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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그리고 패기의 '하나되기 운동회'


 9월 27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장원중학교. 하나되기 운동회에 참가하는 YLCer들이 속속 몰려들기 시작했다. 신입회원들은 "운동회는 정말 오랜만이고, 재미있을 것이다" 라며 웃음을 지었다. 모인 회원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행사 시작을 기다렸다.

 오전 10시, 회장단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하나되기 운동회의 힘찬 막이 올랐다. 회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다. 곧이어, 운동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응원전이 열렸다. 관악, 신촌, 안암, 전국지부는 다양한 응원도구를 이용해 지부 별 응원가와 응원구호를 열정적으로 외쳤다. 장원중학교는 YLCer들의 함성과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찼다.

 다음 게임은 놋다리 밟기였다. 지부 별로 각 조 남녀 2명을 선발해 총 20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의 협동이 무엇보다 중시되는 놋다리 밟기를 통해, 각 지부 원들은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곧이어 줄다리기가 시작되었다. 각 지부 별로 남녀 20명씩 선발되어 지부간의 치열한 힘의 접전이 벌어졌다. 팽팽하게 당겨진 줄은 한 순간의 방심도 용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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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들의 이마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힐 무렵, 달콤한 점심시간이 되었다. 운동장 공터에 조별로 옹기종기 모여 운동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 식사를 마친 후 회원들은 말뚝 박기, 꼬리잡기, 한발 뛰기 등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시간이 끝난 후, YLCer들의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댄스타임이 있었다. 음악에 맞춰 모두가 즐겁게 춤을 추었다. 회원들의 춤뿐만 아니라, 준비된 운영진의 댄스공연은 회원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 해주었다. 댄스타임이 끝난 후, 역대 주옥같은 MVP를 배출한 짝 피구가 진행되었다. 지부 별로 7쌍의 커플과 수비수 6명으로 구성되어 총 20명이 선발되었다. 초반에는 남자가 공에 맞을 경우만 아웃으로 인정 되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치열한 접전이 벌어져 여자가 맞을 경우도 아웃으로 인정 되었다. 지부원들은 피구경기가 벌어지는 곳을 둘러싸고, 힘찬 격려와 응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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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게임은 OX퀴즈였다. 전 지부의 신입회원이 참여하여 문제를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상식과 YLC에 관한 것 등 문제의 종류와 범위는 매우 광범위했다. 회원들은 O와X 사이에서 갈등하며, 같은 지부의 생존자들이 대거 탈락했을 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OX 퀴즈가 끝난 후 릴레이가 시작 되었다. 릴레이는 크게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차는 미션계주 2차는 릴레이 계주였다. 미션계주는 남녀 각각 2명, 운영진 4명이 선발되어 수행된 미션을 하고 결승점에 가장 빨리 도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엉덩이로 이름 쓰며 달리기, 마빡이 모션 하며 달리기 등 특이한 미션들은 회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는 릴레이 계주였다. 릴레이 계주는 지부 별로 각 조 남녀 각각 1명씩 총 10명이 선발되었다. 참가자들은 속도에 힘찬 박차를 가하며, 지정점까지 힘차게 달렸다. 뒤바뀌는 순위 속에서 보는 이들은 긴장감을 한시도 늦추지 못했다.

 모든 게임이 끝나고, 행사의 마지막인 시상 및 회장단 폐회사가 있었다. 관악지부가 최다득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다음으로 각 지부 별 MVP가 선발되고, 회원들은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단체사진을 찍고, 하나되기 운동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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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LCer들이 운동회로 하나 되었던 날, 비는 내리지 않았다. 운동회를 통해 각 회원들은 우리라는 이름으로 수렴했다. 사람 냄새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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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2009.11.10 18:14 신고

    연아 잘 읽었따 ㅋㅋㅋ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

    ps.오 저 궁국사진~!!!!!!ㅋㅋㅋ

  2. 충청지부 박윤아 2009.11.10 19:45 신고

    저 OX퀴즈 때 살아남은 최후의 1인 이었는데..ㅋㅋ
    재미있는 기사 정말 잘 읽었어요^-^

  3. keith☆ 2009.11.11 15:55 신고

    맨뒤에 파란옷 저에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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