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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후기] 수습기자 김지선

2008/09/16 13:04 | Posted by webzine

무엇이든지 처음 시작한다는 것은 그것이 어떤 것이 되었던 간에 참 힘든 일인 것 같다. 처음 YLC 모집공고가 났을 때 반신반의 고민하며 지원했는데 덜컥 관악지부 13기가 되어버렸고, 수습기자 모집에도 내가 과연 붙을 수 있을까’, 내심 걱정하며 지원했는데 관악지부 유일한 수습기자가 되어서 이렇게 마감후기를 쓰고 있다니……

 

관악지부에서는 수습기자가 나 혼자였기 때문에 다른 지부 사람들에게 수적 열세(??)에 밀릴까 초반엔 걱정 아닌 걱정도 했었지만 한 학기 동안 다른 지부 수습기자들, 언사팀 사람들과 웹진 기사를 작성하고 모임을 가지면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고, 학교가 아닌 이렇게 외부에서 기자 활동을 또 하게 되니 새롭기도 하고 다시 한번 마감의 압박에 시달릴 수 있어서 참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 흔하디 흔한 상투적인 표현을 빌리자면 수습기자로 지원한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러 버렸다. 좀 더 많은 시간이 주어졌다면 언사팀 사람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이렇게 금방 한 학기가 지나가 버려 아쉽다. 관악지부 유일한 수습기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이렇게 마감후기를 쓰면서 생각해 보니 좀더 열심히 하지 못한 것 같아 후회가 든다.

 

마지막으로 밥 먹듯이 데드라인을 어겨버려 담당자 맘 고생하게 만든 나, 준호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그 동안 함께 열심히 활동한 언사팀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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