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
웨이브 청와대 방문 프로그램.
가을 바람이 쌀쌀히 불던 11월 22일 사회 협력팀 국제부의 웨이브에서 청와대 방문프로그램을 가졌다. 웨이브 담당 김정하씨의 주관으로 갖은 이 날 행사는 한국인 회원 12명, 외국인 회원 1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청와대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경험하였다.
3시 정각 청와대에 도착한 회원들은 간단한 보안양식을 입력 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첫 걸음을 시작하였다. 담당 경찰관의 안내로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춘추관 지하 홍보 영상실이었다. 춘추관은 청와대의 소식을 전하는 각종 언론사의 기자들이 상주하며 기사를 취재하는 곳이었다. 그 곳 지하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출연한 청와대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청와대의 전반적인 소개와 역사 그리고 의미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두 번째로 도착한 곳은 청와대의 야외행사가 진행되는 녹지원이었다. 청와대 내부에서 사진 촬영을 허용하는 곳으로 멋지게 솟은 금강송을 배경으로 회원들은 단체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세 번째로 수궁터를 찾았다. 수궁터는 역대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되던 구 청와 대 건물이 있던 자리였는데 이 건물은 1993년 11월 철거되었다. 일제시대에 지어진 건물이어서 민족정기를 바로잡고 국민의 자긍심을 되살린다는 의미에서 김영삼 대통령의 지시로 철거하게 된 것이 그 이유였다. 철거 뒤 그 자리를 옛 모습대로 복구시킨 후 옛날 경복궁을 지키던 수궁들이 있었다 하여 지금은 수궁터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네 번째로 청와대의 상징인 본관에 도착하였다. 방송을 통해 자주 접해본 곳이라 어색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보니 그 위용과 규모에 놀라지 않는 회원이 없었다. 본관은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되는 건물로서 1991년 9월 4일 신축되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대규모회의와 외국 국빈들을 위한 공식행사를 개최하는 영빈관을 찾았다. 하지만 그날 보수 공사 관계로 안에까지는 입장하지 못하고 입구에서 담당 관계자 분의 설명을 듣고 청와대의 모든 관람 프로그램을 마쳤다.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청와대를 방문하게 되어 회원들의 표정은 매우 고무적이었다.
특히 외국인 회원 테일러는 한국의 대통령이 정치와 민생을 돌보는 곳에 방문하게 되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한다.
다음은 테일러의 인터뷰 내용이다.
앞으로도 웨이브의 멋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대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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