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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색깔이 만들어 낸 일곱 빛깔 무지개 


  11월 14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현대 성우 리조트에서 화합을 다지기 위한 YLC 16기 총 MT가 열렸다. 수도권지부와 전국지부가 모두 참여한 이번 MT는 새롭게 편성된 19개의 조를 통해 평소에 만나기 힘든 YLCer들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하이트 맥주 공장 견학, 포스트미션, Miss YLC 선발대회, YLC 그것이 알고 싶다, 조별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MT는 운영진을 포함하여 약 360명 정도의 신입회원들이 참여하였다.


  14일 아침 지부 별로 공지된 장소에 모인 YLCer들은 본격적인 MT 일정에 앞서 강원도에 있는 하이트 맥주 공장을 견학하였다.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맥주 공장의 제조 공정을 살펴보고 생맥주를 시음하며 조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견학을 마치고 1시간쯤 뒤 현대 성우 리조트에 도착한 신입회원들은 기존에 속해 있던 지부와 조를 떠나 새롭게 편성된 조와 함께 조별로 배정된 숙소로 이동하였다. 커뮤니티에서 간단하게 인사만 나눈 터라 처음에는 서먹서먹했지만 간단한 이름 외우기 게임 등을 하면서 추운 날씨에 언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었다.


  저녁 식사 후 각 조는 포스트미션을 하기 위해 대강당으로 이동하였다. 포스트미션은 조별로 지정된 장소에 마련된 조 대항으로 게임을 수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O,X를 받는 공동체 게임이었다. 여기서 받은 점수는 Miss YLC 선발 점수에 가산되기 때문에 조원들이 합심해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 노력하였다. 마련된 게임으로는 빨대로 양파링 옮기기, 종이 뒤집기, 넌센스 퀴즈 맞추기, 여왕 닭싸움 등이 있었으며 조별로 돌아다니며 다른 조와 O를 얻기 위한 쟁탈전을 벌였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조원들이 가까워지며 서로를 알아가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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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미션이 끝난 후에는 총MT의 꽃, Miss YLC 선발대회가 시작되었다. 각자 준비한 의상과 화장품으로 최대한 개성이 드러나도록 꾸미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조원들은 대회에 참가하는 YLCer들의 분장을 도와주고 준비한 장기자랑을 연습하기에 바빴다. 치밀하게 준비한 자신들의 모습이 새어나갈까 비밀스럽게 이불을 두르고 이동하는 Miss YLC 참가자들이 있을 정도로 그 경쟁은 치열했다. 운영진들의 오프닝 인사 후 음악을 통해 등장한 Miss YLC 후보들은 음악에 맞춰 각자의 끼를 보여주며 자신들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평소에 상상하지 못했던 후보들의 파격적인 모습은 참가자들에게도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운영진들이 마련한 장기자랑을 지켜보며 이 날을 위해 갈고 닦은 춤 솜씨를 엿볼 수 있었다. 1,2,3등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졌는데 최종 1등은 Ivy의 Touch me를 따라 추며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20조의 최제헌씨가 차지하였다. 결과를 떠나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었다는 점에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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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지부별로 준비한 YLC,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서는 글과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각 지부의 이야기를 생생한 영상으로 볼 수 있었다. 각 지부의 이야기와 관심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으며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준비된 일정들을 모두 마친 뒤에는 숙소에 돌아와 조별로 마련한 음식을 만들고 게임을 하면서 남은 시간들을 보냈다. 다른 지부, 다른 조에 속했지만 그 시간만큼은 YLCer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하나가 될 수 있었다. 다음 날 새벽까지 조원들과의 혹은 다른 조와의 친목 다지기로 잠 못 이루는 시간들이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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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주어진 시간이 모두 지나고, 우리는 1박 2일의 짧은 일정을 아쉬워하며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짧지만 알차게 보낸 이번 시간을 통해 평소에 가지기 힘든 전국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다. YLC라는 이름 하나로 주어진 소중한 인연들을 통해 YLC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것들을 얻고, 느끼고, 행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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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웅이 2009.12.04 08:48 신고

    총엠 정말 재미있었어요!! 물론 잊고싶은 일도 있었지만 ㅜ

  2. 이지민 2009.12.04 15:28 신고

    최제헌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혜미언니 칼럼잘읽었어요!
    재밌다 생생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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