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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텔미 2008.09.29 14:53 신고

    신입회원 여러분들! 다시 한번 YLCer가 되실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환영합니다!!!!!!!! ^^

  2. NH 2008.09.29 20:31 신고

    나도 신입회원일 때가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
    14번째 YLCer 여러분 좀 짱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윤정 2008.09.30 00:55 신고

    14기 여러분 환영해요♡

  4. 새내기 2008.09.30 01:51 신고

    14기 YLCer 여러분 사랑합니다.

    삼일 간 푹 빠져버렸어요♥.♥

  5. 하욘 2008.09.30 01:54 신고

    무한도전 무한열정 무한창의 무한지혜 무한협동이 모두 가능한 YLC 14기 여러분, 멋진 활동하시길 바립니다:D

    덧붙여, 수습기자에 관심있으신 분들 주저하지 말고 지원하세요:)

  6. 감우성 2008.09.30 16:54 신고

    지원 바랍니다..ㅋㅋㅋㅋㅋㅋ

  7. 강원길*Info 2008.09.30 18:05 신고

    신입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8. 동률 2008.10.01 16:02 신고

    감사합니다.
    14기YLCer화이팅!!


 

8월 24일, YLC 언론사업팀은, 끌레도르의 박지현 계장님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관악 지부장인 오나영양이 끌레도르 마케팅 어드벤처 4기로 활동하여, YLC와 끌레도르 사이에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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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끌레도르 박지현 계장님에게서 마케팅 실무 교육을 받고 직접 실행해 보는 활동을 하는 대학생 마케터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될 점은 무엇이며 대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들어 볼 수 있었다.


YLC는 계장님께 몇 가지 질문을 드렸고, 흔쾌히 답변을 해 주셨다.


YLC : 끌레도르 마케팅 어드벤처 4기가 활동을 마쳤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지원자들이 눈에 띄며, 어떻게 하면 뽑힐 수 있는지, 선정기준을 말씀해 주십시오.


박지현 계장님(이하 박 계장님) : 끌레도르 마케팅 어드벤쳐는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현상 문제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 보다, 그 현상에 대해 자신의 논리를 가진 학생을 선호하며, 가산점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지원서에서는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력하게 보여주는 학생들을 높게 평가 합니다. 하지만 대면면접을 실시하지는 않는데, 이유는 합격, 불  합격 상황에서 이미지가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기업에서 입사 면접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대면면접은 배제하였고, 하여 부담은 많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YLC : 끌레도르 마케팅 어드벤처를 모집할 때, ‘자신이 했던 도전 중 열정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이라는 특이한 문제를 볼 수 있었는데?


박 계장님 : 이 문제는 대학생들이 얼마나 창의적이고 창조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학교를 벗어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었던 기회를 보고 싶었던 것이기도 합니다. 끌레도르 마케팅 어드벤처에 지원하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기 때문에, 상황판단 능력을 알아볼 수 있었고, 누가 좀 더 새로운 아이디어로 다가설 수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YLC : 요즘 마케터나 서포터즈, 홍보대사를 모집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본 사는 끌레도르 마케팅 어드벤처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 어떤 혜택을 제공합니까?


박 계장님 : 끌레도르는 물질적 혜택보다 마케팅 어드벤처로 활동하는 5주 동안의 힘들고 계속되는 프로그램들로 인한 경험과 넓은 인간관계 형성, 문화생활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활동 시 불편함이 없도록 버스카드를 충전해서 나눠주며, 활동하는 동안 끌레도르 아이스크림을 무제한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 됩니다.


YLC : 그렇다면, 마케터 모집에서 타 사와의 경쟁이 불가피한데, 어떤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지? 


박 계장님 : 끌레도르 마케팅 어드벤처는 기업의 입장에서 브랜드를 알리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가하여 실무를 경험하는 활동입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지원한 만큼 강제적이지 않으며, 활동 종료 후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스스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YLC : YLC가 경영, 경제를 배우는 동아리이기 때문에, 끌레도르 마케팅 어드벤처가 되면 배울 수 있는 마케팅 교육, 기획 제작 등을 배울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경영, 경제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끌레도르 마케팅 어드벤처가 얼마나 어떻게 도움이 될지?


박 계장님 : 끌레도르 마케팅 어드벤처를 경험했던 1,2,3기 중 실제로 마케팅 분야로 취직한 학생들이 더러 있었고, 이는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적 수업보다, 실제로 기획해보고, 진행해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란 것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다른 직군에 입사해도 경영차원에서 이해하고 활용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YLC : YLC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박 계장님 : 대학생활에서 많은 활동에서 오는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타이틀 획득만을 목적으로 발만 담근다면, 시간도 아깝고, 경험치도 충분히 쌓을 수 없을뿐더러 아쉬움이 남을 것입니다. YLC, 끌레도르는 이력서에 들어가는 활동이 아니라 본인이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입니다. 앞으로 계속될 끌레도르 마케팅 어드벤처 5기에 YLC 학생들과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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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프로그램이 많고, 많은 주목을 받게 된 요즘, 여러분은 그저 대학생활에, 학점에 목매여 혹시 학교 밖에서 많은 것을 배울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니십니까? 꼭 경영을 전공하지 않아도 실무를 배우는 일에 호기심을 느낀다면 한번 쯤 마케터나, 서포터즈에 지원해 보는 것이 좋을 듯싶다. 실제로 끌레도르 마케팅 어드벤처에 열정 가득한 YLCer들이 많았다고 하니, 몰랐던 YLCer들은 이번 기회를 빌어 경험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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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론사업팀장님의 멋지고 깔끔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 ^
    꿈많고 열정넘치는 YLCer 여러분들께 유용한 기사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
    이러한 멋진 기사를 써주신 언론사업팀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2. leadpow 2008.09.29 08:27 신고

    열정넘치는 YLCer. 관악지부장님과 함께한 인터뷰~!

    언론사업팀장님, 관악지부장님 좋은 인터뷰 담아주시기 위해 수고 많이 하셨어요~ 유후~+_+

  3. 부루루루 2008.09.29 12:36 신고

    클레도르 마케터 덕분에 공짜로 많이 먹었는데 - 안팔리는거 아녀?

  4. 오나 포크들고 있는거봐......

  5. 재일리.. 2008.09.29 13:41 신고

    끄레도르 넘비싸..ㅋㅋㅋㅋ

  6. 김주환 2008.09.29 17:06 신고

    나영아, 끌레도르 사준다더니 왜 안사줘?

  7. NH 2008.09.29 20:28 신고

    끌레도르 맛있얼 : )
    대학생 마케터 활동도 재밌겠다~

  8. 고태영 2008.09.30 00:36 신고

    훗...끌레도르 먹어본적 없다 ㅋㅋㅋ비싸닼ㅋㅋㅋ

  9. 새내기 2008.09.30 01:50 신고

    우와 멋있네요 ㅋㅋㅋ 해보고 싶어요! ㅋ

  10. 영후 2008.09.30 10:28 신고

    아 마케팅하는거 재밌겠네요^^

  11. 강원길*Info 2008.09.30 18:05 신고

    끌레도르 맛있어!ㅋㅋㅋ

  12. 아이스크림!? 2008.10.01 16:05 신고

    끌레도르 좀 생소하네요;;

    나만 그런가???

  13. 조창제 2008.10.01 18:06 신고

    하하 박계장님;;

  14. 김형민 2008.10.17 16:48 신고

    하하 박계장님~ 이곳에서 뵐줄이야 ^^ 창제야 넌 잘있냐?

 

열린강연회


YLC 제 32회 열린강연회가 9월 11일 목요일, 전경련 회관에서 펼쳐졌다. 한국 공연계의 신화인 ‘점프’ 총괄 프로듀서 김경훈 ㈜예감 대표이사님께서 강연을 맡아 수고해 주셨다.

꿈을 향한 도전과 노력이라는 주제 하에 이루어 졌던 김경훈 이사님과 예비 YLCer 들과의 소통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도 모를 만큼 길게 이어졌고, 리더십 함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YLCer들의 앞으로 있을 14기로서의 활동 모습이 빠르게 그려졌다.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는일과 끊임없이 도전 하는 것. 여러분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일 것이다.


열정 가득한 예비  YLCer 들은 전경련회관을 가득 채웠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 빠져나갈 틈이 없는 듯 했다. 김경훈 연사님께서도 이런 YLCer의 모습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을 주시려 많은 시간을 할애하셨다.

특히 이번 열린강연회는 12대 운영진이 새로 출범하여 처음으로 맞는 공식행사란 점에서 더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새로운 시작이 좋았기에, 한 학기동안 활동하게 될 14기 YLCer들의 활동이 밝게 빛나리라 예상해 본다.




Fresh-YLC


9월 20일 토요일, 13기 신입회원으로 활동을 마친 준회원들의 첫 공식행사인 FRESH-YLC의 문이 열렸다. 신입회원의 면접과 맞물려 소란스러울까, 실수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던 12기 운영진들은 준회원과 함께하는 FRESH-YLC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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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식포럼 팀장이자, 매경 경영연구소 경영전략 팀 편집국 지식부 차장이신 최은수 연사님께서 특별 강연에서 주옥같은 말씀을 들려주셨다. 신입 회원으로써 시작을 알리는 행사 중 Pre-YLC가 있다면,  준회원으로 활동할 첫 YLCer들의 행사는 Fresh-YLC가 될 것이다. 신입회원 활동을 끝내고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준회원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앞으로 한 학기동안 활동할 준회원 YLCer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만나게 될 그들의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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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adpow 2008.09.29 08:26 신고

    12대 운영진 모두 열린강연회/Fresh-YLC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았어요. ^^

    이번 커버스토리는 정말이지 올망졸망한 느낌이 나는걸? +_+

  2. 부루루루 2008.09.29 12:37 신고

    쏘 프레쉬

  3. 텔미 2008.09.29 14:54 신고

    말 그대로..쏘 프레쉬!!!!!!!!!!!! ㅋㄷ

  4. 재일리.. 2008.09.29 16:16 신고

    나도 이분 강연듣고싶었는데...

  5. chiro 2008.09.29 20:37 신고

    아. 저도 이 분강연듣고 싶었는 데 한 번더? ㅋㅋㅋ

  6. 새내기 2008.09.30 01:48 신고

    원 모어 타임~

  7. 강원길*Info 2008.09.30 18:04 신고

    신입회원과 운영진으로써 듣는 강연은 다르더군요^^;

  8. 권동술 2008.10.01 01:47 신고

    점프...티켓을...ㅋ

  9. 10대 유병민 2008.10.21 09:33 신고

    THE W.A.Y 잘 보고 있어요 ^ ^ 앞으로도 좋은 내용 부탁드릴게요 : )

 

7월 28일 아침부터 전경련회관은 꽉 들어 찬 YLCer들로 시끌시끌했다. 정회원을 높은 점수로 수료한 100여명의 YLCer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인 YLC camp를 가기 위해 전경련으로 모인 것 이다. YLC camp는 YLC 우수 회원 대상의 집중 심화 학습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자체적으로 배운 시장 경제 이론을 토론과 심층 교육을 통해 재구성함으로써 시장 경제 발전사를 익히고, 시장 경제의 작동 메커니즘을 이해함으로써 Workshop을 통해 경제 현안 이슈를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시장 경제 질서에 위배되는 경제 현상과 개선과제를 찾아 나선 우리는 조별로 세부 주제를 선정하여 중간발표를 거친 후 토론 후 최종발표에 이르게 되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정병철 부회장님의 입학식사를 시작으로 하여 한국 경제연구원의 김종석 원장님의 대한민국의 미래와 대학생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입학특강을 듣고, 전경련 양세영 본부장님의 전경련의 사회공헌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이후 교보생명 연수원, 계성원으로 가서 홍익대학교의 박광량 교수님의 쉽고 재미있는 강연을 듣고, 새로 구성된 camp 조원들과 다음날 있을 1차 워크샵 준비를 시작했다. 3박 4일 동안 3번이나 있을 프레젠테이션 준비로 인해 힘든 스케줄을 소화해 내야 했고, 그 속에서 점차 많은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다.




2일차에는 지속적 성장을 위한 시장경제 선진화 전략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대학교 손정식 교수님의 한국경제 선진화 전략 강연에 이어, 명지대학교 조동근 교수님의 한국경제 저성장, 대안마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workshop 발표가 이루어 졌는데, 첫 발표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조가 늦게까지 고민한 흔적들을 찾아 볼 수 있었던, 하지만 아쉬움이 많았던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SK 네트웍스의 강대성 전무님께서 시장 경제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기업경영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3일차는 글로벌 경쟁우위 국가건설을 위한 과제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웹진에 칼럼을 실어주고 계신, 법무법인 [푸른]의 김종봉 미국변호사님께서 한미 FTA 사례를 중심으로 멋진 강연을 펼쳐 주셨다. 두 번째 강연은 한림 국제대학원 대학교의 천진환 교수님께서 기업가 정신에서 찾는 중국 경제 발전의 핵심키워드를 찾아 주셨고, 이어진 두 번째 workshop에서는 홀수 조 , 짝수 조로 나뉘어 한국 경제 현안의 원인과 해법이라는 주제 하에 김필헌 박사님과 변양규 박사님의 강연을 듣게 되었다.


마지막 날인 4일차에는 우리나라의 시장경제 확립과 발전을 공부하는 시간이었다. 중앙대학교의 김승욱 교수님과 한국 시장경제 발전사에 대해서 논해 보았고, 이 강연을 마지막으로 계성원에서의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 내고, 전경련으로 다시 이동하게 되었다. 바로 모든 조의 최종 workshop 발표가 이어졌고, 전경련 임찬석 팀장님의 코멘트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ylc camp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젊은 엘리트로서의 올바른 자유 시장 경제 정신 함양, 그리고 자기 계발을 위한 기회였다. 신입 회원들 중 참여도가 높았던 100명의 소수 인원이 참가했지만, 다음에는 모든 회원이 전부 ylc camp에 참가 할 수 있도록 좋은 참여적인 활동을 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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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텔미 2008.09.29 14:41 신고

    와우..캠프 다시 가고 싶다!

  2. 영후 2008.09.29 15:32 신고

    으헐~~~ 못간게 한이네요..ㅠ.ㅠ

  3. 재일리.. 2008.09.29 16:17 신고

    이때로가고싶다..

  4. 김주환 2008.09.29 17:07 신고

    아, 내 얼굴 살짝 보인다 ㅋㅋ

  5. leadpow 2008.09.29 17:40 신고

    어랏? 제 얼굴도.. ㅋㅋ

  6. 황인석 2008.09.29 18:05 신고

    언제적건데 지금나오는 거야...ㅋㅋ 우리조사람들 나오네 다시한번 가고싶음!

  7. 참 좋았었는데 ..ㅜㅜㅜ 돌아가고싶어 ㅋㅋㅋㅋ

  8. NH 2008.09.29 20:30 신고

    나도 갔는데 내 사진은 없다!! ㅠ_ㅠ

  9. 재석 2008.09.29 23:30 신고

    꼭! 가고싶습니다!!

  10. aaa 2008.09.30 00:58 신고

    ㅋㅋㅋㅋ 엄청 잤는데 ㅋㅋ

  11. lee:) 2008.09.30 00:59 신고

    엇 나 나왔따.ㅋㅋㅋㅋㅋ 캠프때로 돌아가고싶다....................

  12. YFC회장 2008.09.30 01:42 신고

    어떻게 저는 열정적으로 활동을했는데 AP가 40점대 인건가효 ㅋㅋㅋㅋ

  13. 새내기 2008.09.30 01:47 신고

    아 캠프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립다~~ㅠ ㅠ

  14. 강원길*Info 2008.09.30 18:02 신고

    캠프 못가서 ㅠㅠ 아쉬울뿐;

  15. 최별 2008.09.30 23:55 신고

    캠프 정말 좋았었는데!! 그리워잉_ㅜ


지난 9 8일부터 10일까지 수도권지부와 전국지부에서 신입회원 설명회가 있었다. 수도권지부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에서 설명회가 진행되었는데 추석 때문에 일정이 빡빡하게 진행되었지만 많은 분 들이 YLC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설명회에 참석해주셔서 세 지부 모두 성공적으로 설명회를 치를 수가 있었다.

 

이번 신입회원 설명회에는 YLC의 전반적인 소개와 활동프로그램 안내, 홍보 동영상 감상, 지원방법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13기 신입회원의 활동모습을 담은 YLC 홍보 동영상을 보며 말로만 듣던 YLC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을 것 같다.

 

신입회원의 행사에 대한 일정과 소개를 마친 후 14기 선발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번 14기 선발에는 예전에 없어졌었던 면접이 다시 부활하여 에세이로 1차 평가를 한 후, 2차 평가에 반영하기로 결정되었다. 면접은 신입회원 선발 시에 에세이로만 평가하여 생기는 단점을 보완하고 좀 더 열정적인 YLCer를 선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원자들에게 면접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왔다.

 

운영진이 준비한 진행을 다 한 후에 지원자들의 질의응답에서는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다른 연합동아리와 YLC의 차별성이라든지 리더십 프로그램의 유무라든지 날카로운 질문이 많이 나왔다. 적잖이 당황한 점도 있었지만 모두 성실하게 답변하여 지원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이번 설명회가 지원자에게는 자신의 믿음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자리로, 설명회를 준비한 운영진들에게는 지난 날을 돌아보고 열정을 가다듬는 자리로써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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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텔미 2008.09.29 14:42 신고

    신입회원 행사가 잘 치러졌기에..
    알찬 신입회원들이 많이 오신듯!!

  2. leadpow 2008.09.29 17:52 신고

    기자님 메일주소가 유쾌함! +_+

  3. NH 2008.09.29 20:34 신고

    오홍홍 기자님ㅋㅋㅋㅋㅋ

  4. 권동술 2008.09.29 23:47 신고

    내 동생 여진이...ㅋ

  5. 고태영 2008.09.30 00:37 신고

    와우 여진이짱~~~ㅋ

  6. 새내기 2008.09.30 01:46 신고

    기자님 너무 큐트하세용 오홍홍♥

  7. 관악부지부장 한동훈 2008.09.30 01:52 신고

    기자님 줄다리기 잘하실거 같아열~ㅋ

  8. 박신혜 2008.09.30 01:56 신고

    아....나도 13기 지원하면서 두근두근하던 때가 있었는데

  9. 강원길*Info 2008.09.30 18:02 신고

    이번 신입회원 짱ㅋ


75일 전경련회관 국체회의실에서 2008년도 상반기 총회가 열렸다. 총회는 한 학기 동안의 활동에 대한 보고와 평가를 통해 한 학기를 정리하고 다음 학기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행사로 정회원 수료식과 우수회원 시상, 업무보고, 정관 인준에 대한 발의 등이 있었다.

 

신입회원과 준회원 과정을 마친 여러 회원이 정회원 수료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그리고 지부 별로 한 학기 동안 가장 열정적으로 활동한 YLCer를 우수회원으로 선발하여 시상을 하는데 신촌지부 수빈, 안암지부 변태근, 관악지부 최현아, 경남지부 박성필, 경북지부 신상엽, 전라지부 황현표, 충청지부 이용화씨가 13기 우수회원으로 선정되었다.

 

지부장단과 팀 별 업무보고를 듣고 활동평가를 한 후에 정관에 대한 운영회의가 열렸다. 현재 정관에 회원의 자격에 대한 애매한 문구를 좀 더 명확하게 바꾸는데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여 정관의 개정을 인준 받았다.

 

마지막으로 11대 운영진과 12대 운영진의 인사가 있었다. 11대 운영진 모두 단상에 올라와 한 학기 운영진 활동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한 학기가 주마등처럼 스치는 듯 눈물을 보이는 운영진도 있었다. 11대 운영진을 뒤로하고 12대 운영진이 올라와 회원들에게 다음 학기를 잘 책임지겠다는 의미에서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였다. 13기 활동의 끝이라는 아쉬움 속에서 다음 학기의 새로운 시작을 꿈꿀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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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텔미 2008.09.29 14:42 신고

    마지막 행사였던..총회 ㅠㅜ

  2. NH 2008.09.29 20:34 신고

    총회 때 생각난다~

  3. 새내기 2008.09.30 01:42 신고

    12대 운영진 화이팅입니다:)
    YLC를 잘 리드해주세요 ㅋㅋ

    13기 우수회원중에 역시나 12대 운영진 분들도 보이는 군요~
    박성필씨, 신상엽씨~ 대단하시네요:)

  4. 관악부지부장 한동훈 2008.09.30 01:51 신고

    총회....ㅋ 마지막..새로운시작~ㅋㅋ
    만감이 교차했었더라죠..ㅋㅋ

  5. 강원길*Info 2008.09.30 18:01 신고

    ^^ 정말 마지막이면서도 새로운 시작이었던..


2008 7 4,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는 12대 회장단과 수도권지부장단을 선출하는 선거가 열렸다. 이번 선거 전에는 624일부터 치러진 삼일 동안의 입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온라인 유세활동과 함께 선거가 금요일 낮에 치러지는 것을 감안한 온라인 부재자 투표가 진행되었다. 선거 당일에는 각 후보의 공약발표와 질의응답, 현장투표와 개표가 있었다.

 

YLC에 변화가 필요한 시기였던 만큼 회장단은 YLC의 브랜딩을 모토로 한 공약을 발표하였다. 준회원 프로그램의 변화와 자문단, 동문회 구성 등 YLC라는 브랜드를 강력하게 하고자 하는 공약이었다. 회장단의 공약발표와 질의응답을 들은 후 관악, 신촌, 안암지부의 순으로 공약발표를 하였다. 모든 후보자들이 공약준비에 신경을 쓴 듯 참신하고 독특한 공약으로 인해 선거에 참여한 회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도권 지부장단의 공약은 대체로 YLC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지부원간의 친목을 돈독하게 하고자 하는 방향이었다. 현장에 있었던 YLCer들은 공약에 있어 후보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나 단점을 지적하고 수정하도록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줬다. 그리고 선거에서 가장 많이 관심을 받았던 곳은 관악지부로, 유일하게 경선으로 치러져 공약발표부터 팽팽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약간의 긴장감도 더해줬다.  




휴식 후 투표와 개표가 진행되었다. 개표 결과로 회장단에는 정권욱, 문선 후보, 관악지부는 오나영, 한동훈 후보가, 신촌지부는 이대건, 김다솔 후보가, 안암지부는 김찬원, 이민경 후보가 당선되었다. 12대 회장단과 수도권 지부장단의 당선소감과 당찬 포부를 들으면서 2008년 하반기 그들의 활동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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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텔미 2008.09.29 14:43 신고

    늦었지만..다시 축하 드린다는!!!

  2. 새내기 2008.09.30 01:41 신고

    회장단, 각 지부장단 분들 화잇팅입니다:)

    신촌지부장님 키가 크긴 크시네요ㅋㅋㅋㅋ

  3. 강원길*Info 2008.09.30 18:00 신고

    저때가 문득 생각나네요 ^^;


'꿈, 열정, 끈기 그리고 도전.'


'전 세계인의 축제의 향연'이었던 2008 베이징올림픽이 성대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지만, 또 하나의 축제가 지구촌을 달궜다. 전 세계 4개 대륙 25개 도시에서 10km 러닝과 젊음에 걸맞은 갖가지 이벤트와 행사가 가미된 나이키+ 휴먼 레이스가 8월의 마지막날인 31일 일요일에 개최되었다.

'나이키+ 휴먼 레이스'는 전 세계 25개국에서 동일한 날에 열리는 지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로서 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자신들이 낸 참가비의 절반을 랜스 암스트롱 재단, 유엔난민기구(UNHCR), 세계야생생물기금(WWF) 등에 기부하게 되는 등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맛봤다.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하여 서강대교와 마포대교를 지나 다시 여의도공원으로 돌아오는 10km 코스로 구성되어진 '나이키+ 휴먼 레이스'는 그 시작 전부터 장관을 이루게 되었다. 2002년 월드컵을 방불케 할 만큼 붉은 물결이 여의도 광장으로 서서히 몰려들었고, 행사 시작인 6시를 기점으로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붉은 악마'를 연상시키는 2만 여의 붉은 인파가 여의도공원을 덮치게 되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여러 유명인사와 연예인들도 나이키+ 휴먼 레이스에 동참하는 등 참가자들의 면면이 다양했다.



그 중 대학생 동아리처럼 보이는 한 무리들이 행사 시작 전부터 일관된 준비운동 자세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표어를 가슴에 부착하는 등 여러 가지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어 그들을 찾아가 여러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들은 YFC(Young Friendship Club)이라는 대학생 연합모임의 멤버들이었다. 각자 다른 학교, 다른 학과, 다른 나이로 구성된 모임이었지만, 대학생활 중에 '참된 우정'을 만들어 보자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만들어 가기 위해 동영상 촬영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고, 경기 시작 전에 모두 함께 구호를 외치며 일관된 준비운동 자세로 하나가 되었다.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YFC 회원들]                                 [YFC의 촬영담당 오나영(22), 고영탁(24)]

[준비중인 김주환(25)] 드디어, 6시에 스타트 총성이 올리고 성대한 출발을 기념하는 수십 발의 폭죽이 터지면서 본격적으로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시작은 같이 했지만, 이들 역시 멤버들 간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모두들 흩어졌다.

날이 밝을 때 출발하였지만, 되돌아 올 때 이미 해는 저물어 있었다. 뒤늦게 속속들이 도착하는 YFC 멤버들. 다 같이 출발하였지만, 1명씩 순차적으로 피니쉬 라인으로 들어왔다.



[1등으로 들어온 우의정(25)]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고병남(21), 고태영(24), 우의정(25),
                                                                               박진규(25), 남범희(23), 이재일(23), 손준일(24), 홍상진(25), 이상진(24)]



이들 중 1등으로 들어온 우의정씨를 필두로 일정한 간격으로 1명씩 들어왔고, 들어올 때마다 서로 반겨주고 부둥켜안으며 기쁨을 함께했다. 이들은 땀으로 샤워를 한 모습으로 9명 모두 완주하며 성공적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박형규 기자, 이하 박] 여러분은 어떻게 모이게 되었고 왜 여기에 참가하게 되었습니까?

홍상진, 이하 홍] 저희는 전부 다른 대학교, 다른 학과, 다른 나이로 구성되어 있는 대학생 연합 모임으로서 순수 친목 동아리입니다. 대학생활의 멋진 낭만, 그리고 열정을 공유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리고 다들 마라톤은 처음인데,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전원 레이스 완주를 목표로 우리들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고자 이렇게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고태영, 이하 고] 사실 우리 멤버 중에 오늘(8월31일) 생일인 친구가 있습니다. 손준일이라는 친구인데, 생일을 맞이하여 뭔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기 위해, 우리들 만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여기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사귄 여자친구와 곧 있으면 100일인데 여자친구에게 뭔가 새로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아주대학교 고태영(25), 김은미(23)]                              [YFC 회장, 숭실대학교 홍상진(25)]


박] 여러분에게 '나이키+ 휴먼 레이스'가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지?

홍] '나이키+ 휴먼 레이스'가 실제마라톤(42.195km)의 1/4에 해당하는 10km짜리 마라톤이긴 하지만, 우리가 짧은 대학생활 중에 누릴 수 있는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기에 신청을 했고, 팀원들에게 신청하자고 말하자마자 5분 만에 전원 참가비 15000원을 입금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는 아직 젊습니다. 젊기에 아직 우리가 모르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서로 몰랐던 우리만의 가능성을 발산해보고 싶었고, 서로에 대해서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힘든 상황이 닥쳤을 때 서로 끌어주고 힘이 되어주고 싶었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더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고] 사실 15000원이라는 돈은 술 한번 먹으면 없어지는 돈입니다. 하지만, '나이키+ 휴먼 레이스'를 위해 낸 15000원 중 절반가량이 매우 의미 있는 곳에 쓰이는 동시에 이러한 기회로 말미암아 서로 더욱더 공고히 하나가 될 수 있으니 그야말로 1석 2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나긴 방학을 마치고 내일(9월1일) 모두 개강을 앞둔 시점에서 이렇게 다들 모인 것만 해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대학생활, 그리고 우리에게 아직 주어진 날들이 무궁무진하기에 이러한 값진 경험을 토대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 같고, 무엇이든지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 이번 일을 계기로 어떠한 어려운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같이 개척해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가 함께할 더 많은 것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것들을 찾으려 지금부터 노력하려고 합니다.

특유의 패기와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의 아름다운 모습. 이들의 모습은 모 광고에서 나오는 'Impossible is nothing'을 수학의 명제에서 나오는 '대우'의 개념을 빌려 'All thing is possible'로 표현이 가능하다.

즉, 이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은 '불가능은 없다.'에서 그들이 하고자 열망하는 모든 것에 '모든 것이 가능하다.'라고 하는 최고의 자신감을 부여하기에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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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adpow 2008.09.29 08:29 신고

    타이거 기자님 화이팅. :)

    역시 이 기사가 올라올 줄... ㅋㅋ

    우리 YLC 내에서 KFC의 존재가 이렇게 큰 산이었나요? ㅋㅋㅋ

    • YFC회장 2008.09.29 23:00 신고

      재원아.....조속한 시일내에

      오타 수정하기바란다 ^^^^^

  2. 텔미 2008.09.29 14:44 신고

    음..YFC라는 모임도 있었군요!;

  3. 재일리.. 2008.09.29 16:22 신고

    최강 소모임 yfc의 지부장을 맡고잇는 이재일입니다..ㅋㅋㅋ

  4. 나모 2008.09.29 17:11 신고

    오호~ ylc내에 이런 모임도 있었군요. 우리 관악지부장님도 보이시고 ^^

  5. 황인석 2008.09.29 18:07 신고

    헐 형규형...

  6. ^^ 2008.09.29 19:54 신고

    웹진 봤어요~~ㅋㅋㅋ 익명이라 누군지는 모르시겠지만 ㅋㅋ 네톤에서 만났떤 ㅋㅋㅋㅋ(강조) 웹진 잘 읽었구요~~

    다음번 웹진도 나오면 보도록 하겠습니다~~

  7. :D 2008.09.29 20:04 신고

    'All thing is possible' 멋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8. 대가리 2008.09.29 21:19 신고

    잘 생긴 얼굴을 보여주셔요~~ ㅋ

  9. YFC회장 2008.09.29 23:01 신고

    네 그렇습니다. ㅋㅋ 최강 소모임 YFC회장입니다.

    제2회 하나되기 운동회 "나이키 휴먼레이스" 단체참가 했구요

    제3회 운동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10. ^ㅡ^ 2008.09.30 00:24 신고

    YFC라는 모임이 있다는 걸 이걸 통해서 알게되었어요 !!
    맨위에 오타가...오타죠...?ㅋㅋㅋㅋ

    • YFC회장 2008.09.30 01:38 신고

      네!! KFC -> YFC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희 YFC사랑해 주세요!! ㅋㅋㅋ

  11. 고태영 2008.09.30 00:37 신고

    이 기사는 기자계의 전설 형규님의 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박규민 2008.09.30 00:49 신고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네요 ㅋㅋㅋㅋ

  13. yfc 회원 2008.09.30 01:03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손준일 2008.09.30 01:25 신고

    ㅋㅋㅋ 손준일이라는 친구 생일인데.. 푸하하 ㅋㅋ

    형규옹 수고하셨어요 ㅋ

  15. 새내기 2008.09.30 01:39 신고

    앗 이 기사는...포털에서도 한번 본 듯 한데요?ㅎㅎㅎ

  16. 곰과자 2008.09.30 01:47 신고

    멋진 열정이네요

  17. 강원길*Info 2008.09.30 17:57 신고

    타이거... ㅋㅋㅋㅋ 진짜 재밌다 ㅎ

  18. 야구인 2008.10.01 09:53 신고

    YFC 멋지네용ㅋㅋㅋㅋㅋㅋ


중국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기상천외한 음식들이 많이 있다. 문화의 상대성의 측면에서 이를 야만적이다고 느끼거나, 비하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위이다.

서울의 명동과도 같은 중국의 베이징 왕푸징 거리에서 여러 음식을 접했고, 먹어봤다. 하늘에는 '비행기', 바다는 '잠수함', 육지에서는 '책상'과 '의자'를 제외하고 모두 먹는다는 나라 중국.

YLCer 여러분에게 중국의 군것질거리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식사 전이시거나, 식사한 바로 직후시라면 이 글은 피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1. 뱀


맛: ★★★★

맛은 그런 데로 괜찮은 편이다. 쫄깃쫄깃 한 게 문어발을 먹는 느낌이다. 한 번씩 이로 끊을 때마다 뱀 특유의 체액이 빠져나온다. 약간 씁쓸하긴 하지만 이 씁쓸함이 매력이다. 외관이 징그러서워서 그렇지 상당히 먹을만한 음식이다.



2. 쥐

맛: ★★

솔직히 쥐인지 모르고 먹었다. 쥐인 것을 알았으면 먹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먹은 것을……. 맛이 없다. 최악이다. 내 뱃속에 쥐가 있다고 상상해보라. 상상하고 싶지 않다.





3. 바퀴벌레

맛: ★★★

이것도 바퀴벌레인지 모르고 먹었다. 먹은 뒤 바퀴벌레인 것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내뱉으려고 했으나, 이미 소화되어 내 몸에 흡수된 뒤였다. 생긴 것은 계란과 밀가루를 덮은 채로 기름에 튀겼기에 외관상으로 한국의 포장마차에서 파는 고구마 튀김과 흡사하다. 모르고 먹었을 땐 맛있었다. 그러나 다시 준다면 절대로 먹지 않을 것이다.


4. 전갈

맛: ★★★★★

최고의 음식이다. 바삭바삭, 마치 나초를 먹는듯하다. 분명 꼬챙이로 전갈 5개가 꼽혀 있는데, 이들 중 몇 마리는 아직 살아있다. 살아있는 전갈을 먹으라니……. 독은 빼내었을까? 살아있는 전갈을 처음 먹을때 전갈이 꿈틀댄다. 마지막 발버둥이었던 것이다. 그나마 왕푸징 거리에서 가장 추천해줄 만한 군것질 거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5. 병아리

맛: 불쌍해서 못 먹었다.

병아리. 솔직히 불쌍해서 못 먹었다. 그나마 병아리가 열거하는 음식 중에 가장 비위상하지 않는 음식임엔 분명하나 먹을 수가 없었다. 너무 불쌍하다. 왠지 병아리를 먹으면 뱃속에서 '삐약삐약'하고 울 것만 같다.



6. 지네

맛: 이건 좀, 절대로 먹을 수가 없었다.

너무 징그럽다. 솔직히 쥐, 뱀 등등 다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이건 좀 아니다. 옆에 있던 어떤 분이 지네를 사서 드신다. 한입 베어 드신 후 바로 뱉어버렸다. 그리고는 쓰레기통에 버려버렸다. 그분 입속에 잘려진 지네 다리들이 즐비하다. 너무 징그러웠고, 이건 제정신으로는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포기했다.



7. 불가사리

맛: ★

먹어본 것 중에 가장 최악의 맛을 자랑한다. 그런데 가격은 가장 비싸다. 한국돈으로 거의 5000원 정도 한다. 크기가 일단 크다. 사서 주위 분들과 한입씩 다 같이 나눠 먹었다. 욕만 먹었다. 한국인의 입맛에 절대로 맞지 않다.



8. 굼벵이

맛: ★★★

크기가 큰 번데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 거리에서 파는 번데기의 맛과 매우 흡사하다. 다만 크기가 매우 크다. 이로 끊을 때 역시 특유의 즙이 나온다. 그래도 번데기에 익숙해져 있기에 그리 거부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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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황인석 2008.09.29 18:09 신고

    으엑...

  3. christine 2008.09.29 22:33 신고

    충격과 공포.........;;;;;;;;;;;;;;;;;;;;; 그치만 진짜 침착하게 잘쓰셨네요 리뷰;;;;;
    병아리 튀김 너무 불쌍해요ㅠㅠ

  4. 유진^.^ㅋ 2008.09.29 23:31 신고

    지네는.....진짜 사진으로봐도;;;

  5. 재혁 2008.09.29 23:42 신고

    지네는.. 사탕 여러게 붙여놓은듯한걸요

  6. 권동술 2008.09.29 23:58 신고

    형......의 wheel bug 글이 떠오르는 군요...ㅋㅋ

  7. 으내 2008.09.30 00:16 신고

    야만타이거비난형규님...ㅠㅠ

  8. 정은 2008.09.30 00:26 신고

    흑.......보기만 해도.........ㅠㅠ

  9. 고태영 2008.09.30 00:38 신고

    아..형..병아리..쥐쥐..ㅋㅋㅋ

  10. 박규민 2008.09.30 00:52 신고

    윽 아 형 솔직히 아 으 ..... 이걸 어케먹지 아 우웩 ㅠㅠ

  11. 윤정 2008.09.30 00:52 신고

    오빠 ㅠㅠㅠㅠㅠ 이게 모에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 lee:) 2008.09.30 00:58 신고

    근데............. 바퀴벌레나 지네는 먹을부분이 있긴있나여ㅠㅠㅋㅋ 악 징그러움

  13. yfc 회원 2008.09.30 01:06 신고

    그런데 저걸 어디서 구하는 거지 ㅡㅡ;...

  14. 새내기 2008.09.30 01:36 신고

    타이거님 시식에 도전하시다니 완전 대단하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만 해도 속이 ㅠ ㅠ

    모든 면에 팔방미인이신듯... 심지어 괴식분야에서도 ㅋㅋㅋㅋ

  15. YFC회장 2008.09.30 01:41 신고

    쭝꿔 출신 음식은 못먹게쒀 ㅍㅍ

  16. 곰과자 2008.09.30 01:46 신고

    아 징그러워라.ㅋㅋㅋ

  17. 박신혜 2008.09.30 01:57 신고

    이런걸 먹을 생각을 하다니;ㅁ;

  18. 감우성 2008.09.30 16:53 신고

    전갈은 정말 맛있음...ㅋㅋ

  19. 강원길*Info 2008.09.30 17:58 신고

    불가사리는 정말 맛없기로 유명하다면서요 ㅋㅋㅋ

  20. 미리 2008.09.30 18:09 신고

    근데 징그러운게 은근히 맛있어요 ㅋㅋㅋㅋ
    어렸을때 먹었던 개구리튀김이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21. 야구인 2008.10.01 09:54 신고

    야식 야식......아아


얼마 전 '新 한판승의 사나이' 작은 거인 최민호가 어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그간 서러웠던 점을 토로하며 울부짖은 적이 있다. 2004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 유력후보 중 한 사람이었던 그는 주위의 기대와는 달리 동메달을 따낸 바가 있다. 그 당시 그런 그에게 찬사보다는 비난이, 축하보다는 위로의 손길이 뻗쳐졌다.

그렇다. '성적지상주의' 풍토가 팽배한 우리나라에서는 '메달 자체'보다는 오직 유독 '금메달'만을 중시하고 있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하며 국민들의 눈가에 눈물을 촉촉하게 만든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을 주제로 한 '우·생·순'이라는 영화가 절찬리에 흥행 몰이에 성공하며, 예전보다는 메달의 색에 연연하는 풍조가 조금 수그러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금메달만을 진정한 메달로 인정하는 경향이 짙은 것이 사실이다.

4년에 1번씩 열리는 올림픽, 그 하나만을 위해 땀을 흘린 태극전사들을 생각해 보라. 최민호는 베이징 올림픽 직전, 모든 언론들이 대한민국이 금메달 10개 정도를 딸 것이라고 예상한 것에 대해 분노를 느꼈고, 섭섭함이 밀려왔다고 한다. 태릉선수촌에서 오직 단 한 가지 목표만을 위해 피와 땀을 쏟는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모두 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을 것인데, 자신들을 폄하 한다고 그는 생각했다.

최민호는 2004년 동메달 획득 이후, 주변사람들의 외면과 손가락질 속에 자신을 채찍질하며 성공적인 체중감량으로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32강부터 결승전까지 내리 5판을 연속 한판승으로 이끼는 기염을 토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을 따고 나니 바로 그에게 향한 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졌다고 한다.

한국대표선수들의 경우 결승전까지 올라서 패배하여 은메달을 획득하거나, 3,4위전에서 승리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더라도 마치 죄인이라도 된 양 고개를 푹 숙이거나, 절망의 눈물을 흘리곤 한다. 반면, 다른 나라 선수들이 은메달이나 동메달을 땄을 경우 그들은 그것을 개인의 영광이자 나라에 대한 헌신으로 자부하여 기쁨의 눈물을 흘리거나 감독과 코칭스태프와 얼싸 안으며 기쁨을 함께한다.




대표적으로 최민호와 결승에서 맞붙어 아쉽게 패배하며 은메달에 머무른 지난해 파리오픈 때만 해도 최민호를 눌렀던 유럽의 최강자 세계랭킹 1위 루트비히 파이셔(오스트리아)는 경기에 패한 뒤, 최민호의 경기력에 감탄하여 최민호의 오른손을 들어주며, 상대방을 치켜세웠고, 스스로도 후회 없는 경기에 만족하며 자축했다.

파이셔는 경기 뒤 "유도를 하면서 그렇게 완패한 적은 없었다. 최민호의 기술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승자는 늘 바뀌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그가 최고였다. 완벽한 챔피언에게 축하를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주위를 감동시켰다. 그의 매너에 한국국민들도 감탄하여 국내에 팬클럽이 생겼을 정도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세계인이 하나가 되는 축제'인 올림픽에 어울리는 멋진 장면이었다.





메달의 색깔, 아니 메달의 획득 유무가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다.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4년간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기 위해, 4천8백만의 국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다 같이 박수갈채를 선사해야만 한다. 그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아들과 딸들이기 때문이다. 4년 뒤, 2012년 런던올림픽을 위해 담금질을 할 그들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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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일리.. 2008.09.29 13:51 신고

    타이거굿.ㅋㅋㅋ

  2. 텔미 2008.09.29 14:45 신고

    역시..비난의 1인자!

  3. 텔미 2008.09.29 14:45 신고

    금메달만 메달은 아니죠!

  4. 영후 2008.09.29 15:34 신고

    난 원래 금반지보다 은반지가 이쁘다고 생각했었어 ㅋ

  5. 쿠니 2008.09.29 17:18 신고

    그쵸 금메달만 중시하는 풍토.. 언론의 책임이 크죠.

    저때 최민호 선수를 축하해주던 루트비히 파이셔 선수 정말 멋졌습니다^^

  6. ^^ 2008.09.29 19:59 신고

    정말 파이셔 선수 멋있었죠~~ 정말 은매달 따고도 슬퍼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보면 가슴이아프네요..

  7. ㅋㅋㅋ 2008.09.29 21:20 신고

    ㅋㅋㅋㅋ 역시 비난의 1인자래 ㅋㅋㅋㅋㅋ
    암튼 금메달만 중시하는 분위기는 문제있어요~~ 올바른 지적!!

  8. ㅋㅋㅋ 2008.09.29 21:20 신고

    ㅋㅋㅋㅋ 역시 비난의 1인자래 ㅋㅋㅋㅋㅋ
    암튼 금메달만 중시하는 분위기는 문제있어요~~ 올바른 지적!!

  9. ㅋㅋㅋ 2008.09.29 21:20 신고

    ㅋㅋㅋㅋ 역시 비난의 1인자래 ㅋㅋㅋㅋㅋ
    암튼 금메달만 중시하는 분위기는 문제있어요~~ 올바른 지적!!

  10. 유진^.^ㅋ 2008.09.29 23:26 신고

    진짜!!! 내가 올림픽보면서 생각했던 바로 그거!!!! 은메달도 동메달도 4등도 5등도 6등도 다 짱인데....ㅠㅠㅠ

  11. 재혁 2008.09.29 23:44 신고

    전 10원짜리만 모아요~

  12. 정은 2008.09.30 00:28 신고

    맞아요 맞아요 !! 동메달까지만해도 세계3윈데 얼마나 대단해요 !ㅠㅠㅋㅋㅋ

  13. 고태영 2008.09.30 00:39 신고

    금메달이 아니라도 그 노력은 어떤 찬사를 보내도 아깝지 않습니다. ㅎㅎ

  14. 박규민 2008.09.30 00:53 신고

    메달만해도 대단하죠 얼마나 힘든 노력을 했겠어요.... ㅋ

  15. 새내기 2008.09.30 01:32 신고

    맞아요, 금메달만 메달이 아닙니다~

  16. YFC회장 2008.09.30 01:40 신고

    모두들 수고했습니다!!!! 우리도 메달따러 ㅋㄱㄱㄱㄱ

  17. 곰과자 2008.09.30 01:45 신고

    올림픽 나온 선수들 모두 대단하셔.

  18. 강원길*Info 2008.09.30 17:59 신고

    정말 올림픽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영광입니다. 나라의 자랑

  19. 야구인 2008.10.01 09:59 신고

    효자종목이라 불리는 종목 대부분이 국내 비인기 종목이라는 현실..
    씁슬..

  20. 권동술 2008.10.02 02:24 신고

    금메달.....은메달.....동메달...

    정말...다 소중한데..........

    정말..몇 초..아니 1초...순간이......

    4년동안 이라는 시간과...땀....눈물을... 흘리게 하네요...

    입사할 때... 면접의 순간이...4년동안 뒷바라지 한 부모님의 땀과 눈물을 보상 해주어야 할 텐데...ㅠ



무더운 중국의 날씨, 그 온도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지닌 대한민국 야구 전사들과 서포터즈들. '야구 최강국은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공포하는 그 순간. 정말 그 장면이 아직도 내 눈앞에 오버랩된다. 평생 잊을 수 없는, 값으로 절대 메길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안겨준 베이징 올림픽 야구가 열린 베이징 우커송 야구장. 그곳에 있었던 행운아로서 여러분에게 그 생생한 현장의 감흥을 전해주고 한다.

아마 최강 쿠바와의 일전을 남겨둔 한국 야구대표팀. 결승전 직전까지 8전 전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파죽지세를 달리고 있었던 그들은 이제 세계최강이 되기 위해 단 한 걸음만 다가서면 되는 위치에 다다랐다.

올림픽 전에 있었던 잠실에서의 쿠바와의 2차례 평가전에서 1승 1패로 자신감을 얻었고, 올림픽 토너먼트 예선에서 송승준의 호투를 발판삼아 이미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기에 충분히 해볼 만한 게임이었다.

1회 터진 이승엽의 홈런포는 그간 부진의 터널을 벗어나기에 충분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안겨준 최고의 선물이기에 충분했다. 시소게임이 지속되었고, 결국 승부의 향방은 9회 말까지 알 수가 없었다.

9회말 1아웃 만루상황. 1점차의 살얼음 같은 리드를 지키던 한국은 위기 상황에서 시드니올림픽의 영웅이었던 정대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짧은 안타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상황. 녹색 그라운드에 서있던 선수들도, 벤치에서 지켜보는 감독과 코칭스태프들도, 관중석에서 지켜보던 서포터즈들도 숨죽여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들어간 밋밋한 공. 포수 진갑용은 바깥으로 빠져 앉았으나 정대현의 공은 영락없이 한가운데로 들어갔다. 하지만, 쿠바의 강타자 구리엘은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 이 순간 정말 구리엘 선수에게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었다. 실투를 던진 정대현은 섬뜩했던지 긴 한숨을 내쉰다. 그 공을 받았던 진갑용 선수는 유리한 볼 카운트에 승리를 확신한다.

드디어 운명의 3번째 공. 좋은 공은 그대로 멍하게 보고 있던 구리엘은 바깥쪽으로 약간 휘어져 들어가는 공을 그대로 받아친다. 그 공은 2루 베이스 근처에 있던 박진만의 글러브로 빨려들어갔고, 그대로 병살타로 경기가 매조 지어지며, 한국의 금메달이 확정되었다.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벤치에 있던 김경문 감독 이하 스태프들과 선수들은 전부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서로 부둥켜안으며 기쁨을 함께했고, 관중석에 위치한 서포터즈들은 눈물을 흘리며 감동의 순간을 맞이했다.






'금빛'대표 선수들은 각기 태극기를 들고 운동장을 한바퀴 돌며, 서포터즈들과 함께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관중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드디어 기다리던 금메달 시상식. 이미 동메달을 확정 지은 야구최강 미국대표 선수들은 환한 얼굴로 동메달을 선사 받았고, 아쉽게 진 아마최강 쿠바는 아쉬운 표정으로 은메달을 받았다.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시상식 계단을 오른 순간, 1루와 3루 그리고 외야에서 연방 카메라 플래시가 터져나왔다.






뒤이어 나온 애국가. 메이저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최강 미국과 아마 최강으로 세계 야구를 주름잡아온 쿠바의 국기 한가운데에 태극기가 보인다. 그 두 국기를 제치고 가장 돋보이는 가운데에서 점차 올라온다. 순간, 정적에 휩싸인다.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사람들이 울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 되어 애국가를 따라부르며 눈물을 흘린다. 평소 감정이 메말라 눈물이 없기로 소문난 내 눈가에도 어느새 눈물이 맺힌다.

그러나 그러한 분위기가 얼마 지나지 않아 분위기가 급반전되었다. 한류를 의식한 듯 베이징 우커송 야구장에는 귀에 익숙한 한국노래들이 울려 퍼졌다. HOT의 행복과 보아의 No.1이 흘러나오자 눈물을 흘리던 관중들은 눈물을 닦고 흥겨운 노래에 몸을 맡긴 채 자축을 했다.

메달 시상식을 모두 마치고 우커송 야구장 바깥으로 나왔다. 중국은 사실 치안 상황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곳은 마치 2002년 월드컵을 방불케 할 정도의 분위기가 펼쳐졌다. 우커송 구장을 가득 메웠던 관중들이 모두 밖으로 빠져나와 우커송역 주변에서 아리랑과 붉은악마 노래를 부르며 하나가 되었다.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다 같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어깨동무를 하며 행진했다.

감동이다. 또 감동이다. 2002년 월드컵 이후 다시는 그때 그 기분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그 당시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 그 이상의 감흥이다. 그곳은 한국이었고, 이곳은 바로 중국이다. 타국에서 이렇게 동향의 사람들과 한데 어우러져 하나가 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 본적이 전혀 없다.

이날의 기억은 평생 갈 것이다. 일상 속에서 가끔씩 생각하며 웃음 지을 것이고, 힘을 얻을 것이다. 이미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지 한 달이 되었다.

'세계인의 축제' 베이징 올림픽, 야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서 마지막인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 이 역사적 현장의 한가운데서 나는 대한민국을 외쳤다. 그렇다.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열혈 대학생이다. 그리고 열혈 대학생들 중에서도 가장 열정적이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이고, 지혜롭고, 협동심 있는 YLC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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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텔미 2008.09.29 14:46 신고

    저때 생각나면..눈물이 ㅠㅜ

  3. 텔미 2008.09.29 14:46 신고

    감동..또 감동 ㅠ.ㅜ

  4. 신입YLCER 2008.09.29 17:13 신고

    우와~ 저 역사적인 현장에 계셨다니 부럽^^!!

  5. :D 2008.09.29 20:09 신고

    진짜 최고의 경기였죠 ㅎㅎㅎㅎㅎㅎㅎ

  6. NH 2008.09.29 20:35 신고

    최고였음!!!
    타이거기자님 얼굴을 공개하라!!!ㅋ

  7. 14기 2008.09.29 21:10 신고

    진짜 감동이었죠 저때! 와 부러워요~~ 그 현장에 있었다니 !!!!

  8. 대가리 2008.09.29 21:21 신고

    저날 엄청 감동.....이 기사보고 다시 감동!!ㅜ.ㅜ

  9. 대가리 2008.09.29 21:21 신고

    저날 엄청 감동.....이 기사보고 다시 감동!!ㅜ.ㅜ

  10. 재혁 2008.09.29 23:46 신고

    그 현장의 열기를 다시한번 느낄 수있었어요~

  11. 14기 창의-mvp 2008.09.29 23:46 신고

    올림픽 기억에 감동-
    기사의 내용에 감동-

  12. ㅅㄷㄹ 2008.09.29 23:50 신고

    이날,,,정말 소리지르고 아주그냥 난리도 아녔는데,,,
    진짜 최고예여!!!!!!!!!!!!

  13. 2008.09.30 00:20 신고

    아...다시 떠오르네 그때의 감동...+ㅁ+

  14. ^ㅡ^ 2008.09.30 00:31 신고

    진짜 저때 감동이였는데 직접 현장의 열기를 느끼셨다니 부러워요 ㅠㅠ
    정말 다시 살아가는 감동 ㅠㅠ
    마지막 줄도 넘 감동이예요 ㅋㅋㅋ

  15. 고태영 2008.09.30 00:40 신고

    이게 최고부러움.ㅜㅜ 나도 야구....

  16. 박규민 2008.09.30 00:54 신고

    이거보고 완전 눈물날뻔 ㅠㅠ 태극전사 파이탕 ㅋㅋㅋㅋㅋㅋ

  17. 김소연 2008.09.30 00:56 신고

    최고였죠 . ^.^ ~
    타이거 기자님 화이팅 _!

  18. yfc 회원 2008.09.30 01:07 신고

    ㅋㅋ 형 수고 했어요 ㅋㅋ

  19. 새내기 2008.09.30 01:28 신고

    이날 감동 감동, 지금 또 감동

    으악ㅋㅋㅋㅋ 타이거 기자님 ㅋㅋㅋㅋ

  20. YFC회장 2008.09.30 01:40 신고

    형 ..현진이 권혁 이랑 사진찍은거 올려~!! ㅋㅋㅋㅋㅋㅋㅋㅋ

    류현진 덩치대박 ㅋㅋ

  21. 곰과자 2008.09.30 01:43 신고

    마지막 병살타 대박 감동,


'과연, 이곳이 중국이 맞나?'





















                                 [베이징 우커송 야구장을 잠식한 대한민국 관중들]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전이 열렸던 베이징 우커송 야구장. 이곳은 잠실구장과 부산 사직구장을 방불케 할 정도의 대한민국 응원단이 몰려들었다. 결승전 직전까지 8전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한국 올림픽 야구대표팀과 곧 죽어도 아마 최강이라 불리는 쿠바 대표팀과의 결승전.

야구 최강 미국과 아마 최강 쿠바, 그리고 영원한 숙적 일본을 모두 연파하고 올라온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이제 쿠바만 넘으면 금메달을 손에 거머쥘 수 있었다. 베이징에 오기 전 잠실에서 가진 친선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고, 본 경기에서도 이미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는 터라, 그러한 기대심리 때문인지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교민들과 한국에서부터 날아온 응원단의 열기는 하늘을 찔렀다.

그러한 열기를 반영하듯 경기장 밖에서 거래되는 암표의 가격 또한 천정부지로 솟았다.

드디어, 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의 시작의 서막이 열렸다. 1루와 3루를 가득 메운 한국 응원단은 극소수에 불과한 쿠바 응원단을 제압하기에 충분했고, 마치 2002년 월드컵이 오버랩될 만큼의 파괴력을 자랑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손민기(21), 서성은(28), 강성현(21), 조해나(22),
박기연(22), 이준선(21), 김하림(23), 유선이(22), 이승언(28)]


1회부터 '라이언킹' 이승엽의 선제 2점포가 불을 뿜었다. 예선기간 동안 극악의 부진으로 속병을 앓아야 했던 이승엽은 역시, 해결사답게 준결승 일본전에서부터 되살아났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이승엽의 선제 투런포와 '괴물' 류현진의 호투 속에 결국은 3-2로 살얼음판 승부에 종지부를 찍고 금메달을 따냈다.

9전 전승을 기록하며 한국야구의 위대함을 세계에 널리 알린 한국 야구대표팀에게는 든든한 '10번째 선수들'이 늘 곁을 지켰다. 바로 한국에서부터 중국으로 원정온 응원단들이 그들이다. 이에 3루관중석에서 열렬히 '대한민국~'을 외치며 야구 대표팀을 수호해온 응원단들을 우커송 야구장에서 금메달 시상식 직후에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눠봤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하림(23, 숙명여자대학교), 유선이(22, 청주대학교),
조해나(22, 경원대학교), 박기연(22, 동아대학교)]


박형규 기자, 이하 박] 베이징올림픽 응원단에 지원해서 온 계기가 있다면?

김하림] 지금이 아니면 이런 기회가 앞으로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온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올림픽, 그 역사의 현장 속에서 그 열기를 직접 느낀다는 것, 상상만 해도 즐거웠습니다. 그러지 못해왔던 게 항상 한이었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딸이나 아들이 ‘엄마 베이징 올림픽은 어땠어?’라고 물어봤을 때 ‘엄만 그냥 집에서 TV 봐서 잘 몰라. ’라고 하는 건 좀 시시하잖아요.

박기연] 가까운 중국에서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열린다니깐 텔레비전으로가 아닌 직접 그 열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박] 역사적 현장에 직접 몸담은 기분이 어땠나요?

박기연] 제가 88년 올림픽 할 때 태어났는데 제가 커서 이렇게 올림픽을 실제로 본다는 게 경이롭기도 하고 신기했어요.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조해나] 저는 야구장에 처음으로 간 거였어요. 제게 있어서는 처음으로 본 야구경기가 기록에 남을만한 야구경기여서 뿌듯해요. 올림픽경기에서 없어진다는 게 너무 아쉽긴 하지만 제 기억 속엔 한국인들의 기억 속엔 평생토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박] 9회말 1아웃 만루의 위기, 안타 한방이면 역전당하는 상황인데 그때 심정이 어땠나요?

김하림] 너무 긴장되고 걱정돼서 배도 아프고 손이 떨리고 식은땀까지 났어요. 우리 선수들도 그때 긴장됐겠지만, 저도 초긴장상태였죠. 질 것 같기도 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항상 드라마틱한 승리를 해왔기 때문에 그에 대한 믿음이 있었어요.

유선이] 한국이 졌다고 생각했고, 쿠바응원단들은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은메달에도 만족한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을 병살타로 처리해서 정말 놀랬고 눈물이 절로 났습니다.

박] 한국이 금메달을 딴 순간에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유선이]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우리나라 야구가 세계최고라는 생각이 들었고, 올림픽에서 야구가 없어진다고 하는데 그 마지막 야구에서 금메달을 땄으니 정말 너무 기쁘고 우리 야구단이 멋져보였습니다.

조해나] 병살로 이겼을 때 그 순간은 정말 온몸에 닭살이 돋으면서 소리지르는데 하늘에 붕 뜬 느낌이었어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뻤죠. 눈물이 쏟아지는 것을 주체할 수 가없었습니다.

박] 금메달 시상식 후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한국인으로서 어떠한 기분이 드셨나요?

박기연] 태극기가 올라가고 애국가가 울려 펴지는데 정말 '나는 이렇게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절로 애국심이 샘 솟아났습니다.

유선이] 경기장에서 애국가가 나오고 HOT의 행복노래가 나올 땐 한국인이란 게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우리나라보다 몇 배나 큰 나라들을 모두 제친 우리 이 작은 나라 한국이 너무 위대하고 자랑스러워서 눈물이 났어요. '하면 된다' 라는 생각과 끈질긴 노력과 피나는 연습을 한 우리 대한민국선수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들 응원단들은 경기가 끝난 후, 바로 경기장을 빠져나오지 않았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단들이 모두 빠져나간 후, 경기장 뒷정리에도 참여하며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만방에 알리며, 야구장의 중국인 올림픽 자원봉사단들을 감동시켰다.

이들을 포함한 한국응원단과 현지의 한국 교민들의 응원 열기는 경기가 끝난 한참 후에도 끊기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고 경기장 바깥 우커송 지하철 역 주변에 모든 한국인들이 모여서 '대한민국~'을 외쳤고, 함께 얼싸 앉고 아리랑을 부르며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





야구 대표팀 선수들의 활약으로 딴 금메달이지만, 이렇듯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의 곁을 항상 지켜온 대한민국의 응원단의 힘없이는 이러한 쾌거도 없었을 것이다.

야구가 올림픽 정식종목 마지막이었던 이 역사의 현장에서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한 야구 대표팀 선수들과 '10번째 선수들'인 대한민국 응원단은 올림픽 역사의 한편에 길이길이 자리 잡을 것이고,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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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leadpow 2008.09.29 08:33 신고

    엇? 14기 YLCer가 보이는데요? ^^;

  2. 텔미 2008.09.29 14:46 신고

    14기 분들이 계시네요..

  3. 텔미 2008.09.29 14:46 신고

    베이징 같이 다녀오셨낭~

  4. 영후 2008.09.29 15:31 신고

    앗 기연이다 ㅎㅎㅎㅎㅎ

  5. 나른해 2008.09.29 16:46 신고

    하림이 발견 !
    오빠의 타이거탈 너무 귀엽네요^-^

  6. 나도베이징~ 2008.09.29 17:22 신고

    아 저기를 직접가서 보다니ㅜ 부러워요!!>_<

  7. :D 2008.09.29 20:08 신고

    우와 진짜부럽당 ㅠ

  8. 14기 2008.09.29 21:16 신고

    와우 베이징 올림픽 진짜 좋았겠다ㅠ

  9. ㅋㅋ 2008.09.29 21:22 신고

    하림 발견!!!

  10. YLC14♥ 2008.09.29 23:20 신고

    기사 잘읽었어요~~!! 와 응원단 분들도 너무 부러워요 ㅠ ㅠ

  11. 14기 2008.09.30 00:33 신고

    우와우와 진짜 응원단분들 너무 부러워요 ㅠㅠ

  12. 고태영 2008.09.30 00:40 신고

    형벌써 14기들 여기서만났어요?ㅋ

  13. 박규민 2008.09.30 00:55 신고

    형은 왜 없어요????? 형도 좀 같이 찍으시지 ㅋㅋ

  14. 새내기 2008.09.30 01:27 신고

    어머, 14기 신촌지부 준선이다ㅋㅋㅋㅋ

  15. 홍상진 2008.09.30 01:39 신고

    우와!!!!!

  16. 곰과자 2008.09.30 01:42 신고

    어 나다,ㅋㅋㅋ

  17. 강원길*Info 2008.09.30 13:04 신고

    형 다음엔 미국에 같이가요 :)


'유일한 휴식일이었던 21일, 그들은 무엇을 했나?'

9전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경이로운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낸 한국 올림픽 야구대표팀 선수들.지난 WBC때 최강 미국과 숙적 일본을 내리 꺾고도 어이없는 경기규정으로 인해 피해를 봐야만 했던 선수단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이 야구 최강국임을 세계에 알리려고 마음이라도 먹은 듯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치 않았다.

8팀이 참가하는 올림픽 야구 경기. 풀리그로 7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 한국 대표팀은 17일과 21일, 2일의 휴식일이 일정으로 잡혔다. 하지만, 14일 중국과의 경기가 악천후로 인해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면서, 올림픽 대표 선수들은 17일에 있을 휴식일마저 반납해야만 했다.

22일 일본과의 준결승이 예정되어 있던 바로 전날 21일. 중국에서의 첫 휴식일을 맞은 야구대표팀 선수들. 예선 7전 전승으로 파죽지세를 달리고 있던 그들은 유일한 휴식일이었던 21일에 과연 무엇을 하며 보냈을까?

약한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를 반복하는 21일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짭퉁시장에서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을 만났다.




[이대호, 류현진, 이승엽, 권혁, 진갑용, 김민재 선수와 응원단들]  [이진영 선수와 응원단들]



바로 다음날에 영원한 숙적 일본과의 준결승을 남겨 두고 있었지만, 그들의 표정에서는 전혀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예선 7전 전승을 거둔 자신감만이 내비쳐졌다.

그들을 알아보고 달려드는 한국 교민과 응원단들에게 친절히 먼저 인사를 건넬 정도로 여유가 있었고, 자신감이 넘쳤다.

중국의 짭퉁시장에서는 먼저 부르는 가격에 80퍼센트를 깎아야 하는 것이 기본. 하지만, 그들에게 교민들과 응원단들과 사진 찍을 여유는 있었을지 몰라도 물건값을 깎을 그럴 여유는 없었다. 예선에서 7전 전승을 거둔 그들은 이미 '슈퍼스타'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을 알아보고 사진을 찍자며, 사인을 해달라며 연방 달려드는 한국 교민과 응원단들에게 싫은 내색 하나 하지 않고, 일일이 다 응해주며 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대호 선수와 응원단들]                                                  [권혁, 류현진 선수와 응원단들]



예선 7전 전승을 거두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이대호는 "대호 행님아!"라고 하며 달려든 부산에서 온 응원단원에게 농담까지 건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대호는 " 아. 오늘 유일하게 쉬는 날인데…. 내 오늘 여기 사진 찍으러 왔나?!" 라며 기분 좋은 신세 한탄을 했고, 짭퉁 물건들을 한아름 가득 산채 이대호에게 달려든 부산에서 온 응원단원에게는 "니는 밀수 하나?" 라며 좌중을 웃기기도 했다.

쇼핑을 하던 봉중근 선수는 그를 알아보고 사진을 찍자며 다가온 응원단원들에게 "빨리, 빨리 찍어요!" 라며 웃으며 재촉했다.

큰 경기를 앞두고 많은 부담보다는 이러한 여유가 오히려 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준결승에서 숙적 일본을 격침하고, 결승에서는 아마 최강인 쿠바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준비되어 있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였던가? 21일, 유일한 휴식일이었던 그날에 만났던 야구 대표팀 선수들에게서 결과론 적인 이야기일진 모르지만, 그들이 내비친 기분 좋은 여유는 이미 금메달을 따고도 충분할 만큼의 준비가 되어있었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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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재일리.. 2008.09.29 13:53 신고

    역시..ㅋㅋㅋ

  2. 텔미 2008.09.29 14:47 신고

    이승엽이다

  3. 텔미 2008.09.29 14:47 신고

    야구선수들이랑 같이 찍은 사진들이네요. 타이거 기자님도 저기 계신듯!

  4. 텔미 2008.09.29 14:48 신고

    이대호.. 류현진... ㄷㄷㄷ;

  5. 안E.T. 2008.09.29 16:12 신고

    한국야구 최고!! 두산 최고!!ㅋㅋ

  6. 야구인 2008.09.29 17:20 신고

    아 나도 류현진이랑 승엽이 형 한번 보고싶다 ㅜㅜ

  7. 황인석 2008.09.29 18:10 신고

    하하 썬그라스낀 형의 모습이군요..

  8. :D 2008.09.29 20:06 신고

    우와..............

  9. 2008.09.29 21:18 신고

    이대호... 와 진짜 부럽 ㅠㅠㅠㅠㅠㅠㅠ

  10. 쎅시걸~ 2008.09.29 21:46 신고

    오뽜~ 글 너무 잘쓰셔요~~

  11. 유진^.^ㅋ 2008.09.29 23:25 신고

    저 이경기보면서 엄마가 야구과외해주셨어요 ㅋㅋㅋ 이제는 야구 볼 줄 압니다 ㅋㅋㅋㅋ

  12. 14기 2008.09.30 00:35 신고

    야구 볼줄은 잘모르지만 진짜 꼭 경기장 가서 보고픈 맘이 들더라고요 !ㅋㅋ
    직접느끼고픈 ㅋㅋㅋ

    글 진짜 잘 읽었습니다 ^ㅡ^ ㅋㅋㅋㅋ

  13. 고태영 2008.09.30 00:41 신고

    짱짱짱짱짱..ㅎㅎㅎㅎ

  14. 박규민 2008.09.30 00:56 신고

    아 이대호선수 류현진선수 이번 올림픽에서 완전 최고였는데.... 와 짱이다 ...ㅋㅋㅋㅋㅋ

  15. 새내기 2008.09.30 01:25 신고

    우와 나도 한번 보고싶어요 ㅋㅋㅋㅋ 기사 잘 읽었습니다!!

  16. YFC회장 2008.09.30 01:39 신고

    정말 박형규씨 기사는 읽어도 읽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두산짱!!

  17. 곰과자 2008.09.30 01:39 신고

    우와 짱 이다. 나도 보고싶다 선수들

  18. 강원길*Info 2008.09.30 13:03 신고

    박형규님 정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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