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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에 해당되는 글 24

  1. 2009.11.09 [COVERSTORY] About 16th (3)
  2. 2009.11.09 [시론] 역전 (7)
  3. 2009.11.07 [당신의 눈길이 머무는 곳] 네모 한 장에 담아낸 세상 (2)
  4. 2009.11.06 [환상의 콤비: 역사 & 경제] - 튤립 좋아하세요? (8)
  5. 2009.11.06 [릴레이인터뷰 제4탄] "열심히 즐기는 YLCer가 되세요." - 이정우 선배 (5)
  6. 2009.11.06 [오승렬 교수 칼럼] 한중 FTA의 전략적 의미 (1)
  7. 2009.11.06 [Reader & Leader STORY] YLC 김민석 회장편 (4)
  8. 2009.11.06 [전국지부 Love Hometown] 경남지부장 고성원편 (11)
  9. 2009.11.06 [On Air YLC] 관악 1차 필수포럼 - 시장경제 들어가기 (7)
  10. 2009.11.06 [On Air YLC] 신촌 1차 필수포럼 - 16th 신촌 YLCer의 화려한 첫 비상(飛上) (5)
  11. 2009.11.06 [On Air YLC] 안암 1차 필수포럼 - 성황리에 열린 첫 필수포럼 (7)
  12. 2009.11.06 [On Air YLC] 경남 1차 필수포럼 - 시장경제를 이해하는 힘! (12)
  13. 2009.11.06 [On Air YLC] 경북 1차 필수포럼 - 자기소개서 쓰는 날을 정해보자 (38)
  14. 2009.11.06 [On Air YLC] 전라 1차 필수포럼 - 전라지부의 콩닥콩닥한 첫 포럼 (19)
  15. 2009.11.06 [On Air YLC] 충청 1차 필수포럼 - 16기 충청지부 YLCer의 첫번째 열정이야기 (2)
  16. 2009.11.06 [On Air YLC] Pre-YLC - 16기 새로운 리더들의 힘찬 첫 출발 (4)
  17. 2009.11.06 [On Air YLC] 하나되기 운동회 - '우리'라는 이름으로 하나되기 (3)
  18. 2009.11.06 [On Air YLC] 제 41회 열린강연회 - ‘모티베이터’의 역할과 리더쉽 (3)
  19. 2009.11.06 [On Air YLC] 취업설명회 - 대학생들의 득보(得寶)를 위한 뜻 깊은 시간 (7)
  20. 2009.11.06 [On Air YLC] Fresh YLC - 돌아온 YLCer들 (2)
  21. 2009.11.06 [On Air YLC] A.I.C - 한국 주식시장의 이해와 올바른 투자자세 (1)
  22. 2009.11.06 [On Air YLC] A.I.C - 기업이 인정한 '경제토플' 테샛 (4)
  23. 2009.11.06 [On Air YLC] 정회원 - Restart YLC (46)
  24. 2009.11.06 [편집장 레터] 첫 시작, 여러분 반갑습니다 (11)

[COVERSTORY] About 16th

2009.11.09 23:18 | Posted by web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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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영호 2009.11.10 09:31 신고

    허허... 밝게 웃으시게들 ..... 원 ....

  2. 오재윤 2009.11.11 10:53 신고

    ㅋㅋㅋ 두분 멋지신데요 ㅋㅋㅋ

[시론] 역전

2009.11.09 19:37 | Posted by webzine
 역전이란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그려지는가? 얼마 전에 끝났던 한국시리즈 기아와 SK와 마지막 7차전 경기? 대 역전극이란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경기였다. 역전의 주인공 나지완 선수가 홈런을 친 순간, 느낌이 어땠을까? 아마 환희, 감격, 등등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의 벅차 오름을 느꼈을 것이다. 역전은 한 마디로 짜릿하다.


 그런 역전이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된 것은 얼마 전에 들려온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사망소식을 들었을 때 이다. 과연 역전이 짜릿하기만 한가?


 스트레스가 역전했다. 여유, 긍정적 마인드, 사람목숨까지도 역전 당했다.

한 나라의 대기업의 총수였던 사람이 사고도 아닌 자살로 생일 마감했다는 사실은 충격적임에 틀림없다. 형제의 난으로 두산 가에서 제명된 이후 인수한 성지건설이 경영난을 겪으면서 자살을 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우울증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가장 손꼽히는 것이 스트레스이다. 과도한 업무, 바쁜 일상, 사람과의 관계 등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는 보이지 않게 사람의 목숨을 옥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가 나쁜 일을 겪을 때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점이다. 사실은 결혼이나 생일 같은 기쁜 날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그럼 좋은 날에 받는 스트레스가 건강을 위협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이 받아드리는 자세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좋은 일에 발생하는 스트레스에는 압박 받기 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임한다. 


 우리에겐 스트레스를 물리칠 많은 무기들이 있다. 즐길 줄 아는 힘, 자신에 대한 믿음, 긍정적인 시각. 우리가 스트레스를 이기고 있는 순간에는 이런 무기들을 적절하게 잘 사용한다. 하지만 동점이 되는 순간 고비는 찾아온다. 이 위기를 잘 대처하지 못한다면 결국 스트레스에 역전 당하고 만다.


 하지만 인생은 길다. 스트레스에 역전 당했다면 또 재역전을 할 기회는 충분히 있다. 지금 당신은 어떤 스코어로 스트레스와 게임을 하고 있는가? 진심으로 당신이 스트레스에게 역전 다하지 않고, 재역전을 해서라도 승리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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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에요 2009.11.10 14:08 신고

    스트레스를 물리칠 많은 무기들이 있지만,
    과역 극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그 무기들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2. 2009.11.10 18:20 신고

    은아야 잘봤으~ ㅋ

    나의 스코어는 "나 15 : 2 스트레스" 정도?

    선전 하고 있찌?

    • webzine 2009.11.10 20:53 신고

      ㅋㅋㅋ역시 오라방 짱인데요? 이러다가 콜드게임으로 끝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3. 이조은 2009.11.11 02:21 신고

    ㅋㅋㅋㅋ언니 진짜 요새 와닿는 말인것 같아요.ㅋㅋㅋ 언니도 스트레스에게 역전 당하지 말고 승리하는 게임하세요.ㅋㅋㅋㅋㅋㅋ

  4. 오재윤 2009.11.11 10:56 신고

    와우 굉장히 좋은 말이 여기 있군요!!!

    긍정적인 역전만 해야 겠어요 ㅋㅋ

    양은아~ 양은아~ 양은 많은아~ 적으나~ 우리에겐 양은아~ ㅋㅋㅋㅋㅋㅋㅋㅋ

  5. 고으니 2009.11.13 14:54 신고

    언니 ㅋㅋ 지금봤어요 웹진 ㅠㅠㅋ
    에혀
    언니 역전....
    스트레스.... 아.................아항

  파리 아방가르드, 빛의 세계를 열다

 우리는 언제부턴가 사진기 하나만 있으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사진들을 함께 나누는 블로그 문화가 발달되면서 사진은 이미 현대인들의 또 다른 언어가 되었다. 즉, 오늘날 폭발적으로 늘어난 사진에 대한 대중적 선호는 단순히 사진기를 소유하고자 하는 일차적인 욕구를 넘어서, 사진이라는 매체 자체에 대한 관심과 이해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유명한 사진작가 라즐로모호리는 "미래의 문맹은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속에 파묻혀 살아가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가 이미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문화산책 제1탄에서는 이미 우리의 삶에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카메라와 우리 삶의 결정적인 순간이 담긴 네모 한 장인 사진에 대한 몇 가지 의문점을 풀어보고자 한다. 필자는 그에 대한 해답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렸던 <20세기 사진의 거장 전-파리 아방가르드, 빛의 세계를 열다>에서 찾아보았다. 1920~40년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했던 아방가르드 사진작가의 작품 180여 점을 엄선하여 모은 이 전시는 '가장 사진다운 시각적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일곱 가지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사진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서부터 "사진이 어떻게 우리 시대의 중요한 대화의 도구가 되었는가?"라는 구체적인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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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음 1. 사진이 언제부터, 그리고 어떻게 우리 시대의 중요한 대화의 도구가 되었는가?

'사진'이라는 기술은 20세기 초에 주도적인 시각예술매체로 부상했다. 사진에 매료된 유럽의 예술가들은 사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하였다. 또 사진으로써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하였고 사진이야말로 그들이 살아가는 새로운 환경을 설명하고 이해하는 데 가장 적합하고 전위적인 매체라고 믿었다. 그들의 실험 정신으로 이루어진 시도들이 이제 모든 사진의 기본적인 법칙이 되었으며 현대적 시각언어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다음 물음 2. 우리가 지금까지 해오던 여러 가지 촬영 기술은 누가 시작한 것일까?

프랑스의 유명한 사진작가 앙리 카르테이 브레송은 "우리가 해온 것은 모두 다 케르테츠가 처음으로 했던 것이다."라고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다. 그럼 앙드레 케르테츠는 누구일까? 그는 사진 역사 상 최고의 고전을 만들어낸 주인공이자 동료 사진가들의 스승이며 사진 역사의 중요한 거장으로 1894년 헝가리 부타 페스트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파리에서 활동하면서 휴대용 카메라를 혁신적으로 사용하였고, 즐겁고 명상적인 순간의 미묘한 이미지들을 담아내었다. 그의 사진은 초상에서부터 정물, 왜곡된 누드, 보도사진에 이르기까지 그의 재능만큼 다채롭다. 급변하는 사회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잃지 않았던 그의 작품은 아방가르드적 흐름을 이끌면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마지막 물음 3. 그렇다면 20세기 사진들과 현대의 사진들은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가?

20세기 사진은 현실이 그대로 사진의 내용이었기 때문에 현실을 어떻게 사진으로 담아낼 것인가가 유일한 문제였다. 사진이 현실을 재현하는 수단으로 보고, 작가의 사상이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현실을 골라 이를 영상화하였다. 따라서 그들의 능력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데 집중되었고, 영상의 왜곡은 물론, 작가의 주관마저도 가능한 한 배제하고자 노력을 했다.
 그에 비해 현대 사진은 현실을 작가의 주관적 사상이나 감정과 같은 주제를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소재로 인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진이 현실에 묶여 떠나지 못하는 것은 작가의 주관적 사상이나 감정은 구체적 사물을 거치지 않고서는 표현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진이 추구하는 바가 현실의 재현이 아니기 때문에 작가 마음대로 연출하고, 다양한 기법을 동원해 현실을 재구성한다. 심지어 필름이나 인화지 위에 인위적으로 손질을 가해 현실성을 지워 버리는 경우도 있다.

 나는 이 부분에서 현대 이미지가 가지는 왜곡에 대해 의문점이 생긴다. 사진은 현실을 정확히 기록한다는 속성 때문에 우리는 이를 객관적인 사실로 믿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현대 사진은 순수한 사실의 표현하는 것을 넘어서 현실을 재구성해낸 인위적인 작품일 수도 있다. 따라서 창조적 사진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자유로운 눈이다. 이는 작가에게만 한정된 요구가 아니라 사진을 현실로 생각하는 수용자 쪽의 고정관념 또한 제대로 된 이미지 해석을 위해 깨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발신자와 수신자 사이에 암호가 설정되기 위해서는 수신자 쪽에서도 암호를 해독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유로운 눈을 가져야만 이미지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이 그 속의 보물을 발견할 수 있고 진실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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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이 지난 세기의 사진을 다시 보아야 하는 이유는 20세기 초 파리의 아방가르드 사진들은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지, 인간이 얼마나 사랑 넘치는 존재인지, 우리는 어떻게 역사의 비극을 지혜롭고 강하게 극복할 수 있는지, 그것을 깨달은 후 미래는 얼마나 건강하고 찬란하게 펼쳐질 수 있는지를 말해주기 때문이다. 빛이 있는 곳에 사진이 있었고 사진을 통해 인간의 눈은 무한히 확장될 수 있었다. 실험적이고 급진적인 예술적 지향과 태도를 이르는 아방가르드 시기의 예술가들은 사진 매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어 현대 사진의 기조를 마련하였다. 진정한 아방가르드 정신이란 타인을 현혹하거나 타인의 눈으로 자신을 평가하는 것을 거부하는 용기이며 새로움에 대한 도전만이 우리의 삶을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믿음이다.


 마지막으로 YLC회원들에게 앙드레 카르테츠를 대신해서 전하고자 한다. "나는 나 스스로를 지금도 아마추어라고 생각하고, 내생이 끝날 때까지 그럴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끊임없이 세상을 발견하는 영원한 초심자이기 때문이다." 16기 신입회원들은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YLC 활동을 시작했을 것이다. 지금 '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그곳' 1탄을 쓰고 있는 필자 또한 그렇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간사하여 자꾸 처음에 가졌던 마음을 잊어버리고 나태한 일상으로 돌아가려 하기 마련이다.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스스로의 마음을 바로잡고 스스로를 아마추어라고 생각하며 첫 만남의 설렘을 잊지 않아야 한다. 앞으로의 활동기간 동안 '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그곳'이 첫 만남의 설렘을 상기시켜주길 바라며 첫 기록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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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재윤 2009.11.11 11:04 신고

    와!! 진짜 멋진 내용들이 많네요 ㅋㅋㅋ 저도 사진을 좋아하지만(완전초보죠)

    굉장히 감동적인 글입니다. 이제는 이미지를 읽어내야 하는 시대로 돌입했다!!! ㅋㅋㅋ

    김셋별!!! 감사해요!!!!!!!!!!

    • 김셋별 2009.11.12 00:18 신고

      부족한 글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진 좋아하세요??
      감동받으셨다니 저두 감동이에요 ~~~!

  튤립에 숨겨진 이야기

 튤립 좋아하시나요? 그러면....... 튤립이 집 한 채 값이라면 여러분은 구입하시겠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바보 같은 질문이 어디 있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지금으로부터 약 350여 년 전 네덜란드에서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사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튤립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터키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튤립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네덜란드를 떠올립니다. 튤립이 네덜란드에 들어오게 된 것은 16세기에 한 외교관이 중앙아시아로부터 튤립 알뿌리를 네덜란드로 들여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튤립은 정말 색깔과 모양이 다양합니다. 튤립은 우연의 산물로 다양한 품종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주 봐 왔던 모양의 튤립에서부터 끝이 뾰족한 튤립, 두 가지 색이 있는 튤립 등 매우 다양합니다. 이러한 아름다움에 네덜란드인들은 튤립에 빠져들었나 봅니다. 튤립의 인기는 점점 상승해 가는데 그 수요와는 달리 공급은 부족했습니다. 튤립은 재배 방법이 어려워서 어미뿌리로부터 매년 얻을 수 있는 알뿌리는 두세 개이고 얻은 알뿌리를 키우는 데도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변종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희귀한 튤립을 가지는 것은 부의 상징이었고 선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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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튤립 농장 사진>

 이 시기에는 전 세계의 금과 은이 네덜란드로 유입되면서 통화량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수요가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가격은 계속 상승하였고 사람들은 튤립을 직접 거래하는 것을 넘어, 꽃이 피기도 전의 튤립 알뿌리를 살 수 있는 권리가 거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현재 선물옵션거래의 시작입니다. 미래에 어느 시기에 알뿌리를 사겠다는 것을 거래하는 것 입니다. 이렇듯 튤립 가격은 계속 상승하였기에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구입했던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살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 믿고 튤립 알뿌리에 투기하였습니다. 원래 가격보다 과도한 거품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이지요. 튤립가격이 최고조에 이르게 되면 모자이크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화사한 색깔을 지닌 변종 튤립인 ‘셈페르 아우구스투스’는 현재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했을 때 약 1억 5천 700만원을 호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튤립이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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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투기 분위기에 휩쓸려 거품이 빠질 상황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거품경제는 오래가지 못 했습니다. 팔기 위해 내놓은 튤립을 사려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이 소문이 퍼지면서 튤립 가격은 급락하게 되었고 매도하려는 사람은 많아지고 매수하려는 사람은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이러한 금융위기는 네덜란드가 해상강국으로 세계무역에서 수익을 얻고 있던 시기에 발생했기에 정부는 거래액의 5~10%를 지불해주면서 비교적 안정화되면서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비록 튤립 투기거품은 꺼졌지만 네덜란드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튤립을 사랑합니다. 매년 약 20억 송이가 재배되고, 세계 최대의 튤립 공원인 큐켄호크 공원을 자랑하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말입니다. 풍차와 더불어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자리 잡은 튤립에는 이러한 기구한 역사가 숨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투기의 역사는 튤립공황 이후에 부동산 거품, IT 거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과도한 거품은 당시에는 좋으나 거품이 꺼지면 그 파급효과가 경제 전반에 크게 미칩니다. 이것을 생각한다면 투자를 할 때, 좀 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투기가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과열되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적절한 투기는 경제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투기 자금은 경제 전반의 자금 유동성을 높여주는 면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부분에서도 그렇겠지만 경제의 투자 측면에서도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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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튤립으로 투기와 선물 거래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나니 튤립이 새롭게 보이지 않으세요? 네덜란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튤립. 그 중에서 빨간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혹시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시다면 튤립으로 사랑을 고백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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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재윤 2009.11.11 11:06 신고

    와!! 정말 정리를 깔끔하게 잘해주셨네요 ㅠ_ㅠ 감동의 쓰나미 ㅋㅋ

    황제튤립의 역사적 이야기와 버블경제를 함께 설명해주시니 정말 많이 배우고 가네요

    황승미님 감사해요!!!

    • 황승미 2009.11.18 22:09 신고

      감동의 쓰나미~
      다음번에도 지켜봐주세요//ㅋㅋ
      댓글도 남겨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해요!!^▼^*

  2. 신촌지부 최소영 2009.11.11 14:40 신고

    정말 재밌었어요> 감상의 대상인 줄만 알았던 튤립도 경제적인 아이였다니 !! 꺅

    • 황승미 2009.11.18 22:11 신고

      이거 쓰면서 튤립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어^^ㅋ
      다음호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올께!!!

  3. 이지민 2009.11.16 00:08 신고

    승미언니! 어설프게 알고있던 튤립 가격의 거품이야기~
    이제 확실히 알것 같아요
    웹진 발행하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황승미 2009.11.18 22:13 신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ㅋ
      이런 응원댓글 고마워!!!!!!!!!>ㅁ<

  4. 강현철 2009.11.22 00:13 신고

    얼마전에 책 읽고 처음 접했는데 다시 사진과 함께보니까
    이해가 더 쉽군요! ㅋㅋ 승미야 잘 읽었어
    늘 고생이 많구나 ^^

    • 황승미 2009.11.22 01:28 신고

      꺅!댓글 완전 감사감사!!ㅋㅋㅋ
      읽어줘서 고마워욧^^*

 "열심히 즐기는 YLCer가 되세요."


 YLC 릴레이인터뷰 네 번째 주인공은 전국 경제인 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에서 근무하고 계신 이정우 선배다. 이 선배는 YLC가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도록 7년 동안 힘과 노력을 쏟아주시고 업적을 쌓아주신 고마운 분이다. 이 날 선배는 Pre YLC의 'YLC가 만난 YLCer'와 시삽으로 계신 '메타포'의 연사로 초대받아 부상으로 걸음조차 힘든 발을 이끌고도 한걸음에 달려오셨다. 약봉지를 들고 멋쩍게 웃음을 보이시던 선배는 후배들을 보는 것은 선배로서 큰 기쁨이라며 기쁘게 인터뷰에 응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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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택성 선배의 추천으로 네 번째 릴레이 인터뷰의 주인공이 되셨어요! 소감이 어떠세요?


 전 웹진, 동영상으로 너무 많이 나갔어요. 식상하지 않아요? 사실 저를 잊지 않아줘서 고맙죠. 저에게 YLC란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에요. 2003년 겨울, 2기를 시작으로 YLC를 만났고 그 후로 멤버스 데이와 같은 프로그램도 많이 만들었고, 1회 취업설명회 연사도 하면서 추억을 쌓았죠. 사실 지금 있는 직장도 YLC 지인을 통해 들어왔어요.

Q. 우선 전경련 국제경영원에서 하시는 일과 취업스토리를 듣고 싶어요.


 저는 주로 컨퍼런스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요. 저희 팀 팀장이 YLC를 처음 만든 양금용씨에요. 그 분과 함께 제주 포럼과 같은 CEO포럼이나 경영세미나를 기획하고 있어요.

전 해군 학사 장교 출신이에요. 유통업계에서는 사람을 부리는 일이 많아서 군인 출신을 선호해요. 그래서 장교 공채로 신세계 그룹 백화점 부문에 들어가게 되고, 9개월 동안 일을 했어요. 그러고 공부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유학을 가기로 마음먹었죠. 퇴사 기념으로 글로벌 경제위기가 터졌고 환율이 1700원을 넘돌았어요. 소위 말하는 쥐꼬리만한 월급마저 아쉬운 상황에서 제주 포럼 자리가 비었고 고민 후에 12월 15일에 입사하게 되었어요.

Q. YLC에서의 활동이 직접적으로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됐나요? 일종의 스펙으로 작용했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펙으로 작용 안 해요. 다만 YLC활동을 하면서 체득된 경험이 그 자체로 스펙이 되는 것이죠. 수치화된 스펙, YLC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체득한 구술을 바탕으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YLC 수료가 목표가 되어선 안될 거 같아요. YLC는 플러스 알파가 될 뿐이지 그 이상은 아니거든요. 너무 착각하거나 기대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옛 말에 잘하는 자 열심히 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열심히 하는 자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저 열심히 하고 즐기다 보면 남는 게 많지 않을까요? 그러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진입장벽을 만드는 차별화된 경험이 될 것이라 확신해요.

Q. YLC의 가장 큰 장점은 인적 네트워킹이라고 많이 하는데, 반면에 나중에 주위에 남는 사람은 적다는 한계를 갖는다고도 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인맥을 관리하는 비결이 있나요?


 숫자가 많아서 어쩔 수 없는 일 같아요. 그런데 숫자가 적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죠. 저희 때는 100명이었지만 지금은 5명도 연락하나 그래요. 운영상의 문제가 크죠. 저는 인맥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주위에 많은 사람을 남기게 되었어요. 사람은 관리의 대상이 아니죠. 상대방에게 업무, 정보 등 무언가를 얻어내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사람을 사람 그 자체로 보고 진심으로 대하다 보면 되는 것 같아요. 잘나가는 선배를 알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아니고 길게 보고 진심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해야죠.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예의 있게 다가간다면 진심은 통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의 간판을 보거나 너무 가치에 입각에 접근하는 건 좋지 않다고 봐요.

Q. 메타포라는 소모임을 만드셨는데 16기 신입회원들에게 메타포 소개도 해주시고, 앞으로 기대하는 메타포의 모습을 설명해주세요.


 메타포의 목적은 사진 촬영과 감상이에요. 그리고 일단 지원 자격이 없어요. 뭐 얼굴 예뻐야 되고 사진기를 가지고 있어야 되고 그런 자격조건 없어요. 단, 이벤트 성으로 들어온 사람만 아니면 환영이에요. 일정은 10월 초 메타포 데이에 선배들과의 만남, 영화, 번개, 전시회 관람, 중간고사 이후에 가을과 함께하는 정기 출사를 갈 예정이에요. 16기의 수평적 관계에서 수직적 관계를 잡는 게 목표고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하나의 루트를 만드는 것이에요. 학생 때 느낄 수 없는 네트워크를 느끼게 해줄 거에요. 메타포에는 사진 잘 찍는 애들도 많고, 잘 노는 애들도 많아요. 저희는 영리적 목적이 아니어서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사진이란 소재로 형성된 끈끈한 공감대를 느낄 수 있을 거에요.

Q.YLC를 통해 얻은 것 몇 가지만 꼽는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는 사람이죠. 그런데 요즘은 너무 네트워크만 강조되는 것이 위태롭게 느껴지기도 해요. 커뮤니티가 댓글화, 싸이화되고 있죠. 자유게시판에 최소한 경영, 경제에 관련된 정보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꼭 읽지 않더라도 우리는 시장경제를 배우러 온 사람들이잖아요. 본말이 전도되면 안 되죠. 둘째는 경영공부에요. 좋은 연사들의 강연으로 책으로 공부하면 몇 일 걸릴 내용을 하루 만에 이해할 수 있죠. 저도 사실 IB가 뭔지도 몰랐는데 YLC활동을 하면서 시야가 트이고 가속도가 붙게 되었죠.

Q. 마지막으로 YLC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요즘 취업난, 경기불황과 같은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와 현실 직시로 인해서 점점 꿈이 목표화되고 있어요. 그러나 저는 후배들이 다시 꿈을 찾아가는 젊은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인연을 소중히 하시고 YLC를 통해 여러분의 꿈과 업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길 바래요.

Q. 다음 릴레이인터뷰의 주인공을 추천해주세요.


 오택성씨가 저를 추천한 전제 조건이 위 기수와의 연결이었죠? 1기 채영기 선배를 추천합니다.

이정우 선배는 열정이 느껴지는 사람, 사람을 감동시키며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으로 정말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었다. 짧은 인터뷰 시간이었지만 선배의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 내면에 자리 잡은 행복이 필자에게도 전해져 더불어 기분이 좋아졌다. 우연히 찾아온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된 모습, 그리고 끊임없이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정우 선배는 진정한 Young Leader의 본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선배처럼 사람, 그리고 경제, 경영상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당당히 잡아 멋진 Young Leader가 되길 바란다. 훗날 나와 여러분이 미래의 릴레이 인터뷰 주인공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 릴레이인터뷰 4탄! 이정우 선배 편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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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봤습니다. ^^ 정말 열정적인 활동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시는 선배님. ^

  2. 김윤중 2009.11.10 15:14 신고

    정말 말로 사람을 휘어잡는 능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

    그런데 왜 나는 룰라가 생각나는걸까?

  3. 이지민 2009.11.10 16:29 신고

    이정우 선배님! 본말이 전도되어서는 안된다는말....경영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
    YLC에서 사람과 경영공부 둘다 얻어 갈 수있는 YLCer이 되겠습니다^^
    항상 YLC위해서 활동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예쁜 셋벼리언니도 웹진잘봐써요!!!!!!!!!!수고하셨습니다♡

  4. 주연 2009.11.11 00:00 신고

    와 이정우 선배님이시다 !! 그저 열심히 하고 즐기다 보면 남는 게 많지 않을까요? 그러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진입장벽을 만드는 차별화된 경험이 될 것이라 확신해요.

    <- 이 말 정말 마음에 와닿아요, 열심히 할게요 ^^

  5. 오재윤 2009.11.11 11:11 신고

    아................. 정말 이정우 선배님은..............

    늘 감동시켜 주시는군요 ㅠ_ㅠ

한중 FTA의 전략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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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10일 베이징에서 있었던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이 그 동안 지지부진하던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고려하기로 했다. 2001년부터 거론되었던 한중 FTA는 초기에는 중국 시장의 진입 가능성을 고려한 한국이 적극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중국의 경제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오히려 중국이 적극적이다. 한국으로서는 불 보듯 뻔한 국내 농업의 피해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공산품의 범람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 거대 중국경제는 관(官)주도형 경제 구조, 지방정부의 보호주의, 지역간 경제구조의 현저한 차이 등으로 인해 제도적 불 투명성이 매우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FTA만으로 보호장벽을 낮출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중국시장의 투명성이 보장되기 이전에 FTA만 체결한다면 자칫 우리만 실질적으로 시장을 개방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한국은 지금까지 칠레, 싱가포르, EFTA(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동남아국가연합(ASEAN)과의 FTA를 발효시켰다. 또 미국, 유럽연합(EU)와는 FTA를, 인디아와는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타결했으며,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8개 지역과의 FTA는 협상준비 또는 공동연구 중이다. 특히 한국은 세계 1위와 2위의 경제규모를 가지는 미국 및 EU와 FTA를 타결했는데, 이는 경제 규모 세계 10위권의 국가가 거대경제와 FTA를 맺은 드문 사례이며 한국정부가 그만큼 적극적으로 FTA전략을 추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중국 역시 2001년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이후 FTA를 적극 추진했다. 중국은 칠레, 페루, 파키스탄,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과 FTA를 체결했고, ASEAN과는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하게 된다. 또 특수한 관계에 있는 홍콩 및 마카오와는 CEPA를 체결하여 경제통합을 가속화 했고, 대만과의 경제관계도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2009년 10월 현재 발효되고 있는 156개의 FTA 가운데, 14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1995년 WTO 출범 이후에 체결된 것이다. WTO 자체가 자유무역과 투자를 지향하는 범세계적 기구라면 왜 별도의 자유무역협정이 필요할까. WTO체제와 FTA전략은 상호 보완적이면서 동시에 대체적 성격도 지닌다. 도하개발아젠다(DDA)로 대표되는 WTO의 범세계적이며 포괄적인 자유무역 및 투자 지향성은 개별 회원국 간의 이해관계 충돌이라는 장벽에 직면하게 되었다. 심지어 일방적인 세계화가 초래할 개별 국가의 경제주권 침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비해 FTA는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양자 또는 다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제한된 영역 내의 무역 및 투자 장벽 해체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당사자의 전략 목표를 비교적 쉽게 달성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진다. FTA는 WTO의 틀 속에서 합법적으로 개별 국가 또는 지역의 경제전략 목표를 추구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즉 FTA는 당사자 간 무역 및 투자 자유화의 논리로 여타 국가에 대한 차별적 대우를 합법화 시키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다.

 한국과 중국을 비교해 보면 FTA를 통해 추구하는 전략 목표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FTA의 자유무역 및 투자 촉진효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과감하게 미국 및 EU 등의 거대 경제와 FTA를 추진한 것도 상대국의 관세장벽을 낮춤으로써 수출 확대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는 수출주도형 한국경제의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반면 중국의 FTA는 중국의 정치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 수단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ASEAN 10개국은 사실상 화인(華人)경제권에 속한다. 중국과 ASEAN의 자유무역지대는 인구 18억의 세계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인도차이나 반도를 통해 화인 경제권과 중국 대륙을 연결한다. 이는 전통적으로 동남 연안지역에 집중되었던 중국의 역량이 서남지역과 동남아지역으로 확산되는 의미를 지닌다. 홍콩, 마카오, 대만 및 ASEAN 국가와 중국의 경제적 통합이 동아시아 지역에 있어서 중국의 지배적 영향력을 뒷받침하게 되는 것이다.
 

 한중 FTA는 한국의 경제적 접근과 중국의 정치적 접근이 접점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 이미 한국이 미국 및 EU와 FTA를 타결한 상황에서 한국과 중국의 FTA는 중화경제권과 거대 서방 경제권을 연결시키는 매개 역할을 한국경제에 부여할 수도 있다. 이는 한국경제가 동북아지역에서 중국과 서방 경제를 연결하는 중개 기지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그러나 문제는 FTA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확산 차원의 정치적 접근과 중국 경제의 구조적 불투명성에 있다. 특히 중국의 관주도형 경제와 지방정부의 정책적 모호성, 그리고 '산자이(山寨) 상품'으로 일컬어지는 지적재산권 침해 사례의 보편화 등으로 인해 FTA 체결이 초래할 무역장벽의 해소 효과는 비대칭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북한 문제 등으로 인한 한국의 대중국 협상력 취약성 또한 한중 FTA 추진과정에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제 한국경제는 FTA전략을 통해 동북아 역내 상품 및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과 생산요소의 결합에 촉매 작용을 함으로써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그러나 한중 FTA는 중국의 정치적 접근 양상과 중국경제의 구조적 특징으로 인해 매우 신중하게 다루어야 할 이슈가 되고 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한국이 미국 및 EU 등과의 FTA 협상 과정에서 적지 않은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최근 거론되고 있는 한중일 삼국간의 다자간 FTA 구상도 양자 FTA에서 우려되는 중국이나 일본의 일방적 영향력 행사를 견제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양자와 다자 그 어떤 형태의 FTA가 되더라도 한국과 중국의 새로운 경제관계가 양국 경제발전과 사회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는 정합(正合)게임의 틀로 기능해야 할 것이다.

오승렬(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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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y 2011.09.28 23:44 신고

    잘봤습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 알게됬습니다^^

  처음 이 기사요청이 들어왔을 때, 제 머릿속에는 수많은 리더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우리집 리더인 아버지부터, 소녀시대의 태연을 비롯한 수많은 그룹들의 리더들을 지나 현재 축구 국가대표 주장을 맡고 있는 박지성 선수, 나아가 YLC를 하면서 만나온 많은 CEO들까지 위치를 무시한 수많은 리더들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이들 모두가 본인의 현 위치에 올라서기까지 엄청난 고난과 역경을 이겨냈고, 지금 역시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쉽게 이 사람들에 대해 쓰지 못하는 위에서 언급한 리더들이 아직 ing의 삶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런데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떤 사람의 리더십을 필요로 하는가. ‘내가 진정 관심 있고, 배워야 하는 리더의 자질은 어떤 것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뒤따라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서점에서 ‘삼국지경영학’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삼국지를 너무나 좋아하던 저였기에 경영학이라는 단어보다는 삼국지라는 단어에 눈이 끌려 그 책을 집어보았습니다. 그 안에는 유비, 조조, 손권의 리더십에 대한 내용과 함께 현재 CEO과 비교를 하기도 한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저는 삼국지를 처음 읽었을 때부터 삼국지에서 누가 제일 멋있냐고 물어보면 ‘조조’라고 대답할 정도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유비보다는 조조에 더 흥미를 느꼈습니다. 물론 몇 년 전부터 조조의 리더십이 큰 유행처럼 번졌기 때문에 리더십이나 경영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삼국지에서 문무에 능한 인물을 떠올리자면 첫째로는 주유, 그 다음으로는 조조를 꼽을 수 있습니다. 비록 지위가 상승하면서 최전선에서 칼을 휘두르지는 않았지만, 꽤 훌륭한 무술솜씨를 지녔다고 나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그는 ‘맹덕신서’라는 병법서를 낼 정도로 병법에 능한 전략가였으며, 훌륭한 정치가이기도 했으며, 그의 시는 후세에도 길이 남을 정도로 좋은 시를 남겼던 시인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다재다능함은 그의 주변에 항상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넘쳐났던 가장 큰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자신을 따르는 인재들과 적어도 사적으로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통의 관심사와 그에 대한 기본적인 능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리더로서의 가장 큰 장점과 위대함은 비상한 통찰력과 행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손권과 같이 2대경영인으로서 물려받은 나라를 통치한 것도 아니고, 유비처럼 제갈 공명이라는 전문경영인을 두어 나라를 건설하지도 않았습니다. 직접 전장에서 뛰고, 인재들을 모으고 자신이 그런 인재들을 적절히 활용해서 위업을 이룬 것이었습니다.

경영과 비유를 하자면 창업도 가장 빨랐고, 시장점유율도 가장 높았으며, 수익률이나 재무구조도 가장 좋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판세를 보더라도 촉나라가 한 때 크게 성장하기도 하였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결국에는 위나라에게 평정될 천하삼분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조조는 인사관리에서도 특유의 카리스마로 천재적인 기질을 보여줍니다. 그는 자신의 곽가와 같은 자신의 사람을 위해서 아낌없이 눈물도 흘릴 줄 아는 리더였고, 반대로 거침없이 부하를 죽일 줄도 아는 냉철한 리더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죽기 직전까지도 죽음을 예측하고 튼튼한 후계 구도와, 자신이 죽은 뒤 국가가 나아가야할 확실한 비전까지 다음 경영자에게 완벽히 전수해주고 떠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조조의 삶을 보면 정말 리더로서 훌륭한 덕목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감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유비나 손권의 부분을 읽으면서 그들의 리더십 또한 칭찬하지 않을 수 없으며, 훌륭한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예전부터 좋아하던 조조라는 인물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그의 리더십을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리더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 또한 YLC라는 단체의 리더로서 제가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비록 한 학기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안에서 정말 많은 일들을 겪었고, 그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또한 저의 역량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YLC,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비록 패배했을 지라도 좌절하지 않고 더 낳은 미래를 위해 준비할 줄 아는 이 시대의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무슨 가벼운 취미동아리든, 회사의 CEO가 되든 한 두 번쯤은 리더가 되는 경험을 하실 것입니다. 이 때 자신의 리더쉽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그 역량을 미리 쌓아가는 YLCer가 되셨으면 합니다. YLC는 남들과 다르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석(YLC 14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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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나미*blinh 2009.11.10 17:28 신고

    글을 읽으니 김민석 회장님의 리더쉽에 대한 견해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 webzine 2009.11.10 20:58 신고

      정말요? 다행이예요!!이 기사를 기획한 의도가 정확히 전달된거 같아요~ 우리 회장님께서 워낙 잘 써주셨기에>_<

  2. 이조은 2009.11.11 02:17 신고

    회장님이 멋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읽었어요.ㅋㅋㅋㅋ

  3. 오재윤 2009.11.11 11:14 신고

    회장님의 롤모델은 역시나 조조셨군요!! 어쩐지 카리스마가 ㅋㅋㅋ

    따뜻함과 냉철함을 함께 지닌다는 것이 참 어려운거 같아요..

    다음에는 그런 노하우도 전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흐흐

 전국지부의 Love Hometown


 안녕하세요. 항상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경남지부장 고성원입니다. 이번 전국지부의 러브타운의 첫 기사를 쓰게 되어 아주 영광스럽네요. 관광도시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많은 볼거리가 있는 부산에 살아 많은 곳을 소개해주고 싶지만, 딱 한곳만 제가 추천해드릴게요. YLC 여러분들에게만 아주 조용히 가르쳐 드릴게요. ^^

 여러분에게 소개해줄 명소는 바로 경치가 좋기로 소문난 “해동 용궁사”입니다.

(잠깐, 주의의 말씀 드릴게요. 절이라서 종교적인 관점으로 보기 보단, 드라이브코스, 데이트코스, 우울한날 바다바람 쐬고 싶은 날, 그런 날 가는 것이 제일 좋을 듯하네요. 종교가 다르신 분들도 한번 추천해줄만한 코스입니다. 그래서 추천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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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는 바와 같이 '해동 용궁사'(이하 용궁사 표기)는 바닷가 절벽에 위치하고 있는 경치가 아주 좋은 사찰입니다. 부산, 경남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경치구경하고 절 구경도 하러 많이 오시는 명소이죠.

자 이제 용궁사의 짧은 여행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잘 따라오세요~


 용궁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돌로 만든 십이지상이 나타납니다. 다들 아시죠? 어릴 때 만화로도 있었는데. 12가지의 동물을 십이지상이라 하며, 태어난 달을 의미하는 12가지의 띠가 있는 그 십이지상입니다. 이렇게 십이지상에는 절에 많이 가보신분을 알겠지만 어김없이 눈, 코, 입, 등 오목한 부분에는 동전이 놓여있습니다. 하나 하나마다 어떤 소원들을 담고 있겠지요.


이 십이지상을 지나 곧 절입구가 나타난답니다.
이 입구를 지나서 들어가면 환상적인 절경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 절경의 사진들을 몇장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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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 보면 이런 의문이 들죠! “왜 절을 저기다가 위험하게 지었을까?”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고요. 용궁사가 저기에 지어진 전설이 있어요.

[아주 먼 옛날에 한 어부가 송정 앞바다(사진에 보이시는 바다입니다)에서 그물로 낚시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았어요. 어느 날 그 어부는 그물에 아주 무거운 것이 걸렸어요. 그런데 그물을 올려보니 그것은 물고기가 아닌 불상이었데요. 그 불상을 가지고 처음 지은 곳이 용궁사랍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렇게 사진을 보면 바다와 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관광지이죠. 다음에 부산(경남지부)에 놀러 오실 때 꼭 한번 들려보세요. 저도 친구들이랑 가끔씩 가구요. 답답하거나 힘든 일 있을 때 찾아가면 마음이 시원해지는 곳이라 자주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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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제가 군대시절(2006년쯤 여름)에 휴가를 나와서 친구랑 용궁사를 들려 찍은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번 전국지부의 Love Hometown Story를 마무리하겠습니다.  YLCer 여러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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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정원 2009.11.10 13:11 신고

    헐...ㅋㅋ 1빠로 댓글답니다 맨 밑에 사진 민폐...ㅋㅋㅋㅋ

  2. 이기쁨 2009.11.10 13:36 신고

    용궁사!!좋은곳이죠~~!!ㅋㅋㅋㅋ
    그나저나 언제 이런거 썼어?ㅋㅋㅋㅋ

  3. 유딩지니 2009.11.10 14:46 신고

    아 지부장님 사진 민폐입니다 진짜 ㅋㅋ

  4. ㅋㅋㅋ 용궁사 구경하고 나서 득남불상 배 한번 쓰다듬어주고..(응?)
    앞에 있는 쟁반 짜장집 추천은 왜 안하나요? ㅋㅋ

  5. 미녀교사 2009.11.10 16:01 신고

    ㅋㅋㅋㅋㅋ 운치있는 사진 잘 보고 가여 ㅋㅋㅋㅋㅋ 글도 잘썼네요 오빠 ㅋㅋ

  6. 박철우 2009.11.10 18:03 신고

    ㅋㅋㅋ 행님의 군대시절.....! ㅋㅋ

  7. 이민주 2009.11.10 19:50 신고

    와 첫번째 사진은 잡지에 나올법하게 운치있네용!! 근데 오라버니 사진은 못본걸로 해드립니당

  8. njh0717 2009.11.10 21:55 신고

    이번 총엠티에서 뵈요 ㅋㅋㅋ 마지막사진 대박...ㅋ

  9. 윤지은 2009.11.11 01:08 신고

    풍경도 너무 이쁘고 글도 좋고 다 좋았는데 마지막에 사진은 뭔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10. 오재윤 2009.11.11 11:16 신고

    와우!!!!!!!!! 너무 좋은 곳을 사진찍어주셔서 감사하네요 ㅋㅋㅋ

    총엠티때 뵙길 기대하면서~ ㅋㅋ

  11. 경남 김수정 2009.11.12 11:01 신고

    오빠 밑에 사진 참....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다르잖아요!ㅋㅋ

  관악인들의 첫 경제 한마당


 YLC 16기 관악인 들의 경제 토론 한마당인 필수포럼, 그 첫 번째 행사가 10월 10일,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동국대학교'의 법학관 에서 열렸다. Pre YLC와 하나되기 운동회를 통해서 친목을 다진 열정, 지혜, 도전, 창의, 협동 각각의 조들은 아침부터 모여서 발표의 막바지 준비를 하는 등 이번 행사에 대비하는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모두들 운동회 때 들뜬 모습과는 사뭇 다른 진지한 표정으로 준비를 하였다.  

 12시 30분, 출석체크가 끝나고 이제 운명의 시간 13시. 모두가 떨리는 마음으로 관악지부 제 1차 필수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관악지부장의 마이크에 시선을 집중하였다. 이번 1차 필수포럼의 발표 주제는 '시장 경제 들어가기'로 조별로 정해진 주제에 맞춰서 발표를 진행하였다. '시장 경제의 작동원리' 주제를 맡은 지혜조를 시작으로 열정조, 도전조, 창의조, 협동조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어느 조 할 것 없이 자신이 맡은 주제에 대해서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다른 조가 발표를 할 때에는 필기를 꼼꼼히 해가면서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조의 발표가 끝난 뒤 질의 응답 시간에도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는데 주제를 벗어난 공격성이 짙은 질문이 오간 점은 아쉬운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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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조별로 준비한 발표시간이 끝나고 이어서 서강대학교 경제학과의 조장옥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거시경제학'을 주제로 한 강연은 앞의 발표 내용을 더욱 심화시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우리나라가 시도하고 있는 여러 정책들의 날카로운 비판을 곁들인 설명은 더욱더 현 정책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강연이 끝난 뒤 질의응답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는데 호기심 많은 관악인 들은 수준 높은 질문을 하였고 이러한 질문 하나하나에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답변해주는 연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연설이 끝나고 선물로 받은 홍삼양갱을 다같이 나눠 먹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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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에 뒤이어 예전에 활동하던 YLC 선배들과의 만남이 진행되었다. 미리 조사된 질문을 선배들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YLC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들, 취업에 관한 질문들, 자기계발에 관한 질문들 등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신입회원들은 다양한 여러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고 YLC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조별로 찜질방, 단풍놀이, 놀이공원, 조원의 집 방문 등 특별한 장소로 가서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며 서로의 돈독한 친목을 장려하는 'Special Activity' 주제선정과 함께 관악지부 YLCer들의 단합을 촉진시키는 '마니또' 추첨을 마지막으로 YLC 관악지부 1차 필수포럼 행사는 막을 내렸다

행사를 마치고 열정조의 부조장을 맡고 있는 안미선 양을 만나보았다.

-관악지부 첫 필수포럼 어떠셨나요?  

 예상했던 것 보다 다들 너무 준비를 많이 하고 오셔서 정말 놀랐어요. 발표 수준도 상당히 높았고 발표 뒤에 있는 질문 시간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질문들이 들어와서 놀랐답니다. 우리조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하였지만 다음부터는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사님의 강연도 너무 유용했고 여러모로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은 부분이 있다면 하나만 말씀해주세요

 뭐니 해도 우리 조 발표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너무 많은 양을 다루다 보니까 시간이 초과되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신경 써서 준비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필수포럼 행사에 바라는 점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우선, 발표 준비와 토론을 통해 여러 가지 경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질문의 명확한 기준과 서로 토론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필수 포럼에 참여한다면 더욱 더 유용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모두들 너무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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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를 통해서 동아리의 본래 취지인 '대학생들의 경제 이해 심화'의 목적을 확실하게 달성하였다. 예상보다 더욱 뜨거웠던 관악지부 YLCer의 참여 열기를 느끼며 앞으로 있을 다음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품을 수 있던 시간이었다. 서로 경쟁하면서 토론을 하는 모습을 통해 YLCer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이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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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에요 2009.11.10 14:10 신고

    관악은 뜨거웠습니다!!!!!리딩이니까!!!ㅋㅋ

  2. 김윤중 2009.11.10 15:13 신고

    수습기자의 얼굴이 부담스럽군요! 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고생하셨어요~~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3. 2009.11.10 18:17 신고

    열기가 예상보다 너무 hot했지... ㅋㅋㅋㅋ

    ps. 후후.. 훈남이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홍홍 2009.11.10 21:58 신고

    꺄올 ~~ ㅋㅋ 성수형 ㅋㅋ 머엉ㅇ~~ ㅎㄹㅀ

  5. 미썬~!! 2009.11.11 08:18 신고

    잘썼당^^ㅋㅋ

  6. 오재윤 2009.11.11 11:17 신고

    첫날부터 얼마나 힘들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였어요 ㅋㅋㅋㅋ

  7. keith☆ 2009.11.11 15:53 신고

    ㅎㅎ잘쓰셨습니다

모든 것은 기본이 중요!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자!


 2009년 10월 10일 12시 30분에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드디어 1차 필수포럼이 열렸다. 이번 필수포럼의 대주제는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고, 소주제는 '시장경제의 본질과 작동원리', '금융이란 무엇인가?', '금리의 이해', '통화정책의 이해', '환율과 외환시장의 이해'였다. 신촌지부 YLCer들은 필수포럼 주제선정 때부터 자신들이 원하는 주제를 위해서 치밀하게 작전을 세우고, 마감시간에 수많은 댓글을 다는, 굉장한 열정을 보여줌으로써 성공적인 시작을 기대하게했다. 필수포럼이 시작되기 일찍 전부터 학교에 도착해서 더욱 나은 발표를 위해서 준비하였고, 시작시간이 되자 한껏 기대감을 가진 표정으로 입장했다. 곧 시작되었고, 사다리 타기로 순식간에 발표순서가 정해졌다. 지혜 조를 시작으로 각 조의 굉장히 심도 있는 발표가 시작되었다. 각자의 주제에 맞는 여러 가지 개념들을 차트와 통계 등의 자료를 근거로 설명하기도 하였고, 어려운 개념에 대해서는 풀어서 이해시키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곳곳에 보였다. 발표의 백미는 역시 질문답변 시간이었다. 발표 횟수를 3회로 제한했고, 또 첫 번째 필수포럼이었지만, 각 조에 들어온 발표들은 하나같이 날카로웠다. 하지만, 신촌지부의 각 조원들은 서로서로 도와가며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명쾌하면서도 확실하게 해결해나갔다. 짜임 있는 발표와 진지한 질문과 답변들은 16th YLCer들이 주제를 넘어서 필수포럼을 얼마나 많이 준비해왔는가를 알 수 있었고, '역시 YLCer들이다!' 라는 말이 저절로 흘러나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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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별 발표 후, 김정호 연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시장 경제로 부자 되기'라는 주제로 시장경제 체제의 효율성, 한국의 가능성, 한국이 갖춰야 할 국제관계 등을 쉽고 재미있는 예시로 강연했다. 강연이 끝난 후, 연사와의 질문답변 시간에 FTA에서의 쌀 개방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김정호 연사는 농업은 지금까지 보호받아왔으나 나아진 것이 없기 때문에 개방을 통해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는 대안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을 우리나라에서 50개씩 배출한다면, 한국어가 세계 공용어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신촌지부 YLCer들의 머리에는 웅대한 꿈을, 가슴에는 뜨거운 열정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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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호 연사의 강의가 끝난 후, 3분 스피치의 시간을 가졌다. 3분 스피치는 동아 비즈니스 리뷰에 올라온 최신의 기사들 중에서 스피치 준비자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이거나 감명 깊게 읽은 기사를 선택하여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이다. 3분 스피치도 발표와 마찬가지로 사다리 타기로 순서를 결정하고, 바로 시작하였다. 각 조에서 3분 스피치를 맡은 YLCer들이 나와서 자신들이 왜 이 기사를 선택했고, 이 기사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분명히 밝혔다. 질문응답 시간이 없는 3분 스피치지만, YLCer들은 굉장히 집중을 해서 들었고, 3분 스피치의 시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3분 스피치가 끝난 후, 우수조와 우수조원 선정식이 있었다. 우수조 에는 도전조가 선정되었고, 우수조원도 도전조의 우건 씨가 선정되었다. 우수조가 된 도전조는 도넛을 상품으로 받았고, 우수조원 우건 씨는 귀중한 AP 1점을 받았다. 도전조가 이렇게 우수조와 우수조원이란 두 가지의 영예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경제용어사전 게시판에서의 활발한 활동이었다. 물론 모든 조가 경제용어사전에서 활발한 토론과 수많은 경제용어가 올리면서 굉장히 뜨거워지는 양상을 보였지만, 결국에 승리의 여신은 도전조에게 웃음을 지었다. 11월 7일 'Case로 보는 경제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신촌지부 2차 필수 포럼에서 각 조가 경제용어사전 게시판에서 1차 필수포럼보다 더 많이 활동하고 더욱 발전된 모습의 발표를 통해서 우수조와 우수조원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면 한다. 2차 필수포럼 때 더욱 발전해서 돌아올 신촌지부 YLCer들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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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충청지부 박윤아 2009.11.10 19:54 신고

    제목부터 범상치 않았는데 재밌었던 신촌 필수포럼이였네요.^^기사 잘 읽어보았습니다.^^

  2. 임소미 2009.11.10 22:19 신고

    우와 일차 강의실좋다아~~ 기사 재밌게 잘읽었어요~~~^^^

  3. 손지현 2009.11.11 00:08 신고

    다시한번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ㅋㅋㅋ 재밋게봤어요 ^.^

  4. 신촌지부 최소영 2009.11.11 14:38 신고

    잘 읽었습니다. ^^

  5. keith☆ 2009.11.11 15:52 신고

    잘읽었습니다ㅎㅎ

 즐거운 배움의 시작, 포럼


 2009년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저녁 5시 30분까지 고려대학교 정경관 202호에서 YLC 제1차 안암지부 필수포럼이 열렸다. YLC 16기 안암지부 신입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최승노 자유기업원 실장과 YLC 14대 운영진 등이 참석하였다. 포럼은 '시장경제 들어가기'라는 대주제와 그 하위개념의 소주제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약 80여명의 안암지부 회원들은 열띤 프레젠테이션과 토론을 벌였다. 이날 총 5개의 조가 포럼에 참가하였는데 각 조의 주제는 다음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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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조 -금리의 이해

도전조 -통화정책의 이해

지혜조 -금융이란 무엇인가

열정조 -환율과 외환시장의 이해

협동조 -시장경제의 본질과 작동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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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가 끝난 뒤 자유기업원 최승노 연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그는 '시장경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여 동안 강연을 하였다. 연사는 시장경제의 기본적인 원리를 중점적으로 설명하면서, 그것의 목적과 방식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에 대한 내용도 빠뜨리지 않았다. 연사는 '시장경제를 알기 위해서는 자유와 경쟁을 이해해야 한다'는 언급과 함께, '자유'와 '경쟁'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주지시키며 이 두 단어가 시장경제에 있어 지닌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또한, 그는 바람직한 경제시스템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는데, "정부가 경제의 흐름을 뜻하는 방향으로 이끌려고 하면 할수록 시장은 자원분배에 있어 더 비효율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그래서 그에 대한 규제를 풀고 시장을 개방하며 시장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경제를 맡기는 것이 가장 좋은 경제시스템"이라는 요지였다. 석유와 경제에 관한 측면에서 그는 "현재 석유의 생산량은 충분하며 나중에는 석유를 필요로 하지 않는 상황도 발생하게 될 것" 이라며 석유와 경제에 상관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강연이 종료된 후 연사는 강연에 관한 질문사항을 받고, 발표한 조들에 대한 총평을 하였다. 연사는 "다들 전반적으로 잘 준비했지만, 몇 가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그것은 발표자의 태도라고 말할 수 있으며, 또한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적인 측면도 포함 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어 다음부터는 그 점에 신중히 유의하며 포럼에 임해주었으면 좋겠다"라며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최우수 조는 '통화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를 준비한 도전조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조원은 창의조의 조상훈 학생이 선정되었다.

 도전조 김경범 학생은 이번 필수포럼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고 말하면서 "연사님은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 낙관적이신 것 같다. 그러한 견해가 오히려 경제에 대해 쉽고 즐겁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다만, 그는 질의응답 시간이 부족했던 것을 지적하며, 질문하고 싶었던 질문을 못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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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지민 2009.11.10 16:30 신고

    이준님^^ 안암수습기자로 수고많이하셨어요 잊고있었던 1차 필포의 내용 잘 정리해 주셨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2. 충청지부 박윤아 2009.11.10 19:53 신고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승노 연사의 설명이 조금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수고하셨어요^-^

  3. 신근하 2009.11.10 20:35 신고

    준이다~ 멋있어 ~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해 ㅋ

  4. 김세영 2009.11.11 01:53 신고

    준이오빠 첫기사 축하드려요!^^

  5. 이조은 2009.11.11 02:15 신고

    기사잘읽었어요^^ 앞으로도 안암지부기사 잘 부탁드려요.ㅋㅋㅋ 그리고 사진 너무 카리스마있게 나온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keith☆ 2009.11.11 15:52 신고

    필포하는 장소 정말 좋아보여요ㅜㅜ 잘쓰셨습니다ㅎㅎ

  7. 나리영 2009.11.12 13:07 신고

    이준오빠 첫 기사구나^^ 다음 기사도 부탁해요^^

 가슴 설레는 첫 만남


 Pre-YLC의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10월 10일, 동아대학교 부민 캠퍼스에서 경남지부 1차 필수포럼이 열렸다. 이번 필수 포럼은 <시장경제>라는 대주제 아래 지혜 조의 '시장경제의 본질과 작동원리', 창의 조의 '금융이란 무엇인가?', 협동 조의 '금리의 이해', 도전 조의 '통화정책의 이해', 열정 조의 '환율과 외환시장의 이해'라는 소주제로 이루어졌다.

 15분이라는 제한 시간 동안 각 조에서 준비한 자료를 통해 발표하였는데, 깔끔한 정장을 입고 온 조에서부터 밤새 연습을 했는지 충혈된 눈을 한 조도 있었다. 발표 직후에는 10분 동안 질의응답 시간을 주어 모든 회원이 필수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각 조에 대해 직접 점수를 매겨 최우수 조를 선발하였다. 이번 1차 필수포럼에서는 많은 질문 세례를 받고도 하나하나 막힘 없이 대답한 협동 조가 최고의 점수를 받아 우승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나의 동영상처럼 재미있게 만든 도전 조는 아쉽게도 총점 3점 차이로 준우승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승한 협동 조에게는 지난 Pre-YLC에서 1등 상품으로 받은 저자 스티븐 김의 책 '꿈, 희망, 미래'를 수여했고, 준우승한 도전 조에게도 조그마한 상품을 주어 2등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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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조의 발표가 끝나고 부산은행 경제연구소의 이종수 연사가 '금융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화폐의 본질을 시작으로 이자율, 금리, 금융시스템까지 깊이 있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직접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만큼 금융기관이 형성되고 운영되는 것과 관련해 현실적인 얘기를 들려주었다. 특히, "화폐는 화폐를 낳아서는 안된다."라는 말에 많은 YLCer들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연은 정해진 시간보다 무려 1시간이나 길었지만, 모두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에 대응하듯 연사는 매우 유익한 강연을 펼쳐주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서는 경남지부 14대 운영진 김 리나 양의 깜짝 생일파티와 15기 준회원과 함께하는 뒤풀이가 있었다. 같은 기수의 회원들뿐만이 아니라 다른 기수 회원들과의 사이도 돈독해질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경남지부 16기 YLCer들에게 시장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 1차 필수포럼! 실수도 잦았고 YLCer의 '지혜'를 다 보이진 못했지만, 조원들 모두가 '협동'하여 준비한 만큼 그 어떤 발표보다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 필수포럼에서도 처음의 '열정'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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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정원 2009.11.10 13:12 신고

    우 유 빛 깔 김 수 정! 사 랑 해 요 김 수 정!

  2. 미녀교사 2009.11.10 16:04 신고

    ㅋㅋㅋㅋㅋㅋ 수정아 잘 읽고간당 ^^

    • 경남 김수정 2009.11.12 11:05 신고

      ㅋㅋ 라키 고마워 >.< 역시 라키가 젤 착해 ㅋㅋ

  3. 유정용 2009.11.10 17:59 신고

    ㅋㅋㅋㅋㅋㅋ 고생이 많네

  4. 충청지부 박윤아 2009.11.10 19:51 신고

    우와! 마지막 대목은 정말 배끼고 싶을 정도로 탐나는 문구네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 경남 김수정 2009.11.12 11:07 신고

      ㅎㅎ 피드백 받고 고민 많이 한거예용 ^^*
      감사합니다~

  5. 윤지은 2009.11.11 01:10 신고

    꺄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글로읽으니깐 색달라~ㅋㅋㅋㅋㅋㅋㅋ

    • 경남 김수정 2009.11.12 11:08 신고

      ㅋㅋㅋ 그치그치 나도 글쓰면서 기억이 새록새록하더라~

  6. keith☆ 2009.11.11 15:51 신고

    수고하셨습니다ㅎㅎ

 자신만의 key-word를 활용


 예년보다 짧았던 추석 연휴를 잘 보내고, 경북지부 15,16기 YLCer들이 1차 필수포럼을 위해 계명대학교 의양관으로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달력 상 날짜는 벌써 10월 중반부로 성큼 다가섰지만, 날씨는 여전히 따뜻했다. 1차 포럼의 순서는 신입회원들이 한 주간 조별로 공부한 것을 발표하고 질문에 대답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지도교수님의 피드백을 듣고 점심식사를 한 뒤, 오후에는 정회원도 함께 연사의 강연을 듣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번 주의 조별 발표의 대주제는 '시장경제 들어가기'였고, 각 조는 상의를 통해 5개의 소주제 중 하나를 택하여 발표하기로 결정하였다. 1차 포럼의 대주제 선정은 아직 경제와 경영의 개념에 미숙한 신입회원들을 고려한 것으로, 보다 쉬운 주제를 다루면서 기초적인 지식을 쌓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처음 하는 발표라, 다들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지만, 이내 금방 안정을 되찾고 자신감 있게 준비한 자료를 설명하였다. 그 중에서도 이번 포럼에서는 '도전조'가 가장 우수한 발표조로 뽑혀, 부상으로 상품권을 받아가게 되었다. 각 조의 발표가 끝나고 지도교수의 피드백을 듣게 되었는데, ppt를 만들 때 좀 더 깔끔하고, 적은 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과, 발표 할 때 청중과 눈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셨다. 신입회원들은 지도교수의 조언을 새겨들으며, 발표를 마무리 짓고 약간의 휴식을 취했다.

 점심식사가 끝나고 오후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오후에는 외부에서 초청한 김영은 연사의 강의를 듣고 간단한 질문시간을 가졌다. 김영은 연사는 현재 '한국경제연구원' 소속으로 선임연구원으로써 경제분야를 전공으로 하고 있었다. 전체적인 강의 주제는 '시장 경제의 논리'였는데 그것은 간단하게 언급하고 넘어갔다. 대신 '대학생 리더십 개발 원칙'을 더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현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연사는 각자 자기 소개서를 쓰는 날을 정하여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집중해서 하루 동안 쓰고, 계속해서 끊임없이 고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재치 있는 key-word를 강조함으로써, 자신만의 독특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설픈 미사여구나 지나친 자기 칭찬, 감정적 어구는 삼가는 것이 좋다며 주의를 주기도 하였다. 또한 연사만의 개인적인 방법을 예시로 들어 설명한 것도 좀 더 머리 속에 잘 들어오게 함으로써 그냥 막연히 설명하는 것보다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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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6시쯤 되어서, 16기 신입 YLCer의 첫 공식적인 활동인 1차 필수포럼이 끝이 났다. 처음이라 미숙한 점도 있었고, 분위기가 어수선한 감도 있었지만 지도교수의 피드백과 연사의 강의를 들을 때의 그 열정은 어느 기수 못지않게 뜨거웠다. 그리고 취업난에 시달리는 요즘, 실질적인 자기소개서 쓰기에 대한 강연은 미래의 취업 준비생인 YLCer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각 조의 잘한 점을 살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는 계기가 되어, 다음 포럼 때는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는 경북지부 YLCer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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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충청지부 박윤아 2009.11.10 19:50 신고

    나의 친구 록담아 정말 수고했구나^-^기사 잘 읽었어ㅎ

  2. 경북지부 유현준 2009.11.10 21:24 신고

    수고햇어 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북지부 내가 제일 먼저보구나 ㅋㅋㅋㅋㅋ

  3. 경북지부 이재권 2009.11.10 23:03 신고

    여기다가 달면되는건가!? ㅋㅋㅋ
    잘읽었어 ㅋㅋㅋ

    사진 상큼해^^ ㅋㅋ

  4. 정혜경 2009.11.10 23:16 신고

    정말 이뿌고 똑똑한 기자네염^^

  5. 경북겸디 2009.11.10 23:24 신고

    어머,
    이기자 어디소속이야?
    너무너무잘썼당 오홍홍홍ㅎ옿옿ㅇ

    • 경북지부 백록담 2009.11.11 23:38 신고

      다이나믹 경북지부랍니당ㅎㅎㅎㅎ

  6. 김민선 2009.11.10 23:27 신고

    BRDㅋㅋ 사진도 ㅋㅋ 백기자 수고했어요.ㅋㅋ

  7. 심승용 2009.11.10 23:34 신고

    사진출처: 심승용 이라고 남겨줘./....

    • 경북지부 백록담 2009.11.11 23:41 신고

      피드백에 안걸리면 꼭~ 올릴게염ㅋ.ㅋ
      사진출처 : 경북지부 싴남 팀텅용오빠

  8. 이지선 2009.11.10 23:34 신고

    잘썻당 록담이ㅋㄷㅋㄷ 수고햇엉쓰느라구~~~
    ㅋㅋㅋ 사진이뿌다!ㅋㅋㅋ

    • 경북지부 백록담 2009.11.11 23:42 신고

      너의 boy friend는 뭐라햇음 ㅠ.ㅠ사진보구 ㅋㅋㅋ

  9. 안미애 2009.11.10 23:35 신고

    잘읽었어요 록다미^^ ㅋㅋ 파이팅~~ ㅋ

  10. 송이호 2009.11.10 23:37 신고

    잘썼네 록담이 ㅋㅋㅋ 수고했어~

    • 경북지부 백록담 2009.11.11 23:43 신고

      오빠땡큐염^^*앞으로도 계속읽어줘여~ㅋㅋ

  11. 서영우 2009.11.10 23:46 신고

    사진.............................

  12. 이상호 2009.11.10 23:54 신고

    오~ 롹담이~ 수습기자 한거야?ㅋㅋㅋ 잘썼네 롹담! 기자도 열심히해ㅋㅋ

  13. 황주민 2009.11.11 00:02 신고

    담담이~~! 기사 쓴다고 그러더니~ 잘썼어~! ^^ ㅋㅋㅋㅋㅋㅋ
    국교의 파워를 보여주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홧팅!! 하트 뿅뿅

    • 경북지부 백록담 2009.11.11 23:44 신고

      언니두 과제 홧팅 ~!!!하트 뿅뿅~!ㅋㅋ

  14. 남효령 2009.11.11 00:08 신고

    ^_____^ 글도 잘쓰는 록담이 ㅋㅋㅋ

    • 경북지부 백록담 2009.11.11 23:44 신고

      어머나 효리님 ㅋㅋㅋㅋㅋㅋㅋㅋ

  15. 대장 2009.11.11 01:03 신고

    열심히 작성햇네~
    고생했음 ㅋㅋㅋ
    근데...오타가...
    의양관 -> 영암관
    오후에는 정회원도 -> 준회원

    • 경북지부 백록담 2009.11.11 23:45 신고

      아 역시 대장님ㅋㅋㅋㅋ
      다음부터 꼼꼼히 확인할게요~

  16. 이충열? 2009.11.11 01:40 신고

    잘한다~~!!! 글빨 쩌는듯 ㅋㅋㅋ

    • 경북지부 백록담 2009.11.11 23:45 신고

      고마워요 오빠 ㅋㅋㅋ
      담에 피드백 뽑아줘요 ㅋㅋㅋ

  17. kkpfifa 2009.11.11 09:09 신고

    ㅋㅋㅋ백기자 수고했어^^^^^^^ 자랑스럽네 우리 창의 ㅎ

  18. keith☆ 2009.11.11 15:50 신고

    욜 록다미ㅋㅋㅋ 잘썻다 수고했엉

    • 경북지부 백록담 2009.11.11 23:46 신고

      누구시징?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19. 깡다리 2009.11.12 23:18 신고

    오 좋은데?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한 조별 발표와 연사강의, 그리고 저녁


 2009년 10월 10일, 전라지부의 고대하던 첫 1차 필수포럼이 계획대로 진행되었다. 이번 필수포럼은 전남대학교 농경대학과 경영대학 두 곳에서 진행되었다. 토요일 아침이라 피곤했을 텐데도 전북, 전라지부의 YLCer들은 늦지 않고 모두 참석하였다 이번 1차 필수포럼은 '시장경제 들어가기' 라는 대주제로 6가지의 소주제 5개조가 한가지의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오전 과정이던 조별 발표 시간에는 5개의 조가 열정적으로 준비한 PPT자료와 멋진 발표를 통해 서로 경쟁하였고, 금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지혜조가 우수조로 선정되어 ‘던킨 도너츠’를 상품으로 수상하였다. 이번 발표 우수조로는 지혜조가 선정되었다. 지혜조는 기초개념으로 접근하여 이해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 PT내용을 구성하였으며 이에 따라 우수조로 선정될 수 있었다.

 그리고 우수 발표자로 전북대학교 '서민욱'군이 선정되어 별도의 상품을 수여 받았다. 깔끔한 PPT와 본인의 전공을 살려 발표를 완벽히 마무리 하였다. 질문을 받았을 시에도 그래프와 여러 그림자료 등을 이용하여 쉽게 이해하게 도와주었고, 이에 따라 우수조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서민욱군은 상품인 문화상품권을 받으며 매우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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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오전 스케줄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되자 전남대 주변에서 점심식사 후 오후의 일정인 연사 초청강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전 국민은행사원이었고, 현재는 세계독서코치협회의 재무이사로 있는 한정훈 연사가 초청되었다. 이날 연사는 '리더와 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연사는 리더십에 관한 설명 중 '리더는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이 아닌 손을 잡고 먼저 나아가는 사람' 이라는 표현을 하였고 이는 전라지부 학생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연사는 전라지부를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여 전라지부를 감동케 하였으며, YLC전라지부는 열정적인 자세로 연사의 강연을 들으며 각자 준비해온 질문으로 연사를 즐겁게 했다.

이렇게 리더십과 Motivator의 역할 및 돈의 흐름에 관하여 잘 받아 적으며 첫 필수포럼 오후일정인 연사의 강연을 모두 마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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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순서로 Special Activity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Special Activity 시간엔 간단하게 생일파티와 조별로 새로운 미션활동이 주어졌다. 이날 생일파티에는 윤수인양과 김화평군이 전라지부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고 다음 미션으로 스티커 사진을 찍게 되었다. 이 미션은 전라지부의 신입 및 준회원이 9개조로 새롭게 나뉘어 수행하게 되었으며 조 선정에도 사다리타기 이벤트를 가미하여 한껏 즐거움을 더했다.

 스티커사진 미션을 즐거운 마음으로 미션을 완수 한 후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전라지부 모두 모여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를 통해 서로 알지 못했던 전라지부 구성원들이 인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아가 신입 및 준회원들끼리의 친목도모에도 도움을 주어 뜻 깊은 시간으로 남게 되었다. 이렇게 술자리가 끝난 후에는 기념촬영을 하면서 전남지부의 1차 필수포럼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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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첫 필수포럼에서는 다들 처음이었기에 오히려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서로가 알지 못했던 경제에 관한 기초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다른 한편으로 자신의 대학이 아닌 다른 대학의 학생들과 좁게나마 교류를 하게 되는 시발점을 제공해주었다. 나아가 자신이 조에서 맡은 직책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책임감을 가져야 했던 만큼 서로 많은걸 준비 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였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필수포럼이 될 수 있었다. 이제 YLCer로써 설레는 첫걸음을 떼었다. 이 설렘과 열정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의 YLC 전라지부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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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아라 2009.11.10 13:16 신고

    오오 의준아 좋은데?ㅋㅋ잘썼다~ㅋㅋㅋ

  2. ㅋㅋㅋㅋ
    잘쓰는구만 얘는 형 어떻게 해요.. 힘들어요 이소리 하고 있어.. ㅋㅋㅋㅋ

    수고 했어 ^^

  3. 마더 2009.11.10 15:00 신고

    아들 잘썼구려 ㅋㅋㅋ
    장하다~~

  4. 큰누나 2009.11.10 16:22 신고

    웹진나왔단말 듣지마자 막내둥이 글 보러왔당.ㅋㅋㅋ
    잘해쏭~~~!!ㅋㅋ앞으로도 계속 화이팅~~!!

  5. 미강이 2009.11.10 17:02 신고

    의주나잘했는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도기대할게!

  6. 충청지부 박윤아 2009.11.10 19:49 신고

    우와! 생일파티도 하다니 즐거우셨겠어요^-^

  7. 경북지부 백록담 2009.11.10 22:33 신고

    와웅ㅋㅋ수고햇다잉ㅋㅋㅋㅋㅋㅋㅋ

  8. 투자자A 2009.11.11 00:22 신고

    오오.. 의준 처음부터 피치를 올리는 느낌인걸.. ㅋㅋ 다음편이 슬슬 기대되!

  9. 수민이 2009.11.11 00:50 신고

    의준이 괜츈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햄ㅋㅋㅋ 2009.11.13 08:24 신고

    잘썻군ㅋ그럴싸해!ㅋㅋㅋㅋ

사회적 기업, 돈 없어도 치료 가능한 대안 병원을 꿈꾸다

 지난 10월 10일 토요일. 창 밖으로 울긋불긋 단풍과 높고 맑은 하늘로 훈훈한 가을날에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에서 16기 충청지부 YLCer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미 예비모임, Pre-YLC, 하나되기 운동회가 있었던 차라 충청지부 16기 YLCer들은 서로 얼굴을 익히고 친해진 상태였다. 훈훈한 가을 바람과 함께 오늘 강연을 위해 송호원 연사가 도착하면서 공식적인 필수포럼 행사가 시작되었다. 송호원 연사는 13기 YLC 신촌지부였다. 강연은 송호원 연사가 현재 대표로 있는 프리메드(FREEMED)라는 사회적 기업의 소개부터 시작되었다. 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의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기업으로서의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뜻한다. 일반적인 기업이 이윤 추구가 목적인 데 반해, 사회적 기업들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주된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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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진료봉사 동아리 회장이었던 그는 "아무리 좋은 일도 돈이 없으면 지속적으로 하기 힘들다." 라는 생각에 뜻을 함께 하는 친구들과 모였다. 그때부터 '모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자.' 라는 목표가 그들의 도전과제가 되었다. 송호원 대표는 벤치마킹 할 모델을 찾기 시작했다. 돈이 많은 사람에겐 더 많은 돈을, 돈이 적은 사람에겐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도의 아라빈드 안과병원과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칼얀병원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그리하여 국내 의료사각지대의 '빈틈'을 발견한 후 대학생만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의대생, 약대생뿐만이 아닌 경영학과, 디자인학과, 언론학과 등 다양한 학생들을 모아 프리메드(FREEMED)를 설립했다. "마케팅을 전공하는 친구는 프리메드 버스 외벽에 기업 광고를 싣고 그 버스의 활동 거리에 비례해서 수익을 내는 아이디어를 냈어요. 또 디자인을 전공하는 친구는 프리메드 심볼 등을 새긴 티셔츠나 가방 등을 제작해 판매했습니다. 최근에는 대학생을 타겟으로 다양한 학용품을 디자인해 팔고 있습니다." 프리메드는 대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모아서 바람직한 수익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프리메드의 대표 상품은 '1000원 수술' 이다. 긴급 수술이 필요하지만 돈이 없어 치료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을 선정하고, 프리허그, 스티커 붙이기 캠페인 등을 통해 1000원씩 기부를 받아 수술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송호원 연사는 "대학생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더해져 사회에 가치를 전달하는 프리메드(FREEMED)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호원 연사의 유익한 강연 후에 충청지부의 5개 조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조별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필수포럼 발표의 대주제는 '시장경제 들어가기'였다. 아직 경제에 익숙하지 않은 16기 YLC의 기초적인 지식을 함양하기 위함이었다. 처음이라 그런지 발표원고만 보며 말을 더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학교에서의 경험을 살려서 여유로운 발표를 보여준 사람도 있었다. 각 조의 PPT발표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이 더해져 시장경제에 대한 기초지식을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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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필수 포럼의 마지막 활동은 경제 골든벨이었다. 이번 경제 골든벨에는 사전에 나누어준 경제상식과 관련된 예상문제로 만발의 준비를 마친 15기 준회원과 16기 신입회원이 참가했다. 열띤 경쟁 속에서 15기 유원호 준회원이 영예의 경제 골든벨의 주인공이 되었다. 16기 YLCer 박진수 신입회원은 "경제 골든벨을 통해 지루했던 경제 상식을 쉽고 즐겁게 배워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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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11월 7일에는 2차 필수 포럼이 있다. 쌀쌀한 날씨로 한껏 추워지는 가운데 16기YLCer들은 뜨거운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2차 필수포럼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16기 YLCer들의 더욱 성숙한 자세와 배움의 열정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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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딩지니 2009.11.10 20:33 신고

    같은YLC 선배님 이야기라 그런지 더 와닿았던 필포 ㅋㅋ

  2. 경북지부 백록담 2009.11.10 22:31 신고

    수고햇다잉><ㅋㅋㅋ
    총엠때보겟구만!ㅋㅋㅋㅋ

열정과 개성으로 뭉친 16기의 첫 걸음


 2009년 9월 26일 토요일, 숙명여대 섬김 홀에서 16기 신입회원들의 공식적인 첫 활동프로그램인 Pre YLC가 열렸다. 안암, 신촌, 관악, 충청, 전북, 경북, 경남 7개 지부의 신입회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크게 YLC의 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강연, D.A.Y.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YLC 14대 김민석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간단한 축하 인사에 이어 YLC 홍보 동영상을 감상하였다. 영상을 통해 Pre YLC, 하나되기 운동회, 필수포럼, 취업설명회, 투자자를 잡아라 등 신입회원들이 앞으로 참여하게 될 행사들을 대략 살펴볼 수 있었다. 2기 이정우 선배의 YLCer가 바라본 YLC라는 조언을 통해서는 활동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우리가 YLCer로써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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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MBC 김영희 PD의 강연이 있었다. 창의적인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시작된 이번 강연은 연사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단계에서 겪은 고충과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노력을 여과 없이 들을 수 있었다. 철저한 계획의 중요성과 창의적인 노력을 대학생활과 연결해시켜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여유 이면에 숨겨진 고민과 극복에 대한 성찰은 신입회원들의 열정을 자극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신입회원들의 열정과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연사님의 강연이 끝난 후에는 Pre YLC의 핵심행사인 D.A.Y.가 진행되었다. Do Action YLC는 YLCer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입회원들이 자신들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뜻한다. 1시간 정도의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영화, 드라마, TV 프로그램 속의 시장경제 이야기를 찾아내고 지부별, 조별로 재미있게 각색한 내용을 바탕으로 준비한 D.A.Y. 발표가 시작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들의 끼를 드러내고 시장경제 원리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가장 단합된 모습으로 시장원리를 소개한 경남지부가 1등을 차지하였다. 아쉽게 1등은 하지 못했지만 조별 준비와 연습을 통해 다져진 친목은 이번 행사에서 그 무엇보다 값진 수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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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에는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의 환영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되었다. 잠시 들떠있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진심 어린 충고에 귀 기울이며 새로운 다짐들을 새겨나갔다. 각 팀별 중요 공지사항들을 전달받는 것을 끝으로 공식적인 첫 필수 참석 행사인 Pre YLC는 막을 내렸다.

 짧은 준비기간이었지만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한 16기 신입회원들의 열정은 그 누구보다 뜨거웠다. 안암지부 창의조 윤기웅씨는 'D.A.Y.준비를 통해 조원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었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열정과 개성으로 뭉친 16기의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처음의 두근거림과 긴장감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꾸준히 나아가는 노력하는 16기 신입회원들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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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충청지부 박윤아 2009.11.10 19:47 신고

    꾸준히 나아가고 노력하는 수습기자 되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읽었습니다.정말 수고하셨어요~

  2. 웅이 2009.11.10 21:46 신고

    혜미야 너 짱!! 잘쓴다!!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그래봤자 한달 조금 더 되었을 뿐인데..ㅋ

  3. 경북겸디 2009.11.10 23:24 신고

    헉...............................

  4. 경부거~! ㅋ 2009.11.11 00:05 신고

    허걱~~~!!!!!! .......................................................

열정, 그리고 패기의 '하나되기 운동회'


 9월 27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장원중학교. 하나되기 운동회에 참가하는 YLCer들이 속속 몰려들기 시작했다. 신입회원들은 "운동회는 정말 오랜만이고, 재미있을 것이다" 라며 웃음을 지었다. 모인 회원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행사 시작을 기다렸다.

 오전 10시, 회장단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하나되기 운동회의 힘찬 막이 올랐다. 회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다. 곧이어, 운동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응원전이 열렸다. 관악, 신촌, 안암, 전국지부는 다양한 응원도구를 이용해 지부 별 응원가와 응원구호를 열정적으로 외쳤다. 장원중학교는 YLCer들의 함성과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찼다.

 다음 게임은 놋다리 밟기였다. 지부 별로 각 조 남녀 2명을 선발해 총 20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의 협동이 무엇보다 중시되는 놋다리 밟기를 통해, 각 지부 원들은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곧이어 줄다리기가 시작되었다. 각 지부 별로 남녀 20명씩 선발되어 지부간의 치열한 힘의 접전이 벌어졌다. 팽팽하게 당겨진 줄은 한 순간의 방심도 용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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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들의 이마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힐 무렵, 달콤한 점심시간이 되었다. 운동장 공터에 조별로 옹기종기 모여 운동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 식사를 마친 후 회원들은 말뚝 박기, 꼬리잡기, 한발 뛰기 등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시간이 끝난 후, YLCer들의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댄스타임이 있었다. 음악에 맞춰 모두가 즐겁게 춤을 추었다. 회원들의 춤뿐만 아니라, 준비된 운영진의 댄스공연은 회원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 해주었다. 댄스타임이 끝난 후, 역대 주옥같은 MVP를 배출한 짝 피구가 진행되었다. 지부 별로 7쌍의 커플과 수비수 6명으로 구성되어 총 20명이 선발되었다. 초반에는 남자가 공에 맞을 경우만 아웃으로 인정 되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치열한 접전이 벌어져 여자가 맞을 경우도 아웃으로 인정 되었다. 지부원들은 피구경기가 벌어지는 곳을 둘러싸고, 힘찬 격려와 응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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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게임은 OX퀴즈였다. 전 지부의 신입회원이 참여하여 문제를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상식과 YLC에 관한 것 등 문제의 종류와 범위는 매우 광범위했다. 회원들은 O와X 사이에서 갈등하며, 같은 지부의 생존자들이 대거 탈락했을 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OX 퀴즈가 끝난 후 릴레이가 시작 되었다. 릴레이는 크게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차는 미션계주 2차는 릴레이 계주였다. 미션계주는 남녀 각각 2명, 운영진 4명이 선발되어 수행된 미션을 하고 결승점에 가장 빨리 도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엉덩이로 이름 쓰며 달리기, 마빡이 모션 하며 달리기 등 특이한 미션들은 회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는 릴레이 계주였다. 릴레이 계주는 지부 별로 각 조 남녀 각각 1명씩 총 10명이 선발되었다. 참가자들은 속도에 힘찬 박차를 가하며, 지정점까지 힘차게 달렸다. 뒤바뀌는 순위 속에서 보는 이들은 긴장감을 한시도 늦추지 못했다.

 모든 게임이 끝나고, 행사의 마지막인 시상 및 회장단 폐회사가 있었다. 관악지부가 최다득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다음으로 각 지부 별 MVP가 선발되고, 회원들은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단체사진을 찍고, 하나되기 운동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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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LCer들이 운동회로 하나 되었던 날, 비는 내리지 않았다. 운동회를 통해 각 회원들은 우리라는 이름으로 수렴했다. 사람 냄새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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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0 18:14 신고

    연아 잘 읽었따 ㅋㅋㅋ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

    ps.오 저 궁국사진~!!!!!!ㅋㅋㅋ

  2. 충청지부 박윤아 2009.11.10 19:45 신고

    저 OX퀴즈 때 살아남은 최후의 1인 이었는데..ㅋㅋ
    재미있는 기사 정말 잘 읽었어요^-^

  3. keith☆ 2009.11.11 15:55 신고

    맨뒤에 파란옷 저에요ㅋㅋㅋㅋㅋ

 '나 자신을 믿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제 41회 열린 강연회는 10월 9일 명지대 본관에서 KT 조서환 전무의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신입회원과 정회원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분위기도 여느 때와 달랐다. 강연장은 많은 회원들로 가득 찼다. 마케팅 계의 살아있는 신화라 불리는 조서환 전무는 군 복무 시절 수류탄 사고로 인해 오른손을 잃었다. 하지만 그는 "수류탄 터진 위치가 조금만 달랐어도 죽었을 겁니다. 하지만, 운 좋게도 오른손만 날아가고 다른 곳은 멀쩡합니다." 라고 당당히 말할 정도로 긍정적인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자신 인생의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옛날 이야기하듯 강연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이어갔다. 연사의 긍정적인 사고는 강연 내내 보여준 활짝 웃는 표정에 나타났다. '웃음은 전염된다.'라는 말처럼 강의를 듣는 YLCer들 모두가 연사 덕분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강연에 집중할 수 있었다. 강연을 쉽고 재미있게 진행해 주어서 회원들 모두가 강연에 몰입해있었다.

 연사는 때때로 자신이 팔 하나가 없는 걸 잊을 정도로 정신없이 바쁜 일상을 보낸다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다해 힘쓴다는 것이 사람을 기쁘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 학교, 학벌, 스펙과 같은 지엽적인 것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는 요즘 세대에게 열정, 의지, 노력과 같은 능동적인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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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사는 재능이 없어서가 아니라 목표가 없어 실패를 하는 것이므로 나 자신을 믿는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젊은이들은 금방 포기하고 낙담하는 것 같다. 힘들어도 안 된다고 말하지 마라. 할 수 없어도 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으면 기회는 없다. 우선 할 수 있다고 말하라며 격려했다.

 엄숙함으로 무겁고 차갑게만 느껴졌던 강연장이, 시간이 지날수록 강연을 듣고 좀더 긍정적인 생각으로 변해가는 YLCer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경쾌하고 활기차게 변해갔다. 연사는 제품을 마케팅할 때 '1.생각(관념)을 바꿔라. 2.한 단어만 팔아라-쪼개고 또 쪼개면 핵심이 보인다.'고 표현하며 연사는 남이 하는 대로 따라가는 follower보다 자신의 소신을 갖고 밀고 나가는 leader가 되기 위해 위험도 감수하는 YLCer가 되기를 당부했다. 강연장을 가득 메운 YLCer들은 연사의 이러한 직접적인 조언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집중하여 경청하였다. 또한 YLCer들의 이런 적극적인 자세를 연사는 반가워하며 인생 선배로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기 위해 열띤 강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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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을 마치고 Q&A시간에는 많은 YLCer들이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들었다. 회원들은 강연을 들으면서 궁금했던 질문을 던졌다. 한 YLCer는 "군인 신분으로서 사고를 당했을 때, 아무런 대책 없이 자신을 방치한 나라에 불만이 생기지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란 질문에 "처음에는 많이 야속했지만, 다 지난 일이다. 지난 일에 얽매여 살았다면 나는 아무것도 해낼 수 없었을 것이다. 내게는 나만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이 있기에 필사적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내겐 왼손이 있다. 오른손으로 하던 일을 왼손으로 하는 것뿐인데 그건 연습을 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었다."고 답변해 강연장을 뭉클하게 했다.

 또 다른 학생은 리더십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질문하였다. 연사는'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라 짧고도 간결한 답변을 해주었다. 이와 함께 진실 되고, 올바르고, 투명하게 사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연사의 짧은 답변에도 평소 연사의 긍정적이고 확고한 성격이 느껴졌다. 앞으로 미래의 리더가 될 YLCer들이 지녀야 할 리더십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Q&A를 마치고 연사는'할 수 없어도 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으면 기회는 없다. 우선, 할 수 있다고 말하라'는 슬로건을 함께 외치면서 강연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강연을 통해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힘들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사용할 줄 아는 YLCer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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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0 18:25 신고

    가슴 깊게 남는 명언들은 많이 해주신 연사님이셨던거 같아요 ^^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2. 충청지부 박윤아 2009.11.10 19:44 신고

    우와 대단하세요~ 조금 지난일이라 기억하기 힘드셨을텐데~
    요점이 쏙쏙ㅎ 수고하셨습니다^-^

  3. 신촌지부 최소영 2009.11.11 14:35 신고

    마지막 부분, 연사님 말씀을 그대로 받아적는 게 아니라 YLCer의 것으로 흡수해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취업 -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사, 그 열정 속으로


 지난 10월 31일 토요일, 숙명여자대학교 르네상스홀 대강당에서 제1회 취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경련 산하 IMI 국제경영원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득보(得寶) Job 세미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득보, 말 그대로 많은 대학생들이 취업, 자신의 진로에 대해 보물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였다.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정말 많은 YLCer와 일반 대학생들이 참가해 주어 오늘날 대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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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순서는 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이신 주철환 연사의 특별강연 <젊은이여, 꿈을 향해 뛰어라!>이었다. 연사는 국문학과를 졸업하시고 교직에 있다가 MBC PD직도 역임했다. 자신이 평생 하고 싶은 일은 노래라며, 직접 자신이 부른 노래 등을 들려주었다. 주철환 연사의 노래를 들으면서 다 같이 즐거워지는 느낌이었다. 연사는 my way를 찾으라는 개성, 착한 사람이 되라는 품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는 지성, 자신이 목표로 하는 지점에 가겠다는 근성, 그리고 마지막 정성이라는 '5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한 말이 와 닿았다. 자신이 지금까지 어땠던 간에 그 틀에 자기를 속박하고 규정지을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지금부터 자기가 어떻게 하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 대학생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평소 생활태도, 그리고 꿈에 대한 젊은이의 열정을 강조한 인상 깊은 강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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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순서는 JOB 성공전략 대 토론회였다. 휴잇코리아의 박경미대표, 김영기 LG전자부사장, 그리고 모더레이터 신상훈 커리어맵 대표 3자 토론 형식의 강연이었다. 박 대표는 뛰어난 직장의 특성,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관한 전반적 설명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연사들 모두 대학생 자신이 스스로를 가꿀 수 있는 매력이 중요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자기소개서, 면접 시에 유의해야 할 점을 말했다. 자기소개서의 성격 장, 단점 난의 역할은 자신의 장, 단점을 자신이 잘 알고 있는지 그걸 말로 잘 표현하고 있는지가 중요하지, 성격 자체는 그리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고 했다. 또 면접 시 목소리 톤이나 제스처, 면접자 눈의 생기 등을 중요하게 보는 '메리비안의 법칙'을 설명해주었다. 오늘날 대학생들이 궁금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현실적이고 명쾌한 강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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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순서는 분과 별 1,2차 모임이었다. SK & KTF, JP모건, AT커니, 신한은행, 현대카드, 구글, 롯데쇼핑 등 국내외의 내로라하는 기업들 중 대학생 자신이 관심 있는 기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었다. 다양한 기업에 재직중인 여러 YLC 선배들이 자신의 기업과 속해있는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해 주는 좋은 기회였다. 내가 들은 분야는 신한은행과 JP모건 이었다. 내가 1지망으로 지원했던 신한 은행의 모택성 선배는 높은 연봉, 복지 제도 등 은행에 다니면 좋은 점,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우리 나라 상업 은행들의 차이와 특성, 그리고 입행 하기 위하여 갖춰야 되는 것들을 말했다. 경제신문을 보는 것은 기본이고, 성실성을 판단하는 학점과 FRM, CFA와 같은 자격증 역시 중요했다. 또 면접 전에는 꼭 선배조언을 참조할 것을 당부했다. 왜냐하면 각 은행마다 면접시스템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JP모건의 선배는 투자은행의 기본적 구조인 Buy side, Sell side를 설명해주었고, 나머지는 우리가 사전에 올렸던 궁금했던 질문들에 답해주는 Q&A 시간을 가졌다. 산업은행, 투자은행이라는 점에 차이가 있지만 둘 다 은행 분과모임을 신청했기 때문에, 구글이나 AT커니 등 1,2차를 다른 분야로 나누어서 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양한 기업에 재직중인 여러 훌륭한 YLC 선배들의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 취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제1회 취업설명회는 대학생들의 마음가짐을 되새겨주고, 열정을 북돋아주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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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KI 2009.11.10 12:13 신고

    오와. 주연이가쓴거네?ㅋㅋ
    득보잡 진짜 좋았습니다.!!

  2. 2009.11.10 18:23 신고

    잘 읽었습니다 ^^

    득보 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였던거 같아요 ㅎㅎ

  3. 충청지부 박윤아 2009.11.10 19:42 신고

    득보잡 갔던 때가 새록새록 기억나요^^
    수고하셨어요~ㅎ

  4. 이지민 2009.11.10 20:47 신고

    우왕 주연언니다!ㅋㅋㅋㅋ 언니 명함멋있어요 취설내용 조목조목 잘 써주셨네요^^
    수고하셨어요 잘봤습니다

  5. 이조은 2009.11.11 02:27 신고

    히히 ㅋㅋ 언니 수고하셨어요.ㅋㅋ 첫기사 축하드려요^^

  6. 미나미*bling 2009.11.11 12:14 신고

    가고싶었던 행사였는데 이렇게 웹진으로 만나서 너무 좋네요 :)

  7. 정현석 2009.11.11 18:07 신고

    기사 잘 읽었습니다. ^__^
    취설 안갔는데 갈껄 그랬네요 ㅋㅋ

 젊은 그대 우리에게 영감을 주다!


 2009년 9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숙명여자대학교 명신관에 그들이 돌아왔다. 새 학기의 시작으로 학교에 반가운 얼굴들이 다시 오듯, 새로운 YLC행사로 YLCer들이 돌아온 것이다. 반가운 마음으로 시작된 Fresh YLC행사는 행사이름에 걸맞게 fresh한 연사님의 열정이 담긴 강의로 시작되었다.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 김정훈 홍보관님이 그 주인공이다. 엣되게만 보이는 그분이 오늘 강단에 선 것이다. '세계의 리더와 어깨를 맞대라' 라는 멋진 주제로 1시간 넘게 강연이 진행되었다. 우리와 별반 다를 것 없는 대학시절을 보낸 그였다. 단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지금의 이 자리에 섰다는 것이다. 그는 이것을 강조하며 우리에게 자신의 실제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지한 얘기를 들려주었다. 어찌나 재미있었는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강연 내내 응답하는 듯 했다. 그가 겪은 대학생활의 열정과 그로 비롯된 많은 이야기들은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모티베이션을 주었다. 남들이 취직하기에 좋다는 것을 따라 하는 것에 익숙한 우리가 "젊음을 이용하여 자신이 중심에 서서 도전하고, 그 열정을 상대방에게 보여주었을 때, 상대방은 당연 그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그의 말이 새로운 준회원 과정을 앞둔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남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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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사의 강연이 끝나고 준회원의 4가지 분과 소개가 이어졌다. 인기 만점 모의투자, 재미있는 마케팅, 즐기면서 하는 한경 경제 CASE 스터디, 가족 같은 글로벌경제가 그것이다. 언제나 그랬듯 회장님을 비롯한 운영진 분들과 분과별 간단한 소개 및 설명이 있은 후, 각 분과별로 다른 장소로 이동하였다. 조(組), 지부(地部)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다른 지부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첫 자리이기에 서먹서먹함과 어색한 분위기가 없진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이순간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또 다른 새로운 것을 맞이하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다. 서먹함도 잠시, 운영진들을 중심으로 다른 지부, 다른 조 분들과 자기소개를 하며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서먹함이 웃음으로 변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YLC 행사의 꽃인 뒤풀이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금강산도 주(酒)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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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Fresh-YLC는 유난히 더웠던 방학을 뒤로한 채, 그 동안 보지 못했던 YLCer들과 다시 만날 수 있었던 그리고 앞으로 같이 준회원 과정을 이수할 새로운 사람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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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충청지부 박윤아 2009.11.10 19:41 신고

    우와!
    이분이 오셨군요~정말 부러워요ㅠㅠ
    금강산도 주후경~기억에 남습니다^-^

  2. 김세영 2009.11.11 01:49 신고

    조정호씨, 첫기사 축하드려요^^
    앞으로의 기사도 기대하겠습니다..

눈과 귀로만 접해보던 증권투자, 이제는 내 손으로


 모의투자를 선택한 15기 준회원 YLCer들의 첫 번째 교육이 9월 23일 여의도 현대증권 지하1층 교육장에서 있었다. 이 날은 '한국 주식시장의 이해 및 올바른 투자자세'라는 주제로 현대증권 김철영 과장의 강의와 모의투자를 선택한 준회원들이 앞으로 다루게 될 현대증권 HTS 프로그램 활용 방법에 대한 민재기 대리의 강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교육이라 어색하고 평일 수업을 마치고 온 시간대라 힘들었을지 모르지만 준회원 수강신청 당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된 모의투자 지원자들답게 전문가의 강연에 모두들 집중하며 YLCer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김철영 과장은 전체적인 교육일정에 관한 소개와 함께 이번 교육기간 동안 함께할 현대증권의 전문가들을 소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기간 동안에는 현대증권의 전문가들이 각 조마다 멘토링에 참여하여 투자에 관한 조언을 맡아주기로 하였다.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주식시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주식시장에 어떤 요소들이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증권에서 준비한 다과를 먹으며 쉬는 시간을 보낸 후에 민재기 대리의 현대증권 HTS프로그램에 대한 사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설문조사 결과 직접적인 증권투자 경험이 없는 YLCer가 많았는데, 처음으로 HTS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초적인 프로그램 작동요령부터 시작해서 HTS프로그램 사용 경험이 있는 사용자를 위한 몇 가지 팁도 전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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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교육은 9월 30일에 같은 장소인 현대증권 지하 1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두 번째 교육은 전반적인 분야를 다룬 첫 번째 교육과 달리 실질적 투자를 위한 기법을 교육하였다. 기술적 분석을 통한 실전 매매 노하우란 주제의 박용우 대리의 강의와 적장가치 이하의 기업을 추려내는 실전 노하우에 대한 변동명 대리의 강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교육의 조별 과제를 함께 해서 그런지 모의투자 YLCer들이 서로 인사와 안부를 묻는 모습이 많아져서 분위기는 더욱 좋았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박용우 대리는 HT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업의 기술적 분석 기법을 강의하였다. 일목균형표를 자세하게 설명하여 줌으로 인하여 그래프로 표시된 기업의 추세를 분석 할 수 있게 되었고 파동에 이은 계산법을 사용하여 기업의 목표주가를 설정하는 방법도 배웠다. 박용우 대리의 유머 있는 말 솜씨는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강의의 분위기를 띄워주었다. 두 번째 강연은 변동명 대리의 기본적 분석 강의가 이어졌다. 거시적 분석이 있은 후에는 기업의 개별 가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 대표적으로 우리가 구할 수 있는 값은 PER을 이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게 해주었다. 이 값으로 인하여 기업의 주가가 기업의 가치에 비해 고평가 되어 있는지 저평가 되어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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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강연이 끝나고 15기 안암지부 윤재열 씨는 "신입회원 때에 비해 회원들간의 교류가 없고 단순히 교육에만 행사가 한정되는 것이 아쉽다."는 의견을 전했다. 실제로 신입회원 시기에는 행사가 끝나면 다같이 뒷풀이도 즐기고 같은 조가 아니더라도 어울리는 분위기가 짙었는데 아쉽게도 준회원 분과에서는 이러한 분위기를 찾기 어려웠고, 행사가 끝나면 모두들 속히 나가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번 모의투자 분과는 조별로 나누어져 있어 조별로 친목도모를 하기도 수월하니 다음 번 모임에는 YLCer들 간에 활발한 교류를 기대해 본다.


 서점 곳곳에 보면 재태크와 관련된 서적이 즐비하다. 그 중에서 우리 대학생들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재태크 방법은 주식투자가 아닌가 하고 생각된다. 남은 두 번의 강의를 통하여 주식투자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많은 지식을 가질 수 있는 YLCer가 되기를 바라며 바쁜 시간을 내어 우리에게 고급 정보들을 강의해 주는 현대증권 전문가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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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eith☆ 2009.11.11 15:56 신고

    준회원 현대증권프로그램 참여하고 싶은데ㅜㅜ
    신입이라서 안되네요ㅜㅜ

나를 알고 경제를 알면 백전 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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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30 7 충정로 한국경제신문 본사 18층 다산홀에서 YLC 준회원을 대상으로 테샛(TESAT, 경제이해력검증시험 / 이하 테샛’) 설명회가 열렸다. 이 날은 테샛 설명회 및 경제신문 바로읽기라는 주제로 경제교육연구소 박주병 부장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원래 이 행사는 YLC 준회원 중 AIC-한경경제 CASE STUDY 분과를 선택한 회원들의 1차 행사이다. 그러나 YLC 회원들에게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 테샛 설명회만큼은 YLC 회원 모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많은 YLCer들이 참석하여 다산홀을 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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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병 연사는 먼저 테샛의 의미와 시험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테샛은 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의 약자로 시장경제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측정하기 위한 경제 지력, 사고력 테스트이다. 단편적인 경제 지식 퀴즈가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는 경제 현상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영어로 따지면 영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평가 시험이 토익이라면 테샛은 영어에 대한 이해력을 묻는 토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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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병 연사는 테샛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마친 뒤 YLCer들에게 테샛에 관한 기사가 실린 신문을 나누어주었다. 실제로 테샛은 쿠세아(KUSEA), 쿠세프(KUSEF)와 같은 주요 경제 동아리에서도 열풍을 불고 있다. 지난 14일에 쿠세아 회원을 대상으로 열린 테샛 설명회에서도 회원들이 강연장을 가득 매웠다고 한다.


  이 날 연사는 아직 테샛 경험이 없는 YLCer 들을 위해 실제 테샛 출제 문제를 추려 나누어 주었다. YLCer 들은 진지한 분위기로 약 15분간 문제를 풀어보았다. 15기 안암지부 최주연 회원은 강연 후 테샛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나의 경제적 지식을 측정해 볼 수 있었고, 신문 읽는 법을 기자를 통해 직접 배워 유용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험 문제는 객관식이고 5지 선다형으로 출제된다. 매년 2, 5, 8, 11월 총 4회 시험을 치른다고 한다. 테샛의 문제 유형은 크게 경제 기초지식과 시사 기초지식, 경제 응용지식, 시사 응용지식 그리고 상황 판단 유형 이렇게 5가지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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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www.tesat.or.kr)

 

그래프를 보면 상황판단 문제가 영역별 배점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 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 경제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상황에 응용하는 능력을 크게 평가한다는 것이다. 평가 결과는 최고 등급 S등급에서부터 1~5등급 총 6등급으로 분류된다.


 
테샛이 대학가에서 열풍을 불고 있는 이유는 테샛에 대한 기업의 인식 때문이다. 얼마 전 현대 자동차가 신입사원 채용 시 테샛을 반영하기로 발표하여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정재형 기자의 10 22일자 기사에 따르면 국민 우리 신한은행 등 은행들은 물론 대우증권 키움증권 한화그룹도 테샛 점수를 서류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STX · LG · SK 등 인턴들이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테샛 시험을 실시하는 회사도 있다.


 
요즘 토익 900점은 어디 가서 내놓지도 못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토익이나 학점, 공모전 수상, 봉사 활동은 취직에 있어 플러스 알파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단순 기본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 반면 테샛은 아직 모르는 학생도 많지만 기업에서는 이미 그 영향력을 인정해주고 있는 추세이다.


YLC
에서는 YLCer들이 더 준비된 대학생이 될 수 있도록 AIC-한경 CASE STUDY 분과 회원 스스로 테샛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 분과 회원들은 조를 나누어 자발적으로 테샛 스터디를 하고, 11 8일 일요일 테샛 동아리 대항전에 참가하게 된다. YLCer들이 테샛 스터디를 통해 폭넓은 경제 지식을 얻기를 기대한다.


-테샛관련 문의 : http://www.tes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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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동규 2009.11.10 13:28 신고

    테셋공부열심히해아겠네요!

    이단비님 수고하셨어요^^

  2. 나에요 2009.11.10 14:13 신고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On Air YLC] 정회원 - Restart YLC

2009.11.06 02:29 | Posted by webzine
다시 허락된 열정 그리고 설렘


 작년 9월, 신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YLC생활. 내가 가졌던 기대 그 이상으로 YLC는 기쁨이었고 어느새 내 생활이었다. 가족 같은 사람들과 YLC이기에 가능했었던 모든 것들을 경험할수록 내가 이 단체를 정말로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한 몸과도 같았던 YLC신입회원 생활이 끝나갈 무렵, 이렇게 허무하게 YLC를 떠나보낼 수 없다는 생각과 이곳에서 내가 얻은 것들, 그 이상의 것들을 다시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겁도 없이 운영진에 지원했었다. 그렇게 지원한 운영진은 생각지도 못하게 합격을 했고 다른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또 다른 가족들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렘만이 가득했었다.

 
 운영진을 시작하던 2월 날씨만큼이나 운영진생활은 차가웠다. 생각과는 너무도 다르게 쏟아지는 일들, 모든 사람들에게 만족하는 만큼의 결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과 냉철하기만 했었던 피드백들은 큰 상처가 되었다. 신입회원 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환경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내가 생각했었던 YLC는 이런 단체가 전혀 아니었는데……' 라는 생각과 나도 모르게 여기저기서 받은 상처들이 흉터가 되어가고 있었다. 흉터가 하나에서 여러 개가 되면서 고생을 같이 나누는 사람들이 생기고 흔히 '토닥토닥'해주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했다. 더 이상 YLC에서 가족을 만들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고생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또 하나의 가족이 되고 있었다. 그렇게 13대 가족들과 함께했었던 한 학기. '사람이 성장하는데 고생만한 것이 없다.' 라는 말처럼 운영진을 하면서 내가 겪었던 모든 고생이 그리고 그 고생덕분에 얻었던 새로운 가족들이 내 자신을 성장시켰다.

 그렇게 혹독한 훈련을 마친 지난 7월. 너무나도 소중했던 사람들을 얻게 해준 YLC에 감사하지만 'YLC있는 방향으로는 밥도 안 먹겠다.'고 다짐을 하며 모든 YLC생활을 정리하며 돌아오던 길. '내 발걸음이 언제 이렇게 가벼웠었나.' 라는 생각과 이제는 무한도전을 집에서 제시간에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온 몸이 짜릿짜릿 했었다.

 
 7월 이후 토요일에 집에 있는 것만으로 이렇게 행복할 수가 있구나, 주말에 늦잠을 잔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새삼 깨달으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었다. 묘한 일탈과 해방감을 느끼면서 지내던 어느 날 갑자기 그 지긋지긋했던 고생이 그리워졌다. 그 고생이 그리워졌다기보다 YLCer들과의 교류가 그리워졌다. 말로만 들었던 YLC향수병이 내게도 생긴 것이었다. 다시 운영진에 지원할까 아니면 몰래 신입회원에 도전할까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기도 했었고 용기 내서 YLC행사에 참여하기는 했지만 내 행사가 아닌 것 같다는 기분과 더 이상 내가 이곳에 서있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슬퍼지기도 했다. 그렇게 온 몸으로 YLC를 갈구하던 그 때 수습기자를 뽑는다는 공지사항이 내 열정의 문을 다시 두드리기 시작했다.

 
 '그래 이거다!'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갔고 신입회원 때 지원하지 않았던 후회를 이번 기회에 벗어버릴 수 있다라는 기분과 내가 다시 YLC라는 이름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기회라는 생각에 주저 없이 정회원 수습기자에 도전했다. 절실함이 그리고 내 열정이 통했던 걸까. 다시금 기회가 주어졌다. 이 기회를 또 다른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YLC라는 무대를 또 다시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그리고 기회를 준 사람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마지막으로, 달콤함이 유독 생각나는 계절 가을. 이 계절에 달콤한 정회원 수습기자로서 수많은 YLCer들에게 이번 한 학기를 또 한번 고스란히 YLC에 바치게 되길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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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성우 2009.11.10 09:24 신고

    진짜 대단하십니다!! ㅋㅋㅋ YLC에 진짜 뼈 묻으셔야겠네 ㅋㅋㅋ 화이팅~

  3. 이상훈 2009.11.10 09:26 신고

    ㅋㅋㅋㅋ 감동의 도가니다

    • 미나미*bling 2009.11.10 16:25 신고

      울지말고 다른 기사에도 관심가져주세요 ~

  4. 유재혁 2009.11.10 09:31 신고

    YLC 향수를 만들자!!!

  5. 이기현 2009.11.10 09:55 신고

    주말은 YLC 가는날 ㅋㅋㅋㅋ

  6. 김준수 2009.11.10 11:35 신고

    김민석님의 뒤를 이으세영

  7. 조수연 2009.11.10 14:44 신고

    찌릿찌릿찌릿 ㅋㅋㅋ

  8. 2009.11.10 14:44

    비밀댓글입니다

  9. 진미선 2009.11.10 14:45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야!ㅋㅋㅋㅋㅋㅋㅋ 미나미 글^^

  10. 한승민 2009.11.10 19:31 신고

    너무 예쁘세요....연락 기다릴께요...ㅜ.ㅜㅋ

    • 미나미*bling 2009.11.10 23:34 신고

      한승민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지누키 2009.11.10 20:09 신고

    진심이 느껴져요 정말 멋져요~ㅋㅋ

    • 미나미*bling 2009.11.10 23:35 신고

      지누키님도 ylc에 가지고 있는애정 보여주실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

  12. 성휴영 2009.11.10 21:41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최고 임

    • 미나미*bling 2009.11.10 23:35 신고

      휴영이 우리집온나 언니가 밥상차려줄께

  13. 2009.11.10 23:57

    비밀댓글입니다

  14. Bomi 2009.11.11 00:45 신고

    미나미나미~~~~~~~~~~~~~~~
    연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이태호 2009.11.11 09:06 신고

    미나미나미 짱ㅋ 등산 궈궈

    • 미나미*bling 2009.11.11 12:05 신고

      1박2일 등산이 말이되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한평민 2009.11.11 12:34 신고

    황동일보러궈거ㅋㅋㅋㅋㅋㅋㅋㅋ

    • 미나미*bling 2009.11.11 15:33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황동일 궈궈 하기전에 한평민씨보고싶네요.더이상 평민이 아닌 한평민씨 :)

  17. 김그린 2009.11.11 18:01 신고

    훌륭해요. YLC 함께 영원히......................ㅋㅋㅋ

  18. 황인수 2009.11.11 21:22 신고

    미나미 멋져~ㅋㅋ 정수습기자님 화이팅하셔^^

    • 미나미*bling 2009.11.12 12:35 신고

      화이팅 퐈이야 :) ㅋㅋㅋ 고마워요 오빠 ^^

  19. 강민철 2009.11.12 15:03 신고

    미나미나미나미나미
    그래 이거다!!

  20. 정보덕 2009.11.12 18:52 신고

    미나 멋지다!!ㅋㅋㅋㅋ

  21. 뉴늬 2009.11.13 18:08 신고

    머싯어요! 얼굴도이쁘고 정말못하는게 없네여 ㅋ

    • 미나미*bling 2009.11.15 00:46 신고

      뉴늬님, 보고싶어요 ♡ 기사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4대 언론사업팀의 첫 웹진입니다.

그리고 저는 첫 웹진 편집장을 맡은 언론사업팀 팀장 양은아입니다.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많은 기사들 안에는

수습기자의 설렘과 노력이, 언론사업팀의 고심과 애틋함이 담겨 있습니다.

눈으로는 기사를 보시지만 마음으로는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로 이번 웹진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너를 위한 시간

                     -작자미상


차 주전자에 물을 올렸고, 컵도 준비되었다.

아끼는 의자도 미리 준비해 두었다.

내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는 중요치 않다.

나의 친구, 항상 너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여러분들을 위한 이야기도 준비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YlCer, 항상 여러분을 위해서 웹진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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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에요 2009.11.10 14:12 신고

    나의 친구, 항상 너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2. 은아 정말 수고 많았어 ^^

    • webzine 2009.11.10 20:55 신고

      항상 오라방의 언사팀에 대한 무한애정!! 깊이 감사 하고 있단거 알고 계시죠?

  3. 여민구 2009.11.11 01:40 신고

    와우 웹진 완전 재밌다 ㅋㅋㅋ

    왠지모르게 계속 읽고 싶은 이기분 ㅋㅋㅋ

    수고했어여 언사팀^^

    • webzine 2009.11.11 02:37 신고

      얼마나 감동했는지! 오라방의 수고했다는 인사에서 진심이 느껴져서 더 감동했어요ㅠ고마워요. 오라버니

  4. 별님 2009.11.11 01:47 신고

    순간순간의 땀방울. 그리고 결실.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5. 이조은 2009.11.11 02:29 신고

    ㅋㅋ 웹진발행을 축하드려요.ㅋㅋㅋㅋㅋ

    • webzine 2009.11.11 02:40 신고

      우리조은이, 여기까지와서 축하인사 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역시 너가 짱이야!!

  6. 김재경 2009.11.12 13:35 신고

    제가 언론사업팀장이었은지가.. 벌써 1년이 넘어가면서 오랜만에 다시 들어와 웹진을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많이 고생하시고 힘든일도 많으셨을텐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언사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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