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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지부장단 인터뷰

- 안암 지부 이규범 지부장님을 만나다 -

 

2차 필수포럼을 마치고 뒷풀이를 시간을 함께하면서 완소 안암지부 이규범 지부장님과 짧지만 심도 있는 인터뷰 시간을 함께하였다. 검은 정장속에 분홍색 셔츠가 눈에 띄는 이규범 지부장님을 화양리 장암사이 음식점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나눠 마셨다. (이하 인터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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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장님 YLC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며, 운영진을 하시게 된 이유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 YLC의 매력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학생 동아리다운 동아리라는 점이겠죠.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젊음이라는 슬로건처럼 앞으로 대한민국을 리드할 젊은이들이 모여서 시장경제와 자유주의에 대해서 같이 학습하고 또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YLC의 프로그램은 여타의 동아리보다 상당히 빡빡하게 돌아갑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고, 정말 좋은 시간들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YLC에서는 정말 자기가 하는 만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백만 가지라도 얻을 수 있고, 의지가 없으면 하나도 얻는 것 없이 불평만 늘어놓게 됩니다. 시장경제에 대해 배우는 동아리답게 YLC 동아리의 성격은 매우 시장경제적이라고 볼 수가 있겠죠. 그리고 그 속에서 얻게 되는 소중한 인연들이 YLC에 계속 중독되게 만드는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운영진, 현재 맡고 있는 안암지부장을 하게 된 계기는...처음 운영진들을 본 순간부터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경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강연회를 준비하는 9대 운영진들을 보고 처음 든 생각은 '정말 멋지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들 까만 정장을 한껏 차려 입고 있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이러한 규모의 행사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준비하고 또 잘 해내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기 때문이죠. 제가 안암지부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9대 운영진에 있던 친구가 제게 물어봤었습니다. '왜 운영진이 하고 싶은 거냐?' 저는 이렇게 대답 했구요. '진짜 대학생들의 동아리 같아서..' 내가 무언가를 진정으로 열심히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한 것 같다. 그런 생각에 운영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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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장님이 생각하시기에 가장 큰 안암지부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가장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여타의 지부보다 단합이 가장 잘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안암지부에 들어오는 것인지, 안암지부에 들어온 사람들이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안암지부 사람들은 정말 단합이 잘 되고, 안암지부라는 서로 간의 유대감이 매우 크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안암이 항상 뒷풀이를 제일 많이 가는 지부로 유명하다는 점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겠죠?

 또 다른 매력은 안암지부에 가장 많은 학교가 포함되어 있고, 가장 높은 지원율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안암지부에 들어온 회원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인재들이라는 것을 들 수 있어요. 그리고 실력 뿐만 아니라 열정 또한 넘쳐서 공부할 때나 놀 때 모두 열정적으로, 화끈하게 해낸다는 점. 안암지부만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다른 지부도 다 그렇겠지만, 지부장들이 안암지부를 너무나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안암지부장들은 회원들이라면 정말 좋아 죽습니다. 제가 신입회원일 때의 지부장도 회원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잘 해줬구요. 저도 우리 안암 지부 부원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보다 더 잘 해주고 많은 것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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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기 활동을 통해서 YLC로부터 이거 하나만큼은 제대로 배웠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세요? -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법, 협동하는 법을 배웠다고 해야 하나요? YLC 450여명이라는 정말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동아리입니다. 지부 별로 해서 100,한 조에는 20명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같이 하구요. YLC 활동에는 혼자의 능력이 특출한 것보다 팀 간, 조별 간의 단합이 잘 되어야 이룰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조별로 필수포럼이나 투자자를 잡아라, 학술제 등의 발표를 준비할 때도 이견이 많아 싸우기 마련인데, 그렇게 해서는 하나의 성과물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의견만을 내세워 자기 맘대로만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전체는 제대로 돌아갈 수가 없겠죠. 저도 주로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었습니다. 팀플 같은 경우에 있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맡겼다가 마음에 안 들어서 신경 쓰느니 혼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하는 것을 더 편하게 생각했었구요. 하지만 YLC 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방법,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여유, 상대방을 조금 더 배려할 수 있는 여유 같은 것을 배웠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리더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상대방을 인정하고 경청할 줄 아는 자세라고 하는데요, 리더들의 클럽에서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배웠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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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장님, 애창곡은 무엇입니까? -

애창곡이라면, 노래방에서 많이 부르는 노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좋아하는 노래도 많고 부르는 노래도 많지만, 최근에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를 꼽으라면 김아중의 '마리아'에요. 그냥...부르면 사람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부르면서 많이 신나고 노래방에서의 분위기를 화끈하게 띄울 수 있는 곡이라 자주 부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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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12기 안암지부 신입회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과 다짐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

, 사랑하는 12기 여러분들, 이제 여러분들을 본 지 1달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그 동안 1, 2차 필포 그리고 투자자를 잡아라 등을 하면서 즐거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많이 배우셨는지 궁금합니다. 처음 지부장으로 당선이 되어서 여러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할 때, 정말 여러분들께 많은 것을 드리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을 보면서 제가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것을 느껴가고 있네요. 우리 안암가족들과 함께하면서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 지식과 재치 등 많은 것을 느끼고 더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느끼고 배워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지요.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하고자 했던 사소한 것들 하나까지도 너무나 열심히 해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을 보면서 정말 많이 힘을 얻고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YLC 안에서, 여러분들의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게 너무나도 좋습니다.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일, 그리고 제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안암지부 여러분들, 우리 지금처럼만 서로 사랑하고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제 모든 것을 여러분들께 걸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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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규진 2007/11/04 14:51

    와~ 우리 멋진 지부장님 이시당~*
    화이팅!^^

  2. 은둥 2007/11/04 17:47

    지부장님 :)

  3. 령세 2007/11/04 22:05

    여기서도 장암사이가 공개되는군요 ㅎ

  4. 준영 2007/11/05 02:51

    아 형님 사진 너무 폼잡으셨다~!!!! ㅋㅋㅋㅋ

  5. Lina 2007/11/05 19:47

    장암사이에 12기가 갔구나... 했더니
    기자는 재경짱이었다 ㅋㅋㅋㅋㅋㅋ

  6. bearsu 2007/11/05 21:24

    으하하 ㅋㅋㅋ