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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정회원 YLCer들과 함께한 모의투자를 마치며


  9월 23일, 한국의 Wall Street라 불리는 여의도의 현대증권 본사에서 설렘과 기대를 가득 안고 시작된 '현대증권과 함께하는 모의투자' 준회원 과정이 10월 29일, 네 번째 교육을 마치고 그 동안의 교육 과정을 모두 마치게 되었다. 지난 네 번의 교육 동안 주식 시장의 이해와 HTS의 기본적 활용법부터 시작해서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등의 고급 과정도 배우며 더 이상 주식 투자에 관해서는 초보자라는 말을 듣지 않아도 될 정도의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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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모의투자 강의 진행의 가장 큰 소득이라 함은 주식투자에 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강의 전, 전문가의 간단한 설문 조사에서 주식 투자를 실제로 해 보았는가라는 질문에 손을 든 사람이 몇 명 없을 정도로 관심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투자 경험이 적었다. 이러한 경험 부족은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막상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몰라서 참여를 해보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우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주식시장이 어떤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부터 시작하여 기초부터 다지기 시작하였다. 두 번째 교육부터는 저 평가, 고 평가 된 기업이 어느 것인지 분석하는 기업에 관한 기본적 분석을 시작으로 그래프를 읽으면서 향후 전망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적 분석 등 중급 이상의 투자자로서의 소양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증권사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 평가 에서 2분기 연속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은 현대증권 HTS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익히면서 실질적으로 매매할 때 매매 환경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 하나의 장점을 들자면 강의와 동시에 진행된 모의투자 대회였다. 이론으로만 배운 지식은 다듬지 않은 보석과도 같다. 마찬가지로 단지 강의만 듣고 과정을 마쳤다면 실질적으로 투자를 하는데 큰 애로사항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증권 HTS 프로그램을 이용한 YLCer들만의 모의투자 경연대회가 같이 진행되었고 강의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실질적으로 투자를 진행하여 경험이 부족하였던 YLCer들의 약점을 채울 수 있었다. 게다가 현대증권 본사의 전문가들이 YLCer들의 멘토를 자청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는 인맥 또한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투자 결과와 과제 제출을 토대로 현대증권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참여한 투자자들은 시상 발표 일을 손꼽아 기다릴 것이다.


  하지만 장점이 있었던 만큼 여러 문제점도 병존하고 있었다. 가장 큰 문제점은 교육 시간으로 생각된다. 우리가 배운 현대증권의 증권대학 교재는 실제로 현대증권에서 일반인 증권교육을 실시 할 때 사용 되는 교재로써, 총 8번의 강좌로 구성되어 한 번의 강좌에 4시간의 수업을 할애하여 교육을 하는 과정이다. 그러나 YLC의 모의투자 강의 진행은 8번의 강좌를 1시간씩 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깊이 있는 강의 진행이 불가능하였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의 YLCer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더라도 1/4로 줄어든 시간 안에 모든 교육과정을 소화하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그래서 예정된 강의안을 전부 다루지 못했으며, 배웠다 하더라도 강의 내용이 깊이 전달되기는 힘들었다.


  또 한 가지의 문제점을 들면 교류와 소통의 문제였다. 지난 학기의 열정적이었던 신입회원들의 모습은 사라진 채 저조한 참여율과 조용한 수업 분위기만이 남아있었다. 준회원 수강신청당일 엄청난 경쟁률과 함께 조기 마감을 시켜버린 45명의 YLCer들은 강연을 거듭할수록 기대보다 적은 인원의 참여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다. 현대증권의 김철영 과장은 "멘토들에게 연락 오는 YLCer들이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다. 앞으로도 우리를 많이 찾아달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인연을 계속 유지하고자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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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기수를 수료한 YLCer들과 대화를 나눠 보면 지난 번에 진행된 모의투자 관련 강의와는 나아진 것이 확연하게 눈에 띈다고 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점이 상존하는 만큼 다음 16기 YLCer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진행될 준회원 과정에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여 더욱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느덧 YLC 한 학기 행사의 마무리가 다가오고 있다. 모든 일에 그러하듯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 시간이 지나면 지금 배운 것들 보다는 옆에 있는 사람이 오랫동안 남듯이, 지금 함께 하고 있는 YLCer들 간에 좋은 추억도 남기고 서로를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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