.

 


       한 시간이 조금 넘게 펼쳐졌던 강연은 명쾌했으며, 거침없이 핵심을 건드렸다. 시장경제에 대해 이해하며, 경제를 공부하는 YLCer로서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실질 경제 흐름에 대한 인식과 요즘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주식투자 등에 대해서도 지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강연 주제가 20대가 알아야 할 경제지식들과 20대가 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인 만큼 연사님은 투자에 대한 중요도와 이해를 자주 언급하셨고,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쉽게 언급하기 힘든 문제도 한 입장을 고수하기 보다는, 관용적인 태도로서 수용하는 방법도 꼭 필요함을 역설하셨다.

 

강연 내용을 살펴보자면, 지금 주식이 반토막 나는 입장에서 기존의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마저 두려워 하고 있는 미국발 금융위기 사태로 인한 주식 급락을 어려워만 하지 말라는 것이다. 경제흐름을 잘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첫째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어렵지만 소액으로 주식투자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이라. 시도해 보지도 않고 말만 앞서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경기가 나쁠때나, 좋을때나 항상 채권에 대하여 공부하라고도 하셨다. 그러기 위해 책을 몇 권 추천해 주셨는데, 이는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주식투자 바이블≫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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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강연이 끝을 맺고 바쁘신 연사님을 먼저 보내드려야 했다. 그리고 조별 발표가 시작되었는데, 『시장경제』라는 대주제 하의 자유로운 소주제를 가지고 제2조의 발표가 이루어 졌으며, 각 조의 개성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모든 조의 발표가 끝나고, 모두를 위해 부지부장 이민경양의 감사의 인사와 함께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지금까지 했던 모든 안암인들의 모습과, 같이 울고, 웃었던 한 학기의 추억을 동영상에 담아 보여주었고, 모두가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들이었다. 끝이 아닌 출발선앞에 모인 우리. 4차 필수포럼을 끝으로 안암인만의 축제는 끝이나겠지만, 항상 변함없이 간직될 추억은 빛이 바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아쉬움을 가득 담은 얼굴들이 애써 괜찮은 듯 다른이들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YLC의 안암인이 되기까지 행했던 치열한 열정이 계속되길 바라는 작은 소망을 품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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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이거 박형규 2009.01.23 13:15 신고

    그간 너무 고생 많았다 !

    우리 팀장 횸!!!!! ^^ ㅎㅎ

  2. 재혁 2009.01.23 17:11 신고

    마지막 기사까지 완벽!!! 고생하셨어요

  3. 오승열 2009.01.25 10:02 신고

    언사팀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신촌지부 Second Group Project



   신촌지부 제2조 프로젝트의 최우수조였던
인수와 함께하는 룰루랄라 조의 매칭 운영진으로서 함께 활동하면서, 지난 11 25, CENT C&P의 켄트킴 대표님을 인터뷰하는 자리에 동행했었다. 켄트킴 대표님의 인터뷰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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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C : 동아일보에서 만화도 연재하셨고, 책을 내신 적도 있는데 현재는 무엇을 하고 계신 지 말씀해주세요.

켄트킴 : 현재는 만화사업은 하고 있지 않고, 강연이나 리더십강의를 통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만화를 했었는데, 한국에서는 만화사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한국은 돈 내고 만화를 보지 않아요. 만화잡지, 책 모두 인터넷에서 불법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점점 한국 만화는 척박해지고 있고 이대로는 일본이나 미국의 문화 식민지가 될 겁니다. 일본이나 미국은 자국의 문화를 아끼고 소장하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이라고 하지만 우리 문화에 대해 자부심이 없고 다 훔치기 바쁩니다. 저작권에 있어서는 중국과 같은 나라입니다. 그리고 creative한 것에 정부부터 너무 인색합니다.

그러다가 한국은 교육과 학벌에 미친 나라라는 것을 느꼈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교육사업을 통해 만화사업에 투자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근본적으로 꿈을 꾸고 있는 것은 만화입니다.

 

YLC : 가장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다면 언제이고,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켄트킴 : 저는 영주권자인데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을 때가 유승준의 이중국적 문제가 터졌을 때였어요. 그 때 만화 프로덕션을 운영 못하게 압박 받았고, 군대를 가기 위해 영주권을 포기하면 미국에서는 다시는 영주권을 주지 않기 때문에 영주권을 포기할 수는 없었고 미국과 한국 사이에서 국적문제로 중간에 붕 뜨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한국의 배타적인 시각을 체험하면서 힘들었던 찰나에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시면서 의욕상실로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2년 동안 방황을 했고 밑바닥까지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에는 항상 굴곡이 있는 거 같습니다. 어머니를 잃고 2년 후에 외조모님까지 돌아가시면서 전원이 뽑히는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일찍 힘든 일을 겪은 것이 오히려 나를 강화시켜 준 것 같습니다. 방황을 할 땐 방황을 해야 하고, 눈물이 흐르면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극복을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지만 떨어지는 만큼 깊이가 생깁니다. 힘든 것은 결코 낭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맷집이 생기는 거죠.

 

경제는 모든 것의 기본

YLC : 애니메이터 일을 하신 것과 다르게 하버드대에서는 경제학을 전공하셨어요.

켄트킴 : 경제는 모든 것의 기본입니다. 만화를 만들어 파는 데에도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살아가면서 무엇을 하든지 경제는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제를 공부한다는 것이 금융계로 가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를 배우다 보면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이 겪고 있는 위기 역시 반복되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지금이 가장 큰 기회라는 것을 깨닫고 경제를 공부해야 합니다.

 

깡통로봇이 되지 말자

YLC : 그럼 미국과 한국 두 곳에서 모두 교육을 받아 보셨는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켄트킴 : 한국교육은 supply중심이고, 미국은 demand를 중시하는 교육입니다. 우리나라는 교육을 정부가 결정하고 학원은 궁극적으로 대학을 보내는 로비스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교육에서도 자본주의의 모습이 보이는데. 학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반면에 평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잘사는 사람은 교육을 받고 못사는 사람은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기도 하고 천차만별입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아직 관료를 뽑는 나라입니다. 나라가 우두머리, 로보트를 키우고 그 로보트들은 성적순으로 대기업에 들어갑니다. 한국아이들은 외국아이들에 비해 창조적인 면이 부족합니다. 또 뒷심이 부족하고 안정적인 것을 좋아해 평범한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우리에게는 매니아나 장인정신이 필요합니다. 교육시스템이 창조적으로 바뀌면 우리의 미래는 밝게 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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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도전해, 인생짧아

YLC : 빌게이츠 같은 세계 유명한 기업가들에게 편지를 보내셔서 답장을 받아보신 걸로 유명하신데 편지를 보내게 된데 이유가 있으신가요?

켄트킴 : 아이비리그 한국단체 학생회를 조직하여 활동하다가 그만두고 나오면서 리더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실감했어요. 이 일을 계기로 책을 많이 읽게 되었고, 논어에 너의 스승을 스스로 찾아다녀라 라는 문구를 보게 되어 주위의 교수님부터 편지를 보냈는데 진짜 답장을 받게 되면서 유명한 기업가들에게도 편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빌게이츠의 답장은 안 왔지만 내가 쓴 책을 보고 편지를 보낸 학생은 답장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워렌 버핏에게서는 한 줄이지만 자필 답장이 왔었어요. 무모하게 편지를 보낸 것이 미국의 벤처정신이나 기가 센 것을 좋아하는 일본의 사무라이 정신과 일치해서인지 미국이나 일본의 리더들에게 많은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답장으로 온 편지를 읽어보면 결국 공통적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외에 많았던 내용은 불가능한 꿈을 꾸고 도전하라, 항상 공부하라, NO! 라고 말하지마, 여행할 줄 알아라 이 정도 입니다.

 

켄트킴 대표님은 바쁘신 와중에도 YLCer들을 위해 인터뷰에 응해주셨고, 솔직하게 인터뷰를 해주시면서 가슴에 와 닿는 말을 많이 해주셨다. YLCer들에게 지금 당장 켄트킴 대표님께 편지 한 장 부쳐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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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혁 2009.01.23 17:14 신고

    켄트킴님 사랑해요~ㅋ 뭥미

  2. 오승열 2009.01.24 00:30 신고

    어 나 이 분 만화 좋아하는데ㅋ 고생했어 여진아^^

  3. INSU 2009.02.24 17:06 신고

    한번더 만나뵈야하는데...ㅋ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젊음을 찾아서


 

2008 12 6, 연세대에서 신촌지부의 4차 필수포럼이 열렸다. 이번 필수포럼은 강연과 신촌지부의 제2조 프로젝트 발표로 이루어졌다. 2조 프로젝트란 기존의 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조를 구성해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젊음”을 찾아 인터뷰를 하는 프로젝트로 2달 가량 준비하여 4차 필수포럼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조 차원에서 지부차원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고, 인터뷰를 수행하면서 리더십과 창의성을 기르고자 하였다.

우선 프로젝트 발표 전에 한국개발연구원의 영선 박사님께서 정부의 경제적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다. 고영선 박사님께서는, 경제주체로서 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이유와 방향에 대해 쉽게 강연해 주셨고,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정부의 역할이나 대응에 대한 회원들의 궁금증을 자세하게 풀어주셨다. 지금까지 있었던 포럼에서 금융위기에 관한 언급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포럼에서는 연사님과 회원들 간에 수준 높은 질문이 오갔다.

강연이 끝난 후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고, 7개의 조가 10월부터 인터뷰 대상을 선정하고, 그 대상을 섭외하여 인터뷰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젊은 구글러 김태원 선배님부터 Creativia 정인서 대표님, CENT C&P의 켄트킴 대표님, 연극인 하지웅, 메이크어위시 박은경 사무총장님, 메가스터디 김성오 대표이사님, CJ미디어 이강복대표님까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분 들이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YLCer들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도움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자신의 열정을 전달하기 위해 강연과 교육에 힘쓰고 계신 켄트킴 대표님을 인터뷰한 인수와 함께하는 룰루랄라 조가 제2조 프로젝트의 최우수조로 선정되었다.

이번 포럼에 경제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강연뿐이었다는 점에서 아쉬웠다는 피드백이 있었지만 제2조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영 리더들이 현재 대한민국을 리드하고 있는 리더들을 직접 만나보고 그들의 열정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그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험과 겹쳐 부득이하게 못 온 회원들도 꽤 있었지만 마지막 지부행사였던 만큼 모두 진지하게 포럼에 참여해주었고, 지부장단의 인사와 함께 예비모임, Pre-YLC부터 4차 필수포럼까지 쉼 없이 달려오면서 만든 수많은 추억들을 곱씹어보는 자리가 되었다. 세 달 남짓의 활동을 통해 신촌 지부원들이 경제에 대한 지식부터 사람까지 소중한 것을 많이 얻어 갔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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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이거 박형규 2009.01.23 12:54 신고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젊음 !
    YLC를 리드하는 젊음 !

    최강 12대 언론사업팀 ! 화이팅 ! ㅋㅋㅋㅋㅋ

색다른 의미의 마지막 필수포럼

 

4차 필수포럼은 126일 토요일, 중앙대학교 법학관에서 이루어졌다. 이 날은 글로벌 시대 속 한국경제의 현주소 진단과 방향성 제시라는 주제의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박효종 교수님의 강연과 More Experience 조별 발표가 이루어졌다. More Experience는 관악지부의 기존 조와는 별도로 형성된 두번째 조로서 경제공부 외에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더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YLCer들이 필수포럼에 참여하여 자리를 지켰다. 박효종 연사님은 YLCer들과 강연 내내 부드럽고 편안하게 질의와 응답을 함으로서 소통하는 느낌을 주었다. 연사님은 ‘Young Leader’s Club이라는 우리 YLC가 말하는 리더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가 가져야 하는 리더로서의 자세와 자질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하고 회원들로 하여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셨다.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리더십문제에 대해 짚고 그에 대해 함께 실생활에서의 경험을 통해 이야기해보고 풀어보는 식으로 이어나가, 모두가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박효종연사님께서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무기로는 건전한 상식과 교양을, 경계해야 할 자세로는 제로섬게임의 리더십을 꼽으셨다. 그리고 서번트 리더십 (Servant leadership), 즉 섬김 리더십을 갖추어 다른 이들을 위해주고 항상 뒤에서 섬기며 돕는 책임감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진More Experience조별 발표시간에는 여행조, 인라인 스케이트조, 와인조, 케이크조, 맛집조, 공연조별로 조장이 나와서 활동결과를 보고하여 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조에서는 쁘띠 프랑스라는 유럽풍으로 꾸며놓은 곳에 팀원들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장소가 이국적이어서 아름답고 촬영지를 구경할 수 있으며 서울에서 멀지 않는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에 음식이 비싸고 다양하지 못해서 도시락을 싸가야 하며 생각보다 볼거리가 다양하지 않아 아쉽다는 등의 장단점을 잘 분석해서 설명해주었다. 또한 사진으로 팀원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낸 모습을 보여주어 회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 번째로 인라인 스케이트조는 두 번에 걸쳐서 한강과 여의도에서의 모임을 가지고 인라인스케이트와 자전거를 탔다고 발표했다. 가는 방법과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 대여비용, 교통비 등을 분석해서 보기 쉽게 보여주었고 재치 있게 조 결성 목적과 활동방향 등에 대해 설명해 웃음을 주었다. 와인조는 전문가를 초빙해 와인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시음해보는 모임을 가졌다는 결과를 내서 가장 돋보였다. 이 날도 와인을 직접 가져와 모든 관악지부원들에게 나누어 주며 시음을 해볼 수 있게 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해왔다. 케이크조는 팀 안에서 또 팀을 나누어 체험을 한 점이 독특했다. 또한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상세하게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설명하여 이해하기 쉬웠다. 맛집조에서는 매콤한 낚지 볶음이 일품인 이강순 실비집과 딤섬으로 유명한 딘타이펑 두 곳을 다녀온 후 그 느낌에 대해 발표하였는데, 음식가격과 맛 등을 솔직하게 평가, 비교하였다. 공연조는 대학로 허밍아트홀에서 한 너만 사랑할 수 있어와 천년동안도라는 재즈클럽에 다녀온 결과에 대해 발표하였다.  

 

  관악지부 협동조 김영민씨는 ‘More Experience 할 때 정말 다들 열심히 한 것 같아서 보기 좋았고 딱딱한 학문적인 지식이 아닌,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발표가 진행된 것도 기억에 남네요. 근데 사람들의 참여가 많이 이뤄지지 못한 건 아쉽다고 느꼈어요.또 시장경제 공부하는 동아리인데 4차 필포 때 조별 발표가 이루어 지지 않아서 그에 대한 지식을 많이 못 얻은 건 조금 아쉬웠어요.’라며 4차 필수포럼 중 특히 More Experience활동에 대해 느낀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에는 오나영 지부장과 한동훈 부지부장이 준비한 동영상과 메시지가 나왔다.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항상 최선을 다한 지부장단의 사랑과 아쉬움이 담긴 영상은 모든 관악지부원들에게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필수포럼은 시험기간이어서 많은 이들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박효종교수님의 부드럽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준 강연이 인상적이었고 More Experience 조별 활동 내용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각 조별로 다양하고 개성 있는 활동과 발표를 하여 매우 흥미로웠다.  또한YLCer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그동안 해온 More Experience활동을 다시 돌아보고 다른 조들의 활동도 살펴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든 필수포럼을 무사히 마치고 마지막 필수포럼까지 색다르고 즐겁게 마무리한 모든 관악지부 YLCer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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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혁 2009.01.23 17:16 신고

    와인조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답니다~~아하하하하하하

  2. bom 2009.01.23 22:27 신고

    오..4차필포의 기억이 새록새록 ^ ^

  3. THANK U Kwan-ak :)
    L♡VE Kwan-ak :)
    F♡REVER Kwan-ak :)

[NOW YLC] 2008 하반기 멤버스 데이

2009.01.11 16:57 | Posted by webzine

Its YLC ,  YLCers Lovely Christmas !!!

 

 

  2008년이 얼마 남지 않은 12 20일 토요일 저녁, 남산자유센터 웨딩홀 에서 YLC 2008 하반기 Members’ Day가 열렸다. 이번 멤버스데이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염두 하여 ‘YLCer들만의 사랑스런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시는 많은 선배님들께서, 연말이라 각종 모임들로 바쁘셨을 텐데도 불구하고 YLC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이 자리를 빛내 주셨다.

 

  YLCer들의 사랑스런 크리스마스 파티는, 이 행사를 준비한 T.F들의 작은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멤버스데이 T.F들은 신나는 노래에 맞춰서 안무를 준비했는데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몸 때문인지 조금은 어설프고 부족했지만 선배님들에 대한 감사함과 YLC에 대한 열정을 듬뿍 담아 최선을 다했다. 공연이 끝난 후,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하면서 바쁜 생활 속에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동기들, 선 후배들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T.F들이 준비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조 별로 나누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기도 하면서, 기수를 초월하여 다 같이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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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스데이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선배님들과 이번 행사를 준비했던 T.F들이 다 함께 동그랗게 모여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촛불 의식 시간을 가졌다. 손에 촛불을 하나씩 들고, 2008년을 마무리하며 YLCer로써의 새로운 다짐 등을 이야기 하였는데, 많은 선배님들께서 YLC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YLC 선배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씀해주셨다. 촛불 의식을 통해 YLC라는 울타리 속에서 인연을 맺은 선후배들이 한자리에서 YLC의 의미와 그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시간은 YLCer들에게 그 어떤 시간보다 값지고 의미 있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2008 하반기 Members’ Day를 준비하는 T.F.로 활동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미흡했던 점들이 많았던 것 같아 선배님들의 귀중한 시간을 헛되게 하지는 않았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이러한 후배들의 미흡함과 부족함을 선배님들께서 따뜻한 격려와 YLC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잘 메우어 주신 것 같아서, 이번 행사가 사랑스럽고 훈훈한 YLCer만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멤버스 데이가 부족한 점은 잘 보완해 가면서 그 취지에 걸맞게 기수를 초월하여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행사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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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이거 박형규 2009.01.23 12:51 신고

    잘 읽었어 ^^

    아..멤버스데이 참가하고 싶었었는데 ㅠㅜ 못가서 아쉬웠어~

  2. 재혁 2009.01.23 17:17 신고

    나도 제명 얘기만 없었어도 TF 한건데...ㅜ

[NOW YLC] 투자자를 잡아라 본선 !

2009.01.11 16:55 | Posted by webzine

화려한 별들의 경쟁, 최고의 브랜드간 결합 상품을 찾아라 !



       전국의 YLCer들을 설레게 했던 ‘투자자를 잡아라’의 본선이 지난 12 22,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 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14기 투자자를 잡아라의 주제는 ‘브랜드 간 결합 상품’이다. LG CYON과 명품 브랜드 PRADA가 결합해 탄생한 ‘PRADA과 같이 현존하는 브랜드 간 결합이어야 하고, 구체적인 상품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 기획 조건이다. 지부 별 예선은 본선보다 약 3주 전에 이루어졌다. 한 지부 내의 조 별 상품기획 발표가 끝난 후에는 창의성과 논리성 등을 중심으로 운영진과 회원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1,2위를 먼저 가렸고,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본선에는 관악 창의, 관악 협동, 신촌 도전, 안암 협동, 충청 창의 5개의 조가 올라 1위를 두고 다투게 되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마침내 마지막 관문에 다다른 대표 5조는 넓은 국제 회의실에서 발표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운 듯, 다소 긴장된 표정이었다. 그러나 이내 사회자의 진행으로 ‘투자자를 잡아라’의 막이 오르자, 여느 전문가처럼 능숙하게 발표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투자자를 잡아라의 첫 테이프를 끊은 것은 관악 창의조였다.

관악 창의조는 ‘stella-it', 혹은 'stellight' 이라 불리는 신선한 조명기구를 소개했다. 감각적인 자연 색감을 자랑하는 최고급 필기류 회사인 ’Faber-Castell‘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높은 기술력의 ’금호 전기‘의 결합으로 탄생한 상품이다. ’스텔라잇‘은 고급 감성 조명으로, 상류층을 타겟으로 한 고급브랜드로 다른 조명과 차별화를 꾀했다. 고급 감성 조명을 통한 색감 마케팅으로 고객 층을 사로 잡겠다는 관악 창의조는 그 구체적인 고객으로 HYATT 호텔과 현대 백화점 등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조인 안암 협동조는 고급 생수 브랜드 ‘에비앙’의 깨끗한 이미지와 인공 눈물의 대표 브랜드 ‘알콘’을 결합해 신선한 디자인의 인공 눈물 ‘옵티앙’을 선보였다.  옵티앙은 알콘의 낮은 인지도를 높이고, 에비앙의 사업 다각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안암 협동조는 사람들은 보고 느끼는 미적 기준에 근거해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한다는 이론에 근거해 디자인의 차별화를 통한 인공 눈물 시장의 여성 소비자를 겨냥했다.

다음으로 관악 협동조의 발표가 이어졌다. 관악 협동조는 유기농 웰빙 브랜드인 올가의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인 맥도날드의 친숙함를 결합해 내 입안의 자연, 올맥를 런칭했다. ‘웰빙 열풍으로 인한 맥도날드의 위기, 또 홍보가 미흡해 신입 경쟁사들의 위협을 받는 올가가 만나 건강한 패스트푸드 문화를 형성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올맥의 새로운 메뉴와 연두색의 신선한 올맥 로고, 캐릭터 등 구체적인 사업 방안도 제시했다.

쉬는 시간을 가진뒤 이어 신촌 도전조가 발표를 시작했다. 신촌 도전조는 한방 레스토랑 라온을 소개했다. 라온은 외식비 지출이 점점 늘어나고, 한방 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현재, 양질의 한방 요리를 제공하여 음식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신개념 레스토랑이다. 이를 위해 도전조는 국내 대표 패밀리 레스토랑인 VIPS, 국내 최고의 한방 병원으로 꼽히는 경희 한방 의료원을 하나로 묶었다. 라온은 한방 약재, 혹은 조리법을 차용한 음식을 기존 빕스 메뉴와 일부 교체하여 패밀리 레스토랑의 고급화와 동시에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회원들에게 소개되었다.

마지막으로 충청 지부 창의조는 ‘CAN’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기기를 선보였다. 디지털 사업이 각광받고 현 소비자들이 기능을 중시하는 세태 속에서, 충청 창의조는 소비자의 개성을 살리고, 중복기능 없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만 갖추고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나를 위한, 나에 의한 전자제품, CAN’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창의조는 삼성의 하드웨어와 sony의 소프트 웨어의 결합을 주장했다. 소비자는 비어있는 PDA안에 ‘Utopia’라는 디지털 컨텐츠 다운로드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다운받아 집어 넣음으로서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만을 사용할 수 있다.


      다섯 개 조의 발표가 모두 끝나고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전문가의 피드백이 이어졌다. 다섯 개의 모든 상품의 독창성을 칭찬한 지윤 연사는, 상품 별로 약점과 강점을 찬찬히 짚어주며 개선할 점을 제시해주었다. 우승조는 전문가의 평가와 회원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선발된다. 투자자를 잡아라의 결과는1 2 14 YLC 총회에서 발표되었다. 관악 창의조의 스텔라잇이 전문가와 회원들의 평가 및 지지도에서1위를 차지, 50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렇게 YLCer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시험한 투자자를 잡아라가 대망의 막을 내렸다. 비록 한 조에게만 우승의 영광이 돌아갔으나, YLCer들 모두 그들의 빛나는 창의성을 모든 회원들 앞에서 증명해 보이고,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투자자를 잡아라우승조의 발표와 더불어, 1 2일 총회를 끝으로 14 YLCer들의 신입회원 과정 또한 그 막을 내렸다. 신입회원으로서 열심히 달려온 모든 YLCer, 그들이 100일간 보여준 크나큰 열정과 숨어있는 가능성으로 준회원 과정에서 또한 활약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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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혁 2009.01.23 17:17 신고

    관악 창의조 우승 축하~ㅋ

  2. 권횸 2009.01.24 10:46 신고

    이번 투잡 진짜 흥미 진진했음!!!ㅎㅎ

  3. 신난 1인 ^ ^

  4. 급만남 2009.02.15 01:03 신고

    기사 잘 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머 그리고 즐거움, 그 강력한 힘

 

 

싸늘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12월 첫째 주 금요일, 35회 열린 강연회가 열렸다.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YLCer들이 참석해주었다. 이번 열린 강연회의 연사님은 양내윤 유머경영연구소장님으로 국내 최초 유머 경영 트레이너이자 웃음 코칭 전문가로 FUN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해주셨다.

 

FUN 리더십이란 말 그대로 즐거움을 바탕으로 하는 리더십이다. 유쾌함은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사회 생활 등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유쾌한 사람을 보고 있자면 나도 유쾌해지고 작은 유머 하나로 어색했던 자리가 순식간에 화기애애해질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끌어당김의 법칙때문이다. , 사람들은 끌어당김의 법칙에 의해 그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그 영향으로 인해 자신도 즐겁고 유쾌해 진다는 것이다. 이처럼 끌어당김의 법칙에 의해 사람들은 그 사람에 대해 호감을 갖고 친근감을 느끼기 때문에 유쾌함과 그것을 이끌어내는 유머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FUN 리더십은 다른 사람을 끌어당기는 역할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은 스스로는 매우 긴장하고 떨고 있을지라도 타인에게 보이는 모습은 자신감 그 자체인 것처럼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 ‘나는 당당해혹은 나는 자신 있어와 같이 어떤 것을 하는 척함으로써 스스로 정말 그런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타인에게 거북함을 주는 모습이 아니라 일종의 스스로에게 하는 주문과 같은 것이다. 아무리 우울하거나 힘들 때에도 나는 정말 즐거워라고 생각하며 그런 척을 한다면 다른 사람들은 나를 항상 유쾌하고 긍정적인 사람이구나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강연을 하시는 내내 연사님은 단상에서 내려와 YLCer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시며 진정한 FUN 리더십이 무엇인지 보여주셨다. 연사님의 유쾌함에 많은 YLCer들은 연사님에게 끌어당겨졌고 강연 내내 웃음이 끊이지를 않았다. 새로운 리더십의 형태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더불어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만 교통 체증으로 인해서 연사님이 늦게 오시는 바람에 행사 시간이 지연된 점과 그로 인해 강연 이후 충분한 Q & A 시간을 갖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연사님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낀 FUN 리더십은 스스로를 강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나를 긍정적으로 인식시켜주는 리더십이다. 요즘같이 경제가 어렵고 걱정이 많은 시기에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사람으로 인식되기 위해 더욱 필요한 것이 FUN 리더십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부터 아니 내일부터라도 FUN 리더십을 실천한다면 유쾌하고 신나게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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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이거 박형규 2009.01.23 12:53 신고

    수고했어 ^^

    앞으로..성훈이랑 기현이랑..정보팀 잘 이끌어주길 바래 !!

  2. 재혁 2009.01.23 17:17 신고

    정보팀~~ 미사팀과 함께 해보아요

 

1년간의 열정의 마무리! 준회원 YLCer들의 축제!  -  Prom-YLC



   다사다난 했던 2008년 즐겁고 행복했던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는 시점에 YLC에서는 이번 학기 준회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준회원 YLCer들을 위해 12 27일 토요일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Prom-YLC를 개최 하였다. 준회원 활동은 신입 활동과는 다르게 준회원 YLCer들이 스스로 자신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활동하게 되므로 각반에 흩어져 있던 준회원 YLCer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았다. 그리고 기존의 준회원 활동은 준회원 프로그램 수료 후 공식적인 준회원 모임 없이 마무리 되었지만 이번 준회원 활동에서는 필수 프로그램으로 Prom-YLC를 개최 하게 되어 준회원 YLCer들이 마무리 하는 자리를 공식적으로 가지게 되었다. 이날 처음으로 개최한 Prom-YLC를 통해 준회원 프로그램은 공식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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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m-YLC에서는 회장단의 활동 정리 인사말을 시작으로 회장단에서 준비한 영상을 시청하였다. 영상 시청 후 교육 사업 팀의 AIC 과정인 경제 케이스 스터디 반, 마케팅 반, 사회 협력 팀의 외국인과 함께 하는 준회원 프로그램 WAVE, 그리고 YLC와 영국 문화원이 함께 참여 하여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알아 보는 CCL(Climate Cool leaders program)의 발표 및 활동 소개 프레젠테이션을 하였다. 각 반 준회원 활동의 특색이 묻어나는 발표가 끝난 뒤 YLC 11기 이수왕(SC제일은행) 선배께서 YLC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YLC활동 이야기와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끝으로 올 한 학기 무사히 준회원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운영진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 졌으며 정회원 AP를 이수한 준회원 YLCer들에게는 정회원 수료증이 증정 되었다.




    처음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처럼 기대감과 설렘으로 가득했던 YLC신입회원 과정과 대학 졸업 예정자처럼 여유 있는 마음으로 YLC 생활을 스스로 만들어 갔던 준회원 활동을 거쳐 열정의 결과물인 정회원이 되어 자신의 열정을 더욱 더 성장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YLC 정회원이 되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준회원 활동 또한 Prom-YLC를 발판으로 앞으로 계속 발전 하는 신입회원 과정처럼 알찬 프로그램이 계속 생겨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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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혁 2009.01.23 17:18 신고

    수고하셨어요~ 술한잔 못해서 아쉬워요 ㅠ

  2. 황인석 2009.01.23 21:25 신고

    형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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